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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한국 의료 시스템에 미국인들 감탄" 일본반응
등록일 : 23-11-14 17:33  (조회 : 27,32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에서 치료받은 미국인. '싸다, 빠르다, 간결하다'에 충격. 미국은 의료장벽이 너무 높다...?


한 미국인 여성이 한국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정돈된 의료 시스템을 칭찬했다. 구독자 223(만)명을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올리버 선생님은 최근 유튜브에 '계속 미국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엄마가 한국 병원에서 겪은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올리버 선생의 어머니는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 한국에 와서도 매일 밤 알레르기 약을 먹었다. 

출국 전부터 기침이 계속됐지만 텍사스 의사는 청진기로 폐 소리를 듣고 좋아 보인다. 걱정할 필요 없다고만 말했다고 한다.

올리버 선생님은 어머니를 모시고 한국 시내에 있는 한 병원에서 진찰을 받기로 했다. 전화 예약도 없이 병원에 와도 된다고하자 어머니는 텍사스에서는 전화해도 보통 12주는 기다려야 하는데 라며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접수도 간단했다. 어머니의 신분증을 복사하게 해달라는 요청만 받았을 뿐 곧바로 대기자 명단에 어머니의 이름이 포함됐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보험이나 개인정보를 모두 전달하고 병원 예약을 하더라도 접수 시 4-8장에 달하는 서류를 추가로 작성해야 한다. 주민등록번호만 알려주면 접수되는 한국과는 큰 차이다.

의사의 진찰 때 청진기에서 들리는 소리에 문제가 없었지만 만약을 위해 X선 검사도 받았다. 어머니는 믿을 수 없었다. 기다린 지 5분 뒤에는 의사가 얘기를 들어줬다.  X선 촬영을 위해 다른 곳으로 갈 필요도 없다. 결과도 금방 나와? 라며 충격을 받았다. 

텍사스에서는 X선을 찍어도 4일 정도 기다렸다가 결과를 e메일로 받는다고 한다.

어머니 검사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인 만성기침이라는 진단이 나와 약이 처방됐다. 어머니는 진찰비가 얼마야? 130만원 이상이면 카드를 쓸 테니까. 미국이라면 메디케어(노인보험)가 있으니 10만원 정도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예상과 달리 보험 없이 진찰비는 27달러(약 3만 6000원)였다.

어머니는 믿을 수 없었다.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서 의사한테 진단도 받고 X선도 찍었는데. 이럴 거면 한국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며 놀라워했다. 

병원 1층 약국으로 바로 가자 어머니는 미국 약국에서는 드라이브 스루라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 안에 들어가면 항상 손님이 5명 정도 된다며 약사의 설명을 듣고 바로 약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000.jpg






kir*******
저도 얼마전 서울에 여행 갔을 때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놀랐습니다.
대기시간 없이 진찰을 받았고 일본인이라고 일본어 설명서까지 받았어요.
체중이나 신장이나 혈압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측정하여 종이에 기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간호사가 항상 따라다니며 측정합니다. 좋지만 대신 비용이 많이 들죠. 
간단한 일은 스스로 하고 중요한 곳에서 간호사나 의사가 진찰해 주는 이치에 맞는 시스템이었습니다.


tat********
미국인 유튜버가 한국 의료시스템을 칭찬하고 고작 223명의 구독자라니...너무 슬프네...(*기사에 '만'이 생략됨)


jun*******
유럽과 미국의 의료비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비쌀 뿐이다


Pas*******
한국은 최대 자기부담이 '60%'이지만 세계 3위 장수국입니다.

스웨덴은 일본인의 4분의 1회밖에 병원에 가지 않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건강 상태, 평균 수명은 82.4세.

무료나 할인을 악용해 수명과 거의 관계 없는 과잉 수요가 사회 보장을 오히려 깨고 있어요.


ㄴb********
한국 의료보험은 나이 상관없이 30% 부담이라고 들었어. 일본처럼 고령자 우대는 없다나봐. 그래서 평균적으로 보면 일본보다 부담액이 적을지도 몰라.


ygf********
미국에서 아프면 인생 끝이야
모든 것을 잃게 될 거야


ai********
근데 보험없이 진찰비가 27달러....
이건 좀 이상한 거 아닌가?
보험을 들어서 그 가격일 것 같은데
보험 없이 27달러만 나온다면 의료기관들은 다 망할 거야


jul********
미국이 이상하다고!


