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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프랑스 네티즌 "한국에 살면서 좋은 점" 프랑스 반응
등록일 : 23-03-09 12:18  (조회 : 21,57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프랑스인이 한국의 장점을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단점도 설명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좋은 점

1.안전
길거리에 강도나 소매치가가 없음.
밤에도 안전함.
카페에 핸드폰이나 지갑을 놔두고 갔다 와도 그대로 있음.

2.번역앱(아마 광고 같습니다)
한국어는 아름답다.
그래서 한국 음악도 해외에서 인기가 있음.
한국어 몰라도 번역 앱 좋은 것이 있음.

3.행정처리 속도
프랑스는 처리하는데 문서도 많이 필요하고 몇 달 씩 걸림.
한국은 행정 절차가 간단하고 빠름.

4.깨끗함
거리, 지하철, 화장실이 깨끗함.
밤 늦게 지져분해지는 곳도 있지만 곧 깨끗해짐.
공공시설을 파괴하지도 않음.

5.공공시설이 잘 되어 있음.
지하철역, 공원 마다 무료 공공화장실, 버스 정류장의 온열벤치, 행단보도 앞의 파라솔, 마을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야외 무료 운동기구 등.









<댓글>

claudie berthet
영상에서 말한 부분이 모두 사실임.
진짜 안전은 최고.
(유럽에 돌아가서는 오히려 조심해야함. 한국에 익숙해졌다가 그런 느낌으로 유럽가면 큰일나거든)
그리고 청결함, 공공시설 관리등 모든게 인상적이야.


ㄴUne Cotentine tous azimuts
유럽도 작은 시골은 괜찮은데.
파리처럼 스트레스 받을 이유도 없고.


ㄴAndrée Thiry
한국 공공시설 관리가 잘되면 거기에 일하는 사람들 월급은 어떻게 되는거야?
관리하는 사람이 많으면 비용이 많이 들어갈텐데.


Carole Grégoire
한국 생활 설명해줘서 고마워.
나도 한국에 더 가보고 싶어졌어.


ImAponii
나도 한국에서 4개월동안 살고 있음.
영상에서 말하는 부분이 모두 사실이야.
그래서 떠날 생각이 없어.


zerainmaker
내가 좀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80년대 프랑스의 모습인 듯.
우리도 예전에는 그렇게 안전했어.
그시절이 진짜 그립다.


Christine Hervieu
영상 보니까 더 가고 싶어졌다!!
드라마를 통해서 일부를 알고 있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더 나한테 맞는 나라 같아.


Amira Liani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
나도 언젠가는 한국에 가 볼거야.


Luce
한국은 공공시설이 잘 되어 있구나.
더블린은 진짜 화장실이 끔찍한데.
여기는 거의 공공화장실이 없음.
팬데믹에는 식당이 문을 닫으니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자체가 없었음.


quincay darnok
한국 영상 고마워.
너무 오래 기다렸어.
건강 괜찮은지 걱정했거든.


Yoannbzh1
매우 유익한 영상.
확실히 한국에 사는 건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것 같아.


MissBlackline
난 프랑스 시골에 살아서 그렇게 치안이 위험하지는 않아.
근데 그러다보니까 파리에 가면 너무 조심을 하지 않는게 문제야.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습관을 바꿔야 하니까.


SARAH MARKIEWICZ
한국 행정처리도 프랑스처럼 복잡한 부분이 있어.
한국의 은행 행정처리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비자받거나 외국인 학생 등록 하는 부분은 조금 복잡하더라고.
물론 다른 부분은 우리보다 훨씬 편한게 사실이고.


Guillaumem59
최고의 영상.
다시 한국 돌아가고 싶어진다.


claudie berthet
한국에 가고 싶어지는 영상.
프랑스에서 이번 겨울은 진짜 물가가 너무 올랐어.
전기, 석유, 식재료 등등.


Kelly Reis
난 이미 파리에서 핸드폰이랑 책을 놔두고 화장실 갔다가 잃어버렸는데.
파리 오는 아시아 관광객들은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어.
절대 자기 소지품을 몸에서 떨어뜨리면 안 됨.


