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가 4대강 결과적으론 큰 성과도 없고 하지만, 녹조라떼 그건 예전에도 날이 가물고
하면 항상 일어난 현상이였습니다. 그나마 최근엔 좀 덜했죠.
뭘좀 알고 말씀 하세요.. 부르릉님은 웹에서 사진 몇장 혹은 카더라 통신 보신건지. 아니면 뭘 보고 이런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현장에서 몇년 아니 근 이십여년 가까이 관찰한
사람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십니까.
무조건적인 반대 무조건적인 찬성 이거 정말 지양해야할 바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전 집에 수족관을 5개나 관리했던 사람입니다.
겨울철이면 전기세가 20만원 훌쩍 넘었었구요.
왠만한 수질관리 시약키트는 다 다뤄 봤구요. 어떠한 부유물질이나 영양성분이 수질에
어떤 영향 끼치는지도 이십여년전부터 다 직접 실험해서 경험해 본 사람입니다.
열대어 동호회 할동도 했었구요.
지금도 제 친구나 지인들 열대어동호회 활동하는 친구도 있습니다만.
(아질산염이나 혹은 질산염 인산염 철 등등 그리고 시아노 박테리아나, 각종 녹조류. 예전
생물책에 나왔던 해캄이나 그밖에 치어 먹이로 쓸려고 각종 미생물도 배양 번식시켰었구요.
예전 페놀 사태라고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땐 정말 수질 개판였어요. 그물 그대로 써서 열대어 새끼들 많이 죽였었죠.)
낙동강에 물고기 잡으러 다니다가 4대강 사업 이후에 물반 고기 반이었던 장소에 물고기가 많이 없어졌더랬죠. 많아야될곳에 거의 안보이기도 하더군요. 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정도 만으로 뭔가 안좋아 졌다라고 생각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몇 년 전이었으니 다시 좋아졌을 지도 모르겠지만...결과적으로 4대강을 좋게 평가할 수는 없는게 당연하겠죠.
전반적으로 역대 정부에서 하던 사업이란게 전부 측근들 배불려주기식 사업이란건 다들
아실겁니다. 이번 사대강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전문 지식도
없는 쓰래기 기자들의 쓰래기 기사거리들이나 혹은 지역감정때문에 정게에서처럼 편파적
으로 파가 갈려서 되도 안한 이유 덧붙이거나 하지는 말자는 겁니다.
예를들어 죄를 지은 범인이라도 가령 강도로 잡혔는데 미성년자 성폭행이라고 하면 잘못
된거 아닐까요?
저도 낙동강근처라 알지만 80년대야 워낙 강물오염이 심했던 떄라 그랬었지만 예전보다 좋아지면서는 많이 없어졌었구요..그리고 최근엔 예전에 안생기던 부분에서까지 심하게 녹조가 나타난다는게 문제입니다..그리고 날이 가물고 하면 나타나던 현상이었지만 올해는 비도 적당히 왔었습니다..이쪽 남부 지역엔 비가 많이 안왔긴 하지만 낙동강 상류쪽엔 비가 왔었고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엔 가물지도 않았었는데 녹조가 심했었죠...왜 가물지도 않았는데 녹조가 나타 날까요??
여성부 폐지를 주장했던게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저 100인이 반대해서 여성부 폐지가 무산된 건 아니죠.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국회를 장악한 다수당이 한나라당이었으니 얼마든지 여성부 폐지를 추진했다면 폐지할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 뿐이고 앞으로도 어찌됐든 박근혜 임기 2017년 까지는 존속할겁니다.
성재기와 남성연대가 박근혜를 지지했던 이유도 여성부를 약화시키겠다는 박근혜의 공약 때문이었죠.
아이러니 하게도 여성부 폐지를 주장하던 이명박 정부 시절에 여성부가 여성가족부로 개편되면서 청소년과 게임산업에 까지 여성부가 발을 넓히게 되면서 악영향이 더 커져버렸죠.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지만 정치인들은 권력을 가지고 싶고 권력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편향된 사람들이 많죠..
여성부가 존재해야하는건 맞지만 존재하면 안되는 이유가 이것이죠.
존재해봤자 극페미들만 들어가서 자기들만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 뻔하니..
그리고 반대시위한 남자들도 여성부에서 콩고물이 떨어지는게 많으니 반대하는거겠죠 뭐..
그리고 이명박 4대강은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엄청난 적자를 냈고 매년 또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시작전부터 토목계에서는 우리나라에 맞지 않다고 했던 작업인데요.
돈 빼먹기 위해 억지로 강행한거 뿐이죠.. 토목쪽이 돈 빼먹기 가장 쉬우니
지들이 눈먼돈을 먹기 위해서는 여성부가 필요한거죠.
여성부 존재의 이유는 가족을 위해서? 청소년을 위해서? 여성을 위해서? 아닙니다.
빌어먹게도 어떤 부서가 생기고 나랏돈이 흘러 들어가고 그리 되면 눈먼돈을 지들끼리 나눠 먹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정말이지 그것 뿐입니다.
반대가 더 컸던 정통부, 과기부, 해수부 모조리 공중분해 한 것도 모자라 전국민이 반대하던 4대강도 불도저정신으로 밀어붙이는 위대하신 명박님께서 고작 100명이 무서워 여성부를 냅뒀을까봐서요? 엄한 정치글 가져와서 글쓴이가 개그하고 있군..
여성부를 없애려고 시늉은 했을지 몰라도 오히려 덩치와 예산을 더 키워놓고 비상식적인 정책남발하며 만인의 공분을 산 건 이명박정부의 결과물인데도 욕은 엄한 사람들한테 하네..
요리하라고 만든 칼로 사람이 찔리면 찌른 사람보다 칼을 만든 장인을 탓하나?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분들이 참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