Qu********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친구가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다이어트를 하라는 진단을 받았어. 몇 번을 가봐도 원인을 모르고, 컨디션이 나빠지고 있었대. 그러다 반년 후 잠시 귀국한김에 한국 병원에 갔더니 원인을 바로 알고 즉시 수술했어. 암 직전이었대. 부족한 의료만큼 무서운 건 없었어...


rin********
미국은 백신을 빨리 만들지만 국민들 의료비는 너무 비싸. 민간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구급차 같은 거 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외쳐야 할 정도로 비싼거겠죠? 
총기 규제도 되지 않고, 도대체 선진국이 뭘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 건강보험제도는 일본 통치시대의 영향이 남아 있겠죠? 은근히 자화자찬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jcd********
얘들아, 모두 한국에 가서 살아줘!


saw********
미국에 사는 친구도 미국은 의료 장벽이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보험을 들어 놨지만 일본 보험처럼 이것저것 다 커버해주지 않는다고 해요.
알레르기로 안약을 처방받았더니 약값만으로 6만 가까이 들었다고 해요.
진찰 받는데도 예약을 해야하고, 몇 개월이나 걸린다던가 하고. 그만큼 기다려 제대로 된 진찰을 받으면 좋겠지만 빗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
외국 친구들은 충치 치료 갔다가 다 뽑았다더라고. 일본병원은 정성스럽게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 좋다고 칭찬했어.


sas********
하지만 한국은 안심하다던가, 안전하다는 건 없어


yan********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싶지 않아
의료사고 기사도 자주 보이고
일본도 그런 건 있지만 한국은 의료사고가 너무 심해보여


********
일본인들 입장에선 한국이 대단하다기보단 미국이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하겠지요


ttz********
한국 병원의 위생은 개선됐나?
의료기구 같은 걸 돌려쓰고 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eqr********
한국은 의사면허를 딴 사람이 외국으로 도망쳐. 의학 교육이 원칙적으로 영어로 되어 있는 나라에서 흔한 현상이야.

일본은 의학교육이 일본어로 완전하게 되어 있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비교적 도망률이 낮아.

그런데도 의사수가 부족하고 월급도 낮지. 모 정당은 의사들의 봉급을 낮추라고까지 했지?

이러다간 일본에서도 순차적으로 해외 도피가 증가할 것 같아.


ㄴ********
의대에서는 전문용어를 일본어 포함 영어로도 배우고 있어요.


ㄴeqr********
일본 의대생들도 영어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일본에 있다가 과로사하면 안 돼'라고 말하며 미국으로 가는 일이 비교적 많아졌어요.


lyq********
한국의 의료기관에서 치료...
가능한 피하는게 좋겠어요...


sas********
아무래도 이웃 나라는 일본의 의료 체제를 참고한 것 같네요


kis********
싸다, 빠르다, 간결하다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는데?
애국심 넘치는 한국 언론에서나 그러겠지


oka********
미국의 의료 체제에 대해 쓰여져 있는데 좀 틀렸네요.
가입하고 있는 민간 보험 회사의 의료 보험 플랜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보험이 적응되면 공립, 사립 모두 부담액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ㄴkir********
그 보험이 너무 파격적이어서 눈물이 날 수도 있어요


rma********
미국에 비하면 어느 나라나 의료비가 싸지 않아?


mi********
일본도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대로 필요한 것에 지원하는 것으로 한정하지 않으면 힘들어. 돈이 아무리 있어도 부족하다고. 이러다간 모두 공멸하고 말거야.


********
미국의 의료비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비쌀 뿐이야
그렇다고 보험제도를 도입하려고 하면 다들 왜 남의 몫까지 부담해야 하느냐고 국민들이 강하게 반대하려 들겠지


ㄴrer********
실제로 가보면 알겠지만 저런 나라가 세계 제일 선진국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의료면 외에도 사실 동아시아권이 훨씬 더 풍족해.


kh3********
의료 목적을 갖고 외국인들이 일본 보험 제도를 악용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앞으로 늘어날까봐 걱정이네요. 보험 적용 외 실비라면 문제 없지만요.


ㄴdan********
보험 부정사용은 이미 늘고 있어요. 일본에 온 외국인들 중에 제대로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아프면 누군가의 보험증을 빌려 쓰죠. 지자체마다 보험료 미지급도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ㄴrer********
외국인에 의한 의료보험히 부정 이용이 심해요.
섣불리 대응하려고 하면 자칭 인권파 변호사나 좌파 의원들이 난리치니까 현장에서는 못 본 척하는 것 같습니다.


x3d********
의사들이 해외로 도망가지 않도록 부유층 환자들이 일본에 와서 수술받게 하는 건 어떨까? 물론 전액 자기 부담으로 말이야.


eqr********
한국은 일본보다 의사 수가 적어
일본보다 의사 평균 연봉도 적어

하지만 한국 의대생들은 영어를 굉장히 잘해서 졸업후 바로 해외로 나가버려. 더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미국으로 가.


