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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은 얼마나 안전하지?" 해외반응
등록일 : 22-11-15 09:25  (조회 : 19,10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한국포럼에 아래와 같이 한국 내 치안 상황에 대한 경험을 묻는 글이 포스팅 됐습니다. 한국인 동료들에게서 한국에도 정말 위험한 동네가 있다고 들었다는군요. 이에 대해 경험적으로 도로 안전을 제외 하면 대체적으로 치안이 아주 좋다라는 류의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감상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제글]
너희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얼마나 안전해?
(한국에서) 새벽 3시에 나가도 길거리에서 안전하다고 느껴져? 공공장소에도 소지품을 아무렇지 않게 놓고 다닐 수 있어? 나 한국인 동료 몇 명한테 물어봤는데 어떤 곳들은 정말 위험하다고, 치안도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고. 그들이 말한 위험한 지역은 어디고 또 뭐가 위험한 것일까 궁금해. 
Posted by u/ElChicoDeLasPoe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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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sianMustache
나 3일 동안 공공장소에 랩탑 한 대가 놓여져 있는 걸 봤어. 랩탑 주인이 3일 후에 와서 가져가더라고.

ㄴpapermaker13
그거 참 멋지군.

ㄴ RGLoki
서울에서 있던 일이야?



Ilandar
내 경험으론, 길거리에서의 우발적인 폭력 관해선 정말로 안전해. 하지만 교통 관련해선 좀 불안함을 느껴. 보통 속도들을 내는 편이고 보행자들이 알아서 피해주길 기대하면서 운전해. 
배달 오토바이들도 보통 신호 무시함. 횡단보도 건너기는 기본적으로 치킨 게임과 같아. 난 보통 차들이 완전히 멈추길 기다리거나 “겁 없는 노인 분”이 먼저 버스 앞으로 걸어 나가실 때까지 기다리곤 하지. 

ㄴ SiameseMemories
겁 없는 노인 분이라.. 하!

ㄴ haligal
정말 위험하긴 해. 난 아직까진 운이 좋긴 한대, 개인적으로 지인 3명이, 걷다가 오토바이나 택시에 발을 치이기도 하고 자전거 타는 중 뺑소니 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어. 다행히 cctv 확인해 범인 잡았음.

ㄴmilkywaytogo
주제글에 답하자면, 여성들이 해가 지고 돌아 다니는 건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완전 헬~!이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도로에서의 안전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하지. 개인적으로도 길을 건너다 치일 뻔할 정도로 배달 오토바이가 스쳐 간 적이 한 세 번 있었어. 하마터면 넘어 질 뻔 함. 보행자를 위한 녹색 신호가 오토바이에게도 똑같은 녹색 신호를 의미해. 어처구니 없긴하지!

ㄴ jejudog
문화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이건 위험해지는 거랑은 상관 없어. 그냥 “거리의 규칙”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넌 괜찮을 거야. 위험이란 건 불확실성에서 오는 거지. 
차들이 양보하지 않기 때문에 길을 건널 수 없겠다는 걸 알았다면 그냥 건너지 마. 그럼 바로 네가 양보하는 사람이 되는 거야. 

ㄴrycology
흠.. 이건 내가 오늘 밤 이 게시판에서 읽었던 바보 같은 글들 가운데 하나군. 고마워.



JuicyLittleSlut123
엄청 안전해. 어느 정도냐면, 새벽 3시에 취해서 어두운 길을 걸으며 귀가하는 데 뒷주머니에선 지갑이 삐져 나와 있고 손엔 최신 아이폰을 쥐면서 크게 음악을 들어도 노상강도 같은 건 당할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을 정도야. 이런 짓을 하는 건 내 나라에선 상상불가임. 선진국인데도 말이지.  

ㄴ Uljira
정말.. 그런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대단한 거임.



glitterlok
엄청 안전함. 그냥 …정말 대박 안전해. 난 성인 남성인데 여성들의 경우 때론 경험한 바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 그래서 여성들의 경험 또한 들어 봤으면 좋겠어.

ㄴmichaelchief
맞아. 정말 안전하긴 함. 그러나 꽤 많은 여성들이 취객한테 봉변을 당했던 안 좋은 경험이 있는 건 정말 문제긴 하지. 그러나 뭐 네가 남자라면 말 그대로 문제 없어



[deleted]
성별에 따라 달라.

