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의 세로형 웹툰의 인기로 인해 앞으로 일본 만화는 갈라파고스 화 될 것인가?
"우리는 디즈니 같은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툰 서비스를 하는 한국 기업 네이버 웹툰에서 커뮤니케이션 실장을 맡고 있는 차정윤씨의 말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웹툰, 소설 등 스토리를 다루는 글로벌 넘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LINE 만화」에도 취재를 하다 보면, 왠지 「만화도 갈라파고스화 되어 버리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웹만화는 '웹툰'이 주류가 되었다
인터넷에서 읽을 수 있는 만화의 주류는 이미 한국발 디지털 코믹 웹툰이 되어가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읽기 쉬운 풀 컬러에 세로 스크롤을 쓰는 「세로 읽기」로, 가로로 페이지를 넘기는 종래의 만화와는 이질적인 것이다. 일본 만화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단조롭게도 느껴지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읽기 쉬운 스타일이다.
네이버가 한국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2004년이다.
작품 판매와 더불어 광고 수입, 인기 작품의 드라마화·영화화와 비즈니스 모델이 확립되어 있다. 글로벌 전개의 효과는 크고, 영어판이나 중국어판 사이트에서는 수백만, 수천만 개의 「좋아요」가 붙어 있는 작품이 드물지 않다.
■전통있는 일본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네이버가 일본에 라인 만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2013년. 일본에는 출판사와 같은 기능을 가진 독자적인 편집부가 있어 오리지널 작품 제작도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늘어난 웹툰 전문 제작사와 일본 대형 출판사와도 계약해 작품을 제공받고 있다. 해외 작품 현지화판을 포함해 이곳에서만 읽을 수 있는 제목이 약 1100점이며 투고 작품인 인디를 포함하면 작품 수는 100만이 넘는다.
단지 종래 스타일의 만화의 전통이 뿌리 깊은 일본에서는 고생도 있다. 2019년 니혼TV 계열에서 드라마화된 히가시무라 아키코의 웹툰 '위장 불륜'과 같은 예는 있지만, 일본에서는 전문 만화가의 웹툰 진입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AI를 사용해 작품 양산
웹툰에서는 작가와 독자 모두 디지털 세대 중심이 된다. 그리고 한국 웹툰 제작에서는 작품에 대한 글쓰기가 중시된다. 젊은 작가의 작품에 젊은 독자가 댓글을 달고, 그에 작가가 호응하는 스타일이다. 그것이 세계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세계에서는 툴을 활용함으로써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아날로그적 기법보다 단시간에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가 공을 들이는 것이 AI를 사용해 작가를 지원하는 기술 개발이다.
개발 목적은 작가의 부담을 줄이고 스토리 만들기 등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아날로그 세대의 필자는 「왠지 기계에 재촉당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도 생각했지만, 디지털 사회의 스피드를 극복하려면 점점 작품을 내보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일 '변화의 방법'을 장마철에 비유한 노교수
웹툰의 중심이 젊은 세대라는 것은 일본에서도 다르지 않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는 가로로 읽어가는 구형 만화보다 세로 스크롤에 익숙한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단지 신경이 쓰였던 것은, LINE 만화 편집부의 담당자로부터 「일본은 가로 만화가 강한 섬나라다. 가로 만화로 기른 그리는 방법 중에, 웹툰 제작에서는 걸림돌이 되는 점이 몇 가지 있다」라고 들은 것이다.
어느 쪽이 낫다는 게 아니라 만드는 방법의 차이인데 만화란 이렇다는 선입견이 웹툰 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곧 웹툰 전성을 이룬 한국과 달리 많은 만화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일본의 현주소를 상징하는 이야기다. 필자는 한국의 전직 대학교수로부터 몇 년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일본 장마는 가랑비가 계속 내리니 어깨부터 점점 젖어간다. 한국 장마철에는 억수같이 쏟아지니 온몸이 한꺼번에 젖는다. 일본은 서서히 변하지만 한국은 단번에 변한다는 뜻이다. 일제강점기를 아는 고령의 전직 교수는 이를 한일 양국의 장마에 비유한 것이다.
이 역시 어느 쪽이 좋은가 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디지털 시대에서 성공하려면 속도감이 중요하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웹툰의 세계적 히트작 상당수는 한국발이라는 게 현실이다. 한류 웹툰의 기세를 보고 있으면 갈라파고스화라는 말이 뇌리를 스친다.
-사와다 카츠미(澤田克己)
ak***** 311/8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요. 웹툰은 세로 읽기라는 제한이 있는 만화의 표현 중 하나이지, 일본이 밀린다든가 하는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저쪽 일이라면 케이팝도 항상 제이팝 아이돌과 비교한 기사뿐이고, 기사를 쓰는 사람이 좀 더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ㄴpow***** 11/1
오히려 갈라파고스니까 일본이 건재한 거지.
