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 '웹툰'이 일본 만화를 추월하게 된다?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 시장 규모는 약 4조엔 예측
만화 강국 일본에 조용한 위기가 닥쳤다
그 이유는 차세대 웹툰의 대두다. 생소한 언어일 수 있지만 웹툰은 영어 웹(Web)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을 결합한 조어가 된다. 스마트폰으로 읽는 것을 전제로 그려진 새로운 만화 표현 형식으로 IT 선진국인 한국에서 발전했다.
특징은 세로로 긴 스마트폰 화면에 맞추어 세로로 나란히 배치하고 있는 점이다. 일본 만화는 스마트폰으로 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웹툰은 화면 가득 표시되기 때문에 그림이 크고 전면이 컬러여서 박진감도 만점이다.
대사는 적고 화면을 확대하지 않아도 위아래로 스크롤하는 것만으로 경쾌하게 읽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내용이 희박한 스낵컬처로 조롱받는 경우가도 있지만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1990년 중반2000년대생 젊은 세대)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1화를 10엔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주머니에 여유가 없는 젊은이도 쉽게 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등에 업고,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의 독자수를 크게 늘렸다.
웹툰 작품을 대거 아우르는 한국계 앱 라인만화와 픽코마의 점유율은 국내 만화 앱 시장에서 절반 가까이에 달하며 일본 업체를 압도하고 있다.
한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북미, 유럽에서도 인기는 그칠 줄 모른다. 중국 조사업체들은 2023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웹툰 세계 시장이 2029년에 2022년 대비 7배인 275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3년 말 시점의 환율로 엔으로 환산하면, 약 3조 8000억엔. 국내 만화시장(약 6700억엔)을 훌쩍 뛰어넘는 거대 비즈니스가 탄생한다는 의미다.
일본 만화처럼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역Z자의 순서로 읽는 등의 독특한 문법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폭넓게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통용되기 쉽다는 것이다.
주간 소년 점프의 황금기를 지탱한 전설의 편집자는 저서에서 일본만화에 맞설 수 있는 최초의 라이벌 등장이라고 웹툰을 높게 평가한다.
(중략)
필자는 강렬한 데자뷰(기시감)에 습격당했다. 그동안 일본 산업계는 TV와 반도체에서 한국에 밀려 쓴맛을 봤다. 만화도 언젠가 이웃나라에 주식을 빼앗기고 말 것인가.
stu********
한국은 온통 거짓말 뿐이군
vfi********
확실히 세로 스크롤 만화는 읽기 쉬워
내용이 어떤지는 차치하더라도 말이야
ban********
심심풀이는 되지만 과금은 하지 않는다
과금하면서까지 읽을 만한 웹툰이 현재 나에게는 없다
pon********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결국 스마트폰 디바이스의 제약을 받아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얕은 분야다
스토리도 비슷한 것 뿐이고 표현방식에 제한이 있어 신문의 세 컷 만화에 가까운 분야가 아닐까 하고 생각된다
ㄴtek********
일본제품보다 해외제품이 세계에서 더 잘 팔릴때도 항상 일본 제작자들은 그렇게 말했었다
가전제품으로 이미 경험해본 길
tsa********
가전과 만화와 같이 비교 하셔도 말이죠.
tsu********
전혀 사용해본 적 없고 내 주위에서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kob********
웹툰을 홍보 하고 싶은 세력에게 의뢰받아 쓰여진 기사
********
한국 웹툰은 대단한 것 같네요.
K-POP처럼 세계에서 인기가 많겠군요!w
slo********
웹툰은 컬러라 예쁘지만 역시 표현이나 스토리가 일본의 기존 만화 형식에 비해 얕은 느낌.
ちくあぶ
새로운 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노인들이 여기도 많이 있네.
이러면 일본은 쇠퇴하고 말아
적어도 일본 만화도 풀컬러로 해야 해
ㄴzzs********
전자책으로는 풀컬러인 만화가 있어요
흑백 만화를 풀컬러로 한 것도 있고, 처음부터 풀 컬러인 만화도 있습니다.
적어도 6년 전부터 존재하고 있으니 정보 업데이트 하도록 합시다
ㄴちくあぶ
신작을 모두 풀컬러 하는 것을 표준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라이벌이 그렇게 하고 있다니깐 말이죠.
ip2********
이 선전 대체 몇 번이나 해야 직성이 풀리는거야? (^ω^)
aos********
세로 스크롤 만화를 발전시킨건 사실 일본이야...
아무도 그 역사를 모르는 건가....
rak********
일본만화를 정말로 압도하고 있어?
그 매출 중 한국 만화의 진짜 매출은 얼마나 될까요?
