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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디지털 선진국 한국에 사는 일본인이 느낀 차이"
등록일 : 23-10-20 12:58  (조회 : 31,53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먼저 칼럼내용소개해 드리고 댓글 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언론 칼럼내용>
현금 없는 디지털화 선진국인 한국에 사는 일본인들이 느낀 장점, 일본과의 차이는?


인터넷 보급률은 거의 100%. '디지털화 선진국'으로 알려진 한국. 실제로 사람들의 생활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서울 거주 15년으로 국내 대형 여행정보 사이트 '코네스트'의 전 편집장 오쿠니 토쿠코 씨는 "병원 진찰권은 없고 애초에 현금을 가지고 다닐 일이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지털화와 무현금화가 맹렬히 진행되는 한국에서의 생활상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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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번호등록증카드, 외국인등록증카드로 일괄된 한국디지털사회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국가별 디지털 전환 수준과 정부·지자체의 IT 활용 성숙도 등을 측정하는 '디지털 정부지수'에서는 한국은 조사 대상 41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제정된 '전자정부법'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화가 추진되었고, 2021년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에서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 80%와 행정·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율 100%가 추진되어 왔습니다. 이것만 들으면 한국의 디지털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이미지가 생길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잘 때까지 결제로 거의 100% 사용하는 것은 은행에서 발급받은 체크카드입니다. 예금계좌와 연결된 결제용 카드이기 때문에 결제하면 즉시 제 계좌에서 인출됩니다.

쇼핑센터나 음식점 등에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은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실제 서울에서의 생활을 자세히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병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보험증과 진찰권을 준비해 가는데 한국에서는 둘 다 불필요합니다. 그렇다기보다 없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접수처에서 내국인의 경우 국민번호등록증 카드, 저와 같은 주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카드에 기재된 13자리 아이디 번호와 생년월일을 구두로 전달하면 접수 완료됩니다. 그래서 등록증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라고 합니다.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약 처방전에 관해서는 종이로 전달되지만, 그 외에는 종이 서류를 받지 않습니다. 진찰비 지불도 체크카드로 해결됩니다. 영수증은 카드를 만들 때 데이터를 일일이 휴대전화로 보낼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절차를 처음에 해두면 종이 영수증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종이 영수증을 받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현금을 쓸 기회가 거의 없는 한국의 일상

그럼 은행 ATM에서 자신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는 어떻습니까?

현금을 쓰는 장면이 거의 없다 보니 ATM을 사용하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은행에 간다면 계좌를 개설하고 그 은행의 체크카드를 작성할 때 정도군요. 카드는 나중에 집으로 오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일본과 같습니다.

게다가 슈퍼마켓이나 로컬 시장의 반찬 가게 등, 일상의 쇼핑에도 모두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입 이력의 명세는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도움이 되는 것이 확정 신고 때입니다.

구매 내역은 체크카드라면 은행 계좌로, 신용카드라면 카드사 명세로 확인할 수 있어 영수증 수집이나 정리가 필요 없어요. 또 확정신고 시 체크카드, 신용카드, 현금 각각의 결제에 대해 일정한 공제가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는 남대문시장과 광장시장, 망원시장, 경동시장 등 '서민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오래된 시장이 많이 있습니다. 관광 명소로도 되어 있는 이 시장 내에 있는 모든 점포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외국인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관광명소인 광장시장에서는 김밥을 파는 가게 등 일부 포장마차식 점포에서는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데 이 경우에도 가게 아주머니가 카드를 쓸 수 없으니 여기로 입금하라고 은행 계좌를 적은 메모지를 보여줍니다.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 은행 앱을 열고 인터넷 뱅킹으로 대금을 입금하면 물건의 1분 만에 결제 완료됩니다.

현금으로 계산하는 것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뿐입니다. 친구와 음식을 먹고 계산할 때도 은행 앱에서 더치페이 계산이 순식간에 가능하므로 그 대금을 그 자리에서 친구 계좌로 입금하면 완료됩니다. 만일 친구에게 현금을 주려고 하면 어?라는 표정이 되어 버려요. 일본인은 현금을 쓰고 싶어하기 때문에 귀찮다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죠(쓴웃음). 계산대 앞에서 100엔짜리 동전이나 10엔짜리 동전을 세어 상대방에게 주는 것과 같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인터넷은 단순한 수단, 한국이 무현금화를 추진하는 이유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일본에서는 디지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층에서 혼란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백신 접종 예약, 당일 접종 접수,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까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있어 알기 쉬웠고, 한국인과 외국인의 구별도 없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라고 회고합니다.