해적판 단행본을 계속 팔고 있는 나라에 밀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세계에서 팔리고 있는 일본 유명 작가의 단행본 매출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대단하니까요.
ㄴ***** 19/1
한국은 자신들의 좋은 점을 말할 때 일본을 낮추지 않으면 말할 수 없나 봐. 저쪽은 그런 나라입니다
ele***** 12/1
세로 읽기가 스마트폰으로 읽기 쉬울 뿐이지
한국이 일본을 압도하고 있는 건 아니야
don***** 253/13
가로 읽기가 갈라파고스화라고?
오히려 세로로 읽는 쪽이 갈라파고스화 되어 있는데? 그마저도 억지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이미지밖에 없지만...
시장 규모로만 봐도 가로 읽기 > 세로 읽기야. 압도적으로 가로 읽기가 많고, 세로 읽기의 이점은 거의 없어.
스와이프 대응이겠지만, 딱히 세로든 가로든 스와이프에 대한 문제가 없고, 겉보기로 연출할 수 있는 가로에 비해 세로의 이점을 전혀 모르겠네.
okg***** 98/4
한국에서 슬램덩크가 대히트한 것은 아직도 옛날 일본 만화가 계속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야. 세로 읽기 만화에서 히트작이 계속 나오지 않는 한 세로 읽기 쪽이 표현 방법이 제한된 전자책의 한 장르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확실히 갈라파고스적인 측면은 일본에 있지만, 세계는 그것을 문화나 예술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어.
세로 읽기 형식도 전자책 이전에 있었던 표현 방법을 약간 손봤을 뿐이야. 재해석하면 무엇이든 한류라고 말하는 거야말로 빗나간 거 아닌가.
m_n***** 3/3
그러다가 인간이 그리는 그림 자체가 갈라파고스화되지 않을까요? 평가하는 것도 앞으론 AI가 되고.
lucas***** 34/0
또 한국 칭찬하려고 쓰는 일본의 거짓말 기사인가?
시장 규모부터 제대로 비교해서 말해
그렇게 자랑하는 웹툰 매출은 일본 만화 시장에서 보면 제로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거든?
도대체 어디가 밀려서 갈라파고스화라는 건지?
cxa***** 92/5
만화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쓴 단순한 소망이네요.
ㄴyod***** 2/30
그러는 너는 잘 알고 있니?
hid***** 38/0
스크롤 하다 보면 캐릭터 그림만 보이고 정작 레이아웃이나 말풍선이 잘 읽히지 않아서 어렵다고 들었어.
스마트폰으로 볼 땐 세로로 읽기 좋긴 하지. 근데 움직임이 적은 로맨스 계열은 좋지만 액션물은 가로로 보는 쪽이 더 좋은 것 같아.
억지로 세로로 읽지 않아도 스마트폰도 가로로 해서 가로 읽기를 해도 좋을 것 같은데.
rik***** 23/2
나이 때문인지 세로 읽기는 어렵더라
kou***** 122/7
옛날부터 속독으로 읽는 내겐 스마트폰으로 읽는 만화는 스크롤이 느려 스트레스만 받아.
결국 종이 만화쪽이 더 빨리 읽히니까 스트레스도 적고 좋을 것 같은데, 뭐 그건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겠지
スラッシュ光一平 18/0
세로 읽기 문화권 분들은 한 컷의 박력을 모르는 것이겠지요.
불쌍해, 불쌍해.
kas***** 5/0
세로 읽기는 전개가 느리기 때문에 나한테는 맞지 않아.
nov***** 171/6
가로나 세로로 읽기 이전에 한국과는 페이지를 여는 방식이 반대라서요.
갈라파고스화가 아니라 일본은 처음부터 갈라파고스였습니다. 하지만 본가의 갈라파고스와 마찬가지로 여기에만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일본의 갈라파고스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해외 오타쿠에게 말하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문화에서 일본어는 라틴어에 상당하다고 합니다.
괜한 부추김으로 일본 만화 문화를 파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ㄴlucas***** 9/0
거기까지 생각이 닿는 사람이 적네요.
한국도 예전에는 세로쓰기를 했지만, 2000년경부터 신문등도 가로쓰기를 해서 지금은 세로쓰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페이지 열기도 달라졌어요. 일본만화는 펼쳐놓은 그대로 대사만 가로로 쓴 번역이라 어색하네요.
fo****** 14/3
가로보기 만화는 캐릭터의 감정이나 시간 경과의 표현을 한정된 페이지 내에서 담고 있어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일은 절대로 없어.
