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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3 09:20
[유머] 7살짜리 꼬맹이가 훔치다가 걸림 ~
 글쓴이 : 별찌
조회 : 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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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쓸빠 18-07-13 09:22
   
흐믓 ~
타호마a 18-07-13 09:23
   
야 꽤 멋진 꼬마네 ..  아이스크림 하나 주시지 그랬어요 ㅋㅋ
박대장 18-07-13 09:24
   
아이들 맘이 깨끗하네요.
평화존경 18-07-13 09:27
   
저는 장난감돈으로 슈퍼가서 과자 자꾸 사와서 엄마가 과자 어디서 샀냐고 해서
장난감돈 보여주면서 이걸로 사왔다고 했다던데 ㅋㅋ 그래서 어머니가 슈퍼가서 장난감돈으로 사는데
뭐하러 과자 주셨어요 하니깐 슈퍼아저씨가 귀여워서 그냥 줬다고 ㅋㅋ 전 기억도 안남 3살4살때라
     
야거 18-07-13 12:59
   
부루마블 종이돈...
알딸아빠 18-07-13 09:42
   
개념 탑재가 확실한 엄마와 꼬맹이군요. 이런 가정의 아이들은 확실하게 인성이 바로잡히게 되지요.
주인장님의 너그러움도 흐믓하네요.
HDCTS 18-07-13 09:55
   
훈훈합니다.

이게 바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죠
친구야 18-07-13 10:05
   
요즘들어 남녀갈등 부추기며 마치 일부를 전체인냥 매도하고 그러지만
패미보단 정상인 여자가 훨씬 많습니다.
서로를 증오하며 글올리는 분들...그 상대가 바로 우리부모 아내 가족일 수 있다는 사실..
     
평화존경 18-07-13 10:20
   
애초에 거기에 발끈하는게 페미들뿐일거에요.
     
멍게 18-07-13 11:19
   
지금 페미는 정부, 언론, 시민단체 등이 대놓고 일베를 밀어주는 것과 같으니 문제입니다
그나마 일베는 몇몇 극우들 말고는 옹호하는 측이 없었다 보니 일부 쓰레기 종자들 하고 넘어갈 수나 있었죠

교육현장에서 일베가 이렇게 판을 치고 정부나 언론이 진영논리를 이유로 이를 두둔하고 있으면 어땠을까요?

이런 판이니 극소수 이야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마루 18-07-13 10:20
   
오오 애가 가정교육을 정말 잘 받았군요
아저씨가 엄마에게 말할까봐 무서워서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것조차도 엄청나나 용기가 필요했을건데
대견하네요 ^^
     
zzag 18-07-13 10:32
   
주위를 살피며 꺼내어 가방에 넣었다는건 범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얘기죠.
단, 범죄이후의 행로는 바람직합니다.
가남 18-07-13 10:23
   
얼마나 보기 좋아!!
레떼느님 18-07-13 10:26
   
그래 엄마가 저렇게 개념있으니까 애도 개념이 있지
깁스 18-07-13 11:40
   
갸아~~~ 좋다 좋아 마음이 편ㅇ나해지는 점심시간이 되겠어요^^
원클 18-07-13 12:24
   
어릴때 실수한번두번는 인정함.그걸받아주는게 관용이겠죠  어린이가 욕구와이성사이의줄다리기에서 욕구를 추구하는건 어쩔수없는것이니..문제는 부모의 훈육과 사회의 포용력이죠..쥔장도엄마도 잘하신거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