ㄴSuwon
맞아. 내 여성 친구들 대부분이 어느 시점에 낯선 사람한테서 추행 당한 경험이 있어. 여기서 총에 맞을 일은 절대 없겠지만, 한국이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하는 건 무리가 있어.

ㄴkulcoria2022
나 새벽 3시에 여자들이 술 취해서 파티복 차림으로 지나가는 거 봤는데 아무도 그녀들 지갑에 손 대지 않았어. 남자보다 여자가 조금 덜 안전한 건 세상 어딜 가나 분명 마찬가지 일 거야. 근데 대부분의 선진국에 사는 남성들보다 여기 한국 여자들의 일상이 더 안전해. 

뉴욕에서 했던 길거리 실험의 한국 버전만 봐도 알 수 있어. 
서울의 밤 거리를 한 여성이 10시간 동안 돌아다녀도 아무도 그녀에게 어떤 짓도 안 했어. 반면 뉴욕 실험에선 대낮인대도 실험녀가 100번의 희롱을 당했지. 

https://www.allkpop.com/buzz/2014/12/10-hours-of-walking-in-seoul-as-a-woman-how-many-times-is-a-girl-catcalled

네가 말했듯 세상 대부분의 여성들이 어떤 시점에 성적 희롱을 경험하고 그건 불행한 일인 게 맞아. 하지만 그건 세상 모든 여성들의 현실이야. 그래서 넌 한국에서의 성희롱 가능성과 다른 선진국에서의 그것을 놓고 뭔가 주장을 하고 싶으면 거기다 비교 포인트를 집어 넣는 게 필요해. 내가 언급한 거리 실험 같은 거 말이지. 흥미롭게도 한국에선 시선도 희롱으로 간주돼. 반면 미국에선 많은 수의 남성들이 노상에서 추파 던지는 걸 희롱이라 생각하지 않고 칭찬으로 생각하지. 그래서 넌 또 나라별 기준의 차이도 설명할 필요가 있는 거야. 

ㄴ[deleted]
너 백인들 사는 서양국가들 성범죄율이 더 높은 건 알고 있냐?

ㄴ jejudog
아냐. 성별에 따라 다르지 않아.  연령별로도 역시나 상관 없고. 바로 그래서 한국이 안전하다는 거야.



Luddyvon
한국은 매우 안전해. 근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던 곳을 너무 과장해서 위험하다고 말하는 거 같아. 내가 살던 대부분의 서양 도시들은 한국만큼 안전해. 
차이점이라곤 정말 위험한 곳들이 특정돼 있고 나라면 그런 곳에선 밤길을 절대 걷지 않을 거라는 거지. 개인적으로 범죄 희생양이 된 주변사람을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어. 
뭐 그래도 한국에선 오늘날 많은 서구 도시들에서 느낄 수 있는 위협적인 분위기가 없긴 한 거 같아.

ㄴ Qingdaolicious
난 완전 반대인 거 같은데. 길 걷다 보면 한국인들은 마치 항상 칼끝에 있는 것처럼 공격적인 분위기야. 거리 걸을 때나, 지하철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 때 항상 툭툭 치고 가. 
한국인 여친이랑 길을 걷다 보면 젊은 남자건 늙은 남자건 매우 불쾌하게 쳐다보며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 사실 젊은 남자들이 노인들보다 더 공격적이야. 특히 밤이면 언제든 취한 한국남자가 너에게 와서 한국 여성과 데이트 하는 거에 대해 설교를 할 지도 몰라.



SmokeyXI
나 미국 성인 남성인데, 한국이 폭력 범죄 비율은 미국보다 훨씬 더 낮다고 생각해. 이런 면에서, 한국은 훨씬 더 안전하지. 총도 없고 마약도 없고 갱도 없지.
한국이 더 위험한 분야는 교통이야. 한국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교통사고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어. 차들이 심지어 스쿨 존에서도 신호 위반 하는 게 다반사야. 차량들의 신호 위반이나 위협적인 운전 습관은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들에서 더 큰 문제야. 내가 서울이나 분당 살 때 빨간불에도 지나가버리는 차량들 본 경우는 훨씬 드물었거든. 
여하튼 장단점이 다 있어. 전반적으로 미국보단 안전하게 맞아. 특히 강도나 차량절도는 한국에선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러나 교통 안전에 관해선 독일에 비해 아마도 더 위험할거야.



