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쓰면 가스난방은 0원나옵니다. 아래 제가 2년전부터 계속 써왔던 온수매트글을 참조하세요. 전기요금으로 난방비 1만원으로 겨울나기에 대한 글을 써왔습니다.
아파트는 온수난방이 보통 따로 계산되기 때문에 난방비가 완전히 0원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겨울에 동파된다는 주장도 있는데 단독주택인 제집도 2년간 동파된 적없고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동파위험이 더 적습니다. 가스난방 안하면 전기세가 왕창나올 거라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온수매트 잘 쓰면 전기세 월1만원도 더 안나옵니다.
난방비리가 있을 수는 분명 있지만, 난방비 0원인 집이 조사결과 사유가 밝혀진 집이 대다수라는 점은 그만큼 저처럼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로 겨울을 나는 사람이 많다는 뜻도 됩니다. 난방비가 0원이니까 무조건 비리다라고 봐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저처럼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로 겨울을 나는 사람은 무조건 난방비리다라고 무작정 욕하고 다니면 당연히 명예회손으로 고소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온수매트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것만 알아도 이렇게 까지 무작정 난방비0원은 무조건 비리다라고 우기지 못할 텐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썼습니다. 아래 링크글에서도 반복적으로 썼지만 온수매트로 충분히 겨울 보낼 수 있습니다. 가스난방의 시대는 갔습니다. 여러분도 온수매트로 겨울을 한번 나보세요. 가스난방보다 훨씬 싸고 환기도 자주 할 수 있어서 더 좋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종편에서인가 나왔는데
김부선씨 고소당해도 거의 무혐의 처분나올거라고 하네요.
변호사가 말하기를 그래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법부는 아주 정의롭고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필요한 단체입니다.
집에 침입한 도둑을 때려잡아도 징역살이를 시키고
어린학생들을 강간하거나 수년간 성적학대 및 구타를 해도
음주상태라고 말해버리면 아주 아주 온정을 부으면서 가해자에게
아주 가벼운 처벌을 내리고요, 웬만한 간첩들에게는 증거부족을 이유로
또한 가벼운 처벌을 내리고요 아주 엿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엿같은 사법부 입니다.
차라리 엿장수한테 판결을 내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법공부를 한 이유가 범법자들 형량 줄이기 위해서 공부한거 같네요.
1) 온수와 난방은 따로 따로 계량합니다. 따라서 온수를 쓰든 안쓰든 난방비 와 관계없습니다.
2) 난방비 전체가 0원이 될 수는 없습니다. 기본요금은 난방을 안해도 부과됩니다.
3) 저도 아파트에 살지만 난방을 전혀 안해서 세대난방비 0원인 경우 많았습니다.
14층에 사는 데 위 아래집에서 난방을 잘해서 그런지 바닥이 차갑지 않고, 햇빛이 잘 들어서
낮에는 난방 할 필요가 없고, 밤에 잘 때만 전기장판 약하게 틀어 놓아도 전혀 춥지 않습니다.
4) 위 사건을 다시 살펴보니까, 평균적으로 한달에 세대난방비가 0원이었던 가구는 580 가구 중
4가구 정도에 불과합니다. (7년동안 300건 정도 였다고 합니다.)
전국아파트 평균 계측오류보다 낮고 심지어 계량기 고장률보다도 낮다네요.
5) 위 300건 중 2회이상이었던 가구가 60가구입니다. 이 중 해외여행이나 장기입원 등으로
난방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 가구가 49가구랍니다. (1회정도 0원 나왔던 가구는 조사에서
제외했던 모양입니다. 김부선씨도 1회 0원 나왔는데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6) 나머지 11가구가 자세한 조사를 받았고 (증거불충분으로)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입니다.
7) 아무튼 (계량기)조작인지 (고장난 계량기를) 방관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난방을 안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세대와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 세대간에 많은 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8)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세대측에서 해결책으로 개별난방을 제시했고,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 측의
동대표를 몰아내고 새로운 동대표를 뽑아서 개별난방을 추진했습니다.
