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같은 핵항모가 아니라는 것을 파악해야 알수있어요. 그리고 요즘 같은 제트 전투기도 아닌 프로펠러 전투기 (물론, 조종사를 비행기처럼 찍어내지는 못했지만)
당시 미국은 구축함을 조선소 독하나에서 3일에 한척씩 만들던 그런 시대 (제조의 편이성을 위해서 최대한 단순하게 만듬) 조선소가 하나가 아니죠.
리벳방식이 숙련공을 필요로하고 시간이 걸리자 용접기술로 배를 만들었습니다. (기술적인 변화)
그런반면에 만들기 쉽다고 디젤엔진이 아닌 증기기관을 엔진으로 썼고 그런 것들을 나중에 민간에 넘겼죠. 군함이 화물선이되는.
그 당시 항모는 지금처럼 원자력 항모도 아니었고,,,
2차대전 당시 미국은 초기엔 3척이었는데, 전쟁말엔 100척이 훨씬 넘는 숫자의 항모을 보유하고 있었죠. 항공기는 30만대 전차는 8만대 이상 입니다.
그리고 연합군의 전쟁물자 또한 미국이 만들어서 대준건 아시는 지,,,
덕분에 독일은 연합군의 물량에 밀렸고, 애초에 일본은 미국의 상대가 못 되었습니다,
미국이 운영하는 슈퍼캐리어는 전세계에서 미국만 운영합니다.
다른나라에서 항모라고 부르는 것들 대부분은 미국의 강습상륙함 크기에요.
미국의 강습상륙함은 비행기 이착륙도 되고 사실상 상륙모함이죠.
독도함처럼 시험함이 아니고 실제 경항모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미국이 상륙모함을 경항모로 사용 할 경우 현재도 20 척이 넘어가요.
http://redoctobor.egloos.com/v/4357061 또 퇴역함정들을 폐선 시키는게 아니고 스크랩처리해서 보관해 둡니다. 비행기도 보관해두고요.
만약 미국이 국운을 건 전쟁을 벌여야 해서 보관해 둔것 싹싹 긁어 나온다면 지금 당장 항모로 분류 할 만한 배가 30~40척 가까이 될겁니다.
실행됐어도 일본은 아마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역사가 진행되었을거예요.
일본이 지금과 같이 된건 전후에 유럽복구를 위해 실시한 마샬플랜과 동일한 맥락이거든요.
한국전쟁에 따른 전쟁특수의 영향도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거와 무관하게 냉전으로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방어라인을 구축하면서
주요 거점국을 만들어서 어마어마한 지원을 해서 주요산업국으로 끌어올린 여파로
가장 크게 반사이익을 본게 독,일,영,프거든요.
우리나라와 대만도 약간 늦었지만 이 대열에 합류하며 반사이익을 받았고요
특히 이중에서 독일과 일본이 포함됐었던건 자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당한 패전당사국 이자
냉전시대 최전방 라인이라는 지정학적 위치가 다분히 고려된 조치라서
일본을 저렇게까지 작살냈어도 결국 복구시켰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