Uljira
네 친구들한테 좀 물어봐 줘. 대체 한국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 난 위험한 델 본 적이 아직 없거든. 한국은 말도 안되게 안전해. 마치 “위험하게 안전하다”고 해야 할 정도야.



Ulleung
안전해. 매우 안전하다고.



pinewind108
다른 사람들이 말했듯 전반적으로 매우 매우 안전하다 할 수 있어. 도로 건널 때만 제외하고 말이지. 항상 두 번 살피고 건너! 한국도 물론 좀도둑 같은 건 있어. 그러나 다른 나라 보다 훨씬 더 안전해. 
무엇보다도 마약 중독자들이 없어. 한국 오기 전까지 미국 내의 마약 중독자들 관련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절대 깨닫지 못했지.
그렇긴 해도 완전 좋은 면만 있는 것도 아니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도 있고, 범죄자도 있고, 절망적인 중국인 이민자들도 있지. 여하튼 그래서 한국은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한 나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예방책은 미리 강구해 놔야 한다는 말씀.



mikesaidyes
너희도 미국에서 집에 혼자 갈 때 뒤에 뭐가 있을지, 항상 어떻게 조심해야 는 지 잘 알 거야. 난 여기서 그런 일을 겪은 적 전혀 없어. 물론 모두의 경험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건 맞는 말.



totallyredonkulous
꽤 높은 범죄율을 보여주는 동네들이 있긴 한데, 그런 데 가더라도 문제 없을 거야. 일반적으로 모든 곳이 꽤나 안전해. 내 친구 형이 귀가 중 험한 꼴을 당한 적이 있었다는데 이게 내가 한국에 5년 살면서 들은 유일한 범죄 이야기야. 
내 친구들이나 동료들 모두 매주 만취한 채로 걸어서 귀가하거나 혼자 택시 타고 가. 많은 국가에서 살아 봤지만, 단연코 한국이 제일 안전해. 



TranscendentalR
[좋은 면]
-잃어버렸던 지갑을 돌려 받았는데 현금이 그대로 들어 있었음.

-쇼핑만 가면 전화기 잃어버리는 지인이 있는데 분실물 센터 가면 항상 있음..

-전화기나 지갑을 테이블에 놓고 간다는 것은 즉, 이 자리는 내가 찜 했음을 의미함. 반면 내 모국에선 이러면 내 폰과 지갑은 공짜니 가져가라 라는 걸 의미. ;

-새벽 4시에 맥주 한 반 마시면서 헤드폰으로 시끄러운 음악 들으며 한강을 걷고 싶다고?  그래도 안전하니 하도록 해 

-택배가 현관 앞에 놓여있음. 왜냐면 절도가 거의 없기 때문.

[나쁜 면]
-빈번한 차량 과속 문제. 카메라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임.

-도로 방향 지시등이 없어 생기는 과한 경적 울림 문제.

-공간 의식이 끔직할 정도로 부족해 보임. 

-배달 오토바이 보도 난폭 운전 문제. 이건 바뀌고 있는 중.  

-노인들이 갈수록 미는 것도 심해지고 더 공격적으로 행동함. 최근 몇 년 사이 일어나기 시작한 현상으로 보임.


ㄴQingdaolicious
너 이거 다시 생각해야 할 지도 몰라. 내 경우 친구 두 명이 현관 앞 택배를 도난 당했거든.

ㄴTranscendentalR
내 생각엔 택배 분실 문제는 사는 데가 어디고 어떤 타입의 주택에 사는지에 따라 다른 거 같아. 내가 사는 건물은 정문이 잠겨 있어서 입주자들만 통행 가능해.



vaurnetvoo
난 한국에 위험한 곳이 있다라는 소린 말 그대로 금시초문인데. 어디가 있을까 좀 생각해 보긴 했는데 그냥 좀 웃기는 소리야.

 

JustForGames0612
나도 궁금하네. 그런 데가 있음 알고 싶어서.



CNBLBT
내가 한국인들한테 들은 바로는 보통은 조선족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함.  
난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에 익숙해진 탓에 어떻게 조심해야 는 지 까먹어서 재 적응해야 하는 게 가장 큰 일이야. (그 재 적응 과정을 까먹어서)나도 모르게 밤거리를 걷고 있다든지 누군가 내게 너무 가까이 걸어와도 걱정하지도 않고, 현금인출 할 때 주위를 돌아보지 않기도 해.



dwaejigukbap
난 젊은 한국인들이 미국/호주/영국 또는 전 세계 다른 어디든 이사를 가서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후 삭제된 내용)

(한국엔)위험한 동네 거의 없어. 그리고 치안이 안 좋다고 여 겨지는 곳들은 아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들일 거야.

