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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한국 엄마와 미국 엄마가 디저트 내올때 차이, 해외반응
등록일 : 24-02-17 09:53
(조회 : 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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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엄마와 미국 엄마가 식사 후 디저트를 내어올 때의 차이
미국 엄마 : 후, 배부르네. 디저트 배 남은 사람 있어?
한국 엄마 : 식사 후 아무 말 없이 돌연 테이블을 떠난다. 그리고 이것저것 들고 돌아오는데. 과일을 깎아 포크로 꽂아 모두에게 건네준다.
@shivangisingh4279
네 동의 따윈 필요 없어. 넌 그냥 먹으면 돼ㅎㅎ
ㄴ@fantastic6295
우리 엄마는 동아프리카 사람인데 음식에 좀 강압적이었어. 그래서 난 그게 싫었어.
ㄴ@Isabrend
우리집도 똑같아, 대신 우리는 껍질째 과일을 먹어.
@rachel8006
나도 한국 엄마를 찾아갔는데, 오마이갓 우리도 딱 이렇게 지내고 있어 ㅎㅎㅎ 이거 완전 100% 정확해!
@AnnM0824
난 비닐봉지 가져오는 거 보고 빵터짐 ㅋㅋ
@minnauyeda7339
오마이갓, 맞아! 이거 진짜야! 우리 엄마도 일본에서 왔는데 이러시거든! 그리고 껍질을 다 까는 게 아니라, 마치 장난감처럼 일부만 깎고 그러셔.
ㄴ@lisetteem588
우리도 어릴 때 그렇게 하려고 했었어! 그래서 사과를 많이 먹어야 했지. 다들 도전해봐...
ㄴ@dkf315
나도 일본 사람들이 사과를 토끼처럼 깎는거 넘 좋던데!
@douniaelhallouzi9198
내 모로코 엄마는 내가 이거 보는 사이에 자몽 반개를 들고 내 방에 들어와서 주고 가셨어 ㅎㅎ
ㄴ@kawtarmazer5433
모로코인들에게 디저트는 = 과일이니까 ㅋㅋ
ㄴ@rugbydazz2264
자몽은 건강에 정말 좋아, 그러니 엄마가 네게 뭐가 좋을지 잘 알고 주신 거야!
@mariafranco5756
내가 여기 영상을 좋아하는 건 내가 한국인과 전혀 관련이 없음지만, 우리 히스패닉계 엄마랑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야!
@samanthasimms5040
물어볼 것도 없이 그저 신선한 과일이 있으면 주는 거지!
ㄴ@ashleywright8686
지루해, 과일은 디저트로는 별로야. 그보단 아이스크림이 좋아.
ㄴ@cammycamzh
과일이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몸에 좋은걸? 식사 후에 단 걸 먹는다? 몸을 좀 쉬게 하지 그래?
ㄴ@m_d_l_a3208
그런 너희 둘을 위해 절충안을 가져왔어. 과일 소르베를 먹으면 될 거야!
ㄴ@cammycamzh
그래, 그거 좋네. 근데 넌 남의 음식 선택을 왜 지루하다고 말하는 거야? 참 아이러니한 사람이네.
@kiscrazyreptiles
이 영상을 보니 달콤했던 추억이 떠올라. 내 한국인 친구 할머니도 항상 사과를 가져와 우리에게 먹으라고 주곤 하셨거든. 할머니는 항상 건강에 좋다며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곤 했어. 그래서 나도 항상 미소짓게 되었고, 할머니가 우리를 생각해주셔서 고마웠어.
ㄴ@paulagreen6005
아우, 너무 달콤한 이야기다!
ㄴ@GroundedSolidarity
우리 할머니도 그랬어! 우리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셨던 건 귤을 나눠주는 거였어!
@makaylaserniotti1474
내가 자주 가는 한식당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곤 해. 난 매번 식사를 끝낼 때 쯤이면 한국인들로부터 공격적으로 과일을 건네 받아 먹어야 하거든 ㅎㅎ
ㄴ@dkf315
한식당에서 자주 주는 과일이 오렌지지!
