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에 진품명품에서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한분이 국민 방위군 증표 들고 나오셨는데, 그때 진품명품 보면서 그렇게 숙연한 순간 처음봤습니다. 심사위원 대표부터 우리역사의 치부라고 울먹이듯이 말하던데, 국가로부터 어떠한 확약과 보상도 받을 수 없었다는 그 할아버지의 말씀에 정말 화가나더군요. 결국 감정평가 무한대로 나와서 훈훈하게 결말이 나왔지만, 보면서 정말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전쟁 터지자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라는 말을 한 인물.
이 말을 믿은 서울 시민 150만명이 피난으로 못가고 인민재판에 넘겨져 죽은 사람이 30만명.
일제강점기 시절 인도의 선박회사에서 근무한게 다 인데..
신채호선생이나 안희재선생들과 약간의 친분이 있고
영어 좀 한다고 해방 후 장관이 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