ㄴ ElChicoDeLasPoesias
네가 언급한 저 선진국들 치안이 그 정도로 나쁜 건 아니야.

ㄴ Uljira
카페에서 화장실 갈 때 전화기를 놓고 가는 행동 같은 거 말이야, 안전한 환경으로부터 채화 된 일종의 습관이라고 생각해. 내 한국 친구들은 뭐든 무서워해서 호주에서 살 때 엄청 겁들을 내더라고. 영국은 진짜 엉망인 데 꽤나 많아. 

ㄴ Ilandar
그 한국 친구들, 구체적으로 뭘 두려워하든?

ㄴUljira
계속 사람들이 무섭고 자신들을 해칠 거 같다고 생각들을 하더라고. 예를 들자면 나랑 통화 중인데, 자신들을 쳐다보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막 이래. 

ㄴIlandar
자신들이 소수 인종인 나라에서 외국인으로 있어 본 상황이 그냥 익숙하지가 않았나 보구나.

ㄴ dwaejigukbap
주제글 다시 읽어보고 내 답변 일부분 삭제했어. 
그러나 전쟁 지역은 아니라 하더라도 난 새벽 3시에 맨체스터나 뉴욕 같은 서양의 주요 메이져 도시들을에서 폰을 꺼내놓고 돌아다니는 걸 원하지 않을 거야. 가게에 일보러 들어갈 때 차 시동을 그대로 걸어놓는 짓도 안 해. 지갑은 당연 옷 깊숙이 보관하지. 그리고 밤엔 문을 반드시 잠그고 자고. 
한국에서 내 외국인 친구 하나는 무려 10개월을 현관문 안 잠그고 살았어. 키를 잃어 버렸는데 새 키를 만드는 게 귀찮았거든.  

ㄴeunma2112
헐 그 친구 집 안 털렸다는 게 충격적이다. 한국에선 폭력 범죄율은 매우 낮은 반면, 좀도둑이 빈 집에 드는 것 같은 비폭력 범죄는 좀 흔하거든. 



[deleted]
저런.. 뭘 그런걸 물어봐. 일본 정도만 제외하면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더 안전해. 유럽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북미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안전함.
 
ㄴ ElChicoDeLasPoesias[원문 작성자]
나 한국에 첨 왔거든. 그냥 한국인 동료들이 내게 해 준 말이었으니.. 그냥 좀 이해해줘 친구

ㄴ CNBLBT
너 그 위험하다는 동네들 이름 말이지, 네 동료들한테 다시 물어보고 와서 어딘지 우리한테 말해줘. 아마 비-서구권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어딘가의 이름 댈 거라는 데 나 5천원 건다.
 


youcuteiguess
이건 정말 그냥 동네 따라 달라. 뭐 외국인이 많은 동네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여튼 개인적으로 그런 델 안 가봐서 해 줄 수 있는 말은 별로 없군. 
서울은 모든 면에서 꽤나 안전해. 새벽 한 시에 혼자 걸어서 귀가 한 적도 있는데 완전 괜찮았어. 미국의 인구 밀집도 높은 대도시에서 그렇게 하다간 높은 확률로 뭔가 나쁜 일이 생길 거야. 거기다 사방에 cctv가 설치돼 있고 모든 차에 블랙 박스가 갖춰져 있어. 뭐 그냥 국가 전역에 걸쳐 안전 보장은 확실하지. 그래도 험한 동네라면 너무 늦게 돌아 다니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마. 여전히 안전하긴 하겠지만  



cantwaittillcollege
한국의 문화 생활은 밤에 시작 됨. 많이 언급 됐지만, 길거리는 밤에도 보통 매우 매우 안전해. (물론 세상 어디든 그렇겠지만 나쁜 사람은 있을 수 있어.) 한국 사람들은 많이들 걸어 다녀서 너도 많은 인파 속에 둘러싸여 있을 거야.



