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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대만네티즌 "서울대와 대만대학은 왜 갈수록 격차가 날까?" 대만반응
등록일 : 22-10-03 10:09  (조회 : 24,85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세계에서 빠지지 않는 높은 교육열, 자원은 없는 나라이지만 인재를 키워 나라를 발전시킨 한국입니다.대만커뮤니티에 자국의 유명 대학과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대와의 격차가 왜 벌어지는것일까?라는 주제의 게시글이 있어 번역해 봅니다.다음은 내용과 댓글입니다.


(내용)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휴대폰을 잘 만든다는 인상을 갖고 있다.
심심한김에 무서운 사실하나 확인해 보자.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세계 대학순위 29위로 일본 대학과 비교를 한다면 세계 대학순위 23위인 도쿄대에는 뒤쳐진다. 그러나 대만 최고의 대학인 국립대만대학교는 세계에서 77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가 세계 랭킹에서 대만의 모든 대학을 어떻게 능가하는 걸까요?
(국립대만대학교(국립타이완대학):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대만 최고의 대학, 전신은 일본 제국에 의하여1928년에 설립된 다이호쿠제국대학으로,1945년에 행정원에 의해 국립타이완대학으로 개편되었으며 1986년 노벨상 수상자인 리위안저가 국립대만대학 출신이며 대만총통4명, 부총통5명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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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arkyoyo
한국과 대만은 인지도 면에선 차이가 없어


ㄴWWIII
선진국가와 제3세계야


jipq6175
학교가 너무 쓰레기라서 끝!


heavensun
아시아 사대용들 중 한국과 싱가포르는 전세계순위 50위권안의 대학이 있어. 대만은 겨우 77위야


ㄴheavensun
교육 시스템은 구식이고 후진적이며 장기 경쟁에선 패자가 될거야


zephyr105
예산이 너무 적어


http481
나는 한국의 논문표절은 능가할 수 없다는 점은 확신한다!


JT0624
대만의 학교장들은 교육부장들을 쉽게 해고 할 수 있어, (학내)정치가 연구보다 중요하지


pinkg023
대만은 기술산업만 봐줄만하고, 나머지는 모두 삼류국가 수준이야 알겠어?


saint01
한국은 학업스트레스가 엄청나


ㄴDUKEYANG
대만은 밤늦게까지 과외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한국에서는 흔한 일이야


vshchen
한국과 비교하려 하지마, 굴욕을 자초할 뿐이야. 동남아 국가와 비교하고 매칭하자


ㄴDUKEYANG
한국국보 유우석교수(누군지?왜?지칭하는지 전 모르겠고 검색하니 당나라 유명시인이 검색되고,유관순 열사의 오빠이시던 분이 나오는데 왜 거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ㄴflac
우리를 뛰어넘어? 그런적은 없어


sodistrues
밤늦게까지 과외를 한다고?그럼 학원 선생님들도 밤늦게까지 수업을 하는거야?어쩐지 대만선생님들에 비해 피곤해 보이더라


DUKEYANG
전체적인 공부환경이 대만보다 훨씬 무서워


ㄴSkyraker1320
대만은 그냥 짜증날뿐


ㄴDUKEYANG
한국 대학 입학에 관한 일련의 특별 보고서를 읽은 후에 대만학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많이 없어졌어


force5566
지옥 조선의 스트레스


ㄴDUKEYANG
대만도 초기에는 심화수업을 위해 밤 11시까지 수업을 했었지


wuyiulin
대만에서 학업스트레스가 크지 않다고? 나도 중고등학교때 11-12시까지 공부했었어.나는 남부에 살아


ㄴDUKEYANG
니가 말하는 중고등시절은 중화민국때고 내가 말하는건 지금 현재야


kusomanfcu
모든건 정치때문이야


Leo4891
중고등학교때 12시까지 공부를 한다고? 점심 12시를 말하는거 아니지? 절벽으로 몰아넣지 말자


wuyiulin
니가 스스로 가서 이유를 찾아봐, 중화민국 94-5년 정도때에는 토요일까지 6일동안 학교를 갔어


Sundance
너희가 스스로 국립대만대학과 국내 유명대학의 예산 지원액을 알아봐, 교수월급이 얼마인지도. 대만인들은 그저 정치적 거짓된 평등같은 것만 좋아하고,대만 정치인들은 너무 근시안적인 것들의 결과일 뿐이야


baa783
교육개혁 실패가 시작된거야


Mues
한국은 생물의학 부분도 강해


yamhome
그들의 수업료는 너희들의 몇배야, 그런데 더욱 고품질을 요구해....


