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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4 16:31
[기타] 여친에게 헌신적이었던 한남자의 후회(스압)
 글쓴이 : 융통무애
조회 : 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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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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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다 13-05-04 16:36
   
원룸에서 방이 세개로 변신!! 원룸인데 베란다, 마루 있음!! ㅋㅋㅋ
"세상은 현실...일베가 현실을 보여주는거야" ㅋㅋ
울고불고 잘못했다던 여친이 다음날 바람핀후배랑 사이좋게 짐치우러와 ㅋㅋㅋ

정말 주옥같은 일베 소설은
재미로만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은팔이 13-05-04 16: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베게이들의 판타스틱한 작문세계
     
렉스가이 13-05-05 07:27
   
핀란드 자작나무 타는 소리가 나긴하지만  저런 일이 하도 없지도 않아서 뭐라고도 못하겠네.
몽키헌터 13-05-04 16:40
   
너무 길다...읽다가 잠이 올려고 한다...ㅋ
천리마 13-05-04 16:41
   
복수는 불반분 이니...
후후훗 13-05-04 16:49
   
꽤 리얼하게 썼지만, 자작...
stabber 13-05-04 17:01
   
원룸인데 꽤나 호화로운가보네;;
Orphan 13-05-04 17:08
   
ㅋㅋㅋㅋㅋ리얼은 하네요 ㅋㅋㅋ 원룸이 갑자기 방세칸 아파트로 트랜스폼 한게 흠이지만 ㅋㅋㅋ
제플린♬ 13-05-04 17:23
   
아...  진지하게 읽었는데 자작인거????
갈매기의꿈 13-05-04 17:42
   
음 이게 소설이었다니~ 저같은 이것저것 잴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은 딱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기 좋다는...
유노왓 13-05-04 17:56
   
재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당 13-05-04 18:14
   
근데 이런 자작 왜 하는건지 ㅋ
그냥 관심병?
야블리코 13-05-04 18:17
   
이글 다음에서 본것 같은데요?
불량식품 13-05-04 18:27
   
일베가 현실이라는데서 확깸 ㅋㅋ
암코양이 13-05-04 18:39
   
잘읽었습니다 ㅋㅋ
아키로드 13-05-04 19: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퀴 스티븐킹 제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적자 13-05-04 19:45
   
이거 말고도 비슷한거 올롸 왓던거 같네요..
전에 텐프로 애 데려다 먹여주고 공부 시켜 줫더니
바람 피워서 차버렸는데
여자가 매달린다고 하는게 스토리 라인이 비슷하네요.
나중에 술마신다고 하는것까지 비슷..
한사람이 쓴듯하네요.
카르리안 13-05-04 19:53
   
이거 일베에 처음뜬뒤에 누가 옮겨서 네이트에서도 엄청 댓글 달리고했던건데.. 자작이었나요..? ㄷㄷ 친구 한놈이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뭐라하기도그렇고.. 남자나 여자나 평생을 같이할 사람은 정말 잘만나야되요 ㅎㅎ 괜히 밀당이 있는게아님.. 서로를 알아가는과정이니..
허각기동대 13-05-04 19:55
   
이게 소설이라면 그게 더 놀라움. 저 친구 천재인듯. 현장감 박살나네요. 방송작가로 나가도 될듯.
     
카르리안 13-05-04 20:09
   
조금만 수위 조절하면 아침드라마 스토리로 딱인듯요..ㅋㅋ
카카오독 13-05-04 20:00
   
저도 연애하면서 저런일이 2번이나 있어서 썸씽기간이 길어요....ㅜㅜ
     
카르리안 13-05-04 20:10
   
제 친구는 저상황에서 전 여친 밀쳤다가 폭행으로 고소먹어서 소송까지 갔었어요ㅋ 전 여친이 간호사라 병원에서 진단서까지 끊어온.. 어던 상황에서도 남자는 이성을 지켜야..ㅠ
          