Ilikewatermelon1
내 한국 친구들은 카페에서 화장실 갈 때 스마트폰, 랩탑은 물론 값나가는 어떤 소지품도 그냥 자리에 놓고 가. 내가 친구들한테 이거에 대해 한 번 얘기를 했었는데 화장실 가서 지갑 쓸 것도 아니고 왜 가져가냐고 그러더라고. 
나도 맥도날드에서 의도치 않게 내 랩탑을 놓고 간 적이 있었는데 2시간 후에도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고. 마치 한국에선 비싼 것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남의 물건엔 아무 관심 조차 주지 않는 것처럼 보여.



Kriecht
위험한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바로 거기가 위험한 장소가 될 뿐이지. 여긴 CCTV가 많아서 두려워 할 게 전혀 없어.



daehanmindecline
난 사람들한테 이태원이 서울에서 가장 위험한 동네라고 얘기 하곤 했었어. 근데 근 몇 년은 이태원도 꽤나 안전해.
아마 좀 더 남쪽에 있는 미군 부대 쪽 도시들은 좀 거칠 수도 있어. 그러나 내 경험 상, 이태원이 전에 그랬던 것 만큼 그렇게 나쁘진 않아.



Bipolarbreastcancer
서울에 있는 중국인 밀집 지역은 꽤나 위험함.


번역기자: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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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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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2-11-15 09:36
   
잘봤습니다.
월드챔피언 22-11-15 09:40
   
멀쩡히 길 걸어가다가 수백명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벌어지는 참사가 벌어지고 있으니, 더이상 안전한 나라는 아닌거 같네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여 갑자기 국가이미지 똥망이 되어버렸어요
     
나이트 22-11-15 11:34
   
그냥 멀쩡히가 아니라 안전불감증에 기인한거죠. 좁고 경사진 길에 사람이 그렇게나 많으면 보통은 피하게 마련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살아온 세대라서 그런지 안전보다 즐기는데만 신경을 쓴거죠.
          
월드챔피언 22-11-15 11:51
   
좁고 경사진 길에 사람이 그렇게나 많으면 '보통은 피하게 마련인데' 가 아니라 '보통은 경찰,공무원들에 의한 통제가 이뤄지게 마련인데'죠
6시43분부터 경찰에 신고전화가 접수되었는데도 통제,안전한 통행유도를 하지않은 행정의 부재와 미비가 일으킨 참사입니다
그런거 하라고 세금내는건데 할 일을 안한거잖아요
사망하거나 다친 젊은이들에게 안전불감증 운운하며 책임을 돌리는게 정상인가요?
그쪽 가족이 어디 동네 축제에 놀러갔다가 똑같은 일을 겪어도 똑같은 말을 할지 궁금하네요
'이건 놀러나가서 하필이면 비좁은 길을 쳐들어가서 눌려죽은 우리가족들 책임입니다 정부에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하세요 으이구
          
밝게사는나 22-11-15 12:06
   
그전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이 다녀도 이렇게 많은 젊은이가 서서 죽은 적이 있던가? 전철은 타고 다니시나? 올림픽때나 월드컵때나 광화문 촛불잔치때도 한 명이라도 그런적 있었나? 그리고 이태원은 올해 새로 만든 동네인가?
          
물빛 22-11-15 13:27
   
이태원 사고는 안전사고지 치안하고는 상관 없음

그리고 이태원 사고 같은게 뭐 해마다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신듯
     
파김치 22-11-15 12:09
   
언제는 안그랬나? 사고공화국이라는 별칭이 괜히 생긴게 아닌데 뭐 갑자기 생긴양
          
월드챔피언 22-11-15 12:18
   
물타기는 사절~
십수년전부터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축제가 있어왔는데 사고가 안 났지요
               
파김치 22-11-15 12:29
   
뭔 물타기 타령임? 그럼 그동안 그 사건 사고는 다 매번 그자리에서 났나? 저 분 말처럼 안전불감증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문화로인해 언젠가 어디서든 터질 수 있는 일이었음. 항문새끼 이하 견찰새끼들 방조한걸 떠나서
          
테킨트 22-11-15 20:43
   
지금도 회자되는 대형사고 났던 시기를 보면 죄다 빨간당이 집권하던 시절임
     
팬텀m 22-11-16 00:02
   
1. 그 전에도, 심지어 이번보다 더 많이 왔을때도 사고가 안났다.
2. 이번엔 사고가 났다.
뭐가 다른걸까?

->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과학적 사고.