ㄴKJoshT
우리 총통마저도 국립대만대를 파괴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넌 뭐를 말하는거야?


s8800892000
SKY(이걸 아네요)


PCMAN2005
논문을 세탁하여 세계상위권이 된거야


ㄴdepo
말할 수 없는 비밀ㅋㅋ


ㄴayeae
적게 아는것으로 신용을 얻으려하네


wadadihaga
우리가 진적이 없는데 뭐를 뛰어넘어?


Jerry469
대만은 학위를 파는 행위를 하는데 한국에 지는게 이상한거야?


e40111c
토요일에 수업을 했던 늙은이들은 제발 더이상 옛날 이야기 좀 하지마. 지금 젊은 학생들은 한국보다 나아


ben108472
대만의 높은 GDP는 급여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지표야.


ㄴben108472
언제쯤 급여가 한국을 넘어설 수 있을까?반도체 말고 대만은 말할 수 있는것도 없고 스포츠, 문화수출, 관광, 소프트웨어 모두 뒤쳐져


ininder5566
너희는 한국대통령이 서울대를 파괴하려 하는것을 본적이 있어?(대만에 무슨 이슈가 있었나 봅니다.이건 실제 한국대통령이 했다는게 아니라 대만은 그렇게 하려는 시도를 한다는 의미)


farmoos
대만에 대학이 너무 많아서 지원이 집중되지 않는거 같아


ㄴgameboy666
대만의 문과대학들은 너무 안좋아


your0207
한국인이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말했는데 그들은 과외를 밤늦게까지 받고 집이 돌아가서도 또 공부한다고 했어 새벽까지그리고 또 일찍 일어나고, 모든건 좋은학교에 가기 위해서


seou
교육자원들이 흩어져 버렸어


terresa916
나쁜교사와 학생들이 있어서 낙후된게 의외는 아니야


DUKEYANG
한국은 대통령의 임기가 5년이고 재선도 되지 않아서 좋은 정책이던 아니던 지속이 안돼



번역기자:쪼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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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ong 22-10-03 10:28
   
서울대도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일경 22-10-03 10:42
   
우리나라 대학이 맘에 들지 않지만 대만과 비교할까?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를 늦게까지 하고 과열 경쟁이라 하는데

정작 공부와 별 상관이 없는 가수, 연기자, 운동선수들 마저 대만과 비교 불가 수준인 걸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든 노력을 많이 하고 그래서 그 분야에 경쟁이 심해지면서 올라간 사람들의 실력 수준이 기본적으로 갖춰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가 경쟁이 심하면 대만은 경쟁이 없어서 그 모양인가?

가수가 노래를 잘 하고
연기자가 연기를 잘 하고
학자는 지식이 많고
이런 당연한 게 안되는 나라가 별 소리를 다 하네?

우리 깔 시간에 우리나라 노래 표절이나 잡았으면 한다.
     
빈즈 22-10-03 22:27
   
한국 대학이 수준이 높았던가?... 도대체 학교의 목적이 뭔가요?

단순히 과열 경쟁한다고 국가경쟁력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창의성도 없고.. 주입식, 족보를 얻어서 점수만 잘 나오게 하는 게 무슨 경쟁력이 있다는 건지...








이준구 교수 “지금 한국 교육은 ‘막장 교육중’”

“지금 우리 대학들은 ‘막장 교육’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서울대 이준구 교수(사진·경제학)가 우리 대학의 교육 현실에 대해 작심한 듯 쓴소리를 냈다. 정시 합격 새내기 대상 특강에서 암기 위주, 영어 중심, 독불 장군식 교육 문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명문대라도 영어로 강의하는 것만 다를 뿐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서울대 출신의 세계적인 학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이는 단순 주입식 암기 교육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의 차이 때문인데, 우리는 이를 반성하지는 않고 ‘막장 교육’으로 달려가고 있다”

 “여러분도 곧 ‘족보’를 구할 것이고 실제 어떤 선생님은 족보를 기초해 시험을 내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공부하면 바보가 될 것”이라며 “서울대생의 70~80%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합격자들에게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진취적으로 공부할 것을 주문하면서, 사회성을 갖춘 삶의 태도 역시 강조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337972.html





언택트 시대에 드러난 대학생의 민낯…대학 커뮤니티에 ‘족보’ 검색하니

독일에서 유일한 객관식 시험은 운전면허 시험뿐이다. 모든 시험이 글쓰기로 이루어진다. 비단 독일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글쓰기를 강조하는 입시는 선진국 교육의 큰 흐름이다. 글 읽기와 글쓰기를 모든 지적 활동의 출발점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국 학생들이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내신과 수능 시험에 몰두할 때 선진국 청소년들은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글을 쓴다. 수많은 주제로 자료를 찾아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고 급우들에게 비평을 받는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대학은 진로 중 하나로, 다른 나라는 더 많은 경로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 경험을 중시해 선발하거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반면 한국은 전체적 관점에서 교육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으면서도 실제 그러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한다. 동기 및 목표가 불분명한 채 대학의 간판만 보고 들어가 결국 대학 생활에 녹아들지도 못하고 공무원 시험이나 준비한다고 조용히 사라지는 학생들이 매해 넘쳐난다.

