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5-08-09 19:29
[기타] SNS에서 난리난 선릉역 짬뽕사건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126,120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osldkr 15-08-09 19:36
   
흠... 증언이 엇갈리네요. 딱히 정확한 물증이 나올 때까지 누구 편을 들기가 뭐한 상황인 듯.
에스더라는 사람 말에 따르면 고로케 자체도 돈내고 주문한데다 비상식적인 주인이 욕부터 했다는 거고,
 다른 사람 말에 따르면 고로케는 서비스로 나온데다 비상식적인 손님이 욕부터 했다는 건데...
슴새 15-08-09 19:38
   
상식적으로.. 장사하던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케찹좀 더 주라는 말에 ㅆㅂ 부터 나올수가 없음..
만에 하나 사장이 아예 인색한 사람이고 인성 쓰레기라면 그럴수도 있는데
(오유인 말에 따르면) 고로케를 서비스로 주는사람이 왜 그깟 케찹 때문에 화를냄?ㅋㅋㅋ
그리고 당사자들과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목격자 두명 증언이 저렇다면 뭐 사장님 해명까지 들어볼 필요도 없지
     
할게없음 15-08-10 01:13
   
저 엊그제 치킨 시켰는데 카드리더기 들고오랬는데 안와서 돈 없다니까 대뜸 ㅅㅂ 하던데요 우리나라 업주 90%는 쓰레기임.
          
슴새 15-08-10 02:54
   
90%는 걍 본인 생각이죠,
자영업자들 개업하고 3년안에 망할 확률이 50%가 넘는데
그런 쓰레기짓 하는 사장들이 많을까요? 미쳤다고??
님이 말하는 그런 인간들도 분명 소수 존재하는건 사실이나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손님과의 관계에선 대부분 '을'입니다
장사 한번 해보세요 그렇게 배짱 부릴수 있는지
          
LikeThis 15-08-10 10:13
   
저도 같은 상황에 당황했는데...
배달오신 사장님이 죄송하다며 금방 다녀오신다며 갔다가
거의 5분만에 카드 리더기 가져오신거임...
죄송하다고 했더니 자기가 더 죄송하다며 콜라 서비스로 하나 더 주셨음...
          
진진 15-08-10 11:52
   
우리나라 업주 90%는 쓰레기임.. 이라는 말에
장사치들 쓰레기가 아무리 많다고 90%는 너무 심한데요?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본인이 진상인 듯 하네요
               
할게없음 15-08-10 12:31
   
애초에 쓰레기가 아니면 가격부터 거품안만들었겠죠. 정직한 재료로 정직한 가격 돈 거의 안남기고 팔겠죠.
                    
제나스 15-08-10 13:15
   
?? 갑자기 가격거품으로 가는건 뭔가요~?
                    
한길 15-08-10 17:56
   
님 말따라 거품가격에두 50프로는 망한다는대
돈 거의 안남기고 장사하란소리? 자선사업가임?
님 제 전용 때밀이나 하쇼 내 한번에 천원씩 줄께
가생이 5년(?)만에 회원가입하게 만드네 ㅋㅋㅋ
Atomos 15-08-09 19:40
   
뭔가 이유가 있겠지 주방까지 가서 부탁하는데 다짜고짜 욕을 하고 그랬으면 정신과치료 받아야죠.
여자 글의 상황 자체가 너무 뜬금없이 욕이 튀어나와서 뭔가 중간에 내용을 빼먹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긴양말 15-08-09 19:43
   
미스테리네..
초승달 15-08-09 19:45
   
아 괜히 읽었어. 암걸릴거 같다.
여자분 글 읽어보면 횡설수설. 앞뒤가 안맞네요.
알바도 아니고 사장은 절때 저런식으로 행동 못합니다.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모르는구만ㅋㅋ 저런식으로 하면 장사 아예 안하겠다는거죠.
아니면 진짜 사장님이 사이코일 가능성도 있지만 여자분쪽에서 본인 잘못은
쏙빼놓고 과장시킨거 같다는 느낌이 99%... 물론 아직 모르는거긴 하지만..
만약 저 여자분이 거짓말한게 맞다면 진짜 악질.. 고소당했음 좋겠다.
     
