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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당신이 한국에서 친구가 없는 이유, 해외반응
등록일 : 24-04-03 18:01  (조회 : 20,10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최근에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친구를 사귀는게 어렵다는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리아타임스에 이런 내용을 다룬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당신이 한국에서 친구가 없는 이유

기사 제목이 이 커뮤니티와 잘 어울려서 클릭해봤는데, 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저자는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이라서 더 읽어 볼 만한 글 같아요.


<기사요약>
화이트패스는 없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살 때, 한국 문화와 언어에 적응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기대가 있을 수는 있지만, 백인들이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해도 생활이 어렵지는 않다.
만약 한국어를 할 수 있게 되면 관계가 더 복잡해져서, 단순 친구가 아니라 형, 언니, 동생 등의 관계가 형성된다.

대학생활.
대학학기가 시작되어서, 자기를 소개하다보면 나이차가 나는 사람이 많아서 놀라게 된다.
동급생이지만 나이차가 있어서 관계의 관점이 변한다.

결론
K드라마를 보면, 실제 한국인들의 대화에서는 이름보다는 언니, 형, 오빠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해외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이런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데, 꼭 친구보다는, 언니, 형, 오빠와의 관계 형성을 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나이가 같지 않으면 이름을 부르는 문화가 아니다.
이건 문화 차이지 나쁘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다.

K-001.jpg


<댓글>

zhivago
영어 'firend'는 한국의 '친구'에만 국한 되는 단어가 아님.
서양에서는 나이차가 나도 여전히 친구.
'friend'에는 동갑 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관계도 포함된 단어.


ㄴBlevr
난 한국 문화와 정반대의 나라에서 와서 위계 질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한국에서도 내 생각과 비슷한 다양한 연령 한국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
그래도 내 친구 관계를 벗어나면 한국의 위계문화를 지킬 수 밖에 없음.


ㄴFuzzy_Mud_8771
나 같은 경우는 한국어을 유창하게 할 수 있고, 세계 여러 문화에 익숙함.
처음 누군과와 만나면 절대 나이를 말하지 않아.
나이를 말해서 불평등한 관계가 되는 것이 좀 불편하더라고.


ㄴBlevr
Fuzzy_Mud_8771/나도 완전 동의.
처음에 영어로 이야기하다가 한국어로 대화하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면 완전 다른 관계가 됨.
영어로 말하니까, 절대 친구가 되기 어려울 것 같은 할머니 친구들도 많이 생겼어.


Kevtron
원래 성인이 되어서 친구 만들기기 쉽지 않은데.
외국인들은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 한국에 오잖아.


ㄴLogical-Bluebird1243
지금은 한국에 살지 않는데, 한국에 있을때 외국인들은 친구보다는 그냥 영어 교류 상대.
약간 보이지 않은 벽이 있는 것 같아.


ㄴamberwavesofgame
Kevtron/난 미국 사람인데, 지금 영국에 있어.
성인이 되어서 오니까, 같은 영어권인데도 친구 사귀기 어렵더라고.


ㄴredwinecranberry88
Kevtron/나도 동의.
친구 사귀기 어려운 건 한국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님.
특히 코비드 이후에는 대부분의 대도시에서는 비슷한 문제가 있어.


insomniac_maniac
핵심을 파악한 기사.
한국은 매우 위계적인 사회이고, 이 걸 벗어나서 친구를 만들기가 어려움.


withourwindowsopen
매우 재미있는 내용이네.
참고로 저 기사 쓴 사람은 '한국 분석'이라는 팟캐스트도 진행하고 있어.


ㄴTizzard
칭찬 고마워. 


ㄴWretched_Brittunculi
Tizzard/내 대학 수업에서도 이 기사와 팟캐스트 내용을 수업 자료로 사용하고 있어.
항상 새로운 관점을 줘서 고마워.


CoreyLee04
정곡을 찌르는 내용.


guitarhamster
아시아인들이 백인 의견을 특별하게 여기는게 좀 역겨움.
아사아에 있는 백인들은 사실 별 볼일 없는 인간들이란 걸, 서양에 사는 사람이라면 다 알거야.


ㄴLittleRainSiaoYu
넌 어느나라 사람인데 그렇게 적대적이야?


ㄴInformal-Committee63
나도 서양에 살고 있어서, 니 의견에 공감하기는 하는데, 너무 공격적이다.


ㄴIamretarded-
표현이 좀 거칠기는 하지만, 나도 동감함.


darcytheINFP
재미있게 읽었어.
근데 한국에서 난 친구 사귈려고 일부러 더 노력해 본적은 없는데.


paid-in-peanuts
원래 나이가 들수록 새로 만난 사람과 깊은 관계를 가지는 건 어느 나라나 어려운거야.
난 캐나다 사람인데, 고등학교 이후에 만난 사람들은 친구보다는 그냥 동료라고 생각해.