시험의 목적은 시험을 치르는 사람의 실력을 체크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대학에서 치러지고 있는 시험은 그 사람의 진짜 실력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졸업을 위한 점수 채우기에 불과하다. 서술형 시험을 볼 때도 학생들은 시험을 위한 암기만 하고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기억에서 삭제시킨다. 즉, 정답을 암기해서 그대로 옮겨야만 고학점을 얻을 수 있다.

선심을 쓴다는 듯 무료로 족보를 공유해준다는 게시글은 댓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함께 족보를 공동구매 해 구독문화를 만들어내는 학교들도 있었다. 족보가 없어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해 학점이 낮게 나왔다며 속상하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경쟁이 필수값이 된 상대평가라는 제도에서 족보는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해 꼭 필요한 문제집이 된 지 오래였다.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012106585b
     
빈즈 22-10-03 22:37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든 노력을 많이 하고???

한국인들만 노력해요?ㅋㅋ 한국,중국,일본,대만..분위기는 비슷합니다.
늦게까지 일하는데.. 그게 좋은 게 아닙니다.

특히나 과로사(카로시-karoshi)가 일본에서 나와서 영어 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심각했는데

한국,중국,대만도 노동이 긴 것이며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좋은 게 아닙니다.





獨보다 576시간 더 일하는 韓, 노동생산성은 38개국 중 27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20703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나라, 노동유연성·생산성 높아"

한국 vs 덴마크·노르웨이·독일·네덜란드 노동환경 비교

이들 국가는 높은 시간제 근로 비율을 보여줬는데 네덜란드는 37.0%에 달해 한국(14.0%)보다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298906Y




‘과로사 활동가’ 집담회 “개인 탓으로 치부되는 과로사, 업무상 재해 입증도 버겁다”

장시간 노동과 이로 인한 과로사·과로자.살 문제는 비단 한국만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늘 긴 노동시간 면에서 최상위권이다.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는 문화, 노동권에 대한 열악한 인식, 낮은 노조 조직률 등이 공통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탄력근로제 등 노동시간 유연화 제도를 확대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일본·대만·홍콩 등에서 과로사 문제에 대항해 온 동아시아 활동가들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직업 및 환경 피해자대회’에 참가 중이다. 한국에서도 활동가와 과로사·과로자.살 피해자 유족들이 함께했다.

https://m.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1910292212045



996제…120시간…과로에 짓눌리는 한중일 노동자들

동아시아의 공통현상, 과로사

장시간 노동은 동아시아 국가들의 일반적인 현상처럼 보인다. 옥스퍼드 사전에도 등록됐다는 ‘과로사’(가로시)라는 개념 자체가 일본에서 만들어졌다. 지난해 발간된 <일본 과로사 방지 백서>를 보면 2019년 파트타이머 포함 전체 노동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1644시간, 풀타임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연 1978시간이었다. 그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연간 노동시간은 1726시간이었다

이런 현상은 대만과 홍콩 등 동아시아 내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난다. 얼마 전 출간한 <과로의 섬>(황이링·까오요우즈 지음, 장향미 옮김)을 보면, 2018년 대만의 연간 노동시간은 2135시간을 기록했다. 이 책은 취약 노동자들과 청년 세대에게 노동강도가 심화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홍콩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홍콩특별행정자치구 입법회 보고서를 보면, 2018년 홍콩의 주간 노동시간은 한국이나 일본 같은 악명 높은 ‘과로 국가’들보다 길고, 특히 숙련도가 낮은 저임금 노동자들에게서 심하다.

이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현실이다. 무엇보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노동시간이 긴 나라로 악명이 높다. 2019년 오이시디 통계를 보면,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은 35개국 평균보다 334시간이 많은 2060시간을 기록했다. 장시간 노동은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05983.html
     
빈즈 22-10-03 22:51
   
경쟁률만 높다고 좋은 건지..

정작 그 분야의 경쟁력 교육, 기업, 선수 등 세계 상위권은 미국이나 유럽이고..

그렇다고 그들 나라들이 동아시아인들처럼 늦게까지 일하거나 공부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한류로 많이 나아졌지만

과거엔 아이돌 립싱크 한다고 욕 많이 먹었고

연기자들 연기 못한다고 욕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돌이 갑자기 주연을 했었죠

심지어 애니메이션 더빙도 했는데 성우보다 돈을 더 많이 받아갔을 정도

학자는 .... 지식보단 그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죠.





표절은 한국도 엄청나게 많이 해왔습니다.