게다가 이사에 따른 주소 변경 절차도 온라인으로 종료된다고 합니다.

외국인 거주자가 이사할 경우 Hi! KOREA 사이트에서 이전 신고를 할 수 있으므로 구청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비에 대해서도 교통 결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개찰기 센서에 대면 통과할 수 있고, 교통비는 한 달치가 한꺼번에 청구돼 인출됩니다. 참고로 운전면허증도 모바일화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행정이 이렇게까지 무현금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체크카드도 현금도 공제 대상이라고 했는데, 자영업자 탈세 방지가 목적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나 여기까지 현금 없는화가 진행되면, 사람과 사람이 만날 기회가 없어져 가는 일은 없는 것일까요? 라고 말하자 그렇지도 않다고 말합니다.

피자나 도시락, 반찬부터 화장실 용품까지 인터넷 택배로 주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코로나 이후 대부분은 배달원들이 현관 앞에 물건을 두고 갑니다. 이건 우체국 집배원의 케이스인데, 제가 우연히 집을 비웠을 때 물건이 현관 앞에 그대로 놓여 있는 것을 눈치챈 집배원이 집주인에게 거주자 부재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 괜찮습니까? 라고 연락을 준 것 같았습니다. 걱정된 집주인으로부터 안부 확인 전화가 와서 조금 놀랐지만,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는 의외로 튼튼합니다.

인터넷은 어디까지나 효율을 좋게 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으로 사람과의 접촉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이 나아갈 미래를 갈 한국의 초캐시리스 사회

마지막으로 '초캐시리스 사회'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병원에 가면 보험증과 진찰권, 차를 운전할 때는 면허증, 지역 상가에 가면 현금. 일본에서는 뿔뿔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지갑에 넣는 카드류가 늘어나지만, 한국은 정반대로 디지털화와 캐시리스화 덕분에 아기자기한 수하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편합니다. 

쇼핑하러 나갈 때는 쇼핑용 체크카드, 교통용 신용카드, 신분증, 나머지는 개인 소지품. 최소한 이것만 있으면 돼 정말 홀가분해요.

그렇게 되면 대량의 개인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이나 카드류를 분실했을 경우,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만,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확실히 분실하면 큰일납니다. 큰일난다고 해야할까나, 귀찮다고 해야하나.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지옥이네요. 

카드는 은행에 전화해서 이용을 정지하고 재발급하는 절차가 일본과 동일합니다. 한국은 어떻게 보면 감시사회이기 때문에 거리에 CCTV가 있고, 카드 이력도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남의 카드를 훔쳐도 거의 이용할 수 없다고 하니 곧 적발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이어지는 일련의 절차가 지옥이지만, 비밀번호나 본인 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바로 누군가에게 사용되어 버리는 경우는 의외로 적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산업성 조사에 따르면 현금 없는 국제 순위(2018년)는 한국이 94.7%로 세계 1위인 반면, 일본은 29.7%에 그쳤습니다. 

60%인 중국에서는 QR결제가 주류이고, 48.9%의 스웨덴에서는 체크카드가 주류로 국가와 지역에 따라 주요 결제 방법은 다른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는 2025년에 40% 정도, 장래적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8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병원 진찰권도 지갑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사회는 일본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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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0-20 13:03
   
잘 봤습니다
Balzac2 23-10-20 13:06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3-10-20 13:08
   
잘봤습니다.
무한의불타 23-10-20 13:10
   
넷우익 ㅂㄷㅂㄷ ㅋㅋㅋ
kinnokey 23-10-20 13:14
   
저 일본인 한국의 10년전 이야기 하는 거 아닌가요??? 체크 카드 조차도 안들고 다닌지 한 5년은 된거 같은데??? 삼성페이의 구원아래 모든 카드 핸드폰으로 들어갔고 버스 전철 핸드폰으로 찍고 다니고 음식 쇼핑 주문도 카드도 사용하지 않고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페이코등 각종 페이로 결제하고 있고만
     
모내기 23-10-20 13:35
   
아이폰 사용자는 체크카드건 신용카드건 하나쯤은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니야 23-10-20 13:40
   
진짜 갤럭시쓰다가 아이폰 못쓰겠음
이건 뭐 되는게 없음 ㅡㅡ;
          
파김치 23-10-20 19:27
   
이제 애플도 서비스하니 앞으로 많이 달라질듯여
     
akfnakfn77 23-10-20 13:43
   
개인과 주변의 경험이 모든 것에 부합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화의 오류라고 볼 수 있어요. 애플 사용자가 많은 층에서는 최근에 애플페이 시작해서 아직도 지갑이나 카드 별도로 들고 다니기도 하고, 일부 어르신들은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믿고 우선시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내가 한다고, 내 주변이 그렇다고 모두 그런것은 아닙니다.
     