무적자 15-08-09 19:54
   
여자분이 일관되게 이야기 하는데요..
가게쪽 증언이 왔다 갔다 합니다.
첨부터 정독했는데요..

그리고 여자분이 아이폰에 녹음해 놨다니 녹음 파일 올리면되고..
학생들이 영상 찍어놨다니 올리면 되겠네요..
또 왼만한 가게는 cctv 있으니 가게쪽에서 c ctv 영상 올리면 되는거구요..
          
초승달 15-08-09 20:07
   
일관되게는 이야기하는데 다짜고짜 케쳡받으러 주방앞까지 온  사람한테
ㅆㅂ 하면서 케쳡먹으러 왔냐고 소리를 버럭 지르는게 좀 안맞는거 같아서요.
저희집이 자영업도 해봐서 아는데 아무리 기분나쁜일 있어도 꾹꾹 참고
손님대해야 하는게 장사에요. 진짜 해보신분들은 아는 기본중의 기본....
그리고 케쳡을 얼마나 조금 줬길래.. 자꾸 아주조금을 강조하는데 좀 이상해서요
ㅋㅋㅋ

물론 님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하셨고 여자분 말이 진짜일 가능성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겠죠. 증거자료가 뭐하나라도 올라와야 종결될텐데..
               
할게없음 15-08-10 01:14
   
님아 저런 사장들 썟어요. 님이 못겪어본거지. 리필 좀 해달라고그러면 짜증부터 팍 내는 사람 존나 많음.
          
리들리 15-08-09 22:49
   
무슨 일관된다니 ㅋㅋㅋ
당연히 자기가 열받아서 모함하려면 그것에 포커스 맞춰져서 글 쓸수 밖에 없음.

게다가 가게에 손님이 저 팀 밖에 없었다면 사장이 기분 나쁠때 소리치고 할 수 있죠.
그런데 다른 손님들도 있는 상황에서 사장이 그랬다면 그냥 장사 안하겠다는 겁니다.
무적자 15-08-09 19:52
   
차례대로 읽어봤는데..
여자분의 말이 더 신빙성이 있네요...
여자분쪽은 일관되게 이야기하는데...
가게쪽 사람들은 증언이 왔다 갔다 하네요..
그리고 학생이 쓴 증언과 여자분이 먼저 쓴 증언이 딱 딱 맞아 들어가네요..

남자사장이 다른일로 짜증이 나 있는 상태에서 여자가 와서 이야기 하니..
여자한테 짜증을 낸듯...
     
나르Ya놀자 15-08-09 20:50
   
정독 안하신거 같은데요??
학생도 아닐뿐더러 영상도 안찍었다 잖아요. 저 여자자가 어림 짐작하고 어린것들 취급하는구만..
영상 찍었다는 증인은 두번째 글 적은 사람이고 글체로 볼때 남자같네요.
그리고 증인들 증언이 뭐가 왔다갔다 한다는 거임?
글쓴 증인이 두명이고 글도 두갠데 왔다갔다할 글이 어딛음?
증인 두명의 글로 보긴엔 저 에스던가하는 여자와 일행이 "진상 손님이었다"구만..
          
슈퍼노바 15-08-09 21:47
   
밑에서 3번째 사진글 오유페이지 젤 마지막에 써있네요. 친구가 동영상 찍었고 올릴 수 있으면 올리겠다고.

그후에 밑에서 두번째 사진글에 사건 당사자가 영상 제발 올려달라고 하죠. 페이스북 자기 계정으로 실명까고 올려달라고 하죠. 저건 사건 당사자가 페이스북에 본인 사진이랑 실명 나와있으니 다른 사람이 허위사실 유포하면 명예훼손 나올 조건이니까요.
체리플랑 15-08-09 19:54
   
중간에 뜬금없이 사장이 욕을 했다는 시점에서 별로 신뢰는 안감
     
무적자 15-08-09 19:56
   
대놓고 욕을 한게 아니라
고개 돌리면서 욕 하고 욕하는걸 여자가 본거같네요...

그러니 여자가 따지고 든거구요...
정독해 보세요...
무적자 15-08-09 19:58
   
저도 저런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네요..
그래서 가게 사장과 대판 싸운적이 있어서 이해가 가네요..
저 여자분 입장요..
옆에 여친한테 가게 주인장이 뭐라 해서 대판 싸운적이 있네요..
     