카카오독 13-05-04 20:20
   
근데 저상황되면 미치죠..
에찌크 13-05-04 20:47
   
머여 베충이 소설이 또 올라왔네
설정부터가 일반 남자들의 의처증을 해소하면서
환상적인 상황 ( 여자의 바람 현장 목격 - 쫓아내기) 덧붙여썼음
평소 글 안읽던 사람이 보면 딱 속아 넘어가기 쉽겠다는,..
남자라면 조금씩은 있는 그 의처증에 뭔지 모를 쾌감까지 느껴지고
이딴 소설 믿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믿고 싶겄다...
우려스러운 베충이 소설,..
짤방달방 13-05-04 20:48
   
오오, 판춘문예와 쌍벽을 이루는 일베 소설이 나왔네요.
     
카르리안 13-05-04 21:13
   
판춘문예 ㅋㅋ
희나리 13-05-04 20:49
   
차라리 나한테 돈내라.
여자인 내가 섬세한 실력으로 이것보단 더 그럴듯한 소설을 써서주마 븅신들아
     
Joker 13-05-04 21:02
   
어디서 누구한테 욕찌거리냐
          
희나리 13-05-04 21:04
   
시비거세요? 밥먹고 저런거 쓰는 놈들한테 욕했어요. 왜요? 님도 저런거 쓰세요?
               
Joker 13-05-04 22:08
   
오해했다면 미안합니다
븅신들이라길래 글쓴이한테 한거라고는 생각들지 않았네요
그냥 분탕질치는 사람으로 보여서.
여튼 문맥상 충분히 오해살 만하게 댓글을 님이 달았음. 쏘리
팬더롤링어… 13-05-04 21:28
   
이글이 구라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글 보니까 생각 나는게 있네...꽤 오래된 이야긴데 정말 친하게 지내던 이종사촌 형님이 있는데 이형님이 양가 허락 다받고 결혼 날짜 받아놓고 그상태에서 동거 하고 있었거든..그 여자가 커텐 침구류 이런거 만드는 일을 해서 형님이 가게도 하나 차려줘서 일층은 가게 이층은 가정집으로 해서 같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몸이 너무 않좋아서 집에 일찍 들어오니 어떤 놈팽이 하고 둘이 한이불속에 있더라더라..그뒤는 저글 하고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은 상황이었었다..그후 일년 후에 지금 형수님 만나서 빨리 결혼해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더라..
후아앙 13-05-04 21:32
   
소설이면 다행이고 ㅋㅋㅋ  근데 주위에서 일어날법한일들이라 ㅋㅋㅋ  소설치고 약한것도 사실이네요.

오히려 적반하장인격도 있는데.
     
짤방달방 13-05-04 21:41
   
원래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법이긴 하죠
쿠아 13-05-04 21:39
   
이거 소설이라는 증거 있어요???
밥주세요 13-05-04 21:46
   
소설인지  진짜인지 몰라도 재미는 있네
아라라랄 13-05-04 21:46
   
대학때 내친구 생각나네..ㅠㅠ
여자가 애가졌다고 어린나이에 결혼하자고 해서
학교때리치고 노가다 하던놈이었는데...
알고보니 여자동네 양아치 아이...
인생 망테크 타다가 어렵게 어렵게 다시 재활해서 현재 다른여자랑 잘 살고있음..
     
임진강 13-05-04 21:56
   
어휴...
무한의불타 13-05-04 21:51
   
내 친한 동생도 저꼴 나서~ 싸다구 한번 날렸더니.
폭행에 스토커로 고소 당했음~ ㅋㅋㅋㅋ
오마주투KOR 13-05-04 22:04
   
딱봐도 일베충이 썼네요ㅋㅋ
일베충 글은 쓰레기통으로 옮겨줄 순 없나요?
노트패드 13-05-04 22:09
   
읽고보니 옛생각나네.
두달 전에 어케 알았는지 미국으로 전화오던데.
짤방달방 13-05-04 22:13
   
반응보고 다음 부분 올리는거 보면 소설 확률 높지 않나.. 판도 비슷한 스타일 글들 많져. 유게에서 본 판글들 보면 견적 나옴ㅋ
행복한콩 13-05-04 22:21
   