ㄴka********
모르겠지만,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hir********
일본에서 치료를 받은 미국인도 같은 말을 하더라
미국의 보험제도가 비정상적일 뿐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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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1-14 17:37
   
잘 봤습니다
VㅏJㅏZㅣ 23-11-14 17:40
   
코로나 시국에 일본의료 수준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졌는데 저 놈들은 그걸 다 모른체 하네
     
꽃피는 23-11-15 11:25
   
그건 우리나라 일베 들도 마찬가지에요. 코라나때 잊었냐? 기억이 안나냐? 고 하면 아닥이지만. 너바보지 하고 물어보면 아닥하는것와 별반 다름없어요
허까까 23-11-14 17:45
   
Qu********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친구가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다이어트를 하라는 진단을 받았어. 몇 번을 가봐도 원인을 모르고, 컨디션이 나빠지고 있었대. 그러다 반년 후 잠시 귀국한김에 한국 병원에 갔더니 원인을 바로 알고 즉시 수술했어. 암 직전이었대. 부족한 의료만큼 무서운 건 없었어...

ㅡㅡㅡㅡㅡ

이거 진짜인가.. 소름돋네;
     
StandE 23-11-15 07:08
   
비슷한 얘기는 들어본 적 있는데 워낙 정밀검사 비용이 비싸서 의사도 일부러 권하지 않아서 저렇게 된다는군요
     
축구게시판 23-11-16 10:38
   
미국은 건강보험도 민영화되어있어서 자기 보험사와 계약 맺은 병원 찾는데만 한 세월걸리죠.
그리고 병원마다 보험사와 계약조건이 다 달라서 치료 다 받고 병원과 보험사가 계산 때려보기
전까지는 병원에서도 대강 얼마쯤 나오는지도 절대 안가르쳐줌.
이런데도 우리나라에서 건보료 재정고갈이니 뭐니 개소리하면서 의료민영화 찬성하는
머저리들이 심심치않게 보이더군요. 의료민영화하면 보험료는 수배로 오르면서
서비스는 반의 반토막도 못받을텐데...
          
carlitos36 23-11-16 11:03
   
완전공감
러브러브 23-11-14 17:45
   
일본 댓글 보면 다 하나 같이 방구석에 처박혀서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거 같은 애들이 대부분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인터넷이 안되는 북한도 아닌데 왜 그리 무식하게 살아가니...
골드에그 23-11-14 17:51
   
잘봤습니다.
웅컁컁컁 23-11-14 17:51
   
코로나백신 아이스박스에 담아 도수로 배달하던 원숭이들이 말합니다.
     
부엉이Z 23-11-14 20:13
   
ㅎㅎㅎ
     
굿잡스 23-11-14 22:15
   
ㅋㅋㅋ 

아 갑자기 Jap  그 영상 생각나서 웃음  ㅋ
     
carlitos36 23-11-16 11:04
   
ㅋㅋㅋㅋㅋㅋㅋ
불차 23-11-14 17:51
   
잘 봤습니다.
간혹 미국 미디어를 보면
자의건 타의건 직장을 잃었을 때 다른 것보다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나 보험 없어져서 이제 당분간 아프면 어떡하지?' 이게 클리셰이더라고요.
평범하든 안 평범(?)하든 직장가진 사람이라면 꼭 나옵니다.
보면서 항상 의아했어요. 국민들도 아는 것 같은데 왜... 제가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똑같은 얘기하는 게 한 20년은 지났는데, 다른 나라도 아니고 미국이라서 더 이해가 안 가요.
     
꿈결 23-11-14 18:36
   
특별한 일은 아니죠. 총기 사고도 계속 일어나는데 나름의 논리로 총을 개인이 보유 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전 적자 원인이 발전 부분 민영화 때문인건 명확 한데 오히려 적자 때문에 송배전도 민영화 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황제폐화 23-11-14 18:58
   
한전 적자는 탈원전으로 인한 급격한 비용 증가가 원인인건 원숭이도 아는 일인데 무슨 민영화 타령인가요? 원전만 잘 돌려도 민간전기를 끌어다 쓸 필요가 없어요~
               
VㅏJㅏZㅣ 23-11-14 19:39
   
정신병자야.. 탈원전 시작도 안했다.
2024년까지 원전은 오히려 증가한다.
탈원전 정책 때문에 그동안 가동 중지 한 원전이 어디야?