너끈하다 15-08-09 20:09
   
난 여자쪽이 구라다에 의심이 갑니다.  요즘 장사가 입소문 잘못남 끝나는 곳인데 케찹달라고 했다고 손을 올려 칠려는 시늉을 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그것도 선릉역 ;;; 거긴 소문 이상하게 남 안되요. 직장인들도 많이가서 . ㅡㅡ;;
          
무적자 15-08-09 20:20
   
여자가 구라다는 가게 입장을 제외하시고..
저기 써져 있는 글들을 처음부터 정독 해보세요..
여자쪽 주장을 일관됩니다.
처음 쓴글부터요..
근데
가게쪽 입장은..
학생들 이야기도 여자 주장과 딱딱 맞아 떨어지고..
중간에 무명의 글쓴이 글은 왔다 갔다 합니다.
정독해보세요..
               
너끈하다 15-08-09 20:23
   
그건 내용에도 나와있어요. 무명의 두명은 소리가 난 이유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 당시 상황을 예기한거고요. 둘다 시작점은 여자가 먼저 소리치고 남자가 다가갔다는게 주입니다. 왜 싸웠나에 대해선 이게 유명세를 타고서 케찹때문이라는걸 알고부터 자기 시점에서 본걸 정리해서 시작.
딱 봐도 맞아 떨어지는글임. 정독했어요. 님도 함 다시 해보세요.
               
지팡이천사 15-08-10 00:29
   
글로만 봤을때 저도 무적자님과 같은생각이네요
리빌링 15-08-09 20:02
   
요즘 블로거니 SNS니 얼마나 골치아픈대
저렇게 배짱장사하는사람이 어디있겠나요...

또 없는이야기를 지어내진 않았을것 같고..
아마 자기 유리하게 몇게 잘라먹고 적은것 같은 느낌이 드내요
허당 15-08-09 20:02
   
거짓말은 없져.
모든 사실을 말 안했을뿐이지. ㄷㄷㄷ

자영업자가 자기 영업장에서 망할꺼 알면서 함부러 큰소리나 욕 못합니다.. 정말..
리빌링 15-08-09 20:03
   
뭐가 사실이건.. 장사 다한듯...
무적자 15-08-09 20:08
   
그리고 하나더 이야기 하자면
여자쪽은 자기 정보 까고 이야기하고..
가게쪽은..
학생도 그렇고
가게 쪽 사람도 그렇고 익명으로 아무 정보 공개 없이 이야기 하네요..
     
너끈하다 15-08-09 20:14
   
깔수밖에 없죠 . 자기 sns에다가 올린거 같은데 . 정보까고 한게 아니라 정보가 까이고 시작한거임. 여고생들은 굳이 사장님이 억울해도 자기 sns가 노출되서 다른사람들 막 들어와서 여자쪽이 진실이다 싶은 사람들 악플에 시달리고 싶을까요??
그린티33 15-08-09 20:18
   
이건 누가봐도 여자쪽이 자기 유리한 부분만 짜집기 한거 같은데.

여고생(?)들은 분명히 점주쪽의 이야기를 편드나 여자쪽 분위기가 험학하니 발을 빼는 분위기고.
콜라코카 15-08-09 20:18
   
제가 게임하다가 딱 저렇게 당해봤어요 아이온이란 게임하다 1:1훈련장에서 숨에서 상대방 몇번 죽였더니
훈련장 끝나고 귓말로 있는욕 없는욕 다함 ㄷㄷ 전 욕한마디 안하고 캐릭터 특성상 숨어서 잡야한다고 했더니 계속욕함 전 잘못한거 없는데 죄송하다고 했는데 이놈이 얼마나 열받았는지 홈피에 글올렸는데
딱 저런경우 사실과 정반대로 내가 욕을 엄청을했다고 전 욕한마디 안했는데 ㅋㅋ 스샷 찍어놔서
홈피에 올렸더니 전서버에서 그사람 극딜하고 그놈 친형이 쉴드치다GG하고 동생을 캐릭삭제하고 겜접음 ㅋ
무적자 15-08-09 20:24
   
저는 백화점에서 여친이라 다니다 저런 비슷한 꼴을 당해봤습니다.
여친이 아이쇼핑을 좋아 해서 이곡 저곳 둘러 보구 있는데
뜬금없이 여 점원들이 와서 가방점 보자고 하더군요..