Tania Lafrance
팬데믹 이후로 프랑스 사람들 일부는 완전 미쳤음.ㅎㅎ


Vamir
프랑스의 문제는 주로 5개의 대도시에만 해당 됨.
특히 파리가 가장 큰 문제임.
시골은 치안이나 행정처리 속도가 괜찮아.


C. VERNAGUT
행정처리문제 생각하면 진짜 한국 가고 싶다.


Foyer Bryan
매우 좋은 영상이야.
나도 곧 한국가는데 가서 보자고.ㅎ


Kelly Reis
파리의 최악의 문제점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형편없고 요금도 비싸다는 것.
그리고 최악의 악취.
서울 지하철은 그냥 앉아서 밥먹어도 될 정도로 깨끗함. ㅎㅎㅎ


Christophe Naal
번역 앱 좋다.
저정도면 한국에 가도 큰 어려움 없을 듯.


herbert thebault-candau
뒤에 있는 그림 북촌 거리 같은데.
나 거기가서 엽서 많이 사왔어.
다시 가고 싶다.


Rina
개인적으로 나는 카페에 노트북 놔두고 집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다행이 있었음.


Fred Poussin
한국 대중교통 진짜 대단함.
버스는 어디든 다 가고 요금도 싸.
좀 빨리 운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빨리 도착하니까.ㅎㅎ


RS
한국은 정말 장점이 많은 나라지.
근데 노동시간이 적고 휴가가 많으면 더 살기 좋을텐데.


La vie est belle Genève
영상에 나온게 다 사실임.
그리고 하나 빼먹은게 있는데 한국 사람들 친절해.


Une Cotentine tous azimuts
프랑스도 이제 행정처리 문서가 아니라 인터넷으로 됨.
근데 여권 신청하고 비자 받는데 3~5개월이 걸려서...


ㄴscorpio47000
프랑스는 세금 처리만 굉장히 빨리 해줌.


COYOTE
프랑스에서 신분증 다시 발급받는데 6개월이 걸릴때 보면 진짜 한국이 부러워.


ㄴいち
6개월은 너무 과장이 심하다.
보통 신분증은 3주이상은 걸리지 않는데.


ㄴChaCha
いち/3주도 너무 쓸데없이 긴거야.


A. Malaquin
프랑스에서는 도덕, 예의가 없음.
모든 면에서 부끄러워.
나도 한국에 살고 싶어.


ㄴInXLsisDeo
학교 교육문제인지 프랑스가 진짜 문제가 많음.


ㄴerwan losq
교육이 진짜 문제긴하지.


ㄴJesus Cry
그냥 이민가는게 답임.


Ad H
2주전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프랑스와 비교해서 진짜 놀라운 점이 많더라고.
영상 고마워.
난 2년반은 한국에 있을거야.


ㄴclaudie berthet
부럽다!


ㄴPloutos
공부하러 간거야?


ㄴSKT T1 Faikeur
거기서 사는게 어때?
실제 살아보면 뭔가 달라?


Véronique Andrade
난 다행히도 도시에 살지 않아서 치안 걱정은 없음.
리옹 근처에 사는데 여기는 새벽에 밖에 나가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아.


LPLN
솔직히 프랑스는 많이 뒤처진 나라지.


Lazare Garssaint
한국은 공공시설이 잘 되어 있고 사람들이 고장내지도 않는다는거지?
확실히 프랑스와는 다르네.


vanyla beaute
나도 한국에 갔을때 영상 처럼 똑같이 느낌.


La vie est belle Genève
깨끗한 공공화장실이 많다는 건 진짜 축복이지.
나도 한국에서 한 달 넘게 보냈는데, 대중교통 진짜 편하고 밤에도 위험하지가 않았어.
단지 단점이라면 혼자서 삼겹살 먹으러 가기가 불편함.


AME  YUKIO
사실 프랑스처럼 치안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사는게 정상은 아님.


Selim Yüksel
의료 수준은 어때?
그리고 피부과 의사같은 경우는 프랑스처럼 예약하고 3개월은 기다려야하는 건 아니지?


ㄴAxelle
프랑스에서는 치과의사도 예약하고 6개월은 기다려야함.
프랑스 만세!


