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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7 19:35
[안습] 딸을 친구 아내 미용실에 보냈더니 60만원 결제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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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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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보이 18-08-17 19:38
   
심하네
matthiole 18-08-17 19:44
   
믿는 도끼에 콱~
겨우리 18-08-17 19:58
   
상대방은 두 번 다시 안 봐도 되는 사람이라고 판단한 듯...
둘이 만나면 맨날 술먹고 늦게 들어와서 안 봤으면 하는 친구였다던가....
lanova 18-08-17 19:59
   
이건 친구한테 말해야 한다
귀환자 18-08-17 20:03
   
걍 연을 끊는게 좋을것 같은데?
동행 18-08-17 20:03
   
등처먹는 심보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퍽받이 18-08-17 20:04
   
친구딸이란걸 몰랐나봄 너무대놓고 했네.
장원영 18-08-17 20:12
   
글쓴이가 남자란말은 없으니 여자이고 남자친구의 아내 미용실에 보냈다면?
그렇게 생각해도 이상하군..이상한관계면 딸을 안보내겠구나..
     
겨우리 18-08-17 20:51
   
글 맥락을 보니 엄마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이상하든 아니든 더 안 보기를 바랬겠네요...
♡레이나♡ 18-08-17 20:39
   
아이를 상대로 사기나 치다니 미용실 망해야함
로마전쟁 18-08-17 21:04
   
그냥 미용실이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얼마든지 결제되는 카드를 들고 왔으니 덤탱이 씌운것 같네요.

거 청담동에 순진한 사람이 가면 덤탱이 씌우는 상황이랑 비슷한듯 물론 저긴 청담동 미용실은 아니지만 거기 수법을  아는듯하네요.

거기가면 무조건 첨보고 어수룩하다 싶으면 머리결이 많이 상했니 지금 머리엔 영양을 줘야 하느니 하면서 살살 꼬득여서 영양도 해주세요 이런말을 유도합니다. 영양 해달라고 하면 몇십만원짜리 덤탱이 쓰는거죠.

그걸 청담동 미용실도 아닌 그냥 경기도권 동네 미용실이 애를 상대로 해먹은것 같네요.
부분모델 18-08-17 21:09
   
심각하네 ㄷㄷ
블랙커피 18-08-17 21:20
   
양심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네
인간관계를 생각하면 더더욱 연을 끊어야지
가난한서민 18-08-17 21:24
   
정말로 역겹네요 그냥 머리자르는거 몇가닥 원가도 만원도 안하는거 60만원씩 쳐받다니
진짜로 소름입니다. 미용업계 바가지 씌우는거요. 미용고 같은곳은 내신도 잘 안보는데
바가지를 씌우면 되는거라 직종이 좋으니 저런 떼돈을 버네요
EUPHONY 18-08-17 21:42
   
ㅋㅋㅋㅋ 진심 너무한다 저건
맙소사 18-08-17 22:03
   
친구 아내는 인간관계 포기하고 60만원 갈취했는데, 갈취 당한 바보는 인간관계 때문에 참는단다....이 집구석이 보물창고네
천천히걷자 18-08-17 22:08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지팡이천사 18-08-17 22:09
   
남편친구딸이면 매직값만받고 서비스해줘야지
그리고 초등학생이 카드가져왔으면 부모한테 전화해서 알아봐야지 개념이없네요
sunnylee 18-08-18 01:24
   
친구가 아니라 봉이네..쩝
ㄱㄹㅊ극혐 18-08-18 02:05
   
중국 흥신소 애들이나 불러서 양 팔을 잘라버려라. 평생 남의 머리 손 못대게.
토트트 18-08-18 02:06
   
와 60만원이라니 뜻밖의 액수네요 ㅋㅋ
작년에 동생이 오랜만에 이모를 만났는데 핸드폰을 새로 샀다길래 살펴봄.
얼마주고 샀냐고 물어보니 친한 지인이 싸게 해줘서 60만원에 샀다고 함.
동생이 놀라서 이거 30만원이면 사는거라고 말해줘서 이모 어이없어함.
사람 믿기 참 힘든 세상이네요.
축구중계짱 18-08-18 13:37
   
그냥 쓰레기.
답따비 18-08-18 15:47
   
장기 서비스 끊었나보네
이렴 18-08-19 03:51
   
본 글엔 친구가 아니라 아내의 지인 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아는 사이 정도인? 그러니 눈탱이 맞은듯..
미성년자에게 저런 덤탱이면 신고하면 되지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