도둑 의심해서요...
그래서 큰소리 내면서 없으면 어쩔거냐고 싸운적이 있습니다.
없으면 어쩔거냐고 하니 그래도 막무가네요 보더군요..
가방을 끝내 보더니
없으니 죄송하다고만 하더만요..

그래서 고객 센터 가서 대판 싸운적이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세이 백화점입니다..
헬파이얼 15-08-09 20:26
   
자영업자도 빡치면 손놈한테 욕하는데요..
     
허당 15-08-09 20:34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욕해야져.. 속이 타들어 가는데..
일단 돈은 받고 욕해야져 ㅋ
아라미스 15-08-09 20:46
   
그냥 추측이지만 상식적으로 케찹 달라는데 뭐라할 업주 거의 없다고 봄..  매우 희귀한 확률..
내가 보기엔 손님이 욕을 먼저 시전했을 가능성이 높음;;
반반무마니 15-08-09 20:47
   
느낌이 딱오네... 여자가 허언증이구만.
얼렁뚱땅 15-08-09 20:50
   
자영업자라고 뜬금없이 화 안내는건 아닌거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장사를 하나 싶은 사람들도 가끔 있더라구요
얼렁뚱땅 15-08-09 20:51
   
양쪽다 증거가 아직 없는 상태니까 좀 기다려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무죄추정이요
나르Ya놀자 15-08-09 20:55
   
제2의 채선당 사건이 되는 건가요?
전팔 15-08-09 21:04
   
예전에 집사람과 연애시절에 집사람 친구와 한정식 집에 간적이 있어요.

한정식 집이라 찬이 매우 많이 나왔는데, 몇개 접시의 찬이 누가 봐도 다른 상에 올렸던 흔적이 있었어요.

아주머니를 불러 교체를 요청했더니, 주인(50살 가량)이 나오더니 고함부터 지르고, 웃 옷을 벗고, 심지어 "다 죽인다고" 주방에서 칼까지 들고 나오더군요.

집사람과 친구가 저를 말리고....물론 주인의 안하무인인 행동에 저도 폭발했고요.

괜히 이 글 보고 옛 생각이 잠시 났습니다.

그러나, 위 내용은 진위에 따라 누군가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이 잘 밝혀져 진실에 따라 잘 마무리가 되기를....
후크님 15-08-09 21:05
   
3자가 아무리 증언해봐야 앞뒤상황 모르는거고

다떠나서 왜 케찹안주고 나가라고 한건지
자영업자의 고충보다 그게더 궁금하네요
영계백수 15-08-09 21:11
   
자영업자로써,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업종 특성상 진상손놈을 많이 격어온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저 박에스더라는 처자의 글처럼 바로 성질내는 자영업자들은 단연코 없습니다
개업한지 얼마 안된 간과 쓸개를 아직 내놓기 전의 자영업자라면 모르겠지만, 저 땅값비싼데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간과 쓸개를 빼놓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우선 저 에스더라는 이상한 이름의 처자의 글이 크게 신빙성이 안가고 있구요
목격자들이 하는 말들이 일관성이 없기는 하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말하는 거기 때문에 그건 어쩔수가 없이 일관되게 나올수 없기는 하지만 너무 두서 없이 써갈기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정확한건 CCTV나 영상이 있으면 확실하겠지만, 좀 기다려 봐야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이상한 이름의 처자의 페이스북을 보니, 제2의 채선당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무전취식을 하고 나갔다는건 사실로 보이네요
그것으로 저 처자는 할말이 없는겁니다 일단 서비스 받은거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불평을 해야하는데 그냥 도망갔으니 제가 저 짬뽕집 사장이라면 영업방해와 사취로 고소해버리겠네요
하늘나비야 15-08-09 21:18
   
