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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3 12:15
[기타] 13세딸 성폭행한 남자를 불태워 죽인 엄마
 글쓴이 : 한누리
조회 : 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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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를 하자니... 법의 잣대가 흔들리고...
 
유죄를 하자니... 이해는 되지만 찝찝하고...ㄷㄷ
 
어떤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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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메이저 14-11-23 12:18
   
나였다면 찢어죽였을텐데
만세다만셋 14-11-23 12:20
   
유죄가 맞슴니다.
만약 저 사람이 당신 옆집에 산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난 무서워서 못있슴
끄으랏차 14-11-23 12:21
   
무죄 그리고 차후 관련 법안 제정해야 될거 같아요
현재의 처벌은 방향성이 잘못됏어요
가해자는 형기만 살면 끝이고 피해자는 평생을 트라우마와 공포에 떨며 살아가죠
이제 가해자에게 피해자가 어떤 형태의 복수를 하더라도 무죄가 되는 법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래서 가해자도 평생을 공포에 떨며 살아야죠.
     
콜라코카 14-11-23 12:29
   
너무 감성적인거 같아요 복수를 무죄로 하는 법안이 있다면
세상은 혼돈이 오겠죠 범죄가 끊이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 되겠죠...
          
바바바 14-11-23 14:02
   
이미 범죄가 끊이지 않는 악순환임. 죄 지은놈들은 몇년 따신밥 먹고 잘지내다가 나와서 또 범죄 저지르고 보복하고 별 달은게 훈장인거처럼 으시대고..감방가는거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음. 반면 피해자들은 계속 고통받고 보복이라도 당하면 무서워서 신고도 못하게되고..우리나라는 처벌이 너무 약함.
달의아이 14-11-23 12:27
   
강간법한테 저런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사람이 누가있다고 잘태웠구만
지해 14-11-23 12:36
   
피해자는 딸입니다. 13살때 당하고 십년이상 지났습니다.
그딸도 성인입니다.
엄마가 그 분풀이를 한다고 죽인것은 살인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런식의 개인분풀이를 묵과한다면
법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보복성살인을 법이 내버려 둔다면 경찰과
법은 존재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아마 세상은 뒤죽박죽이 되겠지요 누구던지 법을 무시하고
맘대로 행동하겠지요
전쟁망치 14-11-23 12:39
   
분명 인간적인 양심으로 판결 한다면 찢어 죽여도 모질라죠.

근데 또 공동체로 써 살아가는데 필요한 법테두리안에서  하려니 분명 규칙을 어기게 되니. 참
채팅관리사 14-11-23 12:45
   
법이 약해서 그래요... 범죄의 종류보다.. 피해자가 받은 피해 강도에 따라 법을 집행해야합니다..

만약 누군가 돈을 훔쳤어요.. 그돈은 그사람의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간 준비한 돈.. 그돈을 도둑맞은 피해자는 상실감에 xx을 합니다.... 그러면 도둑에게는 절도죄만 적용 될게 아니라.. 살인죄를 적용 해야합니다.........

이런게 정의고 법입니다..
송하예 14-11-23 12:51
   
안타깝지만 유죄가 맞는거같음 이미 범인은 성폭행에대한 죄값을 치르고 나왔는데 그것에대해 살해당했으니..
씨카이저 14-11-23 13:08
   
유죄이긴하나 상황을 참작해줘서 경감해주긴할듯요
6425 14-11-23 13:26
   
미국이였다면 무죄가 될듯도 한데.. 유죄나올듯
로마인 14-11-23 14:18
   
죄를 따지겠다면 당연히 유죄가 맞겠지만
그심정은 충분히 이해가감...
이래서 판사의 역할이 어렵고 중요한게 아닐까...
박똘똘 14-11-23 14:20
   
이것이 무죄가 된다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급증할 것입니다. 합법적 살인방법이 탄생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살인에 대한 처벌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허나 애초에 문제는 성폭행범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했다는 것입니다.
걍노는님 14-11-23 14:33
   
김구선생님을 암살한 안두희색히도 97년도에 어느버스기사아져씨한테 맞아뒤졌는데 그아져씨가 김구선생님추종자였음....그래서 이를 참작해 1년몇개월만에 석방된 전례도 있음....
결국이문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스페인국가원수나 그만한 영향력이 있는사람이 해결하는게 더빠를듯 싶네요.....
     
진진 14-11-24 13:56
   
버스기사가 아니고 택시기사님 아니었나요. 
석방후에 택시기사로 바꾼거였나..
당시 연행하던 경찰관도 그 분한테 잘 하셨다고 그랬다네요
♡레이나♡ 14-11-23 14:38
   
무죄까지는 아닐꺼 같아요...
겨우리 14-11-23 15:22
   
무죄가 된다면 그날부터 성폭행범들 연쇄살인 당하겠죠....
법으로 무죄를 선고할 수는 없습니다.
수감 후 특별 사면 같은 형식이 적절할 듯....
     
로니aa 14-11-23 16:46
   
이게 현재로서는 정답이죠.
이런 문제의 포인트는 무죄냐 유죄냐가 아니라 자력구제를 허용할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의외로 답은 쉽게 나옵니다.
     
Joker 14-11-23 19:44
   
그렇다면 더더욱 무죄가 선고되어야 할 것 같은 심정이 드네요
솔로윙픽시 14-11-23 19:02
   
유죄지만 절절한 감형사유가 있으니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하죠.
제가 저 어머니였어도 죽이지는 않더라도 강제 거세해 버리고 그냥 깜방 들어갔다 나오겠습니다.
NBKiller 14-11-24 15:29
   
유죄, 법이란것 자체가 감성에 호소해서 죄의 유무를 가리지는 않음. 정상참작하여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해서 형량을 약간 줄여주던가 하는 방식으로 하지 완전 무죄는 나올 수 없는 살인 행위임. 대신 초범이고 가족을 지키려고 했던 점이라든가 범인이 죄를 뉘우치지 않고 딸은 잘 있냐는 등의 도발은 어머니가 살인을 저지르게 한 원인이 되므로 충분히 참작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네요.
무죄가... 선고된다면.... 뭐 위에 리플과 같이 복수(리벤지)를 인정하는 꼴이 되니 나의 슬픔은 조낸 강력하다 하면서 범죄자 찾아다니며 죽일 구실 찾는 사회가 될듯....
이렴 14-11-25 03:09
   
나라면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