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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일본인들이 놀라는 한국의 필수 문화" 일본반응
등록일 : 23-03-12 17:30  (조회 : 26,93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보도내용>
마치 드라마 같아요! 한류 스타가 눈물 흘릴 '만한 것'에 거듭 발전한다, 일본인들이 놀라는 한국의 필수 문화(必修 文化)

K-POP에 영화, 드라마, 문학 등 다양한 장르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일본의 약 절반의 인구 규모인 한국에서 왜 오늘날처럼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 한국의 탑(TOP)은 일본에 비해 젊다

한국 음악업계를 보면 정상에 오르는 사람의 나이가 일본에 비해 압도적으로 어리다는 겁니다. 일본도 좀 더 젊은 사람들이 결정권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걸그룹 NiziU 결성 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도 일약 유명해진 J.Y. Park 박진영 씨(한국 4대 기획사로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안무가 나카무네 리노 씨를 적극 기용한 것도 한국의 SM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 없이 좋은 것을 빠르고 솔선수범해서 도입하는 것이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일본에도 젊은 층이나 여성의 우수한 인재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러한 사람들의 등용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습니다.


■ RM씨의 말에는 지성이 있다

저는 MC 입장에서 케이팝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깨닫기도 합니다. 그것은 스타가 내뱉는 말의 깊이입니다.

예를 들어 BTS의 리더 RM(알엠)씨는 말 속에서 지성을 느낍니다. 굉장히 세련된 말을 하는 거죠. 갓세븐의 진영 씨에게도 그런 지적인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책을 읽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RM 씨는 독서가로 유명하고 진영 씨도 책을 많이 읽는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시인 류시화 씨가 편찬한 시집 '사랑해라, 한 번도 상처받은 적이 없는 것처럼'은 BTS의 V씨가 콘서트에서 인용하면서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졌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는 시집이라고 하면 그다지 일반적으로 읽히는 장르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친숙하고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한국의 역사적 배경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오랫동안 군사정권 시대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직접 정부를 비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간접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된 것이 시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시는 한국인들의 삶에 깊이 뿌리박힌 문화이며, 그 사실은 류시화 씨가 책 뒷머리에 '어렸을 때 시 쓰는 수업이 있었다'고 쓴 데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에는 시로 러브레터를 쓰는 장면도 꽤 등장하는데, 일본인의 감각으로 보면 '분명 드라마 상의 연출이겠지요.'라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사실 단순한 연출이 아닙니다. 현실 세계에서도 한국에서는 정말 그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 문학이 스타의 언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돌 애독서 중에 시집이 있는 것도 드물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한국 시집이 나오면 'K-POP 스타 ○○도 울었다!'는 카피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정말 감동받아 울고 있을 거예요.

시집과 독서를 하고 있는 스타의 말에는 문학의 영향이 틀림없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경험으로 대체해도 가까운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 스타들은 독서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자기표현 훈련을 했기 때문에 그 말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메시지가 팬덤을 끌어당기는 힘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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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g***** 50/21
독서에 대해서라면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어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게 살아가는데 필요하죠.
타인이 쓴 것을 읽고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는 건 좋은 의미에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머리와 정신에도 유연성을 줍니다.
그래서 국적을 불문하고 좋은 것은 받아들여야 해요. 나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하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변화하는 것이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몇 살이 되더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s***** 34/24
이웃나라의 뉴스따위 필요 없어요.


non***** 13/19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을  전 내 이름은 김삼순이란 드라마로 처음 알았어요.
너무 멋지고 좋은 말이라 지금도 인상에 남아요.
일본의 젊은 사람들은 그 말을 이번에 알게 된 사람도 많았군요.
젊은 세대의 결정권과 교양을 익힌다.
무슨 말인지 잘 알겠어요.
다만 BTS의 성공은 본인들의 노력이나 운 또는 기적이 겹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일을 쌓아온 덕분에 지금 케이팝의 성공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좁은 나라에서 상업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나갈 안목을 갖고 한류 콘텐츠를 팔아왔습니다.
드라마도 싸게 판매해 일본에서도 안 보는 날이 없죠.
일본에 오는 한국 아이돌은 일본어도 공부하고 성실하게 임하고 있지요.
근데 데뷔 전부터 국외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거랑 염두에 두지 않았던 쪽과는 확연히 다를 거고, 멤버들도 그걸 가미해서 뽑혔기 때문에 어학에 능통하거나 교양이 더 있는 것 같아요.