ㄴbedulge
나이 들어도 노력하면 친구 만드는게 어렵지 않아.
레딧에 오는 사람들이 주로 내성적이어서 그런거지.


ㄴkingcrabmeat
난 22살인데 친구가 2명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운데.


Lexus_Goomba
나도 친구 더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어.
그냥 가족과 평화롭게 지내고, 나머지는 직장 동료 사이면 되는건데, 왜 이렇게 친구 못사겨서 안달인지.


Visual_Cucumber_1089
외국인뿐만아니라 한국인도 성인이 되어서 한국에서 친구 만드는게 어려움.
내 약혼자가 한국인인데 인간관계 때문에 좀 힘들어 하더라고.


bluecgene
학교 졸업하고서는 한국인도 친구 사귀는게 어려운게 당연한데.


ㄴHumble_Awareness_929
그래도 한국인들은 그동안 사귄 친구도 있고, 가족, 직장 동료등, 외국인들보다는 관계가 더 넓잖아.


ㄴbluecgene
Humble_Awareness_929/니가 말한 건, 외국인들이 다른 나라 가서 살게되면 다 해당되는거야.


dumbwaeguk
재미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핵심은 못 건들였어.
친구가 없는 건, 한국 사람들처럼 사회 생활을 하지 않고, 외국 커뮤니티에만 있으니까.


ㄴ7Birdies
그게 기사 마지막에 나온 내용이잖아.


ㄴdumbwaeguk
7Birdies/기사 마지막에는 친구보다는 언니, 동생, 오빠를 더 찾아보라고 하는거야.
한국에서도 나이들어 친구 사귈려면 학교, 직장, 취미 동호회 같은 곳에서 활동해야함.
그런 곳에서 적극적으로 친구 만들 노력 없이 여기 와서 친구 만들기 힘들다고 징징 거리는 사람들이 문제임.


ㄴ7Birdies 
dumbwaeguk/내가 볼때, 니 의견과 기사 내용과 좀 의견이 다른 것 같은데.
넌 물리적 환경을 더 중시하고, 기사는 심리적, 문화적 차이를 말하고.


lPandaMASTER
다음달에 포항에 가는데, 그 곳에 친구가 없어서 걱정이야.
스페인에서 한국어 공부하면서 한국 친구 있었는데, 한국에 가서도 친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ㄴTizzard
언어가 매우 중요해.
한국어 공부하고 있다는 건 좋은 소식이야.


ㄴUnRusoEnBolas
한국에 스페니쉬 사람들 많음.
힘들면 나한테 연락해.


Iamretarded-
그러니까 집에만 있지말고, 하이킹을 추천.
여러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좋음.


Omegawop
난 잘 모르겠어.
지금은 서로 바빠서 자주는 못 만나지만, 몇 년동안 많은 친구를 사귀었거든.


ㄴkingcrabmeat
외향적인가보네.
내향적인 사람들에게는 친구 사귀는게 진짜 힘들어.


ㄴOmegawop
kingcrabmeat/니가 영어 교사라면, 영어 언어 교환 모임 같은 걸 적극 추천함.
그런 곳에서 한국어도 배우고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됨.
나도 거기서 한국인 만나서 결혼까지 했거든.


kimchiface
이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ㄴDopeAsDaPope
이상하게 한국의 이런 문화 들으면, 친구 사귀는게 더 힘들어 질 것 같아.


garbageisreddit119
기사나, 댓글들 너무 과장인 것 아닌가.ㅎㅎ
난 이런 문제를 절대 겪어본 적이 없거든.
실제 한국어 좀 하고, 외향적인 사람이 친구 만들기 힘들겠어??

한국어를 하지 못한다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러면 영어를 잘 하는 한국인들 만나면 되잖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성인이 되어서 친구를 사귀는 건 전세계적으로 어디든지 쉽지 않은거야.


ㄴbedulge
보통 레딧에 오는 사람들은 주말에 방에서 컴퓨터나 하고 있잖아.
그러니 친구가 없는거지.
또 한국어를 못하면 지방에서는 사람들 만나기 더 어렵고.


ㄴSnowiceDawn
bedulge/그래서 나도 한국 생활에 부정적인 이야기는 항상 걸러들어야 한다고 말해줌.
외국에 살면서, 그 나라 말을 못하면 살기 힘든게 당연함.


collectivisticvirtue
나쁜 사람이 아니면 누구든지 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중요함.


ㄴhandsomecore
그러게.
좀 마음을 열고 사람을 만나야.


Nickolai808
기사는 좋은데 'unnie'라는 스펠링은 너무 이상해.
왜 'Enni'나 'Onni'가 아닌거야?


ㄴTizzard
'unnie'를 보고 '언니'라고 읽는게 어렵다는 건 동의.
그냥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서 기사를 쓴거야.
니가 제안한 표기가 더 나을 수도 있어.


