ㅋㅋㅋ 요증 아이돌 애들 이쁘긴 하더군요

그런 경향이 많음 경험으로 보면..
마초적 기질보다 중성적?부드러움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음..

여자들이 애인을 여자처럼 화장을 하는데 내면에 그런 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거 같은..
물론 취향의 차이겠죠.
전부 그런 게 아니라..ㅋㅋ

제가 운동도해서 근육질인데..
대신 얼굴도 작고 피부도 희고 그래서  당시 여친들이 자는데 화장을 시킴 -_-;
중성적인 걸 좋아하는 경향이 많았다 정도의 경험이 있네요.

남자 아이돌 여자같다라는 말이 제일 짜증나던데..
괜히 이것때문에 전체적인 한국 남성을 화장을 하고 그렇게 보는 일반화도 나증남..
며칠 전 이란 영상을 보니 이전 한국 배우는 남자답던 데.. 요즘 남자 연예인은 이쁘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실제 아이돌은 그게 먹히니 그렇게 하는거에요.ㅋㅋ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되는거죠.
굳이 남돌이 남성들의 반응에 신경쓸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주요 소비층은 여성인데..

여성들이 원하는 취향에 맞춰 발전할 수밖에 없죠.ㅋㅋ

그런 말 안듣고도... 다른 컨셉으로도 신나는 음악, 좋은 음악을 내면.. 팬들도 자연히  따르겠죠..
굳이 짙은 환장하고 립스틱 바르고.. 이걸로 또 조롱하고.,  케이팝 다룰때 그것 가지고 조롱하는 해외 언론도 그렇고.. 그동안  봤잖습니까? 굳이 안 들어도 될 말 들을 때 짜증나더군요..
남자다운 컨셉으로도 얼마나든지 인기 끌 수 있다고 봅니다.. 음악만 좋으면..

심정은 공감합니다.ㅋㅋ
그런데 해외 아이돌이나 국내 아이돌이나 꾸미는 건 비슷해요.
역사적으로 그때도 남자들은 비판했어요. 게이같다고..
새삼스러운 게 아니죠. 그게 우리나라만 국한된 게 아니고
그 나라들도 그랬다는 거죠.

근데 남돌은 주 소비층이 여성이다보니 여성 취향에 맞춰 발전하는 거 같아요.
뭐  신나고 마초적으로 하는 건 별로 못 본 거 같아요.ㅋㅋ

락이든 뭐든 대부분 머리 길게하고 등등..

티코에 포르쉐 엔진 달면 팔립니까? 엔진만 좋으면.. 아이돌의 외모는 디자인이고 수요따라갑니다. 그리고 서양인들은 문화제국주의적 사고를 깔고있어서 처음엔 부정부터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예전에는 한국 음식 먹으면 이게 뭐냐고 얼굴 찌푸리던 사람 많았는데 요즘 한국 인지도가 오른 후에는 그런거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게 문화적 우월주의이자 선입견입니다.

이건 진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제가 어렸을적부터 운동을 한게 여자들에게 잘보이려고 운동한 게 아니거든요.ㅋㅋ
뭐랄까 남자들에게 난 이렇게 강한 남성이다라고 어필하는 심리가 컸습니다.

뭐 여자는 운동을 하든 안하든 원래부터 잘 따랐으니까요.
근육질 마초적인 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남성이라면 적당하게 운동만해도 근육질은 베이스로 어느정도 깔리니까요.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운동하기보단 같은 남성한테 지지않으려는 심리적인 요인이 컸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여성이 남성을 보는 시각을 이해할 수 없죠.
마찬가지로 남성이 여성을 보는 시각을 여성이 이해하기 힘들고..

그러니까 남돌은 굳이 남성들 생각은 무시하는 거죠.
주 소비층이 여성이니..

그리고 여성들은 마초적인 것 보다 중성적 부드러움을 더 좋아한다? 이건 어디까니 경험을 통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 의견이 절대적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뭐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라면 다르겠죠.

ps.그렇다고 눈으로 봐도 게이같은 남성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근육질이면서 꾸미는 남성 마일드한 뭐 그런거죠.

서양에서 남자다운건 타노스 같은 스타일을 말합니다.

예전에 가까운거리에서 남자 연예인 몇명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어서 느낀게..

 얼굴은 성형한 느낌이 나긴 함. 근데.. 큰 키에 떡벌러진 어깨 균형잡힌 몸을 보니... 여자라면 저런애들 한번 눈짓에 녹아나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애들이 메이크업 하고 방송으로 나가면 여성스럽게 보인다는거..

차은우는 정말 이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