세로 읽기도 좋다고 생각해.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미디어에 특화된 표현 수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원래 이 둘을 비교하는 건 아니라고 봐.
저쪽 만화를 가끔 보는데 감성이 일본인과는 확실히 다르구나...라고 생각해.
그림이 미려하고 남자캐릭터가 꽤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ㄴu 1/0
남성 캐릭터의 경우 얼굴은 미남인데 몸은 마초라는 것이...
내겐 아무래도 받아들여지지 않더라
bkk***** 11/0
어느 세계선 만화의 주류가 세로 읽기일까?
원래 세로 읽기로 만들어진 만화라면 그렇겠지만, 일반 가로 읽기를 칸 분할해서 세로 읽기로 하는 사이트는 정말 별로야.
세계에서 히트치고 있는 일본만화가 없어? 라고 먼저 생각해보던가, 기자는 세로 만화에 대해서만 조사하고 기사를 쓴 걸까나?
n*kom*** 80/2
재밌는 작품이 있다면 어쨌든 보게되잖아?
세로로 읽으면 일본 만화에 나와 있는 것처럼 박력있는 묘사를 할 수 없을 테고.
스마트폰으로 보는 거라면 치밀한 스토리도 의미 없을 것 같은데. 그런데도 스토리가 중시가 되는 걸까?
kat***** 9/0
세로 읽기 만화는 어디까지나 표현의 방법 중 하나이지 지금까지의 만화를 대체하는 건 아닙니다
頭使え 44/3
극, 영화, TV, 만화...
모두 '이야기'를 전하는 매체이지만 각각 방법은 달라.
그렇다고 우열을 가리는 거라곤 생각하지 않아
웹툰이라고 불리는 형식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더해 나눈 듯한 인상을 받았어
그리고 복잡한 스토리를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던데..
그건 샘플을 보면 알 수 있을거야
ㄴu 0/0
그리고 말이죠,
스크롤을 연속해야 하니까, 읽기만 해도 엄지쪽이라고 할까요, 그쪽 신경이 굉장할 정도로 아파옵니다.....
ㄴphf***** 3/0
맞아, 진짜 그래!
ttm***** 31/3
게임 세계에서 전용기기와 스마트폰으로 각기 다른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죠. 그러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표현력이 높은 전용기 게임, 심플하지만 시장 규모가 큰 스마트폰 게임 같은 느낌으로 말이에요.
표현력이 높은 만화와 시장 규모가 큰 웹툰이 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hay***** 2/0
세로 읽기 만화는 무료이기 때문에 읽지만
돈을 내면서까지 읽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제 인식입니다만...
shi***** 13/1
바보 같이 부추기는 기사잖아.
세로냐 가로냐 선택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옵션이잖아
luf***** 21/0
이건 마치 폴더식 스마트폰이 나왔으니, 앞으로 폴더가 안 되는 스마트폰은 갈라파고스화 된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요.
왜 압도적으로 다수인 쪽이 갈라파고스 화한다는 건지?
그건 반대겠죠
dnm***** 4/0
세로 읽기가 인기인 거야?
만화가 인터넷만의 시대에 살았나
지금도 종이 쪽이 더 많은데.
y***** 36/3
기사를 쓰는 사람이 정작 만화를 읽는 층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느낌이 드네요.
왜 웹툰을 따라가지 않으면 디지털 세계에 뒤처지는 전제로 기사를 쓰는 걸까요?
일본의 갈라파고스화 문화는 거기서부터 독특함이 발전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거든요.
모든 것을 덧칠해 버리는 한국과 능숙하게 문화를 남기고 독특함을 세계에 파는 일본의 차이를 모두 즐기면 좋지 않을까요.
知恵と勇気があれば 64/0
뭐, 세로 읽기가 과연 받아들여질지, 말지라고 생각하게 되네.
mer***** 14/0
짧은 연재 쪽이라면 확실히 웹툰이 재미있어. 근데 장기 연재 되면 질려 버려.
움직임도 단조로운 데다 표정도 부족해.
어느 쪽이 위고 어느 쪽이 아래도 없어. 그냥 재미있는 것은 재미있다고 하면 안 될까?
sho***** 13/0
세로 읽기 진짜 어려워
일단 스크롤량이 많아서 귀찮고, 다시 읽고 싶은 페이지라든가 찾는 것이 수고스럽지.
그리고 세계를 압권했다고 하지만, 정작 세로로 읽는 만화 중에 일본 작품처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 있나?
pla***** 5/0
웹툰은 일본의 가로보기 만화에 비해 세계적으로 전혀 인기가 없습니다.
