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잘봤습니다.

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지만
아파트가 아무리 닭장이라 해도 그 편리함과 보안을 생각하면...

일단 런던이 대중교통이 좋다는 것에서 웃고 갑니다... ㅎ

잘봤습니다

성냥갑아파트 진짜 별로다 근데

잘 봤어요

잘봤습니다.

경치 좋은곳에 살면서 고층 아파트에 살면 경치보는맛 있는것도 좋지만.
마당넓은 주택에 살면서 자기 앞마당도 입맛대로 꾸미고 운동도 마음껏 하고 싶은 로망이 더큼.

잘봤습니다.

흙 밟고 사는게 좋긴 하지

서울은 좀 특별한 경우고.
한국인은 인구 과밀이 적은 수도권이나 지방에서도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원주택은 마당 가꾸며 사는 낭만이 있지만
보일러, 가스, 전기, 수도 고장나면 하나하나 본인이 다 해결해야하는 커다란 불편이 있음.
아파트는 관리비 내면 분리수거부터 시작해서 자잘한 고장 하나하나까지 관리소에서 다 처리해줌.

또 부동산 매입/매매, 전월세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고. 부지에 따라 재건축도 가능하고..
도둑 걱정도 비교적 적음. 현실적으로 한국은 아파트가 살기 편함.

닭장이라고 아파트 깔보는 사람 치고 변변한 사람 본 적이 없음.

재건축할때 원주민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이사비용및 재건축 비용이 필요하고 그것 못하면 그 원주민은 나가야 함.

아파트 디자인이 비슷한 이유는 그렇게 아파트를 많이 지어야하는 이유와 같음 좁은땅에 살고자 하는사람은 많으니 아파트처럼 고층건물을 지어야하고 당연히 가장 큰 목표는 좁은땅에 많은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드는것이기때문에 예술성을 생각해서 이런저런 디자인을 뽐낼수 없음 그런짓을 할 공간에 집을 한채 더지을 수 있으니 당연한얘기

디자인은 별로지만 편의성, 인구밀집도 등을 생각하면 아파트말고 답이 없음
글고 한국 같은 준전시 국가에서는 방어적인 목적에서도 아파트가 쓸만함
내구성도 좋고 은폐,엄폐할 장소도 많아서 시가전이나 미사일, 포격 방어에 매우 효과적일듯

그보다는 아파트를 무너트려서 도로를 막는 용도 즉, 대전차 길막용

준전시 국가 생각했으면 인구가 몰려있는 것 자체가 안 좋은 일이며

인구의 절반이 북한과 가까운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입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수도권부터 가장 심각해지는 일이고,

만약에 핵무기 공격이 일어나면 수도권만 떨어져도 답이 없습니다.

아파트 외관이 서울뷰를 전부 망쳐 놓고 있다고봄

아파트는 가성비 끝판왕이지.
1200세대 아파트 단지. -- 1200세대를 단독주택으로 지으면 몇백배의 땅이 필요할까?

수도, 전기, 난방 등의 설치가 쉽지. 세로로 죽 연결하면 되니까. -- 근데 단독이면 땅 파고 땅으로 계속 넣어야지. 전선도 넣고. 아파트는 그냥 벽에 심으면 백 세대가 한번에 다 연결돼.
 
겨울이 긴 우리나라에서 난방비도 훨씬 적게 들어. 내 집 바닥이 남의 집 천장이라 난방이 반은 먹고 들어가지.
지역난방이 가능한 것도 아파트덕분. 시골 난방비가 많이 드는 건 그 반대라서.

작은 면적에 많은 세대가 모여사니 편의시설이 많지. 길 건너면 상가구역이고, 애들 학교도 가깝고.

빠른 경제성장을 해야해서 시간을 아껴쓰고 효율적이어야 하는 한국인에게 아파트는 최고야.

그러다가 이제 살만하고 돈 좀 모으면 슬슬 외곽으로 나가는건 외국도 마찬가지. 외곽에 전원주택 짓고 사는 거지.

경제성장이 빨랐던 때는 70~80년대였고, 90년대이후엔 성장이 완만한 때입니다. (현재는 성숙기입니다.)

