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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12-11 20:51
[기타] 한식 vs 일식 고르기.jpg
 글쓴이 : 울트라마린
조회 : 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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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4-12-11 20:53
   
왜식은 별루...
중용이형 24-12-11 20:55
   
제 기준에선 떡볶이가 유일한 1패, 싫어하는 건 아닌데 어지간한 음식과 비교하면 떡볶이는 굳이? 라는 느낌이라 보통 선택을 잘 안 함. 있으면 먹음. 맛은 있으니까.
     
암스트롱 24-12-12 09:37
   
나도 떡볶이는 별로라서 오뎅담당하고 있지만 타코야키보다야 백배 낫더라구요.
무한의불타 24-12-11 21:11
   
일식 중에서는 라멘 빼고는 그닥 땡기는게..없...
복수 24-12-11 21:36
   
한개빼고 다 한국승
다잇글힘 24-12-11 22:20
   
우열을 따지는건 별 관심없고 상황에 따라

술이 들어가는 왁자기껄 분위기 - 불판
소수가 모여 속부담없는 저녁회식 - 스시

추운겨울 몸을 따뜻하게 녹일때 - 콩나물국밥
일반적인 간편한 식사 - 규동

격렬한 육체활동후 점심저녁 - 짜장
퇴근후 속부담없는 간단한 식사 - 라멘

부담없는 점심 - 바지락우동
급하게 밖에서 아침때우기 - 우동

한여름 밖에서 - 냉면
한여름 집에서 - 소바

자극적인것이 땡길때 - 떡볶이
부담없는 간식 - 다코야키

무조건 김밥취향

밥생각날때 - 불고기
야채샐러드가 땡길때 - 돈가스

파전,오코노미야키는 별 차이없음.
     
우갸갹 24-12-11 22:22
   
ㅎㅎ 나도 양쪽 다 호인데

김밥은 고민할 필요 없이 김밥 승
벌레 24-12-11 22:58
   
언제부터 오니기리가 저렇게 고급이 됐지?
소금밥 정도가 오리지널인데
그리고 일본에서 김이 얼마나 비싼데 김밥과는 비교불가
허스키슛 24-12-11 23:14
   