소설이니 뭐니 해도 주위에 한다리만 거치면 저런 상황이 흔하다는게 ...
아는 선배도 저거하고 똑같은 상황 다른점은 두명을 그자리에서 죽도록 패놨다는거 ..
따끈만두 13-05-04 22:25
   
다른 상황은 뭐 그렇다쳐도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아버지의 행동

아버지도 남자인데 저 상황을 알았다면

더이상 관계를 이어나가기 힘들다는걸 알텐데

저런식으로 남자한테 말한다는게 말이안됨.
푸른악마 13-05-04 23:12
   
중간 읽다가 일베글인거 깨닫고는 자작일 화률 높네.. 했는데
주위애중에도 저런경우 겪은게 있어서 참...
남자든 여자든 바람이 많아..
아라미스 13-05-04 23:32
   
디테일한거 읽어보면 이거 소설아님..
GeRalD20 13-05-04 23:35
   
참 현실적으로 썼네요ㅋㅋㅋㅋㅋ
smilla 13-05-05 00:40
   
여친 아빠.. 저런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도 웃기고,
자기도 남자면서 이게 남자가 할 짓이냐고 외려 큰소리치는 것도
현실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상황 아닌가? 자작에 한 표~!!
둥가지 13-05-05 00:47
   
소설느낌은 오지만 확실히 여친이 저런다면 진짜... ㅋㅋㅋ
형존나쎄 13-05-05 01:03
   
소설이지만 현실은 더 참혹하다는거 다들 아시죠?
우리 옆집 새댁이 있었지요 주말부부인데 맨날 대딩쯤되는 애가 자주 왔다 갔다
하길래 난 동생인줄 알았음 근데 남편이 오면 안 보인다는것을 일년쯤후에야
눈치챘음... 가끔 인사정도 나누는 사이라 일요일에 보이길래
혹 남동생 있냐고 물었음 왜그러냐길래 정말 똑같이 생긴사람 봤다니까
형에 밑으로 여동생만 둘이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부인은요? 하니까
막내에요...  막내에요...  헐  그리고 한달 고심끝에 말해주었는데
2주후 남자가 이사가더이다 그 새댁은 그후 2달쯤 있다 이사갔는데
남자가 이사간후 대딩이 매일 보이더군요 새댁이 이사가기까지...
뭉뭉21 13-05-05 01:40
   
나 이런 소설 되게 좋아함ㅋㅋㅋ
너끈하다 13-05-05 02:30
   
근데 강남쪽에 사는 친구는 오피스텔인데 무심코 원룸이라고 함.
왜냐면 방이 3칸이나 있지만 면적 자체가 아주 작아서
그냥 보기에 원룸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집이 강남에서 많이 큰 평수에 사니
암튼 무의식적으로 원룸 원룸 함. 저거 구라가 아니길 ㅎㅎ
ibetrayou7 13-05-05 04:55
   
이 내용은 자작 같지만...
주위에 비슷한 경험 당한 사람 있는데...
걍 혼자 잼나게 사는 중이라는...
arsian 13-05-05 05:03
   
쯥~~~
카카오독 13-05-05 06:37
   
와댓글 많네요.
결혼전에 알았다면 다행이죠.
개버릇 남못준다고, 간통죄는 재범율이 3위랍니다.
남자의경우 50대가 높고, 여자의 경우는 40대가 많다고합니다.
남자가 바람피면 집에는 들어오는데 여자가 눈맞아서 집나가면
가정으로 안돌어올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뭐하여튼 남자든 여자든 결혼전후를 불구하고 바람은
정신줄 놓을때까지 쳐맞아야됩니다.
거의없는 의심병이 생겨서.....여자를 잘 못믿음..ㅠㅠ
♡레이나♡ 13-05-05 09:57
   