ook***** 39/26
읽을 거면 제대로 된 역사책 부터 읽어봐


hih***** 147/71
지금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사례를 들으면 절대 '일본도 지지 않았다'는 논조로 잘 알 수 없는 주장이 자주 나오곤 하죠. 더 냉정하게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곤 합니다.
최근 MC로서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경험을 축적해 온 후루야 씨에 대한 기사를 많이 읽어봤고 저도 공부가 되고 있어요.
하지만 쌓은 경험의 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유행은 지나가고 경험의 축적도 무한하지 않으니까요.
유행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을 더 벌어들이고 싶다면 그 방법을 더 생각해야 해요. 누군가 그런 방법을 쓰고 있다면, 무조건 받아들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30년 동안 일본 경제는 침체되어 왔고, 저출산도 멈추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일본이 최고라고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거야 말로 이 나라가 얼마나 무지하고 지배하기 쉬운 국민들이 있는지 보여요. 그래서 일본이 천천히 멸망해 가고 있다는 증거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ㄴCDSA***** 3/13
뮤지션이나 영화 관계자들이 그런 말을 자주 하지.
그럼 이제 뭐 할 거야? 이러면 항상 대답이 달라지지 않아.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마케팅할지에 대한 시점이 없어
결국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걸  깨달아야 해
하지만 세상에 나가 잘 팔리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뒤로 미뤄야 해


auc***** 28/26
한국은 일본보다 발전이 늦었죠. 하지만 외국에서 흡수해오는 선진 문명의 물량은 훨씬 크고 많았습니다. 연예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역사적으로 계속되는 악습에 얽메이지 않고 백지 상태에서 선진적인 긍정 요소만을 걸러내 가져오는 형태로 새로운 구축이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고착화되고 있다면 문제는 지금부터. 당분간은 괜찮겠지만 후속세대에게 얼마나 새로운 발상력이 생길지 궁금해지네요. 번영은 영원하지 않으니까요.


xxs***** 22/24
일본 아이돌이 해외에서 팔렸으면 하는 사람이 누군데?
멋대로 일본 아이돌도 한국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일본에서 인기있는 아이돌 팬들은 팬클럽에 들어가 있어도 라이브 티켓을 좀처럼 구할 수 없어
그런데 해외 같은 데 갈 틈이 있으면 국내 라이브나 더 늘려서 티켓 당첨 확률을 높여주는 편이 좋다고


ssq***** 1/15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일본과 한국이 경쟁해서 한일 패권 다툼의 서막을 실현시키는 것이 좋겠지.
일본 드라마나 제이팝은 세계에서 팔리려면 케이팝 이상의 실력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얻어맞고만 말 거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와 같은 방식으로 국가 지원 및 백업 체제를 확보해야 해
일본 대형 방송사들은 수준 낮은의 일본 아이돌 프로그램을 금지하고, 댄스 퍼포먼스는 케이팝이나 서양음악을 흉내내도록 연습 시간을 늘릴 수밖에 없어.
제이팝 아티스트는 어학실력을 필수로 하고,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영어권을 배워야 해


SOMETHING 19/4
위화감이 있네요......
한국의 민족성은 무시할 수 없어요, 이기기 위해서라던가 돈을 위해서라면 거긴 뭐든지 하겠죠. 
거짓말도 괜찮다고 할 거고요, 사극에도 자주 나오는 대사가 있잖아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죽여주세요. 이게 한국 민족성의 본질이겠죠


tse***** 20/33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팬 경력만 14개월인 저(67세)
제가 요즘 생각해온 건 한국 드라마의 각본은 문학적이라 두근두근한 대사가 많죠.
젊은 아이돌들이 시원하게 춤을 추며 노래하는 가사들만 봐도 
역시 깊이 공부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도 한국도 좋은 점이 있으니 부디 싸우지 말고 서로 높여갔으면 좋겠습니다.
후루야 선생님의 고찰, 기사로 제대로 읽었습니다.
그렇구나~하고 여러모로 납득했습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의 시의 존재감, 그 부분에서 새삼 마음에 사무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10/8
한국의 필수 문화는 김치 따귀를 말하는 줄 알았어.
아니구나, 그렇다면 재미없네.
김치 따귀는 꽤 웃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나머지는 관심 없어요.


