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에서 은수저를 비소 탐지하려고 썼다는걸 보고 헷갈린듯.. 그냥 철기문화가 발전해서 썼던것 같은데

철기가 아닌 금속문화

방짜유기 처럼 제조 불가능한것을 제조해서 만들어쓰는것을 보면 금속문화가 발전한것임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금속 수저가 확실히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위생면에서 우월하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죠. 온돌과 함께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인들 조심해라
중국인들이 포크 같은것도 지들꺼라고 우길테니

한국에서 메탈소재 젓가락을 쓰는

이유는 너무 간단함. 숟가락문화 때문임

숟가락을 나무로 일회용을 만들어 쓸수

없으니 당연 금속재질로 만들었고

그런 회사들이 숟가락만 덜렁 만들진

않죠. 수저세트로 파니 각 가정마다

있는거고  덩달아 식당도 그런거죠.

숟가락 문화가 없는 중일은 그럴일이

없는거고..미국 유학시절 일본여친

사귈때 집에 처음 놀러가서 라멘 끓여

준거 먹다 밥마니까  완전 황당해하던

그 모습이 수십년지난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숟가락없는 나라에선 밥을 국에 말아먹을수

없단 간단한 이치를 망각 ㅋㅋㅋ

함북 패총에서 출토된 청동숟가락이 무려 3천년전의 역사를 가졋고
청동젓가락은 무령왕능에서 출토된게 무려 1500년전임
이게 한반도 수저의 최초가 아니고 발견된 수저중에 젤로 오래된거요
최초로 따지면 얼마나 더 고대로 올라갈지 아무도 모르지요
중일에서는 쇠퇴한 솓가락이 한국에서는 계속 융성해온게 특유의 국물문화 때문인데
왜 우리는 국을 먹엇으며 금속식기를 사용햇는가에 대해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므로 그만할거요
그런데 숟가락에 맞춰서 회사가 젓가락도 금속으로 만들엇니 어쩌니 하는건
우리 금속수저 역사를 겨우 수백년으로 취급하는 좁은 안목임

현재의 한중일 식기비교이니

당연히 현재형으로 쓴겁니다

고대출토분 얘기하면 중국애들도

할말 많겠죠.조선시대 소수양반집빼고

메탈 젓가락이 얼마나 보급됐겠습니까

본인이 아는게 전부인양 타인의

의견을 좁은안목 취급하는자의

식견도 겨우 무녕왕릉 출토분

하나뿐인겁니까?

일본만세 같은 말을 하는 타입인데

그 굶어죽는다고 식민사학에서 떠들던 조선시대에도 황동으로 각종 수저를 만들어썼고 대중화되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모르면 당연히 안목이 좁지.

그래서 일제시대때 그것들 정부 수탈 대상이었고

숟가락으로 밥먹는게 국물 전통때문이라는 건 그 어떤 논문에서도 못본 내용이네요. 조선 후기 이후 먹을게 없어 적은 재료를 끓여서 나눠먹던 문화가 천년 이천년 된 것 같나요? 근거도 기록도 없습니다. 학계에서나 기록에서나 벽화에서나 찾을 수 있는 유력한 근거는 한반도 기후가 남부를 제외하고는 쌀농사에 적합하지 않아 조 기장 보리 콩 등 흩어지는 잡곡 위주로 먹었다는 것입니다. 쌀은 점도가 있어서 젓가락만으로 가능한데 잡곡류는 수저로만 먹어야 하죠. 당장 고구려 벽화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무용총). 조선 말에도 밥그릇 사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밥그릇 들고서 젓가락으로 입에 쓸어 넣는 일본과 중국은 뭐죠? 한국과 풍속이 완전히 다른 타 아시아 국가들과 한국은 차이가 크죠.

대식가인데다가 그릇이 목기가 아닌 도기(혹은 금속제)라서 들고 먹을수 없어서 수저가 용이하게 사용되었다는 쪽이 더 가능성이 높은것 같은데.

숟가락도 나무로 만들고 일회용도 아닙니다.

옜날 부터 내려온 문화죠.

옜날엔 상류층은 놋쇠 하류층은 나무.

시간이 지나서 점점 먹고 살만해 지니까 점점 상류층 문화로 바뀌는거죠.
거기다 기술 발달로 나무로 만들기 보다 메탈로 만드는게 더 쉽고 싸니까 더 많아 지는거고요.

그 쉽고 싸지는 것을 다른 국가들은 근대까지 못했던겁니다.

과거 못살던 극빈층들은 나무 숟가락을 쓰기도 했습니다

금속 식기의 장점은 위생과 가성비지.

당연 나무보다 위생적이고,

나무보다 비교할 수 없이 오래 쓸 수 있거든.

미끄럽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젓가락질에 서툰 사람들이라서 할 수 있는 말.

일부 음식점에서 속이 빈 둥근형태의 젓가락을 제외하면 타원형이나 납작한 형태기에 미끄러워서 음식 못집을일은 없지.

