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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너무나 부드러운 한국의 "달고나 커피" 해외반응
등록일 : 20-03-31 16:45  (조회 : 38,02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자가격리 동안 사람들은 평소에 안하던 소일거리를 찾기 시작했죠.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나 봅니다.
유명한 시간 잡아먹는 소일거리인 달고나 커피가 유튜브를 통해서 외국에 소개되었군요.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런 식의 커피는 중앙 아시아나 동유럽 아니 전세계에 비슷한 모습으로 있었던 모양입니다.
태양 아래 새로운건 없다더니 딱 그말이 맞는 듯 하네요.
어쨌든 사람들은 이 커피 레시피를 보면서 추억을 느끼는 듯 합니다.
직접 만들때 도움이 될만한 팁들도 많이 알려주는군요.





<댓글>


Nhla Adel
5년전 내 여동생이 이걸 만들었을땐 걔가 무슨 마귀할멈인줄만 알았는데...

ㄴur average hoe
*시간 여행자

ㄴellie tsigaras
그리스 프라페 같은건가?

Atlas diem
1월에 내 파키스탄 친구 집에 놀러갔을때,
걘 이 "비법" 커피를 만들어 줬었지.
한달뒤엔 모든 한국 유튜버 채널에서 "달고나" 라고 하면서 만드는게 보이는군ㅋㅋㅋㅋ

ㄴsmurfsrox
파키스탄 사람들은 모두 커피를 이렇게 만들어 먹는다고 ^^7

ㄴRose Eliz
맞아 이건 몇 년전에 생긴거라고.
이건 그냥 한 한국 사람이 발견해내서 지금에서야 유명해진거야.
아마도 그 사람은 아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겠지.
이건 확실하게 달고나라고 하는게 아니야.
정확히 유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전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음료를 마시고 자랐을걸 감안해서),
이건 휩 커피라고 부르는게 제일이고 그 자체로 있어야만 되.
저 "달고나"란 이름은 전부 다 잘못 된거야.

ika sings
이건 "자가격리 커피"라는거야 왜냐면 만드는데 문자 그대로 . 14일이 걸리거든.
우리 모두 만들면서 집구석에 쳐박혀 있자고.

ㄴkakuella
이거 진짜 맞는 말이야!
왜냐면 이게 유행을 탄건 모두 집에서 못나가니까 할게 없어서거든ㅋㅋㅋㅋㅋ

Its MMB
뭐, 난 신경 안쓸래. 그냥 핸드믹서 쓸거야.
저 사람이 저렇게 고통받는걸 보고나니 그러고 싶지 않네ㅋㅋㅋㅋㅋㅋ.

evalyn paris
"모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이 놀라운 커피레시피가 튀어나오는걸 봤어요"

틱톡:즈기요!

Cassandra Gon
집구석에 쳐박혀 있는데 마침내 재료가 다 모여있을때.

Aakriti Patni
난 인도 사람이고 난 이 "휩 커피"를 말그대로 평생동안 만들어왔어.
우린 이걸 비튼 커피(Beaten Coffee)라고 불러.
그리고 전문가로서 2가지 조언을 해 주자면, 손으로 직접 만들때는:
엄청나게 차가운 물을 준비한 다음 숟가락으로 섞어- 훨씬 더 쉬워질거야.
또 한번에 많이 만든 다음 냉장보관해놔.
일주일은 거뜬히 버틸거야.

ㄴNefeli Blossom
작은 잔에다가 만든면 더 빨리 만들어지지 않을까?

ㄴLisa's Foot
아니, 대부분의 셰프들은 큰 그릇에 만들걸 권장하고있어.
그래야만 만들다가 넘치지 않거든.

Lizzy Darkwood
물을 더 조금 넣는다면 더 빨리 만들 수 있어.

ㄴheartears angel
아니, 내 룸메가 물을 더 적게 넣고 만들어봤는데 너무 뻑뻑해졌어.
오늘 아침에 내가 만들어 봤을때는 5분도 안걸렸어.
커피를 저을때 공기를 넣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어야 될 필요가 있을거야.
숟가락을 위 아래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말이지.

Razak Idris
6:48 이 부분에서 난 크리미한 식감을 위해 녹아내리는 중인 바닐라 아이스크림 + 얼린 커피와 약간의 연유를 넣었지
= 겁나게 맛있음

Jerry
대체 왜 난 10분째 이걸 휘젓고 있는데 아직도 시꺼먼지 누가 알려줄래...
대체 뭔데 씨X, 날 미치게 만들려는 몰카같은건가?