tot***** 32/5
뭐, 일본의 대형 기획사도 오는 7일 영국 BBC에서 대대적으로 다뤄질 거야.
(*영국 BBC에서 쟈니스의 미성년자 성폭력 실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함)


reddit 75/55
한국은 엔터테인먼트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한편으론 자-살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고 출산율은 제일 낮잖아. 재벌이 주름잡고 있고, 입시전쟁도 심해서 일본에 비할 바가 못 될 정도야. 그런 사회 수준도 함께 말해주면 좋겠네


ㄴfor***** 24/18
>그런 사회 수준도 함께 말해주면 좋겠네

이미 한국은 여러 아티스트들이 세계를 향해 그런 문제점들을 보여주고 있잖아.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 등 자국의 사회 문제를 엔터테인먼트 작품을 통해 문제 제기하고, 그게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어.
정치인이나 검찰의 부패를 그린 영화도 많이 있지
근데 일본에서 그런 거 하는 창작자라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정도뿐이지


美しいニッポン 68/27
진짜 그런 것 같아
옛날에는 일본 아티스트들도 꽤 좋았는데.
아이돌 가수 노선→쟈니즈 계열→AKB로 가면서 일본 아이돌은 학교 학예회 수준이 대중화로 자리잡아 버렸지
틱톡을 보다 보면 중국 미녀들도 대단하더라.
단편 드라마에서도 아름다워서 놀랐어.


off***** 54/23
케이팝의 어디에서 깊이를 느껴야 할지 모르겠어.
파는 방법이 능숙하다는 점에선 동감할 수 있겠지만, 가사나 악곡도 차이를 모르겠는데


rbi***** 97/13
젊은 세대가 탑이나, 라고 하는 건 공감합니다.
정말 일본에서도 그렇게 해야 해요.
정치인, 관료들도 적당히 노인들은 제발 물러가야 한다고요


ㄴjay***** 18/8
젊은 사람이 정상에 오르는 것은 대환영이지만,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적어.
특히 정치 쪽은 말이지!
실제로는 나이 상관없이 실력 있으면 누구나 좋지


ㄴluinnpoyi 5/12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발상이야말로 안 되거든요?


タッチャン 35/22
한국 사람들은 정말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한국에서 보도되었었어요.
자신을 팔기 위해서라면 싫어은 것도 하는 거죠.
케이팝 아이돌이라면 만약 엔카가 유행하면 바로 바꿀 거에요.
좋게 말하면 씩씩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절조가 없달까. 
한국인에게는 있고 일본인에게는 없는 그런 점입니다


hir***** 34/25
일본은 오래된 문화를 소중히 여겨왔기 때문에 오래된 문화가 많이 남아있죠
그러나 오래된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 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도 일어납니다
한국은 오래된 문화를 남기지 않고 버리고 왔기 때문에 오래된 문화가 얼마 남지 않았죠
대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경우 오래된 문화가 발목을 잡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오랜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진화한 겁니다.
어느 쪽이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오래된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일본이 더 좋네요.


you***** 27/7
일본과 한국이 서로 겨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은 한국 드라마나 케이팝을 즐겨보고,
한국인들은 귀멸의 칼날 영화를 보러 와서
"세 번은 더 보러 올 것 같아요"라고 인터뷰 하곤 하니까요
서로 좋은 작품은 보고 듣고 그냥 즐기면 될 것 같아요


CDSA***** 16/24
영화나 음악은 더 이상 한국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 일본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으니까, 우린 그쪽을 더 극명하게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모든 분야에서 일본이 세계 1위가 된다든가 
그거야 말로 더 이상하고.


gogow 52/34
마치 k따위가 누구나 성공하는 것처럼 되어버리잖아
드물게 성공한 사례가 있을 뿐인 이야기잖아요?
후루야 씨도  빛나는 별에 가려 한 순간도 빛나지 않고 사라져가는 비참한 젊은이가 얼마나 있다는 걸 알잖아요?
그런 암흑면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요?