탈원전 외친 문재인 정부 5년, 원전 오히려 더 돌렸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219966
                    
ferryman 23-11-15 11:16
   
아직도 문죄인 빨고 있는 인간들 있네..ㅋㅋ

링크한 기사 내용  제대로 이해나 했나? 기사 내용에도 나왔지만 원전 가동률을 높였다. 왜? 17년 가동률 줄였다가 전기요금 감당이 안되니 다시 원래 수준인 70%에 육박하게 68%로 올렸다. 문죄인 스스로 탈원전 스스로 포기 한거나 다름 없다가 기사의 내용이다.
그리고 월성 1호기 데이터 조작해서 가동 중단시키지 않았다면 미미하더라도 전기요금 줄일 수 있었다가 팩트이며, 신한울 1,2호기 공사 중단시켜 5년 딜레이되게 만들었다. 이제 막 완공되어 가동되게 되었다. 신고리 5,6호 공사 중단시겼다가 가동 연기뿐만 아니라 비추가 비용도 발생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아예 폐기한 원전 공사계획도 있다. 부지 확보하고 토목공사까지 해놓은 신한울 3,5호의 공사 중단은 물론 계획에 있던 4개 정도의 원전은 아예 폐기했다.
원전 전비값 약 15원/kwh를 포기하고 전국 산을 다 황폐화하며 약 150원/kwh에 태양광 전기를 매입하는 미친 짓을 한게 바로 문죄인이다.

거기에 원전 공사중단, 연기, 폐기로 발생된 비용 수조원은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으로 한수원이 지게 만들었다. 원전 재고 자산은 박근혜때 2-3천억 수준이 던 것이 1조8천억 까지 늘어나게 만들었다.

영화한편 보고 원전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이런 미친짓을 한거다. 그러면서 오히려 더 위험한 폐기물 관리는 제대로 안해 방폐물유출 사고까지 만들었던 넘을 아직까지 빨고 있다니 정말 한숨이 나온다.
               
포미 23-11-14 21:30
   
2025년부터 탈원전 플랜 시작인데 무슨 헛소리를.....
               
그으으악 23-11-14 21:47
   
이게 거짓 언론의 호도로 인한 사람의 눈을 가리면 벌어지는 일 ㅋㅋㅋ 시작도 안한 탈원전이 원인란다 ㅋ자칭 보수 유튜버라는 것들 가려서 보는 게 세상을 더 밝은 눈으로 보는 길임
               
oppailuawaa 23-11-14 23:30
   
탈원전 안할거면 수출도 하지 말아야지.. RE100이 얼마나 심각한건지 알고는 쓰냐? 뭐 자급자족 가능하면 원전안고 살던지.. 핵폐기물 갖다 집에다 보관하시던지
바두기 23-11-14 17:55
   
잘봤습니다.
Durden 23-11-14 17:55
   
개인적으로 암에 걸린 가족이 있는데 암보험(이건 차후 보험처리 청구)외에 기본적으로 건보혜택으로 종합병원에서 입원부터 퇴원까지 암부위 절제수술포함 2주간 매일 검사비 포함 꽤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금액으로 치료받을 수 있었음. 약값까지 쳐도 생각보다 훨씬 저렴했음(총 1500만원 정도 나옴). 물론 아마 수술 후 10일인가 이내에만 적용이었어서 빠르게 퇴원하고 통원치료받고 있고 만약 로봇수술을 희망한다면 그건 건보적용이 안 됨. 그래도 처음으로 국가가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았음. 나는 건강해서 살면서 거의 병원을 간적없고 돈 낸 만큼 혜택받은적도 없지만 가족 중 한 명만 언젠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도 상당히 크더라. 의료진,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했음.
     
냐옹냐옹 23-11-15 00:31
   
동감합니다.
저도 가족들 케어하면서 같은느낌을 받았네요. 혜택도 좋고.
우리나라 의료관계자 분들이나 각종 서비스업분들, 공무원분들 정말 친절하다는거 요즘
많이 느낍니다.
Korisent 23-11-14 18:13
   
ㅋㅋㅋㅋ 열복하는 닙뽕들.
펠리칸m200 23-11-14 18:38
   
야후뉴스군요... 기껏해야 의료서비스 관련 뉴스에 불과하지만... 보아하니

한국 및 세계의 실태를 잘 아는 사람이 50%정도고
위생이니 도망이니 봉급이니 의료사고니 어쩌구 저쩌구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지껄이는 늙은이들이 50%정도 되는듯 하네요.

