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약 정답을 알고 있으면 '찍는다'는 조건이 성립이 안됨.
2. 1,4중 하나를 찍는다면 그건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거니 조건 성립이 안됨.
3. 만약 50%를 정답이라고 한다면 1,4번은 정답이 아니고, 애초에 1,4번을 찍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오니 또한 50%가 정답이 안된다는 모순에 빠지게됨.
4. 만약 정답인지 모르고 정말 찍는다면 40%가 나오므로 답중에 없음.
본문에 설명한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은
1. '찍는다'와 '맞출 수 있는 확률이 20% 라는 것을 안다' 가 모순된다는 것(정답을 알고 답을 고르는 것은 찍는 것이 아님. 푸는 것. -> 고로 1번과 4번이 옳은 답이라는것을 알 수 없어야 함.)
2. 번호만 틀리고 보기의 내용이 같을 때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맞출 수 있다는 것.(즉 같은 보기인 1번과 4번을 선택한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
'찍는다'는 건 두 가지 가정이 가능해 짐
1. 보기를 다 보고 정답을 알지 못할 경우.
2. 보기를 보지 못하고 선택만 할 경우.
1번의 경우 보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1번과 4번 보기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러므로 1번과 4번을 동일하게 여겨 하나의 지문으로 합쳐질 수 있음.
고로 문제와 보기를 보고도 정답을 알 수 없어 찍는 경우 확률은 1/4 즉 25%임
2번의 경우 보기를 아예 보지 못한 상태에서 찍는 것 이므로 1번과 4번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없음.
그러므로 찍어서 정답을 맞출 확률은 2/5 즉 4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