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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日 칼럼 "일본과 다른 한국의 독특한 떡 문화" 일본반응
등록일 : 23-02-26 16:27
(조회 : 1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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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이웃인 한국도 일본처럼 떡을 자주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 떡과는 원료가 다르다고 한다.
한국 떡의 특징과 먹는 방법, 독특한 떡 문화에 대해 한식당 래터블 경영자이자 레시피 책도 출판하고 있는 탤런트 게이모토 마사미가 라디오 프로그램 Clip(라디오 간사이, 월-목 오후 2시 30분) 내에서 이야기했다.
게이겐에 따르면, '일본 떡은 '찹쌀'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열하면 늘어나지요. 반면 한국에서는 '맵쌀'을 사용하기 때문에 쫀득쫀득한 식감은 있지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고 한다.
그런 떡을 사용한 한국의 주목할 만한 떡 요리 세 가지가 있다.
■ 떡국
한국의 떡요리로 가장 먼저 뽑히는 건 '떡국'이다. '떡'은 한국어로 떡(餅, 모찌)을 가리킨다. '국'은 국물을 말하며 이를 직역하면 '떡국'으로 일본의 떡국(お雑煮, 오조니)에 가까운 요리라고 한다.
멸치 육수나 소고기 육수에 계란과 얇게 썬 떡, 김, 채소를 넣고 끓이는 것이 많다고 한다. 떡국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일본은 설날에 떡국을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국에서도 새해와 설날을 축하할 때 이 떡국을 먹는다고 한다.
■떡볶이
한국의 정석 요리. 떡을 볶다라는 뜻. 손가락 굵기만 한 막대 모양의 떡을 고추장이나 설탕을 사용한 매콤달콤한 양념에 끓인 것을 말한다. 원래 궁중음식이었으나 현재는 서민들의 입맛으로 자리잡아 사랑받고 있으며, 길거리 포장마차의 단골음식으로 유명하다.
■떡 케이크
말 그대로 '떡 케이크'. 생일을 축하하거나 특정 기념일에 등장한다고 한다. 옛날 그대로의 것은 한입 크기의 형형색색의 떡을 홀케이크에 늘어놓아 동그라미를 이룬다. 최근에는 떡 재료만으로 데코레이션까지 진짜 케이크처럼 완성한 것도 있으며, 그것을 자른 조각도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또 한국에는 이사하거나 가게를 열었을 때 이웃에게 떡을 나눠주는 문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하지만 떡처럼 딱 땅에 달라 붙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지 않겠느냐고 추정한다.
옛날에는 수험생 부모들이 고사장 대학까지 떡을 가져가 '우리 아이가 이 대학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대학교 외벽에 떡을 붙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수험 전쟁이 치열하다는 한국만의 일화도 선보였다.
-라디오 간사이 1/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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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본 제국이 남긴 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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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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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 반죽 가지고 떡이라고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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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만들 때 찹쌀을 안 쓰는 거라면 절굿공이를 안 써도 될 것 같네. 겉만 본뜨고 지저분하게 퇴화하는 능력 참 지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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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중국）→콩가루（일본산）→콩가루떡（일본）
W8Bu0/P/
요즘 한국 떡 이야기가 계속 나오네.
하지만 마카롱처럼 인기를 끌진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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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말고 중국이랑 한 번 비교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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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동경해서 떡을 먹고 싶긴 한데, 찹쌀이 없어서 쌀을 반죽해서 만드는 거네. 일본에서는 그런 걸 쌀 경단이라고 하거나, 키리탄포(きりたんぽ)라고 하는데.
/U6/FKMS
뭐야, 그쪽엔 절구 만드는 기술이 없었구나 wwww
떡볶이가 키리탄포잖아. 일본 동북쪽으로부터 전해진 음식이 아닐까? 중국에는 키리탄포같은 게 있었다곤 들어본 적이 없어.
추운 도호쿠 지방에선 쌀떡을 밥처럼 먹곤 했으니까, 그게 반도로 전해진 것 같네. 일본의 키리탄포는 찧지 않고 으깬 다음에 막대에 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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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옛날에 도토리떡 같은 건 봤어.
잡곡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르고.
LXjlU/DU
메이지 시대까지 수수나 먹던 놈들이 떡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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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제 맞아.
절구공이(杵)는 따라 만들었다 해도, 절구(臼)는 못 만들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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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이라면 그쪽에서 기원을 자랑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쌀로 만든 단계에선 이미 일본의 잔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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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궁중음식이라니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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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비교하지 마세요.
우울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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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습이래 ｗｗｗ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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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맛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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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궁중음식점이라는 곳에 끌려간 지인이 말하길, 전쟁 후 식사였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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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찮다는 걸 알게되어버렸네...
cE69u+IL
뷔페에 갔을 때 아스파라거스인가 싶었는데 그게 떡이었냐.
맛이 없어 보이던데 압축한 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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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조선 음식에 시비를 거는 겁니까?
Hco+7jbq
엑소시스트에 나올 토사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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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를 반죽한 거라고?
근데 그게 잘 붙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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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빈국 다운 느낌의 불결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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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와 시루떡은 중국에서 유래한 거고, 찹쌀로 떡을 만드는 일본과는 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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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익힌 쌀을 으깨기만 하면 되는 거야. 찌거나 한 번 가루로 만들어 하거나. 그런 다른 과정 없이 으깨면 되는 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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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로 만든 게 아니라니.
그러 떡이라고 인정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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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떡은 냄새가 나서 그냥은 먹을 수 없어.
그래서 괜히 매운 양념으로 맛을 속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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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로 만든 게 아니라면 떡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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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죠몬 시대부터 시루로 쌀을 찌는 도구가 있었는데
반도에서는 어땠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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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전부 중국음식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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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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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맵쌀의 쌀가루로 만든 거야. 일본에서 말하는 찹쌀로 만든 떡이 아니야.
한국에서는 떡으로 떡메치기 같은 건 안하잖아. 본 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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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라에 문화 따윈 없지만
/U6/FKMS
그래, 그런 걸 키리탄포라고 한다고.
국을 냄비에 끓일 때 채소랑 키리탄포를 넣고 말이지.
예로부터 중국은 남부는 쌀 식단, 북쪽은 밀 식단이었다고 하더라. 북쪽과 연관이 깊은 반도라면 밀 식단인 게 당연하겠지.
몽골은 유목민이라 농경을 하지 않아. 한때는 몽골의 지배하에 있었으니 반도에서는 농경을 적극적으로 일구지 못했기 때문에 밀을 자주 먹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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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벽에 떡을 붙인다라.
차 마실 때마다 웃게 생겼네 ｗｗｗｗｗｗ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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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의 침략 후에 떡국이 전해진 거고, 반도에도 떡국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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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조니의 떡은 찹쌀로 만든 떡이야.
한국의 떡국은 맵쌀로 만든 떡이고.
eai3foOf
그 맵쌀을 씻어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떡을 만든 쪽이 떡볶이와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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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습, 언어, 문화의 대부분은 일본이 강점기 시절에 양성시킨 것들이지.
gEa2jpYC
응, 그래봐야 다 X이야.
gEa2jpYC
오조니는 고상한 표현이고, 조선판 오조니가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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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떡은 매운맛과 설탕의 단맛만 가득해서 맛 매치가 너무 이상해. 다 양념 맛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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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국에 찹쌀이나 떡메치기 같은게 있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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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원래 경성대였던가?
Jj7k+hEo
그럼 그건 떡이라고 부를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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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떡이 아니라 경단이라고 해야하나?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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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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