N1ghtEast 23-10-20 14:21
   
다 님같지는 않겠죠
체크카드와 일정 소량의 현금은 꼭 챙겨다니는 사람들도 아직 많습니다
물론 페이도 쓰구요
폰화면 열고 어플 키고 하는 과정보다
그냥 카드하나 슥 꺼내서 긁는게 아직은 더 익숙한 것이죠
          
참깨고소미 23-10-20 16:28
   
근데 요즘 삼페로 신분증이나 운점면허증도 가능하구요 정부랑 삼페랑 협약 맺어서 간단한 등본이나 초본 국민건강보험 조회 등등 다 받을수 있습니다
          
카뮨 23-10-21 15:45
   
폰화면 열고 어플 킨다 에서 아이폰 유저 100프로임을 확신합니다...  폰열고 그따위 할꺼없이 그냥 꺼진화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스압하면 삼성페이 켜집니다... 어플키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켜진후 지문인식으로 바로 결제모드 들어가구요...
     
호랭이님 23-10-20 15:14
   
저도 삼페 아직 안쓰고 체크카드 하나랑 신분증 명함 들고 다닙니다.  모든 사람이 선생님 같진 않아요
     
늙은생강 23-10-20 15:50
   
저는  삼성페이 이용 하는데 늦게 까지 회식 하는날  배터리가 방전 된 적이 있었습니다  지갑도 돈도 없는 상태라  택시 탈수도 없어 심히 곤란 했었어요.... 그래서 그 후론 폰 케이스에 카드 넣을수 있는
케이스 구매해 신용 카드 한장 넣어 다니고 있어요
     
얌전한비글 23-10-20 15:55
   
전 삼성폰 메인으로 써본적이 없고
아버지는 삼성폰 쓰지만 카드 들고다니심
     
young 23-10-20 16:37
   
아직 지갑에 현금, 카드, 체크카드 넣고 다니는 주변 지인들 많습니다. 저도 폰에 삼성페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넣어 다니지만 지갑에 플라스틱 운전면허증, 약간의 현금, 카드를 넣어다니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Kresnik 23-10-21 15:49
   
저는 핸드폰 배터리 떨어지는거 대비해서 혹시 몰라 카드 한장 정도는 가지고 다닙니다.
o노바o 23-10-20 13:25
   
삼성페이로 은행ATM이나 편의점ATM에서 입출금도 가능하죠
ㄱㄱㄱㄱ 23-10-20 13:28
   
감시사회라서 CCTV가 있다기보다는 어지간한 인프라가 있는 나라들은 우리 만큼의 CCTV를 갖추고 있다고 봐야 맞지 싶은데.... 오히려 블랙박스 보유율이 높아서 본의아니게 감시된다면 모를까...
샹키 23-10-20 13:38
   
갤럭시 하나만 있으면... 지~~~~~~인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다 해결
타은행은 아직 없는 것 같긴한데 KB같은 경우는 생체인식이 가능해서 폰 조차도 없이 ATM사용이 가능하죠.
countryboy 23-10-20 13:38
   
감시사회라..... 이런건 그걸 악용할때나 붙이는 명칭이지.... 각종범죄의 범인검거에 유용하게 써먹는 ...자유민주 국가인  한국에다 붙이는 명칭이 아닌데...다분히 악의적이네...한국에대한 칭찬을 하다보니 뭔가 하나 까고 싶었던듯...
아니야 23-10-20 13:48
   
CCTV가 무섭다고?
한국인들은 인싸라서 그딴거 신경도 안쓴다
히키코모리 찐따들이나 누가 자기 볼까봐 무서워하지
     
암스트롱 23-10-20 14:57
   
정부 수준에 따라 cctv는 아주 무서운 수단이 될수 있어요.