위에 어느분이 말한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고하는 일본인들이 참 많은거같아요.
타고난 섬나라 우물안 근성과 더불어 식민지배 및 버블기에 생긴 우월감이 한국에 대한 객관적인 눈과 귀를 가리게 했겠죠.
계속 지금처럼 사고하면 좋겠네요.

참고로 별것도 아닌걸로 3일 4일 기다리게하고 개나소나 치과 개원하는 일본에서 한국 의료서비스를 입에 올릴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한심한 작자들.
항공고향 23-11-14 18:44
   
니네는 대입시험때 영어말아먹어도 의대갈수있고 영어못해도 강의내용 따라가고 영어못해도 의학용어 배울수있냐 ㅋㅋㅋ 뭔 영어가 어쩌고야
삶의여정 23-11-14 18:53
   
코로나때 박살난 의료체계를 벌써 까먹었나???
     
초록복어 23-11-14 20:00
   
코로나때 의료체계가 박살나긴 뭐가 박살나요???

박살났을 때는 신종플루때 하고 메르스 당시지...
          
홍대피플 23-11-14 20:20
   
일본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개미12 23-11-14 20:25
   
일본얘기하시듯요 코로나때 일본인들 병원도 못가고 죽어나갔는데 자국민들은 그려려니하고사는듯
즐거운상상 23-11-14 19:02
   
잘 봤습니다
Balzac2 23-11-14 19:13
   
잘봤습니다
다라지 23-11-14 19:18
   
아마 이런 에피소드도 머지않아 끝이 날거라고본다.
이미 의료민영화 시작됐고 의료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공공서비스가 민영화되고 개판이 될거임.
발자취 23-11-14 19:23
   
잘 봤습니다~
참새의눈물 23-11-14 19:35
   
오바마가 한국의료보험체계를 극찬했다는 내용이 기사에 들어가 있으면 뻘소리 하는 왜구들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텐데 ㅋㅋ
가출한술래 23-11-14 19:46
   
잘봤습니다
부엉이Z 23-11-14 20:11
   
잘봤어요.......
감솨 23-11-14 20:43
   
KOREA WAVE = 한국의 증권,경제 신문  MONEY TODAY (머니투데이) 일본어판

머니투데이도  조선 , 중앙 일보와 마찬가지로 일본어판으로 혐한들 양성하는 신문

이 기사는 밸런스 맞추기 위해 간호 긍정적인 기사가 올라온 경우

대부분 머니투데이도  일본에서 혐한재료로 장사하는 놈들 ,  특히 한국 식품위생관련 이슈로 혐한 재료  클릭 수 장사하는 놈들임

머니투데이 , 조선일보 , 중앙일보 일본어판은  언젠가는 댓가를 치러야하는 간첩놈들임

왜 한국인들은 이런 신문들을 그냥 내버려두는지  이해가 안감

 반일하기전에  이런 신문들부터 숙청해야함
     
감솨 23-11-14 20:59
   
중국신문 일본어판은 자국 찬양하기 바쁜데  머니투데이 , 조선일보 , 중앙일보는 산케이X3배 혐한신문이라고 생각하면됨

가끔 긍정적인 기사에 일본인들 열폭하는 번역이 올라오는데 대부분은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라고 생각하면됨
인천쌍둥이 23-11-14 21:10
   
한국 건강보험제도는 일본 통치시대의 영향이 남아 있겠죠? 은근히 자화자찬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역시 왜구새키 저런말을 쓰면 안부끄럽나
     
굿잡스 23-11-14 22:29
   
현 대한민국의 값싸면서도 질도 챙길 수 있었던 건강보험의 토대는

장기려 박사님의 헌신과 끊없이 베푼  인술덕이였군요(이분의 이야기 하나 하나가 그냥 감동과 눈물의 실화들임)

이분이 이끈 민간 건강보험 조합 토대와 저렴한 의료수가 그리고 빛나는 인술의 정신 의 토대 위에

오늘날 온 국민이 양질의 그러면서도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군요.



1968년 부산 지역의 23개 교회 단체의 대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영자 의료보험 조합인 ‘부산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이 설립. 