tak***** 26/10
한국 케이팝, 영화, 드라마, 문학이 정말 세계를 휩쓸고 있을까요?
어느 나라에 무엇이 석권하고 있는지 조사해도 전혀 알 수 없네요. 
누군가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면 좋겠네요
저 문구도 TV에서 꽤 볼 수 있지만, 그건 다 한국의 정보 조작이죠.
그렇게 난리 치는 거 보단 사실 그 정도 인기는 아니라고 보이고 
정말 한국적이고 이상해요 ww


seq***** 24/11
케이팝 팬들은 왜 케이팝은 대단해! 라고 계속 말할까?
이미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 끈질기게 자기 주장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하물며 언제까지나 상대를 '안티'라고 부르거나, 마치 일본의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듯한 말투의 사람이 있네요.
일본에선 '일본이 언제까지나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 들어본 적도 없고, 
있다 한들 그것도 다 추측일 뿐이죠
제멋대로 피해망상하며 일본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 순 없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천천히 멸망해가고 있다고요? 기분 나쁘네요.


カープにも青の時代が 39/63
짜증나. 그런 알 필요없어.


tokkiy 8/2
뭐 실제로 케이팝이라고 해도 이젠 다국적이지.
트와이스도 9명 중 4명이 외국인이고, 블랙핑크도 태국인이 있어.


車中泊爵 46/88
일본 음악은 가만히 있어도 해외 외국인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그렇죠.
지금의 일본 아티스트는 조금 부진해도 60~80년대의 일본 가요가 해외에서 인기에요
일본 음반사들은 미래에 투자하지 않아도 과거의 유산만으로도 막대한 축적이 되어 있어 돈을 법니다.
그것이 한국과 일본 음악 산업의 결정적인 차이에요


M 10/26
확실히 한국 사람들이 시를 자주 읽거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건 한국을 여행할 때마다 느꼈습니다.
매번 인사동 가게에서 시가 인쇄된 티셔츠를 사는 것이 기대되더라고요.
한국에 또 가고 싶어지네요


luinnpoyi 29/14
아이돌과 드라마가 그렇죠.
아이돌과 드라마에 거국적으로 세금을 1000억엔이나 투자하는 곳은 한국뿐이에요.
세계 어느 나라도 한국을 따라하는 곳이 없어요


ak***** 23/10
한국의 스타가 문학에 정통하고 지성이 높다구?
일본의 아이돌도 문학에 정통한 사람은 있어. 
이건 주목도의 문제에요.
이런 이 기사를 쓰고 있는 미디어는 그런 편향된 정보에 의한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Tksm-h-Nhn-n-Ryd 55/62
미국 팝을 그 자체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거잖아
그래서 아시아인 아이돌로서는 떨어지는 외모도 손질하는 걸까나
일본도 50년도 더 전에는
작사 작곡 가수가 올 일본인인데다
히트 차트 1위에 올라 빛나고 있었어
게다가 일본어 가사 그대로여서 훌륭했지.






<5ch>



39 WaZy96
후루야 마사유키←일본 음악계을 한글로 범벅시킨 바보잖아


ObdjViP9
한국은 젊은이들이 변해가고 있으니까 장래가 기대되지
하지만 일본의 젊은이들은 악화만 되고 있으니 장래가 암울하다


J4slI8Al
저 사람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얼마를 받았을까?


WlDhBVEn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책을 읽지 않는 민족이잖아
애초에 한글로 제대로 된 문학 따위는 쓸 수 없어


jLb3ke3A
이봐, 기사에 [전면 광고]가 빠졌다


egBKm7ot
원래 한국이 예능은 잘하거든. 
한국인이 무사라고 주장하는 화랑도 실은 예인이었던 것 같고
근데 한국 문학은 어떨까나?


yzAlGpSi
한류스타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병역 때문인 것인가?


ymG+nzn
군사 정권보다 중국의 속국인 시절이 더 길었잖아


mDyxyVC+
젊은 사람은 그래봐야 일회용일 뿐이야.


ZaB7Ux3W
그렇구나, 그럼 장차 기대되는 조국에 왜 돌아가지 않는지?
이 한방으로 논리는 파탄난다


kmZ19Ybi
그 전에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감소가 심하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이 소멸하는 쪽이 먼저겠지.
출산율은 이미 오랫동안 한국이 세계 최저이자 최저치 기록을 매년 경신하고 있어서 미래가 캄캄하지


F63 VoUMA
일본 음악계라면 아이돌밖에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것이 재미있네.
한국이 그래서 그렇겠지만


Z2PxO4TZ
시장이 좁으니 세계에 진출할 수 밖에 없지.