글 올린 걸로 봐서는 처음에 글 올린 사람 말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이네요 말이 바뀌는 부분도 없는것 같고 그리고 음식을 싹싹 다 먹었다고 케챂을 달라고 했다는 제 3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음식 다 싹싹 비우고  찍어 먹을 것도 없는데 소리 지르면서 케챂달라고 하는건 뭐 케챂에 중독된것도 아니고 말도 않된다고 생각 됩니다 .. 
저도 전에 이 비슷한 걸 격었는데요  손님이 왕이란 말도 옛말인듯합니다  자기보다 어려보이거나 약해 보이면 어디서 짜증난건진 모르지만  손님 한테 화풀이 하는 종업원이나 주인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나들이 갔다 오다  저녁시간이 다 되서  낯선 길이라 찾아든게 중화요리집이었는데요  짜장면 과 탕수육을 시켰는데  단무지와 젓가락이 모잘라서 달라고 했더니 짜증스런 얼굴로 단무지 한 접시를 툭 던지듯이 주고는  젓가락은  다른 테이블에 있는거 가져다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은 상했지만 어른들 모시고 있는 입장이고 
애들도 있고 해서 참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30대쯤  된 사람인데 ..  그런데 단무지를 한 접시 주면 사람은 7명인데  어떨것 같습니까  하나씩만 집어 먹어도 모자른데 ..  그래서 더 달라고 했더니 .. 무슨 벌레보듯이 사람을 노려 보더니  가져다 주더군요 ..  먹고 돈 내고 나오는데 진짜 기분 끔찍 했습니다 내가 내돈내고 먹는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싶더군요 ..  그 사람이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모르겠지만 .. 일단 글로만 봐서는 처음  그 짬뽕집에 대해서 글쓴 분이 일관되는 면이 더 많습니다    정확한 거는  증거나 영상이 있으면 좋겠지만 .. .
폴라리스899 15-08-09 21:23
   
이유야 어찌 됐건 인생 살다보니깐 큰소리 먼저내는 놈이 나쁜놈임. 아무리 그래도 돈은 내고 나가야지. 왜 돈을 안내고나가? 개거지 근성이지. ㅎㅎㅎ
크로캅선수 15-08-09 21:30
   
100% 저여자가 구라고 밑에 제3자가 쓴게 사실.
일품다시마 15-08-09 21:34
   
돈안냈으면......뭐가 됬든100% 손님이 잘못이지
싸대기 15-08-09 21:47
   
자 진실은....
한남동태희 15-08-09 22:02
   
식당 술집에서 돌아이+ 갑질하는 인간들은 5%정도는 됨 아르바이트만 해봐도 알 것임
슈퍼노바 15-08-09 22:05
   
콜라 위에 케첩 종지가 있네요. 케찹 저리 적게 줬으니 당연히 케첩 더 달라고 했겟죠. 진술의 일관성을 봐서 첫번째 사건 당사자 말이 더 신뢰가네요. 학생들이 음료수 서비스도 받고 (나이 젊은 사람이랑 대거리한) 가게 사장이  자기들에겐 젊잖았다고 가게측을 두둔하지만, 정작 사건당사자의 주장들을 아니라고는 못 하고 자기들이 띄엄띄엄 본 사실들을 짬뽕집 유리한 쪽으로 말 하고 있는 것뿐으로 보이네요. 물론 자기들이 사건 당사자들 입장에선 비아냥으로 들릴 말을 했단 것도 인정했죠.
DarkMarin 15-08-09 22:10
   
손님 한태 욕할 정도의 사장이 돈도 안 내고 나가는 손님 그냥 보내 겠습니까?

캡찹 아까워 하는 사장이 남은 손님 들에게 소란이 일어나 죄송하다고 사이다 서비스

한다는게 ......    사장이 부처다...;;;
놔라에미야 15-08-09 22:11
   
그냥 광고같은데...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이 저렇게 정갈하게 음식이나온 사진을 올리나...
     
리들리 15-08-09 22:53
   
먹기전에 사진찍죠.
리들리 15-08-09 23:00
   
케찹 단가가 얼마나 한다고 그거 시비 붙었다고 음식값 안 받고 내보낸다??
케찹 더 리필해주는게 아까웠으면 절대 그냥 안보내죠.
진상 손님은 차라리 그 음식값 포기하고 가게내 손님들을위해 소란을 없애는게 낫죠.

