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에 좋은 몸이라구요??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ㅋㅋㅋㅋ 170대에 60키로면 그
누가 봐도 건강한 몸이라곤 생각 안할겁니다 ㅋㅋ 차라리 옷빨이 잘받겠다고하면 그건 인정할게요 ㅋㅋ 제가 운동만 지금 10년가까이 해오는데, 키가 173이구요 제일 몸 좋아 보인다는 소리 듣는 몸무게가 70에서 1~2키로 내외였습니다. 67~8만 되도 좀 말라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구요. 그런데 무슨 몇배나 덩치크고 건장하다는 개드립이 나오나요?? 그리고 체질량이니 체지방이런 데이터로만 자꾸 헛소리하시는데 ㅋㅋ 어디서 본건 있는데 그걸로 우겨먹진 마시죠 ㅋㅋㅋ 그러다 밑천 다 드러납니다 ㅋㅋㅋ 일반인들이 좀 알아먹기 쉬우라고 체질량 제치방 얼마면 정상입니다~하는데 ㅋㅋ 자세히 들어가서 체성분 다 비교해가면서 따지면 개개인마다의 기준은 천차만별입니다 ㅋㅋㅋ 아 참 ㅋㅋ 재밌는 분이네 ㅋㅋㅋㅋ
내 이말듣고 며칠전에 짐에가서 몸무게를 재보니 70킬로가 나와서 사기친 기분이라 미안하긴 하지만 몸좋아보이는 몸무게가 70이라? 겨우 키가 173밖에 안되는데? 그래. 겉으로 볼떄 몸은 좋아 보이겠죠. 그 키에 그 정도 몸무게면 겉으로 볼때 덩치가 커보이니까. 그런데 막상 벗어보면 뱃살, 옆구리살 상당히 있죠? 안믿기면 다이어트 클리닉 가서 검사받아보십쇼. 옷입고 있을때는 덩치크다고 사람들이 오~ 이러죠? 클리닉에서 검사받으면 님처럼 겨우 173에 70이 넘는 애들은 보통 복부지방이 상당하다고 나온답니다. 그냥 남이 볼때 덩치가 커보이는데만 주력하다 보니 그런가 본데 정말 건강한 사람은 다릅니다
씁쓸한게 워낙 야근과 술자리가 잦다 보니까 살들이 쪄서 자신들의 몸무게에 한없이 관대하다는 점이요. 누가 봐도 돼지인데 스스로 "이래야 여자들이 좋아한다" " 이게 정상이다" 이런 사람들이 요즘 한국에 너무 많죠. 누가봐도 돼지들인데 지들끼리는 덩치가 있어야 여자들이 좋아한다 주장하죠. 여자들이 좋아하는 덩치는 뚱뚱한게 아닌데도 말이죠.
남자는 제대로 된 직장경험도 없고 딱히 비전도 없으며 기껏 스펙자랑한답시고 떠벌리는게 부모가 운영하는 회사정도인게 문제. 게다가 부모회사가 견실한 중견기업정도 된다면 몰라도 그냥 생계형 사업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걸 자랑한다는게 웃기는 군요.
남녀만 좋다면 뭐가 문제겠냐만은 굳이 평가를 원한다면 남자가 자신의 스펙을 늘어놓는 방식을 보아하니 글러먹은 사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