일단 한국은 삼한시절부터 철을 생산할 정도로 철기 문화가 발달한편이라
구하기 쉽고 내구성 좋은 철제 식기를 사용했음
현대에 들어서는 문화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했을듯
중국, 일본은 주로 외식을 하고 요리 단품이라 그릇 수가 적기 때문에
가게 입장에선 노동비용 면에서 일회용이 나음
반대로 한국은 반찬 가지 수가 많아서 식기를 전부 일회용 쓰면 감당이 안됨
그 증거로 한국의 경우도 반찬이 많이 제공되는 식당 같은 곳만 철제, 사기 등의 식기를 쓰고
단품 배달 음식들은 대부분 일회용임

철기가 아니라 놋쇠. 청동이죠.. 발해 지역은 철기를 사용하긴 했지만.

놋쇠 식기는 상류층 전용 이였고 하류층은 나무나 옹기 같은거도 많이 썼죠.

한국이 스텐식기가 유행한건 625 이후임.
전쟁때는 위생이 중요했으므로 삶으면 소독끝인 스텐식기가 보급되었고 사용해보니 편리해서 퍼지기 시작했음.
특히 음식점에서는 관리가 쉽고 위생 걱정이 없으므로 요즘에도 대부분 스텐식기를 사용함.

스텐의 가격이 싸지면서 사용했던 것이지 그전에는 은과 황동을 썼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은수저 없는 집이 없었고 살만하면 장만하는 것이 은수저였고 그전에는 황동을 썼죠. 황동제 그릇들은 요즘 꽤나 비쌉니다. 제기도 황동을 썼고 방짜유기라는 정말 서양물리학에서 불가능하다는 기법으로 만든 유기 (황동)도 존재하는 것이 한국이죠.

한국에서 금속 숟가락과 젖가락을 쓰는 이유는 대부분 말씀하시듯이 위생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말고도 몇 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 가성비라고 표현하는 말에 들어있는 내구성 때문입니다.

  나무 젓가락은 오염되기 쉽고 한 번 오염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큰 위험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또한 육안으로 오염의 정도를 면밀하게 관찰하기 힘들기에 위험을 내포하기도 하죠.

 하지만 금속 젓가락은 오염이 잘 되지도 않을뿐더러 오염이 되면 바로 표가 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쓸 수 있으며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태어나 첫 돌을 맞이하면 수저를 준비합니다. 이후 연령에 맞추어 간단하게 마련해주지만
남녀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고 혼례를 올리면 함께 수저를 맞추고 이 때의 수저는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됩니다.

 한 쌍의 수저가 남편과 아내가 되어 백년해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한국에서의 수저는 간단하게 음식을 먹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어 평생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벗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 다루는 도구보다 한 차원 높은 의미죠.

금속이야 오래전부터 쓰인것이고..

대개 놋그릇... 일본이 전쟁말기 공출로 많이 가져가기도 했고... 방짜 유기라는 말도 많이 들어봤을 듯

안성에서 제작된 유기는 형태나 기능이 월등히 뛰어나 사대부들의 마음을 흡족케 했고, 그로 인해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잘 사는 집안은 은장도를 물려주곤 하는데... 은장도 칼집에 은바늘이나 은 젓가락도 같이 들어있기도 함.

잘봤습니다.

쇠젓가락이 미끄러울거라는 반응이 많네요. 젓가락질 못하는 애들이나 그렇지 젓가락 문화권에선 나무든 쇠든 별차이 없을텐데.. 단지 문화적인 차이로 만드는 소재가 다를뿐이고.. 우물안 개구리 같으니라고.

내가 쇠젓가락으로 잡기 힘든 건 딱 하나 ~

도토리묵 외엔 읎따~~~

묵 히어

잘 봤습니다~

나무 젓가락의 불편한 점은 강한 힘을 줄때 나무가 휘어져서 내가 준 힘이 온전히 잡은 것에 전달이 되지 않음.
금속재질은 휘어지지않아, 힘조절이 훨씬 용이함.
위 세 젓가락중에 가장 정교하게 집을수 있는것은 납작한 쇠 젓가락.
일본의 뾰족한 나무 젓가락은 의외로 깨나 조 같은 작은 곡식은 하나씩 못 집겠더라고요.
미끄러지는 건 잘 모르겠음. 왜 미끄러지지? 속비고 둥근 면먹을때 욕나오게 만드는 그 젓가락이면 몰라도.

미끄러지지 말라고 대부분 손잡는 부분에 문양이 들어가 있음.

잘봤습니다

끝이 둥근 쇠젓가락이 끝이 납작한 쇠젓가락보다 미끄러운 걸 모르는 것 같음.

삼국시대때 이미 나무는 일회용 쇠는 다회용이라는 인식이 있었음. 걍 청결때문임.
뭔 코리안 bbq 이ㅈㄹ....