이 프레임을 벗어나려고 하는 인간은 목적을 가졌거나 뇌가리가 비었거나
Mayrain 22-11-15 09:40
   
어느지역이라고 말하면 인종차별로 비춰질수있으니 생략
     
TD레보 22-11-15 09:55
   
근데 그 어느 지역도 북미 도시랑 비교하면 훨씬 안전하다는 게 ㅋㅋㅋ
발자취 22-11-15 09:47
   
잘 봤습니다~
체사레 22-11-15 09:49
   
잘봤습니다
Pictobo 22-11-15 09:52
   
핸드폰을 누가 훔쳐갈까 란 생각은 잘 안하긴 함. 우산은 언제 없어질 지 몰라서 몸 옆에다가 두고 ㅎㅎ
RaSin 22-11-15 10:04
   
한국에선 칼 들고 다니는 걸 자기보호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만 피해도
칼침 맞아 죽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테이브 22-11-15 11:41
   
교통관련해서는 진짜 선진국 수준이라고 볼수 없죠.
중국이나 태국보다는 낫긴하지만 그래도 오토바이 배달하는 사람들의 무법적인 행태나, 아직도 만연해있는 음주운전과 같은 불법운전은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점점 노인들이 난폭해지는것 역시 사실같고요.
아마도 예전에 비해 노인에 대한 공경이 없어지면서 생겨나는 세대간 격차와 그로 인한 반발심리때문인것 같기도 한데, 이건 뭐 개선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원형 22-11-15 16:27
   
음주운전을 살인 미수로 법제화하면 됨 (일부러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 유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음주사고는 살인죄를 적용하고.
VㅏJㅏZㅣ 22-11-15 11:57
   
운전문화는 후진국 수준이 맞음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건너고 있어도
대부분의 차들이 멈추지 않고 그 사이로 지나감
딸배들은 인도 주행은 물론이고 횡단보도 애용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죽은 아이 때문에
처벌 강화하는 법 만들었는데
그 아이와 부모를 비난하는 미친 놈들 천지라는 것도
충격..
그 법이 생기면 모든 운전자가 범죄자 취급 받는다는 논리도
충겨..
그 법 생기고 나서 그 법으로 처벌 받은 사람 몇 명이냐고
물어보면 거품 물고 날뛰던 놈들이 다 아닥 ㅎ
     
파김치 22-11-15 12:15
   
베충이 포함 자칭 보수라는 새끼들 민식이법 떼법이라고 비아냥 깔깔대는데 진짜 살인충동 일어남
     
예낭낭 22-11-15 12:44
   
ㅇㅈ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건너고있어도 그냥 지나가고
애초에 사람이 건너려고 기다리고있으면 멈추는게 당연한일인데
우리나라는 수십대씩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어쩌다 한명이 멈춰주면
애들이 고개꾸벅하고 건너감. 그거보면서 당연한건데 뭘 감사하다는거야? 라는생각이 절로듬.
파김치 22-11-15 12:02
   
적어도 우리나라 교통문화는 아직 멀었음. 우회전 일시정지만해도 너무도 당연한건데 왜 개정하냐고 지랄하던 인간이 절반.... 심지어는 자전거를 왜 도로에서 타냐고 하는 인간들도 있음 ㅋㅋㅋㅋㅋ
Tobi 22-11-15 12:10
   
잘 봤습니다..
치즈랑 22-11-15 12:16
   
가리봉동이나 대림동 간 적 있는데 대낮인데도 무섭던데?
의외로 한국말 못하는 애들 많았고

방심하면 만두 속이 될거 같은..:.
     
o노바o 22-11-16 1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오래 살면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궁금하긴 하네요
잘살아보아 22-11-15 13:01
   
괜찮다고 생각하지말고 여자들은 밤늦게 다닐땐  호신용품 손에 쥐고 다니고 주위 잘살피고 다녀라.
Joker 22-11-15 13:38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2-11-15 13:39
   
잘봤습니다
땡말벌11 22-11-15 14:04
   
한국 내의 외국인들 밀집 장소는 위험하지. 특히 중국인들
자기자신 22-11-15 14:10
   
잘 보았어요
UEFA 22-11-15 14:23
   
나는 외국인들이 저소리할때 지들나라 꼬라지부터 파악한뒤에 생각좀하고 말했으면 좋겠음
자기들 나라는 개판오분전인데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는걸로 보이니까
바두기 22-11-15 14:48
   
잘봤습니다.
굵은다리 22-11-15 16:14
   
잘봤습니다..
또돌이표 22-11-15 16:56
   
길거리가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잘 보면 막 부딪치는것에 대한 이야기에요.
보통 서양은 부딪치면 익스큐즈미 하죠?