ㄴRyle Sellado
내 생각엔 니가 잘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ㄴJerry
맞아 ㅋㅋㅋㅋ
원두 커피가루가 아니라 인스턴트 커피를 써야된다는걸 완전 모르고 있었어...

ㄴTippy Taps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dhupriya Ghosh
전세계가 "팬시"한 커피를 만들기 시작하는 와중 인도사람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만들어 왔지.
인도 사람들:   ƪ( ˘ ⌣˘ )ʃ 

BTSflamesandjams
아무도:
단 한명의 사람도:
남 아시아 사람들:겁나게유명해짐

GeryGalabova
이거 그냥 프라페 아니야?
만들때 우유 약간 넣으면 더 부드러워져.

Junaid Ashraf
난 커피 마실땐 반드시 이렇게 해서 마셔.
그리고 난 바닐라 에센스 몇 방울을 넣어 먹지.
커피와 바닐라는 같이할때 정말 맛이 좋아.

ㄴRoxanne Rodriguez
나도 동감해!
혹시 바닐라 에센스랑 바닐라 추출물이랑 같은건지 알려줄 수 있니?

ㄴJunaid Ashraf
맞아 그 두개는 기본적으로 같은거야.
하지만 바닐라 추출물을 쓸거면 더 적은 양을 넣어야 되, 왜냐면 추출물이 훨씬 쎄거든.
추가로 차가운 커피를 먹고 싶지 않다면 따듯한 우유를 쓸 수도 있어.

AsianRoyale
그녀가 진짜로 만들어서 먹는다는건 정말 좋은 부분이야...
정말 식욕이 당기고 맛있어보이네... 

Sanyol
Inga, 이 단순한 커피 레시피 하나가 내 하루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에.
니가 말한 것처럼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한달 동안 그리고 바라건데 평생동안 이 커피를 마실거야,
왜냐면 이 커피는 정말 대단하니까!

Maira Shai
난 이 커피 매일 만들어 먹는데 10분마다 팔이 아파서 멈춰야만했어.
하지만 여전히 너무 맛있지.

Alicia
inga- 모든 사람이 이정도 재료는 있을거라 확신해요
me- 집구석에 짱박혀있는 커피머신을 바라봄
inga- 우선 인스턴트 커피가 필요합니다.
me- ._.

Basir kali
40분 동안 휘저음





난 이제 프로 바리스타고 입에서 불을 뿜을 수 있지.

Jas Cama
이거 마시고 뱃속에 가스 왕창 찬 사람 있어? 물론 오질라게 맛있긴 하지만ㅋ

Sara Ester Zarzuri Levinao
난 칠레 사람이고 우리 엄마는 이 레시피를 내가 5살때 알려주셨어,
그리고 엄마는 어릴적 시골엔 먹을게 부족하셔서 배우셨지.

Damini Mathur
팁: 처음엔 물을 좀 적게 넣은 다음 그릇을 흔들어서 더 많은 면적이 공기에 닿을 수 있게 할 것.

Ari luchini
재밌는 사실: 이 레시피는 모든 재료가 동일한 양으로 들어가있음.
또 헬스장에서 팔운동을 스킵했다면 그냥 핸드믹서로도 만들 수 있음.

it's Choco
볼때마다 부자들이 먹는 음식 같단 말이지.

Renan L. Romão
이곳 브라질에선 80년대에 이 커피를 Caffé Crème라고 불렀었어.

Sofia Prado Martinez
난 이걸 평생 마셨어.
우리 볼리비아에선 이걸 흔히 'Cafe Batido'라고 부르지(남미),
물론 우린 이걸 뜨겁게 마시긴 하지만 말이야.
너무 많이 젓지 않기 위한 비법은 물의 양을 늘리는거야.
그러면 씨름하지 않고도 크리미한 식감을 얻을 수 있게되지.

F R
하지만 집에서 커피 만들때는 다들 이러는거 아니었어...?
난 이게 전세계적인건줄 알았는데;

jordan secrist
이건 기본적으로 우리 엄마가 내가 어릴 적에 만들어 줬던거네.
우린 이걸 그냥 커피 우유라고 불렀어.
엄마는 물론 이렇게 왕창 꾸덕하게 만들진 않으셨어, 순전히 취향 때문이지만.