최초 723명의 회원에서 출발하여 부족한 회원 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장기려 박사님의 개인적인 명망에 힘입어 비교적 빠른게 성장.

1969년 2월 1만 2,000명의 회원을 가진 ‘부산의료협동조합’과 통합하여 회원 수가 급증

1969년 7월에는 서울청십자의료협동조합이 발족 되었으며, 이후 전주, 원주, 거제도 등지로 의료보험 조합 운동이 확산.

1975년에는 청십자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진료소를 개설하였고, 1979년에는 청십자의료보험조합에 회사원들이 대거 가입하여 회원 수가 2만 명이 넘었지만, 국가가 시행하는 의료보험 정책이 확산하면서

1989년 6월 30일 20만 명의 회원을 국가 의료보험에 귀속시키고 설립 21년 만에 발전적으로 해체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구레나룻 23-11-15 00:10
   
잘봤습니다.
마칸더브이 23-11-15 00:55
   
잘봤습니다
ashuie 23-11-15 01:03
   
놀랍게도 일본은 현재도 병원에 전산처리가 잘되어있지않아
재방문환자의 경우 그환자 기록을 일일이 서류로 저장하고있어
그 서류파일을 찾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환자대기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름과 생년원일 혹은 병원카드를 제시하면 진료예약이 끝나는 대한민국과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자기자신 23-11-15 03:23
   
잘 보고가네요
순삭 23-11-15 04:34
   
저렇게 저렴하게 서비스해도
의사 수익이 oecd 최고임
서유럽 북유럽보다 더 높음
일중뽕싫어 23-11-15 05:31
   
이런 좋은걸 정권에서는 이미 민영화 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죠.
민간 보험회사들과 대형 병원들은 민영화 되면 떼돈을 벌수 있거든요.
거기에 정치인들에게 로비로 들어가는 돈도 엄청나기에 정치인들도 그 떡밥에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대한민국의 국가건강보험이야 말로 전세계적으로 봐도 최고의 복지 정책중 하나입니다.
민영화 보다는 이 복지 정책의 단점은 고치고 장점은 극대화할 방법을 찾아야죠.
라라랜드 23-11-15 05:52
   
진짜 우리나라 영상이나 기사 또는 반응등에 국뽕이란 수식어 붙이면서 뭐라하는 애들이야 말로 우물안 개구리인거지 진짜 국뽕에 미쳤다는게 뭔지 보여주는 미친 나라가 바로 옆에 두개나 있는데 말이야
벽골재 23-11-15 06:12
   
잘 봤습니다
StandE 23-11-15 07:14
   
rer********
외국인에 의한 의료보험 부정 이용이 심해요.
섣불리 대응하려고 하면 자칭 인권파 변호사나 좌파 의원들이 난리치니까 현장에서는 못 본 척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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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가 안되어 있으니 병원이든 약국이든 의료보험증을 들고 다녀야 하고 근거도 없이 방구석에 앉아 외국인 혐오나 하고 있고.
참고로 우리나라는 전체 외국인에 대한 건보비 흑자임(중국 국적만 따지만 적자지만)
ㅇㄹㄴ 23-11-15 07:33
   
잘봤습니다.
주팔 23-11-15 07:49
   
이런좋은걸 보수정권은 항상 민영화시키려하지
인요한도 대표적이고
뿌잉352 23-11-15 08:29
   
국뽕이 차오른다
통하라 23-11-15 09:34
   
일본어의 우수성때문에 코로나가 잘 전파되지 않는다.
고레와 펜데스  , this is Pen
구름을닮아 23-11-15 11:11
   
일본  반응은  짜증나서  걸르는데  무의식  중에  보는  바람에  기분  잡치네.
천리안스 23-11-15 21:26
   
sas********
하지만 한국은 안심하다던가, 안전하다는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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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는 일본이야말로 안심하다던가 안전하지는 않지 ㅋㅋ
이번 여름에 일본여행하던 한국여성을 뒤쫒아가서 성폭행한 40대 일본남성은?
일본여행 하다가 실종 된 20대 한국 남성 윤세준씨는?
레드민 23-11-15 21:48
   
원숭이들앜ㅋㅋ 부럽노?ㅋㅋㅋㅋㅋ
대한민 23-11-16 13:06
   
요새 도쿄가 바뀌어가고 있단다. 한국의 장점을 재빨리 받아들여서 변화하고 있대. 저런 기사 나가는 거 한국에 이롭지 않다.
carlitos36 23-11-16 16:5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