·세계에서 일본 만화가 인기있는 지역 : 222개 지역, 웹툰이 인기있는 지역 : 한국
·연간 세계매출(2021) 일본 만화:6500억엔, 해외매출 한국만화:1000억엔
·세계에서의 Google 검색량 ONE PIECE : 100, 나 혼자 레벨업 : 3, 신의 탑 : 1
·2021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만화 TOP100 일본 만화 : 97편, 한국 만화 : 3편
·My AnimeList에서 인기있는 만화 TOP1000 일본 : 962작품, 한국 : 30작품
·My AnimeList에서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TOP1000 일본 : 999, 한국 : 0
·My AnimeList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TOP1000 일본 : 990, 한국 : 6
pja***** 46/1
일본이 가지는 방대한 만화 작품수에 비해 스마트폰 앱 전용으로 특화한 세로 읽기 만화는 극소수.
킨들 등 전자책이 있다고 해서 과거의 방대했던 종이 서적이 갈라파고스화되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에요.
세로 읽기 만화가 일반 만화를 구축할 정도로 뛰어난 표현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sei***** 15/0
난 지금 이대로 좋아
왜냐하면...
갈라파고스화하는 것이 세계화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 때문이야.
갈라파고스화된 일본 만화를 세계가 인정하고, 그것이 어느새
스탠다드가 되어 세계가 따라하고 있잖아.
외국인들은 생각보다 일본적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 밖에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 기사를 쓴 사람은 모르는 것 같네
gou***** 54/0
원래 일본 만화는 독특하게 갈라파고스화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은데요....
어느 나라 만화든 그 나라 색깔이 나와서 좋은 맛을 내는 거고 그래서 다들 좋아하잖아요.
굳이 획일적인 기획으로 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dd 42/0
웹툰은 확실히 휴대폰으로 읽기 편하긴 해.
그냥 만화 쪽이 한 페이지에 여러 묘사가 그려지기 때문에 결국 웹툰도 그렇고 종이쪽을 보게 되네.
crk***** 9/1
왜, 아사히라든지 마이니치라던가.
다른 나라를 예로 들어 자국의 문화를 비하하는지 알 수 없네. 세로 읽기라든지 가로 읽기라든지 단순한 기술의 문제이지, 한국발 만화가 일본의 '드래곤볼'이라든지 '원피스', '북두의 주먹' 등 만큼 세계적으로 히트한 작품이 있나?
만화의 질은 내용이지 읽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해.
xwn***** 7/0
세로로 읽는 웹만화라던가
인터넷 여명기부터 일본에는 있었어요.
해외 오타쿠계 게시판에서 웹툰이 밈이 되고 나면 그때 세로읽기가 주류라고 말합시다
dia***** 52/0
스마트폰 어플 같은 것도 있지만, 세로 읽기는 정보량이 위아래밖에 없어서 아무래도 아쉬워.
난 아직까진 좌우측으로 보는 것이 좋아
phf***** 8/2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한국의 세로 읽기 만화를 좋아했지만, 어느 작품이나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이 비슷하고 얄팍한 내용의 만화가 많아져서 읽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고 없이 중간에 갑자기 휴재되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짜증나죠. 역시 전 일본만화쪽을 좋아합니다.
マスク外すけど難癖付けないで 13/0
한국 만화는 결말을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솔직히 말하면 재미가 없어.
무엇보다 캐릭터의 도안이 너무 단순해.
그래서 뭐든지 한국과 비교하는 것은 그만두었으면 좋겠어요.
자국의 것을 비하하는 기사는 좋아하지 않아요.
awa***** 29/0
한국의 세로 읽기 디지털 만화가 늘어나고 있는 데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일본 만화의 세계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갈라파고스화는 어떤 것일까라니. 미국 코믹스나 프랑스의 BD등도 포함해서 모두 종이로 옆으로 읽는 만화인데요. 일본 이외에는 다 없어질거라고 예상합니까?
blo***** 6/0
세로 읽기 만화는 보통 읽기가 어려워.
내용물도 같은 스토리가 반복되서... 현재로서는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은 없다고 해도 좋다고 생각해.
앞으로 10년정도 지나면 성숙해져서 명작이 태어나거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yos**** 85/6
"우리는 디즈니와 같은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안 될 것 같아.
ntg***** 3/77
그냥 읽는 사람이 선택하면 되는 문제야.
80년대 일본이 서구를 추월해 갔지만, 지금은 서구가 우리의 기분을 알겠다고 해서 웃고 있어.
서구는 IT등으로 만회했지만 일본은 이대로 쇠퇴하는 점에서 다르겠지만.
ちくあぶ 2/22
적어도 일본의 디지털 만화도 앞으론 컬러가 필수로 될 것 같아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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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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