무개념들이 벌인짓들 간혹 유게에 올라오면 욕하기 바쁘면서 저 사건의 제3자들이 비아냥 거렸다고 문제가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물론 저 사람들이 진상손님이었다면 말이죠.
토박이 15-08-09 23:40
   
https://www.facebook.com/parksthe/posts/762061383904799

박에스더님이 서울에 있습니다.
어제 오전 12:38 · 수정됨 ·
오유글은 그 학생들이 아닌 전혀 관련이없는 사람이 거짓으로 적었다고 나왔습니다.
그 학생들이 잠깐 적었다가 삭제한 사과문을 쭉 읽어봤는데, 저도 글 적을게요.
     
슴새 15-08-10 03:00
   
안열리는데요

죄송합니다. 현재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동하신 링크가 만료되었거나, 페이지를 볼 수 있는 공개 대상에 회원님이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기 · 뉴스피드로 이동 · 고객 센터 방문하기
서클포스 15-08-09 23:41
   
님들 다 틀렸음..


1. 애초 부터  여자가 거짓말을 햇을 경우..

2. 다른 사람이 거짓말을 했을 경우

등등 각각 거짓말 또는 허위 과장 된 사건이라면  아예 사건 자체가 재구성이 됨..

즉 위의 소설 내용이 완전 180 도 다른 이야기가 된다는 말임..

첨부터 이 사람 말은 진실  저 사람 말은 거짓 이라고 판단하고 글을 보면 몰입을 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됨..

한마디로 이건 그냥  동영상이나... 녹음 파일 같은 객관적인 데이타가 필요함 함부로 판단 내리면 안됨


어자피...  어느쪽이 맞는지 우린 알수가 없음...
가생이만세 15-08-09 23:41
   
영상 없어요?
雲雀高飛 15-08-10 00:06
   
읽기 힘들어 중간에 포기....
위드 15-08-10 00:08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하는데...가게쪽 말이 없으니..유보..
zxczxc 15-08-10 00:12
   
여자쪽이 신빙성있다고 판단됨.

첫째. 여자쪽은 실명으로 글쓰지만 고딩(또는 20살) 과 오유글은 익명.
둘째. 고딩(또는 20살)의 쓴글을 볼때  사장과 다투기 시작하는 앞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는 걸로 유추됨.
 싸움의 발단은 여자손님쪽 글을 볼때 '씨X과 위협적인 행동' 때문이지 '케찹' 때문은 아님
허나 고댕(또는 20살)은 그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음.
아케마 15-08-10 00:22
   
케첩 달라는데 욕하고 케첩먹으러 왔냐고 이게 바로 나온다는건 믿기지가 않네요..
보통 더 달라고 할때도 두번이라도 종업원 부르지,주방까지 가서 말하고 그럴분위기면
저런식은 아니었을거 같고,뭔가 빠진내용이 있을듯..
     
지팡이천사 15-08-10 00:30
   
믿기지 않는일이니 이런상황이된거겠죠
후아앙 15-08-10 00:24
   
고딩들 사람 매장 시키네 요즘애들 저런거 잘함
     
지팡이천사 15-08-10 00:32
   
고등학생들 해명글을 읽고 저도 고딩들이 의심스럽네요
          
후아앙 15-08-10 00:37
   
저 고딩들 본때 보여줘야 됩니다. 언플하는거보니 보통 내기가 아니네 저런 패거리로 여럿 왕따시켰을듯
odroid 15-08-10 00:29
   
업송용 캐찹 싼데.. 고추장처럼 비싸지 않는데 퍼달라는데로 퍼줘도 지장없는 물건인데..왜?
누구의 잘잘못이라고 저글로는 알수가 없겟네요..추측만 가능할뿐..근데 그런 추측은 하면 안돼죠..
동영상이 있다면 공개되면 모를까...여자말도 선뜻 믿기 어려운경우네요..겨우 캐찹때문에..
진실게임 15-08-10 01:04
   
여자로선 잃을 게 없는 반면 업체로서는 이런 논란이 사실이든 아니든 손해를 입는 상황입니다.

그것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coooolgu 15-08-10 01:25
   
보아하니 모델이라던데요?