NaWdcFW4
국가가 사들이는 국책 사업이잖아


WlDhBVEn
케이팝 전체가 AKB라던가 아키모토 한 사람과 승부해서 
승리는 우리다 라고 말하는 것 뿐이잖아


6D1ajAsa
원래 아이돌은 일본 주류가 아니잖아.
일본은 인디에서 올라오는 뮤지션이 메인인 것 같은데?


sJYGAAPz
후루야 마사유키의 거짓말!!
그럼 왜 한국은 노벨문학상을 못 받는 건데!


39 WaZy96
게다가 그 AKB를 일본 문화의 보루로서 제대로 지키기는커녕 바가지를 씌웠으니 말이다.


hb4Agu3R
근데 쟈니즈는 옛날부터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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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으로 인기있다는 듯 공작을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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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석권하고 있다는 등의 허언을 정말로 어떻게든 하는 편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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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에도 놀아나는 바보도 제법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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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은 이제 일본인이 동경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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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의 필수 문화란 성형인줄 알았어


39 WaZy96
적어도 일본에서는 독점하고 있지.
한국 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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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말하자면 애니메이션의 발신력만 보면 케이팝에 숫자든 영향력이든 이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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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일본 음악이 자멸인 건 사실이잖아.
AKB나 쟈니스 등 정치만 만연한 결과 일본 음악은 사멸했어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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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같이 23-03-12 17:33
   
잘 봤습니다.
체사레 23-03-12 17:33
   
잘 봤습니다
바두기 23-03-12 18:14
   
잘봤습니다.
patron 23-03-12 18:17
   
기승전국책 오늘도 안심하고갑니다
     
에페 23-03-14 1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에 1조나 쓸수 있는 나라에 살고 있어 좋네요
허까까 23-03-12 18:33
   
그놈의 노벨상 국책 ㅋㅋㅋ 안 지겹냐..
부엉이Z 23-03-12 18:51
   
ㅎㅎㅎ
잘봤어요......
골드에그 23-03-12 19:24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3-12 19:31
   
일본의 문화는 방사능오염수 방출아니냐ㅋㅋㅋ
유치한 애니나 그리지말고 국책을 방사능 해결쪽으로 돌려봐라
비오는새벽 23-03-12 19:49
   
아이돌과 드라마에 거국적으로 세금을 1000억엔이나 투자하는 곳은 한국뿐이에요.

ㅋㅋㅋ
국가에서 아이돌에 세금을 투자한다면 엔터업계는 공기업인가?
     
ckseoul777 23-03-13 05:57
   
아베의 쿨자판 4000천억엔은 어떻게 된거야?!!싱가포르에 황금시간대에 
돈을주고 일본드라마를 보여주기로했다면서 아베는 어떻게된거야?
또 지네형 골판지회사로 넘어간거야???!!
발자취 23-03-12 19:49
   
잘 봤습니다~~
감독 23-03-12 19:57
   
정말 쟤들은 한번쯤 지들 역사에 대해서 의심을 가져볼 생각조차 없는건가??
왜 그 많은 역사중에 최근 100년간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그렇게도 무지한건지
우리도 어렸을땐 군사정권에 대한 찬양 일색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또달라졌는데
     
ckseoul777 23-03-13 06:12
   
재네들도 제대로된 역사를 공부하지 못하고있으니 모를수밖에없죠 한국에
연예인이되고싶어 한국에왔다가 일본에서는 전혀몰랐던 역사들을 한국에서 
공부를했다고하잖아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대표로 나온 타쿠야도 일본에서는
전혀 위안부 강제노동들은 전혀 몰랐었다고하잖아요
가출한술래 23-03-12 19:57
   
잘봤습니다.
후후후훗 23-03-12 20:13
   
시를 애독하고 러브레터를 서로 쓴다???
내가 아는 한국이 아닌데...  나만 시집과 러브레터가 없나?
     
ckseoul777 23-03-13 06:18
   
저 방송에선  BTS 의 RM을 이야기한거였어요  미술관이이야기도있었는데
아 JYP의 박진영이라는 아이돌이라는데 어떻게 사장하고이름도 똑같은지
RM과 박진영이리는데 RM이 그렇게 많은책들과 시집등을 많이 읽는다면서
Balzac2 23-03-12 20:48
   