일본애들도 참..오리지널이 없네
꿀순딩 24-12-12 01:16
   
한식
왜식은 서양꺼 동양꺼 다 베겨서 섞은거라  특색이 없고 금방 질림
paradise 24-12-12 01:42
   








suuuu 24-12-12 01:45
   
올 좌.
근데..
돈가스를 반찬으로 먹나??? 한끼 식사지.
블루올인 24-12-12 02:35
   
국뽕 이런 건 절대  아니고 한 개 빼고 다 한식 승.
체사레 24-12-12 06:21
   
전부 좌 이렇게 보니 무조건 한식이네
zzanzzo 24-12-12 06:49
   
이건 뭐 다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앳지 24-12-12 06:51
   
솔직한 평가
외견 : 한<일
입맛 : 한>일
카티아 24-12-12 08:22
   
솔직히 일본음식이라는 것 중에 일본거 없음 ㅋ
 다 넘어가서 변형된거지..
ZZangkun 24-12-12 08:35
   
전 우동 돈까스 오코노미야키 빼고 한국 승 ㅋ
렛츠비 24-12-12 09:28
   
무조건 골라야 하는거면 무조건 왼쪽...
소문만복래 24-12-12 09:30
   
외식은 일식이 가장 깔끔함. 고기굽기 시작하면 연기와 냄새 베이는 것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꽤 있음.
규동이니 뭐니 간단한 식사로 괜찮긴 한데, 국밥처럼 든든함을 주지는 않음.
짜장면보다는 아무래도 라멘이 낫지. 확실히 고기 우려낸 국물이 주는 만족감은 훌륭한 식사에 큰 도움이 됨.
우동보다는 칼국수지. 전분이 풀어져 국물마저도 든든하게 느껴지는 칼국수와는 달리, 우동은 깔끔한 국물맛에 통통한 식감이 장점이긴 한데, 둘 중 하나를 먹으라면 칼국수가 좀 더 식사같음. 우동은 훌륭한 음식이긴 하나 사실 간편식이거든.
소바가 냉면보다 나아. 사실 냉면은 맛 자체로 즐기는 음식은 아니야. 밍밍해. 뭘 자꾸 더 넣어 먹게 되지. 소바는 짭짤한 소스에 찍어먹기만 해도 되고. 와사비를 살짝 추가하면 끝없이 들어가는 음식이지.
떡볶이와 타고야키는 고민이 많아져. 둘 다 사실 별로거든. 가끔 먹으면 모를까 뭔가 좀 그래. 과도한 탄수화물과 염분이 들어간 떡볶이도 꺼려지고, 타코야키의 흐물탱거리고 쓸데없이 속만 뜨거운것도 마음에 안들어. 둘 중 하나를 꼭 꼽으라면 타코야키쪽인거 같긴 함. 가쓰오부시가 움직이는 모습이 재미있거든. 아니다 둘 다 싫다. 가끔 누가 시켜서 같이 먹자 하면 하나 정도 집어먹을 정도?
김밥과 오니기리? 비교 가능해? 무조건 김밥이지. 오니기리는 쌀만 있으면 이건 먹을게 못되고, 안에 뭐 들어가있다해도 김밥처럼 풍부한 맛을 제공하지 못해. 진정한 한류음식은 김밥이야.
불고기와 돈까스 모두 사랑받는 음식이지만, 반찬으로는 불고기지. 말이 돈까스지 커틀릿이잖아. 커틀릿이 밥과 그렇게 막 어울리지 않는건 누구나 다 알잖아.
파전과 오코노미야키라... 이건 가격도 생각해봐야 한다. 파전 미쳐버린 가격을 자랑하는데, 이거 한판 먹을 돈이면 일식 비싸게 파는 우리나라 오코노미야키가게에서도 두어판을 먹을 수 있음. 일본에서는 서너판도 가능하지. 일본 파견갔을때 점심식사로 오코노미야키가게에 자주 갔거든. 철판 앞에 앉아서 각자 개인이 부쳐먹었는데, 싸고 맛있고 만족스러웠지. 파전은 제대로 익혀지지 않을정도로 두꺼운 파 잘라놓은거 덩그러니 올려놓고 거기에 싸구려 냉동해산물 조금 뿌린 뒤에 밀가루반죽물 부어 만드는 것일 뿐이거든. 근데 그딴게 제일 싼 가게도 3만원씩이나 해. 이게 말이 됨?
암스트롱 24-12-12 09:41
   
비싼 횟감으로 스시따위 만들어 먹느니
회무침해서 먹겠다.!!  아님 회비빔밥을 만들던가~
쓰읍.
온가족이 모내기 끝내고 저녁에 회를 먹고 남은걸로
커다란 대야에 다 때려넣고 둘러 앉아서 먹었던 회비빔밥은 내 인생 최고의 식사였음.
     
magnifique 24-12-12 16:50
   
비싼 횟감을 스시로 먹느니 회비빔밥으로 먹느니 둘 다 똑같아 보이는데... 물론 둘 다 맛있음
          
암스트롱 24-12-12 22:02
   
사람마다 다른거지 머. 난 스시먹고 인생 최고의 식사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음.
그보다 만족한 식사였다 정도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리..
그냥 있으니 먹는거고 못먹을 정도는 아니다 정도.
무공 24-12-12 10:02
   
짜장면은 지겹게 먹었다..
라면이 당기네.. 나머지는  다 한식..
새우당 24-12-12 10:51
   
그걸 왜 골라?
주는데로 다 먹어주마. ㅋ
태양속으로 24-12-12 13:26
   
삼족오m 24-12-12 21:37
   
일식이 아닌 건 일식이라 하지 맙시다.
야끼니꾸도 일식이라 하는 놈들이 있던데
나중엔 기무치도 일식이라 할 놈들이다.
좋은아침 24-12-12 22:15
   
솔직히 대부분 한식 압승이긴 하네.
고기 구워먹는거랑 스시를 비교하는 것자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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