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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8 04:20
[엽기] 호주 워킹 홀리데이의 현실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22,998  

 

 

호주의 한 딸기농장 300여명의 

한국청년들이 딸기를 따며 돈을 벌고있음 





 

딸기 농장주는 

본인의 딸기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한국,대만등의 외국인이 없으면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말할정도로 한국인들은 일을 열심히 하는중 





 

열심히 일하는 만큼 밥은 잘줌(?) 





 

이런식으로 열심히 딸기를 따면 일주일에 20만원을 주는곳도 있고 

70만원씩 주는곳도 있는데 

임금은 천차만별 

(말이 하루 100박스지 하루종일 매달려야함)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알고보니.. 

농장주가 용역업체를 통해 직원을 구하고 용역업체에 

임금을 지급하면 그 임금이 용역업체 부터 시작해 

중간관리자들끼리 쪼개 먹기때문에 

워홀러들이 받는 임금이 줄어듬 





 

최대 7단계까지 쪼개먹는다고 함 





 

호주에서는 현재 농장인구가 30년전에 비해 

엄청나게 줄었는데 이러한점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제한적으로 워홀러들을 불러들이는 중 





 

국내에서는 매년 3~4만명 (워킹홀리데이 인원 70%에 해당함) 이 

호주로 가고 있고 





 

전세계 적으로는 

매년 22만명정도의 워 홀러들이 일자리 경쟁을 하기떄문에 

제대로 된 일자리는 구하기 힘듬 





 

그 결과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임금이 똑같음 





 

 

 

그 뿐만 아니라 일을 준다는걸 미끼로 

자기들이 마련한 집에서 살게하는데 

위에서 보는거처럼 방하나에 사람4명이 매트릭스 4개깔고 

사는데 월세는 160만원 수준 





 

참고로 많은 워홀러들이 처음 호주에 오면 영어도 잘 

못하고 호주사정에 어둡기에 

용역업체를 통해 한인업체를 소개받는데 

한인업체가 워홀러들을 더 등처먹음 





 

그래도 이정도라도 

받을수 있으면 다행 





 

무급 트레이닝이라는 명목으로 돈도 안줌 





 

영사관에 전화해도 현실적인 도움은 받기 힘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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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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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디 14-01-08 04:31
   
흠...
잠오는탱이 14-01-08 04:45
   
스스로 갔으니 스스로 책임지시길 ㅋ
말티즈 14-01-08 04:50
   
한국인 악덕 용역은 없어져야할텐데..
저러니 여학생들이 쉽게버는 유흥에 빠질수도..
4번타자은… 14-01-08 05:42
   
결국 농장업주가 나쁜게 아니라 같은 한국인들이 등처먹어서 노동자한테 가는 돈이 없다는 애기네
가지가지한다 ㅆㅂ..
난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우리나라 역사를 되짚어봐도 한국의 적은 한국인밖에 없음
그 강대한 제국들도 한반도를 어쩌지 못했는데 결국 같은 민족때문에 늘 곤경에 빠지게 됨
大物 14-01-08 05:54
   
워킹 홀리데이는 애초에 목적이 여행이고 여행지 내에서 여행경비를 마련하는 제도인데
용역이라고는 하지만 소개업체는 필요한데 과도하게 워킹홀리데이에 많은 인원이 몰리니까
저런 악덕 용역업자가 생기는거죠.
여행객이 아닌 편법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악덕용역업자도 몰려들고
순수하게 여행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여행할 틈도없이 하루종일 고된 일에 메달리는 워킹홀리데이를 할리도 없죠.
죽이고싶다 14-01-08 06:17
   
화난다
海東孔子 14-01-08 07:05
   
저기까지 가서 저짓 할바엔 마음이나 편하게 국내에서 막노동이라도 뛰지..
국내에서 막노동하는건 미천해보이고 외국나가서 저러는건 고상해 보이는건가?
말도 안통하는 외국까지 나가서 노예처럼 일만하다 올걸 왜 저짓을하는 건지 이해가 안감?
더군다나 여자들은 대부분 매춘에 빠진다던데 앞으론 워홀 갔다온 여자들도 결혼 기피 대상에 포함시켜야 될지도...
gagengi 14-01-08 07:16
   
영어식민지 원주민들은 제국의 말글을 배우기 위해 막노동까지합니다.
선진국시민들은 반대로 외국인들에게 자국말을 전파합니다.

영어때문에 외국까지 가서 막노동까지 하는 정신나간 영어식민지 원주민들입니다.
     
만수사랑 14-01-08 08:23
   
영어 어쩌구 하지만 사실 도피유학이 많음

유학을 한번 갔다와야 대접 받을 것 같고.그런 사회다 보니

한국의 경쟁시스템이
산골대왕 14-01-08 07:18
   
그냥 한국서 노가다 하는게 더 많이 벌겠구만. 그저 백인이라면 빤쓰 쉽게 내리는 여자들 탓만 못하겠군요.
한국서 노가다하면 쪽팔리고 호주서 하면 으쓱한가 보군요  참..나.
노트패드 14-01-08 07:30
   
저짓을 왜 하나? ㅋㅋㅋ
4번타자은… 14-01-08 08:29
   
그게 아니라 많이 준다고 해서 갔더니 실상 가서 손에 쥐어보니까 그만큼 안되더라
졸라 후회하고 있는데 돈이 없어 돌아갈수도 없다 뭐 이런 내용인것 같은데
워홀이라는게 영어공부보다 한국보다 많이 준다고 해서 혹해서 일하러 간사람들 말하는거 아님?
눈꼽이 14-01-08 08:32
   