왜 하는지 아세요?

"죄송합니다. 난 널 죽이려고(시비털려고_ 부딪친게 아닙니다" 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서양은 원초적으로 사람이 사람과 부딪치는걸 위협으로 봅니다.
그래서 위협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익스큐즈미 해줘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부딪치는게 위협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죠.
이런 문화 차이가 서양인에게 위협으로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그 이야기에요.
내손안에 22-11-15 17:27
   
- 한국은 안전해?
- 응 안전해 .. 니들이 설치지만 않으면
가출한술래 22-11-15 18:27
   
잘봤습니다.
스포츠mania 22-11-15 19:10
   
ㄴ Qingdaolicious
난 완전 반대인 거 같은데. 길 걷다 보면 한국인들은 마치 항상 칼끝에 있는 것처럼 공격적인 분위기야. 거리 걸을 때나, 지하철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 때 항상 툭툭 치고 가.
한국인 여친이랑 길을 걷다 보면 젊은 남자건 늙은 남자건 매우 불쾌하게 쳐다보며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 사실 젊은 남자들이 노인들보다 더 공격적이야. 특히 밤이면 언제든 취한 한국남자가 너에게 와서 한국 여성과 데이트 하는 거에 대해 설교를 할 지도 몰라.

ㄴQingdaolicious
너 이거 다시 생각해야 할 지도 몰라. 내 경우 친구 두 명이 현관 앞 택배를 도난 당했거든.

냄새나네ㅋㅋㅋ
     
팬텀m 22-11-15 23:59
   
얘 다른 번역글에도 글 남긴적 있네요 한국인은 왜 밥그릇을 내려놓고 먹는가랑 동해로 표기된 고지도
여기서 일본인은 아님을 알 수 있음.
에펨코 글 댓글중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글도 내 생각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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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가려드림) 2018.09.26 18:33
한국에서 여자들 성추행 당한다고 하는 suwon은 대놓고 한국여자고 ㅋㅋㅋ

Qingdaolicious 뜬금없이 젊은남자들이 한국여자가 외국인 남자랑 다니는 거 보면 공격적이고 설교하려든다고 하는 이년은 구글링 해보니 레딧에서 몰카 문제 올리고다니는 년이네 ㅋㅋㅋㅋㅋㅋ 이 한국여자 보니까 메갈이 메라포밍할때 남자 범죄 기사 올리듯이 레딧에서도 똑같이 행동하는데?

한국여자들 유튜브 한국영상마다 한국남자 욕하고 까내리는 유언비어 퍼뜨리고 다니더니만 여기에도 보이네?ㅋㅋㅋㅋㅋㅋ

얘가 한국여자인 이유가 다른 번역글에 버젓이

Qingdaolicious
밥그릇을 바닥에 두고 먹으면 거지고, 들고 먹으면 고급스럽다고??
네 말은 정말 황당하네.
그래. 한국인들은 어린시절부터, 밥그릇을 들고 먹으면 거지들이 자기의 밥을 빼앗길까봐 급하게 먹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은 문화권에선 너처럼 가난하다고 생각하기도 해. 하지만 문화는 다 다른거야. 천편일률적인 것이 아니라고.


한국인이 아니면 알 리가 없는 한국인의 인식을 알고 있으며 한국인이 아니면 열 받을 일도 없는데서 열변 토하고 있거든. 100프로 한국여자 맞음ㅋㅋㅋ

진짜 지독하고 혐오스럽다 씨x발 한국년들
     
o노바o 22-11-16 15:10
   
닉이 Qing~~~ 인것부터 짜장냄새 진하게 나죠
          
깜쓰 22-11-16 17:50
   
Qingdaolicious
칭다오딜리셔스라고 쓰고싶었나봄
핑핑이네 알바인듯
일경 22-11-15 22:57
   
하나 확실한 것이 있다.
보통 서양이 교통 관련하여 규범이나 법을 더 잘 지킨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건 차량에 한해서다.

교통 법규는 보행자 역시 적용된다.

그러나, 서구권에 가보면 알겠지만, 서양인은 건널목 신호? 풋...
무단횡단이 얼마나 흔한지 모른다.

