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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1 14:45
[감동] 상상초월 장나라 중국 인기.jpg
 글쓴이 : 웃으면복옴
조회 : 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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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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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들놈 14-10-21 14:49
   
한국에선...이젠 끝났죠..
     
똥침발사 14-10-21 14:50
   
끝났다고 쉽게 말하기엔 얼마전 운널사 반응 괜찮았는데 말이죠ㅎㅎ
          
개아들놈 14-10-21 14:58
   
그렇군요... 흐흐;;
똥침발사 14-10-21 14:49
   
장나라..정말 중국에서 장난이 아니죠..ㅋ
제가 2005~2008년까지 중국에 자주 오가며 1년 정도 생활을 했었는데..
과장 좀 섞어서 티비를 틀면 돌리는 드라마 채널마다 장나라 안 나오는 드라마가 거의 없던..ㅋ
돌고래00 14-10-21 14:58
   
왜그런대요?
그라믄안돼 14-10-21 15:01
   
돈은 엄청나게 벌여들었고 지금도 상당히 벌어들일듯.. 중국드라마 주연급 한회당 출연료가 보통 5억원이상이라고 하던데.
가생이만세 14-10-21 15:18
   
한국인이에요? 중국인이에요? 조선족이에요?
사단법인 14-10-21 15:23
   
한국예능에서 중국에 돈벌러간다는 발언때매 인기가 한풀꺽인거같앗는데 아직 건재한가보네요
찌짐이 14-10-21 15:29
   
중국 성 하나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을텐데

보통이라고 보면 될듯
들기름 14-10-21 15:30
   
장나라랑 안재욱은 많이 벌어도 됨. 거의 개척자 아니에요. 국민여동생 시절에 다 포기하고 중국 갔는데..
     
신규유저 14-10-21 16:03
   
...?

포기하긴 뭘 포기해요;;;

그냥 시장성 보고 중국 간건데;;;
          
할게없음 14-10-21 20:09
   
그게 포기한거죠. 한국에 거의 활동안하고 중국에 전념했으니.. 일본에서 보아 동방신기같은 존재라고 보면됨.. 오히려 더하죠.. 장나라는 한국에서도 시청률 탑먹고 간건데
얼음인형 14-10-21 15:49
   
11월에 신하균하고 같이 드라마 한다죠. 운널사 제작진 그대로에 장혁과 같이 단막극도 한다고 하고요.

운널사 달팽이 커플 재밌었습니다
아베시봘름 14-10-21 15:52
   
운도 따라야 하지만,진짜 시대를 잘 타고났고 빠른 중국진출로 겁나게 노력하며 제대로 기반 잡은 케이스.잠깐 아버지의 일로 이미지 금 갈 뻔 했지만, 이 역시 운이 따라줘 금방 묻혀버리고 중국내 인지도를 확고히 굳힌...
♡레이나♡ 14-10-21 15:54
   
우와 진짜 많네 ㄷㄷㄷ;;
하염없어라 14-10-21 15:58
   
다행히 저긴 환풍구가 없나 보네요..
박지성최고 14-10-21 16:08
   
장나라 스스로는 스타가 아니라고 그냥 많이 알아보는 정도라고 겸손하게 말하던데.
ZZangkun 14-10-21 16:09
   
1%만 팬이여도 1300만명 ㄷㄷㄷ 장나라 예전에 노래도 좋고 좋아했었는데
드크루 14-10-21 16:10
   
환풍구 사고 나면
장나라 사형시키라고 할듯
별명없음 14-10-21 16:15
   
중국 시장 개척했다고 할만한 스타죠...

추자현, 장나라는 남들이 짱깨국에 뭐하러 가냐고 할때부터 가서 성공한 사람들임...
비슷하게 진출한 사람이 장서희...

시장 파악에서 앞서갔다고 봐야죠...
남들이 헐리우드 바라볼때 중국간다는거 쉬운건 아님...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는 다른문제...