음~;
칸지 13-05-05 12:16
   
타닥타닥 자작 나무 타는 소리..
코르쿤 13-05-05 21:34
   
빈틈이 좀 많이 보이는 자작같지만. 실제로 저런 유형의 일들 주변에서 간혹 보이더라.
결혼까지는 아니더라도.여친이 딴놈이랑 바람피다 들키는 경우 허다잖아야.내 경우만 보더라도 길게 사귄건 아니고 서너달 사귄 애였는데.심심하면 전화가 안돼~근데 밤 10시 다되니깐 전화가 되더라고. 도서관이라 못달랐다네.사물함 안에 핸펀 넣어둬서 더 몰랏다고.근데 나중에 알고보니..이년이 아는 오빠라는 놈 집에서 딩굴고 놀다가 저녁즘에 집에 가려고 나오면서 내전화 받았던 거였지. 한번 의심이 된 부터는 곱게 봐 지지가 않던.어느날은 집에서 여친이랑 놀고 있는데.여친 폰으로 전화가 오길래.안받을려고 해도 안받을 수가 있나 이건뭐.한번은 안받았다. 진동으로 되어 있어서.여친도 몰랐던 ..느낌이 아무래도 꾸리한게.여친이 다른거 하고 있을때. 폰을 열어보니.. 누구누구 오빠라고 수신번호 되어 있더라.

그냥 모른척. 둘이 놀고 있는데.(떡치고 있는데)또 전화가 오는거야.그 번호더라. 그놈번호
받으라고 하니 .자꾸 안받겠다 하고. 

내가 떡치는 와중에 전화 폰 열어서 .여친한테 내미니깐. 개미 기어가는 목소리로 전화 받으면서

뭐 이런저런 전화주고 받더라던. 그러면서 몸이 좀 안좋니 어떠니 하면서. 아마 그놈이 오늘 뭐하냐고

물어 본것같은데. 구린뇬이 아니면. 남자친구랑 지금 놀고 있다고 한마디만 해도 나야 쿨하게 이해했을텐데

신나게 떡을 2어번 치고 나서 거실에서 여친이 티비를 보고 있고 .내가 옷좀 입을려고 하는데.

또 그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 뭐랄까 치밀어 오르는 분노랄까.

뻔히 저장된 번호 누구누구 오빠라고 된것도 아는데.

내가 전화 받아서  누구씨 남자친군데 여친 지금 잠시 화장실 갔다고 말하니..이 씨블늠이

아! 예~ 아는 동생이라나..ㅋ

그일 있고 나서 1달 뒤였나 자기친구가 지방에 사는데 동창생들이랑 같이 놀러 간다면서 3일뒤에 온다면서. 그날 오전에 통화하고 나서 잠수.ㅎ 그리고 1년 지나서 우연히 메신져로 연락됐는데

서울에서 뭘 공부한다나 혼자 고시텔에서 지낸다고. 한번 그런일 있고 나니 뭘 해도 뻥으로 보여서 ㅎㅎ

뭔 놈의 전화만 하면 안되고. ㅎㅎ. 그러면서 하는말이 생활비 떨어졌다면서. 배도 고프고 .먹을것도 생각난다고  ㅋ  담날 다시 집으로 내려 온다면서.  이전처럼 다시 잘해보냐 어쩌고 저쩌고..

오냐.그냥 당해봐라 싶은 ㅁㅏ음에.  계좌번호 부르라고 오빠가 돈 입금 시켜 주겠노라고

그리고 나서. 500원 입금 시켜 줬다.  먹고떨어져  이렇게 입금자로 해서 ㅎㅎ
산골대왕 13-05-05 23:33
   
자작나무 소설소설 하셔서 몇글자 적는데요. 물론 윗글이 자작이고 소설이라는 점 저도 글케 생각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저런 비슷한 일들 많아요.  알던 공익도 동거하던 여친이 딴놈이랑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던거
남자넘 때렸다가 졸지에 가해자...
잠오는탱이 13-05-07 16:17
   
원룸이라면 쓰리룸(방2개 거실)도 있고하니 완전한 거짓부렁은 아닌것 같네요...
침벹는언니 13-05-07 16:39
   
다들 방 늘어난것만 파악하고.. 다른건 놓치시는 듯..
주인공 회사가 처음에는 1인기업이라는 식으로 말하다가..
음식 배달 왔을때.. 인사팀 배달... 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구라가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