과거의 아파트는 고층이 별로 없었으며, 주로 연탄을 사용했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복도, 계단에 연탄이 수북히 쌓여있었음)

고층 아파트에 보일러는 2000년대 이후이며,

지역난방은 아파트의 당위성은 없고, 어느 정도 인구만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한국의 도시, 특히 수도권은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https://i.imgur.com/xwFIuRO.jpg]

한국의 출퇴근 시간은 2시간 35분으로 OECD 최고입니다.

일 자체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해서 생산성이 떨어지는데

출퇴근조차도 긴 편이라서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편의시설은 굳이 대도시일 필요성은 없으며,

어느 정도 인구만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한국은 어느 정도 규모만 되어도 편의시설이 많은 편입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우물안의 개구리들이 많네요.ㅋㅋ
인구 분산도 안되고, 60%이상이 산림이고, 아파트 친화적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사우디는 뭐 더한 네옴시티도 짓는다는데 ㅋㅋ

한국의 산지란 게 알프스, 히말라야같은 게 아니라 그냥 구릉, 언덕 수준입니다.

80%가 1,000m이하이며, 그 중에서도 200~500m가 40%죠.



한국의 아파트 친화적으로 발전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아파트가 주로 연탄을 사용했고, 고층도 별로 없었습니다.



아파트 친화적으로 된데에는 경제계, 건설사들과 언론(건설사 홍보하거나 건설사 소유), 정치인들의 영향이 컸던 것이며

건설사들이 영어식 이름으로 브랜드화기 시작하면서 아파트는 대단지, 대규모로 진화했고,

실수요보다는 투기나 투자목적도 높아져서 아파트 값이 계속해서 높아졌습니다. (현재엔 역풍을 맞고 있지만..)




사우디 네옴시티 언급을 하셨는데

네옴시티 면적은 서울의 44배, 수도권보다 2배 이상 큽니다.

네옴시티 : 2만6500㎢ - 900만 vs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도) 1만1868㎢ - 2500만

문제는 네옴시티가 2030년에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죠.

니들이 사는 집들은 뭐 퍽이나 좋은줄 아나ㅋㅋ 다 부자인가보네

잘봤습니다

서양 문화권이 우리나라 아파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이유.

우리나라 아파트에서 안 살아 본 사람
> 본인들 나라의 아파트를 기준으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생활을 해본 사람.
> 외국인 중 평수가 있는 아파트에서 거주 한 사람이 거의 없다.
그들은 잠시 우리나라에 머물렀다 다른 곳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부분 원룸 수준의 아파트에서 거주한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한국 아파트의 이미지는 대부분 작은 아파트가 기준이다.


즉, 안 살아 본 놈이나 살아 본 놈이나 헛소리만 하게 된다.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아파트는 최소한 20평대는 넘어야 하며 보통 좋은 아파트라 말 하려면 30평 중반은 넘어야 되는데 그 기준이면 서양 사람들도 만족하며 좋아 한다.
 우리나라 아파트가 좁다 닭장이다 말하는 외국인은 99% 우리나라와서 원룸 수준 아파트에서 거주하다 간 사람들이니 신경 쓸 것도 없다.

다 이유가 있는건데 너무 지들 기준으로 생각함

멀리서보니까ㅣ 디자인 지루해보이는거지 사실 저속에서 살면 저기를 거닐면 개 아름다움 ㅋㅋ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전원주택 같은것도 좋을수 있는데... 신축아파트 고층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을 보면서 커피한잔하면 그 맛도 죽인다. 그걸 아무리 닭장이라 불러도 슬리퍼 끌고 마트가고, 쇼핑몰 가고, 골프도 치고 러닝도 하고 시간되면 주변의 공원도 거닐어 보면 나는 전원주택 생각도 안남. 계속 신축 아파트 살꺼임 ㅎ

잘 봤습니다.

평생 사는동안 아파트 생활 해 본건 채 4년이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단독주택, 타운 하우스에서 살았죠.
꽤 오랫동안 단독 타운하우스에서 살다가 현재는 공동주택에 살고 있지만, 어느쪽이 일방적으로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물론 공동주택이 관리의 수월함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만, 단독은 단독 나름의 맛이 있으니까…
개인 적으로는 집 자체보다 주변 인프라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파주 외딴 시골 살다가 서울 올라오니 여러모로 편리하긴 하네요.
그래도 저는 단독 살 때가 좋아요. 사람 마다 취향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