잃을게 없는건 아니죠.
할게없음 15-08-10 01:16
   
업주가 케첩하나때문에 욱할리가 없다고요? 엊그제 치킨시켰는데 카드로한댔는데 리더기 안들고오더니 ㅅㅂ 이거로하면 돈 얼마나 뗴이는지 아냐며 ㅅㅂ부터 외치던 놈은 뭐지? 이런놈들 쌧어요. 리필 좀 해달라고하면 짜증내고 심지어 만천원 정도 나왔는데 2만원줬다고 잔돈땜에 짜증내는 인간도 봤음. 몇몇분들 말대로 케첩하나땜에 업주가 그럴일 없다고요? 그럼 저 여자는 지 이름 지 얼굴까지 내걸고 그깟 케첩 하나때문에 저러고 있겠음? 말이 된다고 보세요? 그러려니하고 넘어갈일이면 더 안했겠죠. 저 여자도 얼마나 황당하면 그랬겠음? 그만큼 황당한일은 어디서나 일어납니다. 단정짓지마세요. 사장들도 또라이인놈들 쌧음. 우리동네 배달의 민족보면 사장이 일일이 댓글로 싸우는놈도 있음. 진짜 별에 별놈 다 있는게 세상임
ssal 15-08-10 02:10
   
저는 저 박에스더란 분의 글에 신뢰가 갑니다 일단 주장이 일관되네요 그반면 짱뽕집 편을드는 저 두명의 주장은 일관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분들이 많은지... 물론 제정신 밖힌 업주면 저리 장사 안하겟지만.. 가끔 정신줄 놓은 사장놈이 있습니다 이게 은근 히 많습니다 저도 몇번 싸웟죠... 가장 기억나는건 김치 리필해달라는데 대뜸 여기 김치 쳐먹으러 왓냐고 욕짓거리 시전하는 사장넘을 봤습죠.. 그자리에서 사장넘과 멱살잡이 했습니다

정황을 보자면..아마도 다른일로 짜증이 나있는 상태에서 캐첩 리필 계속 해달라니 짜증이 솓구쳐서 저리된듯합니다... 뭐 저도 사건을 집적 본건아니니 진실은 녹취록이나 CCTV가봐야 알겟지만.. 아무튼 전 김에스더라는 분의 말에 신빙성이 간다고 생각이 됩니다 (선릉역의 해피바이러스 잠뽕집이라. 집도 가까운데 함 가봐야겟네요 ㅡㅡㅋ)
불짬뽕 15-08-10 02:11
   
페북스타는 또 어느나라 스탄가요..
시간낭비 서비스에도 스타가 있나요? 허... 님위 별....
쭝얼 15-08-10 02:14
   
이거 정리한 사람이 순서를 이상하게 해 놨네
오유글이 2번째로 올라가야하고 여고생은 오유에 글 쓴적이 없다고 했으니 다음 순서로 와야함
결국 페북스타 여자나 여고생 말은 거의 일치하고 시작이 어떻게 됐느냐는 정확히 알수 없는 상황임
침벹는언니 15-08-10 02:55
   
걍 간단하게 생각해서..
케찹을 달라고 했을때 줬으면 이런 일 없었을것 같습니다.
즉 케찹을 달라고 했을때 주지 않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구요.
그런 견지에서 보면 여자분의 설명에 더 신빙성이 가는게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여지는 상황보다는
그럴리 없다.. 라는 생각에 더 치중하시는것 같은데..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전까지는 심증보다는 사실을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jame 15-08-10 03:12
   
sns가 인생낭비라는 말이 와닿는 사례..

뭐랄까.. 투철한 고발정신으로 불친절 식당을 고발하는 것이라면 증거라도 잡았어야 함.
특정 가게의 영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사례를 초등학생이 고자질 하듯, 남한테 하소연하듯
올려버리면 당연히 논란이 될것이고..
설사 주인이 잘못한 것이 밝혀지더라도 이미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각종 비난을 받은 뒤..
결국 상처뿐인 영광이고 하소연하다가 멘탈만 나가고..