@bukeymof
우리 엄마(터키인)도 비슷해. 대신 포크가 아닌 칼로 주곤 하는데, 내 관대함에 감히 대들생각 마라, 하는 것만 같아.
@Ameroux213
나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랑 식사 후에 꼭 과일 나눠 먹던 것이 그리워...
@summer90
그래서 다들 피부에서 광채가 나나봐!
@rubio.maria1988
특히 무심한 표정이 최고야 ㅋㅋㅋㅋ
@buyyourownfreedom
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잠시 살았었는데 거기 가족들이 모두 이렇게 음식을 주곤 하셨어. 난 그때 이후로 그렇게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래서 항상 그때를 꿈꾸곤 해. 그곳에서 만났던 모든 한국인들이 다 너무 그리워. DMZ를 구경하고, 배불리 밥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었어. 거의 15년이나 지난 일인데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
ㄴ@HoneyPastry
나도 꼭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네!
ㄴ@adithya341
나도 과거로 돌아가 다시 교환학생으로 가보고 싶어. 새로운 나라에 가서 친구를 사귀고 그들의 집에 방문하고 그들의 음식을 먹어보고 15년 후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리워하고 싶네.
ㄴ@Kay.in.FL.AR.HI.JP.OZ.NZ.RIO..
그럼 당신이 이제 호스트가 되면 되요! 당신의 집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대해 그런 기회를 제공해주면 되겠네요!
ㄴ@christinap4659
와, 완전 행복했던 기억같아서 좋네요!
ㄴ@MissFersuure
나도 친구랑 함께 한국에 가서 그 친구네 가족과 지냈었어. 그때 우리를 위해 축제를 열여주셨는데, 2015년 일이지만 난 아직도 그때 먹었는 음식들과 추억을 꿈꾸곤 해. 너무 좋았어.
ㄴ@ayu.shi_13
이건 모든 아시아인들이 그럴 거야. 우린 모두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는 걸 좋아하거든!
ㄴ@ArtCoachUK
정말 멋진 추억이네요. 이렇게 공유해줘서 고마워 :)
ㄴ@shannon8634
이 글을 읽다보니 내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ㄴ@makutumafwa7496
정말 귀여운 일화야. 음식은 사랑이니까!
@Kiki_742
아시아 엄마들은 역시 다르다니까 ㅎㅎ
@iluvmetalobsessed
우리 이탈리안 아빠도 항상 그래!
@dintamio4535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지.
@danesworth
맞아, 정말 그래. 내가 먹어본 음식 중에 한국음식이 최고였어! 나도 다시 먹어보고 싶네, 그리고 사과도 말이지!
@ZionLim-ff3fe
이거 완전 정확함 ㅋㅋㅋㅋ
한국 엄마들이 얼마나 이 영상과 똑같은지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야 ㅋㅋㅋ
@Shanbify
과일은 소화를 도와주니까! 몸에도 좋아!
@ZIXIE-oh4eq
우리 엄마는 식탁에 올려둔 거라면 뭐든 다 먹어야 한다는 믿음이야
@teressavelez
한 번은 한국인 매니저가 그녀집에 날 초대했었어. 난 너무 배가 불러서 다른 걸 먹을 수가 없었는데 끝끝내 내게 오렌지를 먹게 줬었어. 꼭 먹어야 한다며 줬고 결국 나도 그걸 먹어야 했지. 그때도 이걸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줄 거라고 했는데 정말 20분 후에는 더 이상 배부르지 않게 되더라. 18년 전 이야기인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ㅎㅎ
ㄴ@yevgeniyaleshchenko849
와우! 흥미로운 이야기네!
ㄴ@alisondark8183
오렌지는 섬유질로 가득 차 있으니까요! 케이크 대신 먹으면 좋아요!
ㄴ@slaytexeira2670
나도 먹어봐야 할 것 같네. 과일은 다른 디저트보다 저렴하기도 하니까!
@bippity770
과일이 디저트라고 믿는 우리 아이들....네가 가르친 업적 중 하나에요 ㅋㅋ
@xxxThats_weirdxxx
그렇게 한국 엄마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보여주는 거야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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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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