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소12 또는 탄소13과 탄소14의 동위원소비가 거의 일정하다 대략 1조:1
2. 생명활동이 존재할때 호흡이나 광합성으로 탄소교환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면서 동위원소 비율이 일정하나 생명활동이 멈추었을때는 탄소14는 샘플에 유입되지 않으면서 줄어든다.
3. 반감기부분은 다 아시는 부분이라 설명 생략.
탄소14는 지구가 이 우주라는 환경에서 계속해서 방사선의 폭격을 받게되면서 대류권상층이나 성층권 하단부에서 질소나 산소와 같은 풍부한 대기중의 원소들이 다른 원소로 바뀌게 되면서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탄소연대측정과 관련되어서 오차를 만들수 있는 환경적 변수들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인데요.
과연 우주선의 세기가 역사적으로 일정했는가의 여부가 쟁점이 될수는 있습니다. 예를들어 지구의 자기장의 세기나 태양의 활동주기, 그리고 초신성폭발과 같은 외부적인 변수들과 함께 근래들어 원폭실험이나 원전과 같은 인공적인 변수들도 있죠. 대기상층부에 도달하는 우주선의 세기와 탄소14의 생성비율은 정확히 비례관계입니다. 물론 이를 고려해서 보정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만...
그리고 측정하는 시료가 땅속에 묻힌이후 과연 외부와 노출이 되지 않았는가의 여부 예를들어 미생물이나 기타 유기물과의 상호작용이 과연 없었는가와 같은 부분들도 오차를 만들수 있는 환경적인 변수입니다.
출토된곳이 이스라엘의 헤브론 지역으로 인류 최초로 농경을 행했던 나투프 문화의 유물입니다.
본문에서 영국이야기도 하셨지만 오늘날의 영국도 노르만족,게르만계 민족들(앵글로,색슨,데인 등), 켈트족 뿐만 아니라 이들보다 선주민인 이베리아족을 포함 그보다 더 선조인 검은피부를 가졌다는 사람들까지 선사시대로 가면 오늘날과는 그 양상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흔히 비옥한 초승달지대라고 불리는 저 지역의 경우도 오늘날의 민족을 저때 당시의 사람들의 후손으로 보면 안됩니다.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도시로 일컬어지는 예리코의 경우도 위에서 언급한 나투프 문화의 사람들이 건설한 도시고 이들도 빙하기가 끝날때쯤 다른지역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만든 문화도 6000년경인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 이후 여러차례 다른 민족들이 이주해오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다가(대략 기억나는게 두세차례) 오늘날의 팔레스타인과 유대인들이 성경속의 역사속에 나오는 그 시기쯤(대략 기원전 12세기)에 정착을 했습니다. 저가면이 만들어진 시대와 성경속에 나오는 시대는 거의 7000-8000년정도의 시간적 격차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