********
일본 출판사는 한국 앱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모두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 작품의 진짜 실력을 알 수 있어요.
ele********
컬러로 그림을 예쁘게 그린 거라 좋아하지만 계속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뭔가 심심해
upo********
일부러 비교하고 있어
일본이 1위! 일본은 지고 있어! 라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ぬへほ
왠지 옛날에 있던 휴대폰 소설과 독자층이 똑같다고 생각함
rak********
한국 기업은 친구가 아니라 경쟁해야 하는 상대잖아요.
일본 만화가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출판사나 경영자들은 왜 그것을 망치려고 하나요?
몰락한 가전업체와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을 정말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tyi*****
이거 예전부터 계속 말해왔지만 한국 만화 같은 건 원래 에로계 밖에 없어서 절대 무리야
**********
일본이 싫다면서 뭐든지 따라하네.
저 스토커 체질 좀 어떻게든 하라고
bas*****
응? 몇 년 전 기사지?
옛날에도 이런 기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
이건 일본을 파쿠리하는 거다
솔직히 세로 읽기는 읽기도 어려워
기껏해야 심심풀이로 보는 정도네
f6********
> 웹툰 세계시장이 2029년에 22년 대비 7배의
> 275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부분을 잘 기억해 두도록 하자
go_********
또 엉터리 한류인가
선전도 그만둬라
shi********
루저가 바글바글한 야후 댓글란...
역시 여기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메이저야
**********
아니야, 한국의 망상이겠지
**********
전혀 다른 숫자를 비교하는 어리석은 기사네
이 기사는 '2022년 일본 내 만화만의 매출'과 '2030년 전 세계의 세로 읽기 만화 매출과 세로 읽기 만화에서 파생되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굿즈 등 모두 합친 매출 예측치'를 비교하고 있다.
ㄴ***********
언제나 그렇듯 한국이 하는 데이터 조작입니다
********
막상 읽어보면 재미없어.
어느 만화나 스토리가 한 패턴이야.
그림은 취향이 갈릴지도 모르겠지만 대게 밋밋하고, AI가 그린 것 같아서 겉모습만 괜찮고 내용물은 없는 느낌
mot********
정기적으로 한류 선전하는 삼류 잡지의 기사네
그래, 어디 앞설 테면 어서 빨리 앞질러 보던가
zr7********
무료로 읽을 수 있다고 홍보하는 건 봤지만 한 번도 읽겠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
공짜로 뿌리는데 4조엔이나 벌 만큼 손님이 있다는 건가? 진짜 신기하네
怪力男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데 대체 언제 제칠 건데요? 10억년 후쯤 될까요?
san********
웹툰이 더 잘 나가려면 30년 후에도 똑같이 읽을 수 있는 플랫폼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Z세대가 어른이 되어 다시 한번 그때의 작품을 읽고 싶다고 했을 때, 다시 볼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an********
단순히 세로 읽기 만화가 풀컬러라서만이 아니라 컷, 움직임도 매력 중 하나에요. 일부는 효과음을 준 연출도 있습니다.
udo********
픽코마로 읽고 있긴 하지만 세로읽기만 가능한 건 일절 보지 않는 듯...
예전에 잠깐 보고 말았던 것 같은데
非公開
LINE 야후는 회사가 솔선수범해서 일본에서 웹툰을 전파하려고 하고 있네요
yu_********
스마트폰에 최적인 세로 스크롤!
한 컷 전체 화면에서 박력이 뛰어나고 보기 쉽다!
그런 건 전혀 없고 읽기 어렵고 보고 있으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말아
그리고 아래로 밖에 진행되지 않아서 구도도 한정되어 있어. 그나마 컬러인 건 좋게 평가할 수 있지만 그것 뿐일까.
mil********
세로 읽기는 스마트폰 화면을 매번 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귀찮아
zhi********
일본 만화가 밀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드라마화 빈도가 많고 인기인 거라면 역시 한국이 우세하달까. 단지 그것 뿐이고 만화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 뿐인 작품 밖에 없습니다.
ㄴpon********
일본에서 드라마화가 잘 안 되는 건 한국과 관계없어요. 드라마화는 방송국이나 연예프로덕션등이 제작에 개입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ㄴzhi********
방송국에는 한국계 사람들이 많은 느낌을 부정할 수 없죠. 일본 영화계에도 몇 년 전까지 한국에 뿌리를 둔 사람이 TOP이었고요. 그래서 일본 영화가 재미없게 되었죠. 그 분이 돌아가시고 나서 다시 일본 영화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at********
동영상 보기만 해도 바쁜데 굳이 집중해서 만화책을 볼 시간 따위는 없다
만화는 이미 일본에서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tag********
1P 1컷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읽기 어렵고, 지금은 스마트폰이 커져서 기존 만화도 문제 없이 볼 수 있어서 다들 그렇게 읽고 있으니까요
kar********
재미있는 작품이 나온다고 해도 분명히 어떤 만화의 재탕이 되고 말 거야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