ㄴunderwater_handshake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Eonni'하면 바로 뭔가 떠오르지 않고, 한국어 하는 사람에게는 "eo"와 "u"를 같이 사용함.
그리고 'Onni'는 완전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을 무시한거야.


ㄴhightea3
Nickolai808/난 항상 'unnie'라는 스펠링만 봐서 익숙해.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게 어려워서 그럴거야.
그래서 'Busan'대신에 'Pusan'을 예전에 사용했어.


[deleted]
난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이야.
한국에 와서 친구 사귀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나도 최근에 알았어.
그런 사람들은 너무 본인들 자책하지 말기를.
한국인도 우리 고향 사람들과 다를 것 없어.
외계인이 아님.


soypepito
나는 기사에 동의하지 않아.
외국인들이 한국의 위계질서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게 아니야.
한국인들에게 물어보면, 그들 중에 많은 수가 친구가 없다고 말함.
한구사람들은 서로를 싫어해.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어떻게 친구를 만들 수 있겠어?


ㄴStevenJang_
서로 싫어하는게 아니라, 서로 무관심.
싫어하는 건 정신적 에너지를 많이 쓰는데, 왜 자신과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그 에너지를 쓰겠어?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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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 24-04-03 18:03
   
잘 봤습니다~
마칸더브이 24-04-03 18:04
   
잘 봤습니다
구레나룻 24-04-03 18:09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4-04-03 18:12
   
잘봤어요.
가생일껄 24-04-03 18:13
   
한국인을 떠나 아시안으로서 참 같잖은 징징거림이고 투정이네

아시안이 서양권에 가서 현지어 한마디 못하고 커뮤니티나.외부활동 안하면
감히..친구를 사귈수나 있겠냐?? 친구는 커녕 투명인간 이고 말도 안걸어준다.....
그래도 한국에서 외국인들은 영어로 대화도 가능하고 질문이라도 받지
아시안은 친구는 커녕 길가다가 칭챙총 걱정 , 코비드 이후 더 심해진 인종차별
당하면 어떻게 대응할까 하는 고민까지 하고 살아.

외국에서 현지어로 현지인들에게 다가갈 고민 따위도 없이 투정하는게 참 같잖네
한국에서 본인들인 성향만 고집할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외국인이라도 커뮤니티안에
들어만 가면 형동생으로 가족같은 사이가 되는 지점은 보고 싶지도 않는거겠지
     
급홍조가 24-04-05 10:15
   
이렇게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너무나 어이가 없네요.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질 않아서 한국사람들이 외국인들에게 한국말좀 한다고 너는 내 동생이니까 존대말해 이렇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텐데 너무 선입견아닌가 생각했는데 애초에...반대로 생각했을때 저런 투정거림이 진짜 어이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바두기 24-04-03 18:25
   
잘봤습니다.
Balzac2 24-04-03 18:31
   
잘 봤습니다
체사레 24-04-03 18:47
   
잘 봤습니다
크흐롬 24-04-03 18:57
   
간단한거 다른나라에 왔으면 그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따라야지 내나라 언어만 쓰기를 고집하고 내문화를 강요하면 친구가 없을수밖에 없음
가출한술래 24-04-03 19:15
   
잘봤습니다
룰루랄라 24-04-03 19:25
   
잘 보고 갑니다.
블랙커피 24-04-03 21:14
   
난 그냥 다른 나라를 존중할 줄 모르는 인간은 한국에 안왔으면 좋겠음
위계질서가 어쩌고 하는데, 그냥 단지 지가 적응하기 싫고, 적응하려는 노력조차 안하기 때문임
한국에 대한 불평불만은 오지게 많은데 나가라면 또 안나감. 살기 좋거든
발자취 24-04-03 21:16
   
잘 봤습니다~
태촌 24-04-03 21:38
   
나는 저 위계질서 때문이라는 말이 제일 웃김...
무슨 대학의 특수학과라서 예전처럼 위계질서 강한 예체능학과 다니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직급으로 찍어 누르는 위계질서도 아니고,,,그냥 동호회나 친구의 친구를 통한 소개로 만난 사이에서 언니, 누나, 오빠, 형이라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으로 만난다고 해서 도대체 어떤 위계질서가 있다는거지? 그냥 호칭이 그런것뿐이지 그런 사람들이 아랫동생에게 무슨 명령을 하거나 강요를 하나? 도대체 그런 경우가 어디있어? ㅋㅋㅋㅋㅋ
그냥 안보면 그만인 사이에서 나이 많은 사람이라 쭈구리로 지내면서 말 잘 듣고 사는게 힘들다? 그냥 ㅂㅅ같은 이야기지 ㅋㅋㅋ
요즘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안그런데 외국인들한테 그러는 사람이 어디있어? 그리고 그런 사람이면 안보면 되는거지
     
암스트롱 24-04-04 05:16
   
호칭이 일단 어려워지고 존댓말 하는건 거대한 산처럼 여겨질지도 모르죠.
그리고 한국사람이라도 나이차이가 약간 나면 그만큼의 행동제한이 발생하는건 어쩔수가 없잖아요.
          