Jared Jabasa
뭐, 방금 막 내 포크로 1시간 동안 휘젓고 왔고, 내 손은 더 이상 감각이 없군.

Dania Ihtesham
날 포함에서 모든 파키스탄 사람들은 커피를 이렇게 만들어.

Deeksha Dahal
우리 엄만 이런 방식의 커피를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 오셨어.
엄마는 물을 1 큰숟갈 넣으셨지.
그게 크리미한 식감을 더 쉽게 만들게 해줬어.

Brownie4078
난 보통 7분 정도 젓고 마무리 하지만, 이걸보니 다음번에는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하하.

BluPhoenix12
달고나 커피:

이건 커피지만 크리미하지...부드럽고

물 대신 우유를 써봐

물론 여전히 눈호강 감이지

하지만 손에는 생고생 감이지

그러니 핸드 믹서를 써봐

그러지 않았다면


충성 ^^7

okow tina
전세계 모든 문화권에서 마구잡이로 나타나선
"오오오오 우리 동아시아 뭐시기에선 이걸 영겁의 시간 이전부터 만들어 왔지.
우린 이걸 거시기 뭐시기라고 부른다네"라고 하는걸 보니 정말 좋군.

F . A
그냥 빈 생수병에 넣고 흔들흔들하면 훨씬 쉬운데...

ㄴTatiana Christou
맞아, 그게 수십년 전부터 그리스 사람들이 프라페를 만들었던 법이지.

Comilão
이미 해보는 중이야...그리고 맞아 부작용이 한가지 있지: 니 얼굴이 마치 어디서 맞아서 겁나 빡친 사람처럼 보인다는거야 XD



번역기자:Power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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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20-03-31 16:50
   
사실 색만 달고나긴 하쥬 ㅎ
     
평화존경 20-03-31 17:11
   
우유랑 섞기전에는 맛도 달고나랑 비슷하던데
전 그래서 달고나커피인 줄 ㅋㅋㅋ
미쳤미쳤어 20-03-31 16:51
   
흠!! 먹어본적은 없지만 단거는 그닥!!
미스트 20-03-31 16:54
   
좀 있으면 커피 전문점에도 메뉴로 나오겠죠. 그 때 먹어보겠음.
     
ㄴㅇㅀ 20-03-31 19:19
   
동남아 유럽에 비슷한게 있고 유툽에도 있던거예요 파는거는.. 어딘선가 팔겠죠 요즘은 진짜로 뽑기(달고나)를 얹은 넣은 음료를 파는게 유행이더라구요 근데 달고나랑 뽑기는 다른건데 ..
          
소이족 20-03-31 22:42
   
맞아요 다른거죠 하지만 달고나 사라지고 지금은 통합으로 다 달고나라고 부르는거 같아요 ㅎㅎ 하얀색으로 끈쩍끈적 한거 지금은 찾기 힘들죠 .. 어머니가 저 어릴적 장사를해보셔서 다른걸 알아요 뽑기보단 달고나가 더 맛난데 ..
               
원형 20-04-01 18:31
   
달고나와 띠기라고 불렀었는데
달고나는 하얀색 사각형을 국자에 녹여서 먹었었고.
센타우리인 20-03-31 17:04
   
베트남에서 먹었던 카페스다랑 비슷한 맛
     
길뫼 20-03-31 18:28
   
까페쓰어다 보다 좀 싼맛이죠... ^^
크리스피닭 20-03-31 17:19
   
그냥 돈주고사먹고싶네 ㅋ
일빵빵 20-03-31 17:26
   
달고나 커피전문점에 판매하나 ?
     
보드카22 20-03-31 17:57
   
체인이 아닌 개인 커피숍에서는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렇게 돌려서 만들기보다 '달고나 뽑기'를 만들어서
그걸 우유 위에 올리고 커피를 추가해서 내더군요.
바두기 20-03-31 17:27
   
잘봤습니다.
샤케라또 20-03-31 17:39
   
저거 시도했다 팔만 아픔 ㅋㅋ  걍 핸드믹서기 쓰든가 사먹는걸로
MYTHICISM 20-03-31 17:44
   
너무 달더라고요
어어 20-03-31 18:30
   
감사해요 잘보았읍니다
귀찬음은 싫어.......
carlitos36 20-03-31 19:14
   
살쪄
너르기 20-03-31 19:16
   
??? 달고나커피??
보미왔니 20-03-31 19:18
   
췌 머나오면 지들나라에 있는거래.. 근데 왜 몰랐냐~~
     
무뮤뭄 20-03-31 20:16
   
외국은 일단 커피 역사가 우리보다 한참이나 오래됐고 종류도 다양하죠. 우리나라에사 즐겨먹는 커피 종류 대부분이 외국산이니까요. 또 만드는 기법도 외국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데 즐겨 사용하던 기법이니 오히려 없는 게 이상하겠죠.
     
