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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15:50
[기타] 승전국도 어쩌지 못하는 지적 재산권의 위엄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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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5인치 경야포는 일선의 병사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으로, 일대전 

당시 영국군이 참가한 거의 모든 전장에서 활용되었다.


한 가지 사소한 문제라면, 포탄의 신관 구조가 독일 크루프사의 

그것과 거의 완벽하게 동일했다는 것이었다.


크루프사는 전쟁이 끝난 후, 영국 측이 소비한 모든 포탄에 대해 

라이센스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승소했다.

결국 영국 정부는 크루프 사에 47,000 파운드를 배상했는데,


이것을 현재 시세로 환산하면 한화로 약 143억원에 달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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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스웩 17-02-28 15:53
   
와우.
에치고의용 17-02-28 16:21
   
ㄷㄷ
coooolgu 17-02-28 19:32
   
국제 특허자체가 없는데 라이센스료를 내라? 이게 무슨 호랑이 상추쌈 해먹는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