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거랑 비슷한거 봤음
작년에 그냥 다큐 같은건데 시골 마을에 트럭으로 생필품 실어 파는 아저씨 따라 다니는 거였는데
할머니 한분이 초코우유 달라고 오심 아저씨가 흰우유 밖에 없다고 하니까
우리손주는 초코 우유만 먹는다고 굉장히 안타까워 하심
손주가 몇살이냐고 물으니까 할머니가 옆에 가르치면서 애가 우리 손자하시는데 왠 20대 총각이 ㅋㅋㅋ
카메라찌는분도 빵 터져서 할머니 손자세요 하니까 머쓱하게 웃으면서 네 ㅋㅋㅋㅋ
할머니 눈에는 그 건장한 청년도 초코우유만 찾던 애로 보이나 보다 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