좆족 20-03-31 22:44
   
애초에 달고나 커피라는게 마카오에서 접한 걸 펀스토랑에 소개하면서 한국서 유행한거지 우리가 원조가 아니예요
셀틱 20-03-31 19:21
   
얼마전 태국에서 닭발 뼈를 입으로 바르는 거 보고난 뒤로는
인도나 중국애들은 저걸 입에 넣고 우글우글해서 만들거 같다.
오늘비와 20-03-31 19:22
   
우잉 ㅋㅋ번역 감사합니다
인천쌍둥이 20-03-31 19:23
   
만들어 나오면 그때 먹어야겠네
sdlkjs 20-03-31 19:57
   
쉽게 만들면 의미가 없지 ㅋㅋ 한국에서 유행한게 시간 때우려고 굳이 사서 고생해서 만들이 먹는건데
가출한술래 20-03-31 20:26
   
잘봤습니다.
새콤한농약 20-03-31 20:29
   
잘봤습니다.
JIN92 20-03-31 20:30
   
잘 봤습니다. 만들어 파는곳 있으면 먹어보고싶네요
직접 만들긴 팔이 너무 아플것같아요
모란 20-03-31 20:45
   
난 진짜 달고나인줄
마카오노숙 20-03-31 21:09
   
우리나라는  편스토랑  정일우가  마카오  꼴로안의  카페에서
시켜  마신뒤로  유행을  타기  시작  했슴.
마법영혼 20-03-31 21:11
   
번역감사합니다..
80년대 초반인가 5원인가 50원인가 주고 먹었던..뽑김난 한게 아니고 같이 사탕뽑기도 같이함..숫자맡추기던가..?아 70년대 중반..ㅎㅎ;;헷갈렸네유..ㅎㅎ그리고 국자 태워먹은거..소오다 많이 뿌리면 국자 넘침...
성윤좌 20-03-31 21:15
   
중국 애들이 또 지룰하겠네. 자기네 거 훔쳤다고. 이상하게 우리 나라가 하면 더 유명해짐ㅋㅋ
골드에그 20-03-31 21:54
   
잘봤습니다.
잔잔한파도 20-03-31 23:04
   
이런 거였군요...달겠네요
수염차 20-03-31 23:13
   
니들이 십수년전부터 마시던말던....
한국에서 유행해야 진짜 유행되는거야....
Tarot 20-04-01 00:18
   
기계를 사용하면 5분도 안걸림....맛있죠. 보들보들.
근데 사람들...마치 피클을 단무지라 부르는거와 같은 얘기들을 하네요. 이거 우리나라에 있어 하면서 말하는거 보면 딱 달고나는 아닌걸 설명....
자기자신 20-04-01 02:11
   
잘 봤어요
진빠 20-04-01 03:05
   
맛있어보이긴 한데...

넘나 달아서 몸이 꼬일듯 ㅎㅎ
황룡 20-04-01 07:32
   
혈당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fox4608 20-04-01 07:40
   
해 먹어 본 1인..
잘 봤습니다.
140911금연중 20-04-01 08:17
   
달고나커피.....대만꺼 아니었나???
이러다가 또 빵즈라고 중화권이 놀리것네 ㅋ
balloon 20-04-01 09:04
   
요새 저게 유행이더군요.
warning 20-04-01 09:32
   
잘봤습니다
아리온 20-04-01 10:56
   
잘봤습니다.
헬가 20-04-01 15:39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훨씬 만들기 쉬워서 요새 자주 해먹었는데 달고나 맛은 안나던.. ㅎㅎ 근데 그 크림이 쫀쫀해서 맛있더라구요
하나부터 20-04-02 04:21
   
요가 유튜버 다하고 잇던데
건강챙겨요 20-04-02 09:37
   
달고나 이거 전 처음에 달고나....로 한건지 알았는;;;
영앤리치 20-04-13 13:18
   
잘봤습니다
루긴들러 20-07-24 14:2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