개인적으로 장나라 추자현 장서희 전부 그다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도전정신, 미래 예측? 그런측면에서 성공한건 인정해줘야 한다고 봄
나도좀살자 14-10-21 16:15
   
장나라 잘됬음 싶다~
또라이몽 14-10-21 16:22
   
장나라볼때마다느끼는건데 시기나 작품운빨이 어마어마하게 좋은거같음.
시트콤으로 어느정도뜨고 연타석으로 드라마까지 한방에 빵뜬 후
중국가서 자리잡아 성공하고.
아버지가 너무 참견한다는 소리도 있던데 아버지가 활동방향 정해준거면
참견할만한듯.
늙은생강 14-10-21 16:40
   
어디 카페 보니깐 기부금만 130억이던데..; 인성도 좋음
구구몽 14-10-21 17:08
   
공포인가 ㅎㄷ 무서움
당근당근 14-10-21 18:09
   
난 장나라 괜츈던데.. 아니 좋던데...
얼론 14-10-21 19:52
   
근데 장나라만 보면 장나라 아버지가 떠올라요
병든성기사 14-10-22 00:09
   
한때 국내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나라

누구나 그렇지만 인기가 많으면 안티도 많아진다던가...
안티들은 있는 소문 없는 소문 다 보태서 유언비어를 양산해 냈고,
언론은 그걸 있는 그대로 다 받아쓰고 확대시키는데 단단히 일조 했습니다.
 
대중들은 그 대부분을 진짜인것으로 착각하고
장나라에게 주었던 관심을 빠르게 거둬 들였죠.
 
현재 중국에서 한류의 한 축으로 드라마와 음악으로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장나라에 대한 기사는
국내에서 보기 매우 힘듭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당시 니즈가 많았던 장나라에 대해 여러 기획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지만,
장나라의 아버지는 나라짱닷컴이라는 1인 기획사를 차려 버립니다.
 
그 이유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단순히 파파걸이라던가 돈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장나라 아버지는 기획사에서 돈을 뽑아내기 위해 아이들을 어떻게 굴리는지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고,
그런 시스템 안에 자기 딸을 들여놓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자처해서 자기 딸의 매니지먼트를 하게 된 것이죠.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아이돌이었던 친구들이 최근에 와서야 대가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고생만 했더라는 이야기를 예능프로를 통해 우스개로 하지만... 정말 심한 수준이었죠.

장나라보다는 이르지만, 당대 최고였던 코요테나 쿨 등이 모두 비슷한 처지였습니다.
 
부모 입장이라면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겼던 사람이 바로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씨였지만,
 
당시 (지금보다 훨씬 더 양아치 섹휘들이 판치던)연예기획 업계의 입장은 또 달랐습니다.
내가 못먹을 감이라면 아예 뭉개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었던 거죠.
 
안티들이 양산해 낸 유언비어들은 그들에게 있어 좋은 떡밥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기획사와 언론의 커넥션은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죠...
 
결국, 국내에서 장나라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게 되었고,
비교적 선입견이 없는 중국은 그녀가 활동하기 더 좋은 장소가 되어왔던 것입니다.
 
즉, 경쟁자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거나 자기편이 되지 않는 싹은 도려내서 쫒아내 버리는
더러운 연예계 룰에 의해 장나라도 희생 된 것입니다.
 
장나라의 경우도 소통창구가 많은 현재라면 JYJ나 카라와 같이 거대권력과 한 판 붙어 볼만 했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

(한때 장나라 팬이어서 블로그에 올렸었던 글 펌)
Balmain 14-10-22 02:24
   
전 어렸을때 티비에서 보고 오 이런사람도 있군했는데 진짜 아무 소식없어 사라지길래 무슨일 생긴줄알았는데

여러 일들이 생겼나보네요..
으리으리 14-10-22 11:43
   
이정현도 인기 많다고 들었음. 차 타고 가다가 산적 만났는데 자기가 이정현이라고 하니
처음엔 못믿겠다 했는데 화장하고 '와' 춤추니 좋아하면서 사인받고 그냥 보내줌 ㅎㅎㅎ
     
질질이 14-10-22 16:31
   
아직도 산적있나요? ㅎㅎㅎㅎㅎ
님 글읽다가 빵터졌네요 ㅎ
싱하 14-10-22 14:39
   
ㄷㄷㄷ...
암코양이 14-10-29 11:50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