우리나라는 도로가 매우 좁은 곳이 아니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데 서양권은 웬만큼 큰 도로도 무단횡단을 자주한다.
아마도 차량에 대한 교통 단속이 심한 건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너무 쉽게 해서 일지도 모른다.
옥봉산적 22-11-16 01:40
   
요즘은 굉장히 위험해.. 이태원에서 총기사고보다 많이 죽을수 있고..
     
잔재 22-11-16 03:11
   
그건아님  미국 일년총기사망자수 3만명임 ㅋㅋ  큰사건아니면  전국뉴스가아니라 지역언론에서만 뉴스하는 경우도많은게 미국총기사고임
구르미그린 22-11-16 04:17
   
한국은 "앞서가는 유럽, 미국을 따라잡아야 한다"가 몇세대간 국가 목표였기에, 서양인의 말을 신경쓰고 정답처럼 언급합니다. (그래서 한국인 기자가 쓴 서구언론 기사마저 "세계인의 시각에서 본 정답"인 것처럼 인용하고....)
이명박근혜 문재인 정부 모두 "선진국 됐다" 선언했고, 당시 여당지지자들이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 없는데, 살기 나쁘다는 사람은 노력 안 한 불만분자"라 주장했고, 코로나 사태 때 "서구보다 한국이 선진국"이라 주장하는 이가 많았으니,
이제부터 서구인의 기준이 아닌, 한국국민의 기준에서 현실을 바라봤으면 합니다.
구르미그린 22-11-16 04:17
   
중국/일본은 국토가 넓어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기에, "대형인재만은 막자"는 인식하에 정부가 공공안전(public safety, 공안)을 위해 강력 개입하고 국민이 이를 받아들이는 문화.....
반면 한국은 "안전한 한국"이라는 신기루, 신화에 사로잡혀, "공공안전/공안" 의식이 약하고, 정부가 "공안을 위해 강력 개입한다" 하면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약합니다. 그러니 대형인재가 자주 발생....
국민에 미치는 악영향은 인재가 더 큽니다. 인재는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깨트리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세월호 후 수년간 "이런 나라에서 누가 애를 낳겠냐?" 말이 많이 나왔고, 그 후 한국인 신생아 수 반토막....
구르미그린 22-11-16 04:18
   
정부가 "한국인이 애 낳으면 외국인 더 수입해 채우면 되지 뭐"란 마인드로 이민청 신설 거론하자, 모든 언론이 환영.... 바로 이런 마인드이기에 이태원 참사 예방하지 못한 겁니다.
한국의 산업재해가 수십년째 OCED 최고수준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청년들이 3D 기피하니 외국인 수입하라" 언플이 30년전부터 나오고, 그런 언플대로 정책 편 한국 VS 그런 언플 안 나오고, 국내 외국인이 80만이고 귀화제도 없는 중국... 의 마인드 차이가 곧 사이즈 차이, 공공안전 의식의 차이.
구르미그린 22-11-16 04:18
   
"재해, 참사 사망자가 내 가족"이란 인식이 진짜로 있으면 90년대 이후 한국처럼 정책이 나오지 못합니다. 중국에서 이태원과 똑같은 사고 터졌으면 어땠을까요?
이태원 참사 후 한국, 일본에서만 하는 할로윈 행태에 대한 비판은 언론/정치권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토착왜구 운운하는 이가 많은데, 일본에서 온 할로윈 행태 옹호하는 이들이 가장 토착왜구입니다.
정작 일본은 평지 대로에서 술 판매 없이 하는데, 한국은 소방차 1대 지나가는 것도 불가능한 이태원 골목에서 했으니.....
구르미그린 22-11-16 04:18
   
"한국은 이과를 푸대접하니 발전 못한다." 댓글이 인터넷에 많이 보였는데, 이과는 서양에서 진리인 내용이 한국에서도 진리라 서구 걸 그대로 배껴도 되지만, 문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 현실을 만드는 정책을 만드는 정치인/관료의 마인드를 만드는 것은 문과학문입니다. 한국은 서구 걸 멋대로, 편의주의적으로 받아들여 온갖 부작용이 생기니, 문과 학문을 다시 제대로 공부해 정책 방향 바꿔야 합니다.
ㅇㄹㄴ 22-11-16 13:54
   
잘봤습니다.
에페 22-11-17 15:26
   
잘봤습니다
에페 22-11-17 15:26
   
놀러와라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