잘봤습니다
대충123456 23-03-12 20:56
   
중학생때 별명이 시인이었던 놈이 있었음
털이 많아서 (원)시인이라고
     
에페 23-03-14 1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kseoul777 23-03-14 19:27
   
ㅋㅋㅋㅋㅋㅋㅋ원시인 대박이네요
(*´︶`*)♡Thanks¨*•.¸¸♪
힘나님 23-03-12 21:51
   
90년대까지는 베스트셀러에 시가 꽤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엔 모르겠네.
StandE 23-03-12 23:54
   
칼럼 자체가 혐한 유도인 느낌
     
ckseoul777 23-03-13 07:03
   
저사람은 혐한유도보다는 지금 한국의 연예계의 일들을 말해주는그런 사람인데
 그걸 받아들이는 일본의 혐한들이 하나하나가지고 물고 늘어지먼서 그저
한류를 씹고싶은 그런것들이죠  저런혐한애들을 10년이상을 보고있는데
이젠 너무 똑같으니까 이젠 이런글들을 봐도 그려러니하죠
자기자신 23-03-13 03:08
   
잘 보고갑니다
Tobi 23-03-13 06:03
   
잘 봤습니다..
벽골재 23-03-13 06:21
   
잘봤습니다
carlitos36 23-03-13 07:33
   
잘봤습니다
이젠 23-03-13 09:51
   
왜본의 이 헛방망이질 분석 문화는 굉장히 오래되었지. 아스카시대 이래 견수사, 견당사, 견신라사등 해외 문물을 받아들이는 문화가 시작되면서 계속 분석질을 하는데 그게 안 맞아. 그런데 그렇게 분석, 분석, 헛스윙 하다가 어쩌다 맞는 분석이 하나 얻어 걸리면 홈런 치면서 발전하는 그런 문화임. 문제는 현대 사회에선 헛스윙 돌리다가 얻어 걸리기를 기대하기에는 이제는 발전 속도를 못 따라 잡음. 하나 얻어 걸렸을 때는 이미 문화의 프레임이 바뀌어 있음.
레미르 23-03-13 09:59
   
gogow 52/34
마치 k따위가 누구나 성공하는 것처럼 되어버리잖아
드물게 성공한 사례가 있을 뿐인 이야기잖아요?
후루야 씨도  빛나는 별에 가려 한 순간도 빛나지 않고 사라져가는 비참한 젊은이가 얼마나 있다는 걸 알잖아요?
그런 암흑면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요?
===
꿈도 희망도 없는 일본 지하아이돌이 더 비참해...
차라리 연습생 시스템이 낫지.
매니툴박스 23-03-13 23:08
   
잘봤습니다
벽골재 23-03-14 06:22
   
잘봤습니다
에페 23-03-14 12:51
   
잘봤습니다
ckseoul777 23-03-14 20:03
   
tot***** 32/5
뭐, 일본의 대형 기획사도 오는 7일 영국 BBC에서 대대적으로 다뤄질 거야.
(*영국 BBC에서 쟈니스의 미성년자 성폭력 실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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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즈가 사망하면서 쟈니즈를탈퇴하는
그룹들이 많아지며  점점 쟈니즈의  입김도 사라지고있다!!!
쟈니가 사망하기전에 최고로 좋아했던
타기자와가 부사장이되고 쟈니의 누나
딸이 타기자와가 사사건건 시비가붙어
타기자와가 쟈니즈를 그만두면서
그동안 페쇄적으로 쟈니의 입김에 
갑자기 데뷔를 할수도있고 쟈니와
같이 잠자리를거절하면 영원히
데뷔를 못하는 그때당시의
14살이었던 몇명은 영국에서만든
다큐멘터리에 솔직하게 응했고
영국에서는 방송을했지만  일본에선
아직 방송전인데  영국에선 일본에게
언제 방송할지를 아직이며 얼마나
가위질을할까??? 어디까지내보낼까!?
이 다큐멘터리가 나가면 일본의
쟈니즈는 큰파장이 있을거고
과연 진짜 다 내보낼까? 아니면
과연 쟈니즈에게 타격이많이갈꺼라
생각들을하는데 진짜 어떤식으로
나올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