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엽기 게시판
 
작성일 : 14-11-21 12:44
[굴욕] 컨테이너로 쫒겨난 해군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421  


올해가 몇년도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신규유저 14-11-21 12:47
   
이게 놀랄일인가-_-

나도 커네이너에서 군생활 했고

육군 보면 생활관이 컨테이너인건 널리고 널렸음ㅋㅋㅋㅋ
제천꼬맹이 14-11-21 12:54
   
저도 발칸병 07군번인데 컨테이너 생활했고 정비가서 다른 군 부대 가봐도
아직 컨테이너 박스가 널리고 널렸는데...
채팅관리사 14-11-21 13:02
   
나는 서울에서 군생활 했는데.. 컨테이너 생활 했음... 막사 새로 짓는다고 연병장에 컨테이너 2층으로 쌓아서 생활했음... 여름에 엄청더움.. 30도 이상은 기본...
별명없음 14-11-21 13:03
   
육군도 막사가 없거나 이전 하는동안에 24인용 텐트 치고 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뉴스 촛점은 국방부와 인천시 간의 갈등에 맞춰야 문제가 해결되는데 도움이 되겠죠...
물론 안전문제도 있지만... 컨테이너에만 촛점을 맞추는건 그저 감정적인 대응만 양산하게 되므로 올바른 뉴스는 아니라고 봄...
(저는 저 뉴스를 안봤지만 지금 올라온 사진만으로 보면 컨테이너에만 촛점을 맞춘것처럼 보이니 문제라는 겁니다.)

최선은 애초에 차질 없이 막사이전이 되었어야 하는거지만..
이미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는
야지가 아닌 도시 항만지역이라 텐트치고 생활하기도 불가능하고..
무허가 건물 지을 수도 없고, 컨테이너가 최후의 수단이죠...

서울인데 동네에 초등학교 건물 새로 지을때도
필연적으로 운동장에 저런식으로 컨테이너 조립식 건물로 임시 학교 짓고 거기서 수업했습니다...
컨테이너 임시건물 환경이 안좋지만 어쩔수 없는거죠...

공사중인 건물에 수업할 수도 없고...
근처 다른 학교에 애들 강제 이전시킬 수도 없고...
등교 안시킬 수도 없고... 노후 학교서 수업할 수도 없고...
고작 한달 좀 넘는 방학동안 건물 뚝딱 완성 가능한것도 아니죠...
최선은 공사기간을 짧게 하는것인데...
공사 서두른다고 야간 작업 강행하다가 안전사고나면 또 학교가 욕먹고...
임시건물이 주변에 보기 안좋다고 주민들은 민원 넣고...

어쩔수 없는 현상을 까기보다
문제의 원인을 까서 문제가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더 중요함...
참치 14-11-21 13:37
   
50년대 지어진 막사에 나무관물대 사용하는 곳이 아직도 널려있을 텐데...
ark87 14-11-21 13:48
   
....컨테이너인데... 내가 근무한 부대 막사보다 왜. 더. 좋아보이지...헐..ㅋ
♡레이나♡ 14-11-21 14:43
   
허 저게 뭐람;;
가나다다 14-11-21 15:21
   
컨테이너로 생활관 하는곳이 많긴 하던데
침상 폭이 좀.. 좁은듯.. 다리도 못뻗고 자야될거 같네요.
블링블링 14-11-21 15:36
   
내무실에서 담배절대 안피니까 불날일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