9) 주민투표로 개별난방하기로 결정을 했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회의에서 갑자기 김부선씨가
개별난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개별난방을 추진하던 측과 몸싸움을 벌이게 된
것이죠.
10) 그 이전까지 김부선씨는 개별난방을 적극 찬성하던 입장이었는데 왜 갑자기 반대하게 된 것
인지 의문입니다. cctv에 찍힌 동영상을 보면 재개발을 위해 아파트를 산 것인데 개별난방을
하면 비용이 10억이 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반대하더군요.
11) 의견충돌이야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폭행이 문제시 되자) 상대방측을
난방비리자로 몰아 세운 것입니다. (난방비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어난 사실에 의하면 김부선씨가 폭행을 하고 비리혐의자로 지목한 사람들은 난방비가 0원
나왔던 사람들이 아니라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 하던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12) 그 사람들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것으로 압니다.
13) 유명한 法言에 '한쪽의 말만 듣고 판결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판결을 하는 판사 뿐 아 니라 수사기관, 제3자인 우리 모두가 새겨 들어야 할 말이라고 보여지네요.
나머지 11가구도 7년동안 총 38번 0원 나왔다고 하네요. 1년 중 동절기는 3 내지 4개월정도죠, 7년이면 약 27개월인데 가구수를 곱하면 총 약 300개월입니다. 이중 38번이 0원 나왔다는 겁니다. 7년 동안 3~4번 정도네요. 저도 0원이거나 1~2만원정도 낸 경우가 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 오기 전에는 대충 2~40만원 나왔었죠.
이미 mbc 나 mbn 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난방비 문제는 그전부터 대립각을 세웠던 거 맞고요.
그런데 그 대립각을 세우던 한 축, 그러니까 개별난방을 원했던 세대들 중에 김부선씨도 포함됩니다. 개별난방을 원하는 이유가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김부선씨가 개별난방을 반대해서 몸싸움까지 된 거라고 이미 방송에서 나왔는데 무슨 설명을 더 해야 하나요?
cctv에서 촬영된 김부선씨 발언내용까지 방송되었습니다.
뭘로 더 설명해야 하나요?
김부선씨가 파렴치범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더 조사해 봐야겠지요.
그런데 쭝얼님은 마치 개별난방을 원했던 주민들을 난방비리를 저지른 파렴치범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은 아시나요?
진중권의 'xx세'가 생각나네요.
그렇다면 님도 '개별난방을 주장했던 주민들이 난방비리를 저질렀다'는 내용에 대해 링크 좀 걸어보시죠? 김부선씨 주장만 반복하지 마시고요.
내가 적은 내용은 주민들의 거의 일치된 증언이고, 경찰 조사결과이며, 난방공사의 발표에 따른 내용입니다.
보도된 기사라도 링크해줄수 있을텐데 말이죠?
주민들의 일치된 증언과 경찰조사 난방공사 발표 등등 그걸 보고 여기 쓸정도면 링크가 어려운게 아니잖아요
설마 기억했다가 이렇게 쓰는건 아닐테고
개별난방 주장한 모든 사람들이 난방비 0으로 나온 사람이다? 이말인가?
나는 개별난방을 주장한 사람을 파렴치범으로 모는게 아니고 난방비 혜택 얻으면서 나몰라라 발뺐던 모든 사람들을 파렴치범으로 보는데요?
님글은 난방이 0원 나온 사람들이 개별난방을 쭉 주장했는데 이번에 그걸 김부선씨가 훼방놨다는 뉘앙스네요
거 아파트 주민인가
그리고 문제는 중앙난방인데 난방비가 0으로 나왔다는게 문제지
도대체 중앙난방에서 난방이 0으로 나올수 있는 근거가 뭔가요?
여태 혜택 받은거는 그냥 넘어가고 문제 제기하니 개별난방하자니까~ 이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