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만 볼 수 있는 것들
-편리한 패키징/편하게 일회용 잼을 짜서 먹을 수 있다
-에어건/해변에서 묻은 모래나 흙등을 털어낼 수 있다
-배달된 음료는 쏟지 않게 밀봉되어 있다
-버거가 분리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종이가 있다
-버스 정류장의 스마트 쉼터에는 온도가 조절되며,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고, 음악이 나오기도 한다
-횡단보도 아래에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표시를 알리는 불빛이 들어온다
정말 천재적이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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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kay65
한국 맥도날드 진짜 저거 편하지!
franknam206
한국에는 모션 센서로 작동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거, 횡단보도앞에 햇빛, 비, 눈을 막아주는 거대 파라솔을 설치하기도 하지
ㄴitz_drekah
그거 정말 멋지네요!
ㄴyour.pain.in.my.heart
와....그건 진짜 부럽고 질투난다...
baleoutphotos
서울에 있다가 미국에 막 돌아왔는데 기분이 너무 울적해. 내 모든 것이 깨져나간 것만 같아. 내 주변의 모든 것이 다시 옛날 것이 되어 있어....특히 공항 세관과 보안을 통과할 때 역충격 받았어.
ㄴteabagzzz
알것 같아 ㅋㅋㅋㅋ 나도 어떤 역충격인지 완전 이해해 ㅋㅋ
ㄴstephanielyeh
나도 같은 마음이었어. 홍콩에 있다 놀아왔는데 내가 왜 뉴욕에서 꾸역꾸역 사는지 의문이 들더라고.
ㄴhellomarimon
난 한국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았거든. 그러다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어.
미국에 있을 때 매년 여름 가족들을 만나고자 한국에 오곤 했었어. 그때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던 길에 난 가기 싫어서 울기까지 했잖아. 네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완전 이해해.
ㄴpositronichandyman
아시아는 정말 내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곳이자, 인생을 바꿔준 경험을 하게 해줬지. 그래서 미국에 도착한 후 다시 아시아에서 계속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엄청 노력했었어.
ㄴwhat.the.vo
나도 방금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왔는데 같은 기분이네. 난 일본에 있다가 돌아왔거든.
ㄴasarossy
맞아,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큰 목소리로 핸드폰을 하고,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고, 향수 냄새가 진동하는....
ㄴd.krall
그래? 난 한국에서 한 달 휴가 즐기다 플로리다로 돌아와서 행복한데... 한국은 놀러 가기엔 좋은 곳 같아.
ㄴalbinosparrow
서울에서 몇 달간 여행하고 왔는데 아직도 잊질 못해.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특히 음식이 너무 그리워. 아침 일찍 명동 카트에서 사랑스러운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따끈따끈한 계란 토스트를 먹었던 그 때를 다시 경험하고 싶어..
ㄴkim_mi_ryung92
한국에 갔을 땐 내 영혼이 살아있었지만, 다시 돌아오니 죽어버렸네 ㅎㅎ
ㄴselvmortsydd
그래서 난 겨울이 되면 아시아로 가잖아. 그리고 다시 집에 돌아오면 바로 우울해져..
ㄴkhnry
아마 그건 네가 사는 곳과 나이에 따라 다를 것 같아
ㄴshredderwang
누군가 솔직하게 말해줘서 기쁘네. 서양인들은 솔직히 태도가 너무 별로야.
selkyle40
저런 시설들이 서울 어디에나 다 있는 건 아니야
proprimates
한국에는 노숙자가 없어?
ㄴwandering.tabs
서울에 갔을 때 보긴 했는데 많진 않았어
ㄴjh_.private
90일 정도 머물렀는데 딱 한 번 봤네
ㄴk_tango808
한국에도 노숙자가 있지만 미국에 비해 적은 편. 그리고 사회에서 노동을 강요하기도 하고, 높은 교육렬로 노숙자의 수가 최소화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해.
ㄴathensrok
노숙자가 있긴 있는데 서울은 공중화장실이 있고, 저렴한 목욕탕도 많거든. 서울역 주변에 좀 모여 있는데, 교회나 각종 단체에서 음식 등을 제공하기도 해. 그래서 미국 같이 심하진 않아.
ㄴselvmortsydd
일본에 가봤는데 거긴 우에노 공원 근처에 노숙자 텐트가 엄청 많더라.....
ㄴsin.gwan
주로 역 근처에 있는 편인데 일상생활에선 잘 보기 어려울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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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플라스틱으로 만든거 아냐?
zzca858
미국에서는 저런 좋은 시설들이 있을 수가 없지..
zipizapo85
지난 여름에 처음으로 서울이랑 그 주변을 갔다왔어. 정말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어!
alphonezhou
미국도 저런 기술좀 도입했으면 좋겠다
val.pearl
한국은 식당에 직원을 부를때 누를 수 있는 벨이 있다는 건 빼먹은듯, 그거 진짜 좋은데
stephfjeld
저기 나온거 다 너무 마음에 들어!
donja32
하지만 한국 운전자들은 너무 화가 많아
adreeeaticsea
횡단보도 불빛 들어오는 건 사람들이 길에서 핸드폰을 너무 봐서 만든 거 아닐까
sunmorningly
2022년 7월에 강남에 갔을 땐 저런 쉼터가 없었는데...
zoeandfam
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해놓기엔 꽤 돈도 적게 들면서 좋네!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겠다!
vinnie_vinnie45
저 잼 포장 편리하게 되어 있는 건 이미 전세계에서 구할 수 있는 거라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
7154pix
한국에서는 그래피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dejarauhl
하아, 나도 한국이 너무 그리워
rd.in.the.night.kitchen
저기 나온 걸 다 본 건 아니고,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에선 무선 충전기를 봤어
genshinsuki120
저런거 다 미국에도 가져오자
ㄴsimplyred2
단 5분만에 다 파괴될걸
ㄴheytonayy
미국인들은 시대에 뒤떨어져 사는 걸 도리어 자랑스러워하니까. 미국인 절반은 어떤 발전도 반기지 않을 거야.
ㄴyinyboy
문화적 차이가 커서 그런 듯.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미국같지 않아.
ㄴ7154pix
맞아, 한국 같은 버스 쉼터가 미국에 있다면 곧장 낙서로 가득 차게 될 거야
naomi_yeahok
저기 나온 것 중 일부는 너무 낭비같은데....
ㄴlee_brian9797
그래, 무지가 최고지
ㄴmmartyusha
질투하니? 뭐가 낭비라는거야? 한국 사람들은 똑똑해, 네가 그런 걱정 안 해도 될 거야
ㄴlajximenita
네겐 불필요할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거야
albertsuh201
미국이 좋은 시설을 가질 수 없는 건 모두 문화 때문이야. 우린 존중심이 부족해.
bossassasianbitch
근데 왜 이렇게 과대포장 같은 걸 많이 해?
ㄴj.pat001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고의 재활용 시스템이 진행중인데?
stephen.yu.musician
그리고 모든 지하철에 스크린도어 같은 이중문이 있다는 거. 아무도 선로에 밀려 떨어질 일이 없어.
ㄴro.binnim
그치, 모든 역이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래
ㄴjaymie_m25
뉴욕도 꼭 스크린도어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야. 여긴 너무 많이 뒤쳐져 있어.
ㄴshe_man
맞아, 미국은 많이 뒤쳐져 있지!
lee_sensei
시민들이 공공기물을 저렇게 아끼고 존중한다는게 놀랍고 보기 좋아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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