Guillaume Denis
프랑스의 최악은 사람들이 불편한 삶에 적응해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라고 착각 한다는 점.
한국과 비교할 필요도 없이 프랑스는 치안과 공중도덕은 그냥 최악의 국가임.


predOM
프랑스는 무질서와 치안부재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임.
너무 흔한 일이니까 더이상 누구도 이상하다고 생각도 안하고.
한국과 비교하면 우리가 진짜 이상한 나라야.


Guillaume Denis
한국이 깨끗하다는 점은 동의함.
근데 밤의 유흥가 주변은 사정이 다름.


Janka Kral
한국이 치안이 좋은 이유는 모든 곳에 CCTV 카메라가 있기 때문임.


MrFa48
치안은 상대적인 문제지.
서울은 평양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고.


Franck BRAVARD
프랑스도 한국 처럼 행정처리가 빨랐으면 좋겠는데.


clarinette46
지금 프랑스인데 여기서 출생신고 하는데도 한 달 넘게 기다리고 있어.


Sylvain
한국은 안전한데 프랑스 치안은 좋지 않은 이유가 뭘까?
정말 이유가 뭔지 궁금해!


Marilore76 devemy
영상만 봐도 프랑스 떠나고 싶어진다.
46살이면 많이 늦은 거겠지?


Axelle
프랑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점점 상황이 안좋아지고 있다는거야.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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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ㄴ 23-03-09 12:38
   
잘봤습니다
Balzac2 23-03-09 12:38
   
잘봤습니다
즐거운상상 23-03-09 12:38
   
잘 봤습니다.
호로파 23-03-09 12:41
   
이놈들아 니들이  우리보다 cctv더 많어 근데왜 치안이 그따구냐
     
블랙커피 23-03-10 01:24
   
22222222 내가 하고 싶었던 말. 대체 누가 언제부터 CCTV 드립을 쳐서 외국인들이 사실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음. CCTV가 범죄 예방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외국 대도시들보다 서울이 오히려 수가 적음. 게다가 CCTV가 달려있다고 해도, 외국카페에서 한국처럼 했다간 즉시 도난당할 듯. 이건 CCTV의 문제가 아님
인천쌍둥이 23-03-09 12:46
   
웰컴 투 코리아
제플린 23-03-09 12:51
   
유럽이나 미국애들 말 보면 마치 사람 살 곳이 못되는것 같음 ㅋ
체사레 23-03-09 13:06
   
잘 봤습니다
카리 23-03-09 13:07
   
잘 봤어요
골드에그 23-03-09 13:17
   
잘봤습니다.
시우야 23-03-09 13:47
   
zerainmaker
내가 좀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80년대 프랑스의 모습인 듯.
우리도 예전에는 그렇게 안전했어.
그시절이 진짜 그립다.
-------------------------------------------------


우리도 곧.... 이민청이...
바두기 23-03-09 13:47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3-03-09 14:21
   
잘 봤네요
끼까츄 23-03-09 14:33
   
이민청 생기면은 우리도 도끼나 장도리 들고 다녀야함ㅋㅋㅋ
크리퍼스 23-03-09 14:35
   
한국 행정처리도 프랑스처럼 복잡한 부분이 있어.
한국의 은행 행정처리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비자받거나 외국인 학생 등록 하는 부분은 조금 복잡하더라고.

----------------
진짜 프랑스인들은 프랑스에서 니네 거주권이라도 한번 받아 보고 이런얘기 해라. 파리 경찰청에 서너시간 줄서 있다가 들어가면 어디에도 공지하지 않은 서류 들고오라고 여러번 돌려 보낸다.
드르렁 23-03-09 14:36
   
유럽 국가들 중 동유럽 쪽 부다페스트나 프라하는 비교적 소매치기 걱정 안했던 듯
이스탄불은 서울과 거의 차이 없을 정도로 안전했었고.

반면 서유럽 중유럽은 식당에서 밥먹을 때도
절대 가방이나 소지품을 몸에서 떨어뜨리면 안되더군요.
점퍼 벗어서 의자에 걸었는데, 식당 안에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순식간에 점퍼가 사라집니다
샹키 23-03-09 15:37
   
저 장점을 다 상쇄시키는 아주 크고 큰 단점이 있지.

'윤'씨가 있다
암스트롱 23-03-09 15:53
   
단점 부분의 영상도 해석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 방송이 아니네요 ㅋ
carlitos36 23-03-09 16:20
   
잘봤습니다.
솔직히 23-03-09 17:11
   
CCTV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걸로 다 설명되진 않지.

