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정말 빠르게 바꾸는 데 상대가 공뺐기 힘든곳으로 공을
보내며 간격을 조절하는 데...감각적으로 상대가 어디에 있고, 그러면서 재빠르면서도 적당한 볼터치로 공의 위치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
눈감으면 상대 수비위치 파악 못하겠지만 눈감고도 재빠르게 공의 정확한 위치를 조절 하며 드리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눈감아도 공이 얼만큼 튕겨서 간건지 조절이 가능해 보이니까요
드리블 능력이 키 작고 보폭이 좁은 신체조건과 만나서 벌어지는 일이죠.
보통 많은 스포츠에서 키가 작은건 약점이지만
보폭이 중요한 능력중 하나가 되는 축구에서는 키가 작은게 약점만 되는게 아니죠.
사람은 발을 땅에 디딘 상태에서만 가속, 감속, 방향전환이 가능하거든요.
2사람의 속도가 동일할때 보폭이 좁은 쪽이 훨씬 더 많은 보폭을 딛기 때문에
같은 속도로 달리면서도 남들 한발안에서 2발을 짚을 수 있게 되고
그건 남들 1번 속도조절과 방향전환이 가능할때 2번을 할 수 있다는 얘기죠.
이 점을 잘 생각하고 메시 드리블을 보면 남들 1번의 동작을 할때에 2번의 볼 터치를 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되요.
그러니 막기가 어려워지죠. 처음 동작을 보고 대응하는 동작을 취했는데 메시는 2번째 볼터치를 하니까요
상대는 아직 이전 동작의 딜레이가 남아서 막을 수 가 없죠.
ㅋㅋㅋ 가서 축구감독 붙잡고 보폭을 머리속 이론이라고 떠드는 님 글 한번 보여주세요 ㅋㅋ
홍명보가 보폭이 커서 1:1 마크에 약점이 있다고 평가한
히딩크도 머리속 이론으로 축구를 했군요 ㅋㅋㅋㅋㅋㅋ
뭐 축구사이트도 아니고 축알못이 있을 수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그럼 아는 척은 안해야죠. 축구판에서 상식인 얘기를 머리속 이론 ㅋㅋㅋ
키크고 드리블 잘하는 선수가 있다는 뻘소리는 도대체 왜 하신건지 이해도 안되네요 ㅋㅋ
이게 무슨 흑백논리입니까? 키 크고 드리블 잘하는 선수가 있으니 키 작고 드리블 잘하는 이유가 부정되게? ㅋㅋ
키 작고 헤딩 잘하는 팔카오같은 선수가 있으니
키 큰 선수의 헤딩능력에 대한 반례가 됩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ㅋㅋ
너무 많이 ㅋㅋ을 써서 미안합니다.
그냥 너무 문외한이고 억지 논리를 뭐라도 아는양 떠드셔서
어이가 없어서 정말 피식 피식 계속 거리면서 읽었네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