폭행도 없고, 증거도 없고, 음식값도 내지 말라하고 그냥 내보냈다면 그냥 똥밟았다라고 생각하고 넘기거나
그 자리에서 끝장을 봤어야 함. sns에 올린 것이 가장 큰 실수..
현실에서 끝난 일을 왜 인터넷까지 끌고올까. 수많은 사람들이 재판이라도 해주기를 바라는건지..
같이 갔던 지인이라는 남자가 제일 불쌍하네.
오다가다 15-08-10 08:36
   
이런 사건에 정의감을 불태우지 마세요.
누가 이기던지 한 사람은 다침
결국 케찹과 밥값 정도의 사건이면
주인 입장에서는 싸가지 없는 거지가 무전취식 했다고 생각하면 되고,
손님 입장에서는 욕도 먹고 밥도 공짜로 먹고 했다고 생각하면 됨
누가 진실이냐 밝혀서 좋은 것은 이 사건을 구경하는 구경꾼들 뿐이고
두 당사자는 빨리 이 일이 스치고 사라지기를 바랄 것이라 생각함.
가장 사악한 행동으로는 이 일은 인터넷에 올려 한 가게를 망하게 하려고 했다는 점은
용서하지 못할 일이네요.
한 가정의 생계를 겨우 케찹으로 망하게 하려는 의도는 어려운 요즘 세상에
정말 악의적인 행동입니다.
억울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 인터넷에 글 싸지르지 마시고,....
     
Atomos 15-08-10 09:52
   
그렇네요.. 저런 식의 고발(?)이 뭔가 정의롭다는 식으로 포장되는 경향이 있는데
불상사가 있었다 해도 당사자끼리 해결을 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되네요..
온 국민들한테 알려져서 X돼 봐라 하는 자체는 조금..
저런 이야기들을 매번 사회고발이라는 취지로 장려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수틀리면 '인터넷에 올린다' 식이 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솔직히 15-08-10 11:56
   
무슨 인터넷이 한풀이 장소도 아니고,
한쪽 이야기만 듣고 뭘 어쩌겠습니까?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있는 데, 적 만들지 말고 사세요.
날도 덥고 짜증도 나는 데, 그게 살해동기가 될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비슨 15-08-10 19:44
   
녹음했다는 음성파일을 공개해 보시지.
그렇습니다 15-08-13 15:35
   
sns내용이 기가 막히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댓글을 쭈욱 봤는데..

답답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댓글 쓰려고 회원 가입했어요

에스더의 말이 일관성 있다고 하는데
글을 외곡되게 썼더라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가지고 진실이라고 판단 한다면
거짓말도 일관성 있게 하면 진실이 될 수 있다랑 같은 논리 라고 봐도 되나요?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사람들의 증언은 한사람의 증언이 아닙니다.
기억이라는거 자체가 외곡이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기억을 얘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자리에 있었나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단순 어그로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 보면 자기 과거 경험을 빗대어 짬뽕집 주인을 평가 하는데
그 과거 경험의 대상자와 짬뽕집 사장은 분명 다른 사람입니다.

모든 자영업자의 인성을 하나로 묶어서 평가하는건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에스더씨 글을 보면서 느낀건 인성 참 안 좋아보여요
노케어 15-11-16 01:46
   
겨우 케찹 때문에 업주가 저럴 리 없다고 옹호하는 분들은 아직 세상을 덜 살아보셨네요.

세상은 넓고 비상식적인 일은 산재해있죠.

평소에는 잘 참고 있다가 하필 그날 업주 정신상태가 맛이가서 사소한 걸로 터진 걸 수도 있어요. 사람일은 모르는 겁니다.

아직 녹음파일이나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판단을 보류하겠지만, 업주가 절대 저런 걸로 저럴 리 없다고 하는 것도 참 웃기네요ㅎㅎ
mago 16-01-20 17:34
   
이 사건 주위증언으로 이미 결론 난 사건으로 아는데요 저여자가 미쳐서 지x한걸로
토마토주스 16-05-07 13:19
   
진실이 궁금하네요
영웅불세출 16-05-22 16:00
   
진실은 이미 대부분 밝혀졌다고 함
일년이 벌써 넘은 이야기..
이 위의 댓글내용을 보니 얼마나 대중들이 사건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빗대어 판단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임

사건의 모든 것.....


http://www.gosunggo.com/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