뇌피셜이지만, 치안이 확 좋아진 계기는 주민등록이라고 봄.
전국민 지문채취, 일련번호 발급 , 애초에 간첩을 잡기위한 거라 범죄자추적 및 이력관리에 이거만한 게 없음.

최순x이나 김건x처럼 이름을 자주 바꾸는 범죄자는 외국에선 통할지 몰라도, 한국에선 안 통함.
다른 나라도 사회보장번호같은 개인식별번호가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서 국민의 60% 넘는 나라가 별로 없음.
     
우가우가 23-03-09 17:59
   
CCTV 역활이 큰 게 맞습니다.
80~90 초반까지 돌아보면, 골목골목 삥뜯던 애들부터
소매치기, 퍽치기 극심했죠.

처음 CCTV  설치한다고 했을 때, 인권 문제 들먹이며 말들이 많았지만,
소매치기부터 엄청나게 줄기 시작했죠.

길에서 일어나는 범죄가 설치하면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솔직히 23-03-09 19:17
   
1000명당 CCTV 약 50대로 세계 1위인 거 맞고, CCTV가 큰 역할한 것도 맞습니다.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거죠.
          
이젠 23-03-10 09:05
   
소매치기 줄어든 건 카드가 정착되면서 현금 사용률이 감소한 때문이지 CCTV가 원인이 아님.
     
안알려줌 23-03-09 20:11
   
주민등록 정착된 군사정권 시절에도.. 죄없어도 삼청교육대로 그냥 끌고갔다던 시절에도.. 소매치기 납치유인 성매매 유괴로 쇼킹한 사건이 다있었음.

서울시내에 공공연하며 불법적이며 많은 이권과 인권사각과 범죄가 공생하던 사창가가 언제 줄고 사라지는지를 생각해보면

경제의 성장 소득수준의 증대... 교육 수준 증가로 민주화... 자존감 고취.. 경찰포함 공무원들의 소득 안정과 질적 향상이 있어서 줄어든

요즘에는 자잘한 민생에 조직적 범죄가 끼어들기 보다 조직화 기업화해서 다른 길로 범죄 저지르는 쪽이 돈도 더 들어오고....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 도박, 보이스 피싱같은건 더 커졌으니
멀더요원 23-03-09 18:03
   
잘봤어요
발자취 23-03-09 18:04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3-03-09 20:25
   
잘봤습니다
부엉이Z 23-03-09 20:56
   
잘보고가요......
감독 23-03-09 21:13
   
잘 봤어요
구름을닮아 23-03-10 01:35
   
80년대 프랑스같은 소리하네...
80년대에도 프랑스는 똑같았음.

앞에 서서 말시키면서 내 안주머니 주민등본까지 손에 들고 있더라니까...기가 막혀서.
돈도 주머니마다 분산해서 넣었는데도 다 그놈손에 들어가있고...
양손에 쇼핑백들고 있다가 부딪혔는데 뭐라뭐라 씨부리더라니...

주민등록 등본 안주머니 있는줄도 몰랐는데
앞에서 말시키는 놈이 들고있는걸보고 놀라서
팔  붙잡고 돌러달라니까 씨익 웃으며
하나씩 꺼내보이는데
무슨 마술쇼 보는줄 알았음.
옛날부터 지금까지  프랑스 이태리는
소매치기 천국이었음.
회색산맥 23-03-10 02:06
   
프랑스 치안문제는 이슬람난민이 큰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함
디저 23-03-10 07:36
   
zerainmaker
내가 좀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80년대 프랑스의 모습인 듯.
우리도 예전에는 그렇게 안전했어.
그시절이 진짜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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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이후 밤거리가 범죄화된 이유가 뭘까?
낮은 출산률로 이민자들을 적극 받아들였지만 범죄와 사회문제가 크게 대두됨
즉, 이민자의 범죄률보다 내국인의 범죄률이 높다는 통계는 아전인수 격.
소위 하루에도 무수히 일어나고 안잡히는 잡범수준의 범죄률이 사회전체에 영향을 끼침
지니안 23-03-10 12:07
   
감사요^^
에페 23-03-10 12:55
   
잘봤습니다
에페 23-03-10 12:55
   
안전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