다행히 우리나라는 그런 정부를 극복해낸 국민들이 있는 사회라 아주 다행이구요.
          
안매운라면 23-10-20 15:12
   
그쵸. .
정부에 따라 cctv가 무서운 수단이 될 수도 있겠지만,
몇번이고 독재자를 날려버린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함부로 그렇게까지는 못할거라는 믿음이 있죠.
일본이나 중국엔 있을 수 없는 부분.
한이다 23-10-20 13:51
   
경제산업성 조사에 따르면 현금 없는 국제 순위(2018년)는 한국이 94.7%로 세계 1위인 반면, 일본은 29.7%에 그쳤습니다.


29.7프로...너무하네..ㅋㅋㅋ
     
천년의시 23-10-20 15:02
   
중국이 1위가 아닌게 신기하네요 ㅋㅋ 위조지폐가 판칠텐데
          
호랭이님 23-10-20 15:15
   
중국 가보면 다들 알겠지만 위챗페이 없으면 꽤나 곤란한 곳이 중국이 되었죠.
세금과 위폐문제, 그리고 중국의 부가 다른곳으로 빠져나가기 어렵게 하려는 의도인데 꽤나 잘 먹힙니다
          
안알려줌 23-10-20 19:44
   
몇년전 이야기고

대도시는 우리보다 더 빠른편이라고... 후발 주자라 성장 과정이 바로 몇단계가 생략 되서 통일 되기도 쉽고... 국가에서 관리가 편해 푸시도 강하고 행정 추진력도 센곳이라

중국의 땅덩이가 커서 지방 깊숙한 곳이 덜해서 그렇지
     
ㅣㅏㅏ 23-10-20 15:43
   
저건 코로나 전 얘기고 코로나때 저 캐시리스가 이슈가 많이 되서 지금은 많이 올라갔습니다. 50%쯤 됩니다. 중공도 꽤 올라갔구요.
디비디비딥 23-10-20 13:57
   
외지인이 동네에 기웃거리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자전거 타고 와서 검문하는 나라에선 인간 CCTV가 있으니..
스리슬쩍 23-10-20 14:01
   
감시사회는 cctv를 정부가 개인을 규제할때나 그런거지
울나란 시민이 범죄위험에서 벗어나고 억울할경우 오히려 이용수단으로 쓰고 정부나 공권력이 부정할때 증거자료로까지 쓰는 감시샇ㆍ티의 반대사회구만
바두기 23-10-20 14:04
   
잘봤습니다.
딸기대장 23-10-20 14:08
   
백원짜리, 오백원짜리... 동전 모양도 가물 가물함...
현금결재 언제 해봤는지???
레떼느님 23-10-20 14:23
   
삼성페이 + 현대차 핸드폰으로 문열고 시동걸고 다되서 진짜 핸드폰만 가지고 다님
왕호영 23-10-20 14:39
   
일본은 CCTV도 없나;; 감시사회;;;
즐거운상상 23-10-20 14:43
   
잘 봤습니다
지해 23-10-20 15:13
   
도장이나 잘 개발하기를...
patron 23-10-20 15:28
   
병원진찰권이 뭐지
대한민 23-10-20 15:38
   
하여튼 일본 요것들은 스파이 기질이 있어. 한국에 오래 살아도 거의 동화되지 않고, 꼭 염탐하고 본국에 보고한단 말이지.
가생이만세 23-10-20 15:51
   
이후 예상 댓글 반응. 한국은 위조지폐가 많아서 현금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134340PLUTO 23-10-20 15:52
   
ATM 같은 경우도 별도의 등록절차만 거치면 카드 없이 그냥 민증번호+계좌번호만 입력해도 이용 가능하죠.
빨래엔피죠 23-10-20 16:04
   
현금은 로또나 세차 할 때만 사용
     
에페 23-10-20 16:10
   
로또는 왜 카드로 안되죠? 이유가 뭔가
          
dytuna 23-10-20 16:15
   
저도 예전에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대충 내용이
1. 금융업법에서 신용카드 결제방식으로는 복권판매하면 안된다.
2. 신용카드로 사면 대금 지급전까지는 빚을 내서 자기 소득 이상으로 복권을 살수있기
    때문에 사행성조장을 막기위함.
- 그렇다고 체크카드는 가능하냐? 복권방 카드 단말기는 체크카드만 골라서 결제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것도 안된다!
이래서 현금으로만 가능하다고 봤었어요.
               
merong 23-10-20 16:30
   
그러고 보니, 술과 담배는 신용카드로만 살 수 있게 바뀌어야 할거 같네요...
               