저건 너무 한쪽으로만 보여주고 있네요.. 저도 워홀 다녀왔지만 충실히 목표했던 돈 잘벌어서 학비도 내고 차도사고 여행도 할만큼 충분히 하고 왔거든요.. 위의 경우는 영어 못하고 자신감도 없으니 실제로 직접 컨택해서 일 구할 능력도 안되고 어찌어찌 살긴 해야하니 말그대로 컨트렉터 그것도 한국인 끼고있는 악덕 컨트렉터 (정식 호주 컨트렉 회사는 대우가 그나마 좋음) 에게 쪼달리면서 임금 떼이고... 정말 가서 보면 거의 3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1. 영어 거의 못하고 영어를 배울 생각도 없는 부류 - 위에 기사에 나와있는 부류
2. 영어는 못 하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있고 스스로 노력도 하는 부류
3. 영어 어느정도 혹은 아주 잘 되는 부류

보통은 이렇게 나뉘는데.. 정말 1번 부류는 답이 없습니다... 저도 시드니 공항 도착해서.. 두살 많은 누나를 만났는데.. 영어 한마디도 못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한국에서 계획은 세우고 왔는지.. 입국심사하는데서부터 막혀서 도와드렷는데.. 최소한 자기가 무엇때문에 워홀을 준비하고 왔는지 목적이 없는데 제대로된 생활이 될지.. 정말 같은 한국인으로서 도와줘야겠다.. 싶기는 하다만 한편으로는 한심스럽더라고요
메시지 14-01-08 08:55
   
자국에서나 일해라 ..나가서 뭔 고생인고 ...
스토리 14-01-08 09:02
   
그냥 여기서 알바해라...거가서 뭐하냐 ㅋㅋㅋㅋㅋ
냉혹한현실 14-01-08 09:21
   
영사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아 먹고 사는 것들이.....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정부와 다를게 무언가???
아침에주스 14-01-08 09:32
   
학벌 신분세탁에 최고 아닌가요?
남들보다 많이 떨어지는 학벌에 신분이라
이 소통되지 않는 사회에서 남들과 같이 아니 이상한 눈길이라도 안받으려면
최소한 영미권 국가에 가서 몇년간 공부나 일이나 여행 같은 체류를 해주고 한국에 돌아오면
새로운 학벌과 신분이 생기는 나라에, 한국와도 영어 잘하는지 못하는지 평가도 못하니
그러니 힘들어도 이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수 밖에....
곰팅이팅이 14-01-08 09:40
   
저럴거면 한국 딸기 농장에서 딸기따라 급여도 비슷한것 같은데, 호주 딸기 농장에서 일한다고 영어늘겠냐
드크루 14-01-08 09:41
   
솔직히 동정심은 안느껴지네요
국내농장은 하찮고 우습게 보면서
외국농장이라니까 신나게 가는꼴을 보니...
그리고 누가 납치하는것도 아닌데 미리 알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가면 되지 무슨 로또를 바라는건지
참치 14-01-08 10:26
   
저거 다 알고가는 거지... 그나마 초기엔 악질 브로커들이 적었는데 요즘은 만성화가 되어서 안가는 게 좋음.. 아는 분들을 통해 바로 들어가면 좋은데, 그런게 아니고서는 브로커와 거래하는 업체는 따로 직원을 안받을 거임...  어딜가나 한국놈들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음..
돌무더기 14-01-08 10:45
   
최저시급이 2만원선
한국은 5천원 안됨
그래서 돈도 벌고 한국에서 대우받을 수 있는 영어도 배우겠다고 가는 경우도 꽤 되는데
문제는 한국처럼 외국인 노동자도 보호해주고 그런거 없다는
그나마 잘 풀려서 연봉 5천이상씩 버는 경우도 보긴 했는데...체류기간의 계속적인 연장이 안됨
호주는 자국민의 노동시장을 진짜 철저히 보호해서 외국인이 눌러앉기 힘들게 만들어 놨음
     
진진 14-01-08 12:07
   
2014년 법정 최저시급 5210원 입니다.
그것도 안주는 일부 나쁜 악덕들도 있겠지만
당구장, PC방 5500~6000원 많습니다.
          
쭝얼 14-01-08 12:40
   
서울이나 지키지 지방은 거의 안지켜요
          
산골대왕 14-01-08 14:48
   
여긴 대군데요. 시급 3200원 받습디다. 얼마전에 일요날 편의점서 알바학생한테 물어본거니
99%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순재 14-01-08 15:23
   
대학 새내기 순진한애들 말빨로 꼬여다가 시급 4000원도 안주는데도 많아요
모라고라 14-01-08 16:38
   
ㅋ.. 농장에선 일하지 마라.. ㅋㅋ
천리마 14-01-08 17:22
   
어디가나 한인이 한인을 등쳐먹음
IceMan 14-01-09 00:41
   
ㅉㅉㅉㅉ
♡레이나♡ 14-01-09 20:24
   
저런 ㅉㅉㅉ
대천사 14-01-09 21:10
   
답답하군요...
자신들의 선택이니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방치하기도 그렇고..
제도적으로나 다른 방도로 무슨 해결책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레이그랑 14-01-09 21:16
   
언제부턴가 호주워홀이 유행해서 이제 막 그냥 다가니까 저런 문제가 생기지 그리고 외국에서 같은 한국인한테 사기치는넘들은 전부다 감옥 집어넣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