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대학교 앞에 몇개월 전에 생겼는데..한번 가보니 젊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서 먹기가 뻘줌했음..웬지 꺼려진달까..뭔가 부끄럽고..
특히나 젊은 아가씨들이나 커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중년이 그들 사이에 들어가서 그걸 먹기가..
여튼 안에 구경도 못해봤음 ㅎㅎ 새벽에 출출할 때 몰래 가봐야지 ㅋㅋ
근데 확실히 저런 시스템은 좋은 것 같은..
끓여먹는 라면을 입맛대로 저렴한 가격에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있으니.
근데 좀 젊은이들을 위한 가게랄까~
가게분위기가 늙은 사람은 들어가면 안되는 신성불가침같은..ㅎㅎ
@JaniceWithTheTarlovCyst
캐나다에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며칠안에 고장날 듯.
그래도 우리 동네에 한국음식점이 3곳이나 생겨서 너무 다행이야.
3곳 모두 메뉴가 다양해서 모두 가서 먹어볼거야!
ㄴ@HaYnGuRl28
미국도 저런 무인 기계는 불가능함.
ㄴ@oskars1832
무인 기계를 왜 고장내는 건데?
러시아에서는 무인 커피기계 건드리는 사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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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식..ㅋㅋㅋㅋ
저기 얼마인가요? 라면마다 가격이 다를거 같은데 햇반과 계란 가격은?
토핑은 무료인가 보네요? 라면에 이것저것 많이 넣으면 오히려 맛이 이상해져서 파 계란
여기에 떡 정도만 넣는 편임. 어묵은 생생우동에 넣으면 짱인데 라면에 넣으면 비려짐.
저런 무인 가게가 정상적으로 운영 되는 자체를 신기해 하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토핑에 일부러 테러 하는 놈은 거의 없겠지만 갑자기 제치기나 친구랑 대화 하다 침은 튈지도.
코스트코 양파 무제한 제공하니까 반찬통까지 가져와서 가져가던게 10년 쯤 되었나.. 배달 음식 빼먹는건 3년 쯤 ..
그나마 형태라도 유지되는것이 나라가 좁고 감시하는 눈이 좀 더 많은 영향도 크다. 단일한 정체성을 공유하는 것도 있고..사람은 작게 다르고 크게 같다. 누가 시작하면 따라하는놈이 나올것이고 개판되겠지. 가능한 늦게 되길 바라는 수 밖에
다 좋은데 토핑 위생 문제가 부곽 될수도 있겠네요.
진짜 나쁜 사람들이 침을 뱉거나 안좋은거 넣을 수도 있고.
토핑도 가능하면 자동 판매기 식으로 일정량 자동으로 폐쇄된 곳에서 손 안대고
나오도록 해야지.
그럴리가 있겠냐.. 하겠지만 진짜 24시간 특히 사람 없는 시간에 뭔짓을 할지 모름.
CCTV가 있다고 해도 대놓고 나쁜짓 하는 사람들 많은 요즘 토핑 위생 문제는 생각해 봐야 할듯.
(난 절대 토핑에는 손 안댈거임. 계란같은 경우는 안 쪽에 있는거 돈내고 꺼내니 괜챦지만..)
말이 무인이지 cctv 있어서 실시간 모니터링 되고 있고 뭔가 이상하면 바로 세콤 출동..
한국은 cctv 천국이라 애초부터 범죄 생각도 안 한다만 거기에 단일 민족 특유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가능한거임.
단순 cctv만으론 역부족..애초 사고칠 놈은 cctv 신경 안 쓴다.
미국이 cctv없어 범죄 천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