ㄴㅇㅀ 24-04-04 10:00
   
뉘앙스도 잘 못 느끼는데 무슨 거대한 산으로 느낄까요
레오나도 24-04-03 23:55
   
나 S전자 개발부 들어갔을때 인도사람 있었거든? 회식할때 나에게

 몇살이야??

네 OO살 입니다

내가 형이네 사석에서 형이라 편하게 불러

ㅋㅋㅋ 현타왔었다 진짜.
     
원형 24-04-04 03:46
   
완벽한 한국패치
     
esenkey 24-04-04 1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 24-04-04 03:32
   
잘 보았네요
꿀순딩 24-04-04 04:11
   
나이차이에 따른 형동생이 불평등해 보이는 이유는
외국인 너희들인 다 커서 와서 그래 ㅋㅋㅋ
어려서부터 왔으면 위계질서에 의해서 개꿀 빨았을텐데
하지만 잘 견뎌서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 다시 꿀 빨 수 있으니까 존버해~ ㅋ
치즈랑 24-04-04 05:36
   
친구 사귀기 힘들지?

어디나 그래...
니네 나라에서 처럼말이다
니네 니라에서 친구가 많으면
여기서도 그럴것이고...

아무튼 친구라는 개념에 대해서
나이나 성별 나이 국경을 추월한 영적 교류를
기반으로한 지적 친밀도에서 오는
어떤 모호한 영혼의 관계 맺음이라면
너희나 우리나 같아...

출신동네 동창이나 동호회 등
목적에 기반한 사회적 친분 관계가 더 중요하고
더 오래될 수 있다는 건 인정해야해

친구 사이도 다른 사회적 관계보다 더 기억이란 매개체가
사이를 지탱해가는 동류 의식이나 윤활유 역활을 할 테니까
시간은 유대...
ZZangkun 24-04-04 06:07
   
잘봤습니다 한국의 위계질서가 나쁘다 좋다가 문제가 아님 한국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그걸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냐가 중요하지 자신의 나라를 돌아보길 한국이 싫으면 떠나면 되는것 한국사회가 많이 변했다고는 하나 우리라는 기본적인 바탕은 그래도 남아있음 각 나라마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지 그나라가서 감놔라배놔라 할 필요도 이유도 없음 뭐 바뀌지도 않고
벽골재 24-04-04 06:32
   
잘봤습니다
꼬우꼬우 24-04-04 06:38
   
쟤들은 안먹어봐서 그럼

먹어보면 겁나 좋아함
human 24-04-04 06:51
   
위계질서때문에 형언니 부르는게 아니라 친하게 지내면서 챙겨준다는 의미인데
즐거운상상 24-04-04 09:18
   
잘 봤습니다.
초록냥이 24-04-04 09:45
   
예전에 6살자리 미국 꼬맹이가 자기 친구 소개해주겠다고 해서 응 그래 했다가
옆집 할머니 델고 와서 놀란 기억이 나네...
ㄴㅇㅀ 24-04-04 10:00
   
어차피 자기가 생각하는 프렌드 개념부터 다른데 언니 오빠 아줌마라고 호칭한다고 친근감이 안생기나? 얘네 얘기 들어보면 이거 핑계임. 한국인이 외국인이라 부담 느껴서 처음에 곁에 다가가기 힘든건 인정. 하지만 본인들도 한국말 못하고 한국식으로 다가가지 않고 자기네 문화권에서 하던대로 하면 친구가 만들어 진다고 기대함. 그니까 그 사회를 문화적으로 이해를 하고 사회속으로 뛰어 들어야 하는데 가만히 오가다가 스몰토크만하니까 관계확대가 안되고 한국인은 벽있다 요러구있네.
RaSin 24-04-04 14:40
   
외국에 있는 아시안들:??? 얘들 C8 뭐라는 거야?
oppailuawaa 24-04-04 14:40
   
위계질서 드립치는 외국인들 진짜 이래가 안되네  서구에서도 직장에서는 언어와 호칭은 가려서 하는데  글고 오빠 언니 어머님 아버님 이거 자연스럽게 남에게 호칭하는게 뭐 나쁜가?! 열도만 해도 오니짱 호칭은 친오빠만 사용하는 것만 봐도 진심 딱딱하고 갑갑해 보이는 구만
ㅇㄹㄴ 24-04-04 19:30
   
잘봤습니다.
carlitos36 24-04-05 08:43
   
잘봤습니다
부엉이Z 24-04-05 14:24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