어차피 어느나라든 대다수는 귀족문화가 살만해지면서 아래로도 퍼지는게 대다수입니다
수저도 상류층이 자기들만 쓸수있는 상류층의 상징인 비싼 고급인  금속식기를 썼고, 살만해지니 아래로도 퍼진거잖아요.
결국 울나라 금속식기의 유래를 찾으려면 상류층이 왜 금속식기를 썼는지만 찾으면 되는거겠죠.

미개한 오랑캐들의 아무 말 대잔치...

모든 식기가 목재에서 금속으로 발전했는데, 젓가락만 예외라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서양 은식기 세트에 포크만 나무라고 생각해봐...

잘봤습니다 저놈들은 젓가락을 금속으로 상용했으면 과거에 여럿 찔러 죽였을 놈들이라 나무로 사용한건가

원나라때 한족은 집에 식칼도 못두게 했기 때문에 그럴지도...

혹시.. 그냥.. 갑자기 생각난 건데 말입니다.

저놈들은 금속제련 기술이 떨어져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옜날에 금속이란건. 대장간에서 두들겨서 만들어야 하죠.
이걸. 젓가락 까지 두들겨서 만든다는 생각을 과연 했을까 싶네요.

구리던 철이던 나무깍아서 만드는것 보다 훨신 힘든 과정이죠.
우리야 옜날부터 놋쇠 젓가락 만들어 쓰던 민족이니 그대로 금속 젓가락을 쓰지만.

금속 젓가락 만들 생각도 못하고 나무젓가락 쓰던 민족은.
하던 그대로 나무젓가락 쓸거 같거든요.

비싸서 못쓴겁니다.

잘봤습니다.

밥상에서 칼로 썰어묵는것들이 젓가락 숟가락을 머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불문화때문에 쇠젓갈이 통용된게 아니라 쇠젓가락때문에 음식에 불문화가 쉽게 들어온게 아닌가 하는데..순서가 바뀐거  아닌가요?

그러니 일본이 불고기가 지내꺼라고 떠드는것도 웃긴거죠..  고기도 못 뒤집을텐데..ㅋ 화로에 부지깽이가 있을리 없죠..

고구려시절에도 고기를 구어먹었고 맥적이라고 유명했습니다.

귀금속으로 만드는 수저와 다른 금속으로 만든것의 가격차이도 있을겁니다.

한중일 동북아 삼국의 젓가락 재질과 모양이 다른 이유는
사실 당사자들인 한중일 국민들도 잘 모릅니다.
이 주제가 정말 오래된 주제이고 또 참 어찌보면 간단한 이유 같으면서도 파고들면 복잡한 이유까지 나오는 주제라
얘깃거리는 많은데 정작 다 추측일 뿐......
2001년인가 02년인가 이걸로 일본 중국인들이랑 한참을 설전하다가 결국 '모르겠다' 로 결론났던 토론이 생각나네요.

우리끼리도 이런데 하물며 서양인들이 추측할 수 있을 리가 없지요...

우리나라 유기문화는 상당히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왠만한 집에는 놋쇠 수저를 썼구요, 정말 하층에서만 나무로 만들어 썼구요.
일제시대때 양반들, 부자들 집만을 털어 금속식기들을 뺏아간게 아닙니다.
그만큼 널리 퍼진 문화였고 산업이었습니다.
물론 일본인들은 대중화된 유기, 생활수준에 놀랐었죠.

제삿상에 나무젖가락, 나무수저라... 상상이 안되네요.
부모 삼년상도 치르는 문화였는데요.

생각컨대 예상보다 훨씬 더 하층민들에게도 금속 젖가락이 널리 퍼졌을 듯.

잘 봤습니다..

절대 바베큐 때문아닌데 ㅋㅋ    그저  철 구리등이 풍부하게 나서  일반의  식기에도  쓸만큼 넉넉했기 때문임 ...  결국 재료 수급이 관건

잘 봤네요

잘 봤습니다.

잘 보았네요.

번역 고맙습니다

가생이 연령대가 높을텐데 엉뚱한 댓글들이 많네.

한국의 금속문화가 발달해서 금속기를 오래써왔고 이것은 금속기와 도자기가 같이 발전하고 있었는데 임진왜란으로 도자기의 명맥이 잠시 끊어짐. 이점은 광해군이 제사를 지내려는데 좋은 도자기가 없어서 한탄하는 내용이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확인 가능

이런 시기에 대체 가능했던것이 금속제 제기 (그릇들)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조선시대 안성맞춤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됨.

그리고 스텐때문에 썼다는... 말은 몰라서 쓰는거고 예전에는 형편이 나아지면 은제수저를 마련하는 것이 풍습이었음. (이사 많이 하면 잊어버릴수도... 젓가락 하나가 없어진 경우도 있고)

조선시대나 (고려때는 모르겠고) 근대까지 황동 그러니까 유기로 만든 수저를 많이 사용했고 이게 거의 표준이었음. 위에 썼듯 살만하면 은수저를 사는거고.

지금은 은수저 쓰는 집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