에페 23-10-20 16:51
   
고맙습니다
               
stabber 23-10-21 02:34
   
사행성 방지한다고 10만원 초과 구매도 금지인데 정작 로또 사러 가면
20만원 어치 주문 받고 열심히 출력하고 있는 거 심심치 않게 보이더군요
에페 23-10-20 16:10
   
잘봤습니다
공알 23-10-20 16:18
   
일본은 2020년 기준  도쿄에 cctv 3만여대 있었습니다
cctv 숫자도 적은 편인데 도쿄 인구가 많다보니 도쿄인구 천명당 cctv 비율이 1.06명 꼴이어서
더 적게 느껴집니다    인도 수도가  cctv 보유대수 자체는 중국과 다툴정도로 많은 양인데  인구가 많다보니
 천명당 14명 꼴이었습니다 

cctv 숫자도 적은데 도시 인구는 많아서 더 적게 느껴지겠죠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이걸 장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cctv가 많은 것은 감시사회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천명당 cctv 보유수로는 2020 기준  영국 도시가 세계3위였습니다  런던인구 2019년 900만명
     
carlitos36 23-10-20 18:52
   
어쩌라고 ?
부엉이Z 23-10-20 17:57
   
잘봤어요.....................
carlitos36 23-10-20 18:52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3-10-20 19:13
   
잘봤습니다
파김치 23-10-20 19:27
   
한국은 어떻게 보면 감시사회이기 때문에 거리에 CCTV가 있고

ㄴㅋㅋㅋㅋ 그러면 그렇지
파김치 23-10-20 19:29
   
쇼핑하러 나갈 때는 쇼핑용 체크카드, 교통용 신용카드, 신분증, 나머지는 개인 소지품. 최소한 이것만 있으면 돼 정말 홀가분해요.

ㄴ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 추가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하지 ㅋㅋ
마칸더브이 23-10-20 19:37
   
잘 봤습니다
진짜역사 23-10-20 20:41
   
간편 Qr결제 후진국  카드안되면 계좌이체요구...한땀한땀 입력
발자취 23-10-20 21:26
   
잘 봤습니다~~
balloon 23-10-20 21:50
   
현재 아이폰 쓰고 있는데 일단 신분증은 모바일 신분증 어플이 있어서 그것으로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더라고요. 은행 어플에서 신분증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데 모바일 신분증이 있으면 카메라 인식 안하더라도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경우 저는 현대카드를 써서 주로 편의점, 다이소, 카페, 마트, 프랜차이즈 식당 등의 경우 이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고요.
다만 개인이 조그맣게 운영하는 식당이나 주유소 같은 경우는 아직도 애플페이가 적용되지 않아 카드를 들고 다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 외에는 딱히 불편한 점을 느껴본 적이 없네요. 개인 소규모 가게(미용실, 목욕탕 등)라도 지역화폐 제로페이 이용가능한 곳은 제로페이로 결제하긴 합니다.
끝판대장님 23-10-20 23:09
   
글쓴이가 겪은것은 전체의 70프로정도 될까나?..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직접 살아보지 않으면 IT 초강국의 진면목은 알수 없다.. 예를들어 주차위반 사전알람 시스템이라던가, 톨게이트 미납요금 앱으로 납부 한다던가, 모든 세금은 앱으로 간편 결제 한다던가, 전자정부 시스템이라던가,  한국인으로 귀화해서 한번 살아봐~. 이렇게 편한 나라가 없지..통장 만드는데 일주일 걸리는 국가의 국민이 이해 할랑가 모르겠다...그리고 난 현금 안들고 다닌지 10년이 넘었지.. 한국돈이 어떻게 생긴지 기억도 안나.... 스마트폰 잃어버리면 끝장아니냐는데 항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 술 꽐라 될때까지 안처먹기만 하면 잃어버릴일도 읍서~
자기자신 23-10-21 03:47
   
잘 봤네요
ㅇㄹㄴ 23-10-21 10:57
   
잘봤습니다
구레나룻 23-10-21 21:31
   
잘봤습니다
오픈스트링 23-10-21 23:22
   
잘 봤어요
샤넬구찌 23-12-01 17:2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