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119 불러서 2시간 안에 병원에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됨. 저희 어머니가 동내 창피하다고 119 안 부르시고, 저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셨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합니다. 다행이 퇴근시간 때 증상이 나타나서 빨리 병원으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자신 또는 부모님에게 항상 주지시켜 주세요.
응급실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순번을 지킨다 그런 짓도 하지 마시고, 큰소리로 뇌졸중 같다고 소리치세요. 의사나 간호사가 바로 달려 옵니다.
마지막으로 뇌졸중 처치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알아 두세요. 종합병원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달려 갔는데, 뇌졸중 처치가 안된다고 빨리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병원 찾다가 시간 허비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치료 잘하는 유명한 병원으로 먼 길 가자고 하는 의견들 다 무시하고 가장 빨리 응급처치 가능한 병원으로 가세요. 병원은 나중에 옮겨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