일본문화 무차별 표절...K컬처의 흑역사

일본 곡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국내 가요는 수없이 많다. 대다수는 일본 대중음악 수입이 전면 금지됐던 1990년대 이전에 발표된 곡들이다. 일본 곡을 리메이크 수준으로 베끼거나 표절을 교묘하게 피해 도용하는 관행은 일본 문화가 개방된 1990년대 후반 이후 일본 가요의 정식 리메이크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계속됐다.

일본 모방은 문화 전반에 만연했다. “1960~70년대 영화 시나리오 작업은 일본 시나리오의 번안 작업이었다”는 원로 영화인의 증언처럼 당시 국내 영화계엔 염치 없는 베끼기가 일상적이었다.

TV 예능 프로그램도 표절 시비는 일상다반사였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NHK ‘젠코쿠 노도지만’을, KBS2 ‘TV는 사랑을 싣고’는 후지TV ‘헤이세이 조연담의’를, KBS2 ‘퀴즈쇼 진품명품’은 TV도쿄 ‘운수대통! 무엇이든 감정단’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문학계도 예외는 아니다. 작가 신경숙은 비교적 최근인 2015년 단편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일부 표절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수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신현준 성공회대 교수는 “특히 1980~1990년대에는 대중음악뿐 아니라 문화, 사회, 산업 전반에서 일본을 모방했다”며 “대중이 (일본의 영향을 알았든 몰랐든) 일본을 모방한 제품을 환영했고 실제로 잘 팔렸기에 계속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K팝이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의 모방과 표절로 골치를 앓고 있지만 과거에는 우리가 노골적인 방식으로 일본 문화를 모방한 흑역사를 갖고 있는 것이다.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는 “대중음악의 경우 1960년대 일본 곡 표절이 특히 심했는데 일제강점기 영향으로 비슷한 정서가 있어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문화 교류가 단절됐던 시기에 무차별로 가져다 쓴 경향이 있고, 심지어 그런 행위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이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72016170001121
굿잡스 22-10-03 10:50
   
서울대도 문과쪽 인지도 인맥으로 부각되는 거지

세계적 이공계가 대세인 시대 흐름에선 국내에선 카이스트가 더 높게 쳐주는 상황인데 ㅋ


그리고 개도국 시기 분단 한국이 대만등과 아시아 4룡 어쩌고지 ㅋ

대한민국의 수천년 역사에 한국인 선조들이 미개 열도에 들어가 천여년 직접 개척하며 일본을 만들고

수천년  선진 문화를 전해주던 왜(Jap)에 통수를 맞아 근대 35 년 우리 역사에 유례가 없던 국호 상실에 남북 전쟁으로 초토화되어

초기 정말 맨땅에 헤딩하면서 올라오다보니 대만같은 섬이나 싱가폴등과 동급 비교된 것이지

애초에 수천년간 체급과 존재감부터가 다른 역사인데 굳이 대만인들이 ㅂㄷㅂㄷ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군요ㅋ

지금 Jap도 유럽의 독일보다 아래로 추락이 이미 예정되어 있고

아직도 여전한 분단 현실의 대한민국이지만(통일은 우리 대한민족의 숙명이자 운명) 통일시 중장기적으로 독일을 넘어 설거라고 보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북한 지역이 열리면 과거처럼 만주부터 연해주등 거대한 북방 영토와 시장등도 함께 열릴 더 큰 잠재력과 체급.
촐라롱콘 22-10-03 10:54
   
내 고3 예비대딩~대딩 시절인 20년 전만 하더라도

당시 한국학생들의 유학-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시아권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하는 후보군에

북경대-청화대 같은 중국명문대학들과, 동경대-교토대 같은 일본명문대학들,

홍콩대-홍콩중문대 같은 홍콩명문대학들과 더불어.... 대만대 또한 당당히 후보군에 속해 있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대만대 순위가 서울대보다 더 우위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격세지감이네요~~~^^
하나박 22-10-03 11:04
   
저새키들은 대한민국과 지들이 진짜 동급인줄 아나 왜 맨날 비교질이야 동남아 찐따국 따위가.. 주제를 알아야지
바두기 22-10-03 11:27
   
잘봤습니다.
patron 22-10-03 12:26
   
진짜 양심이 뒤졌나
왜 자꾸 우리나라랑 비교하지?
o노바o 22-10-03 12:38
   
왜 자꾸 4대용이라고 우릴 끼워넣지???
     
촐라롱콘 22-10-03 12:55
   
80~90년대에는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의 당시 동아시아 신흥국 4개국을
4마리 용으로 자주 언급했습니다.

물론 80~90년대 당시에는 4개 나라 가운데 한국이 상대적으로 인구규모가 월등히 크다보니
총체적인 GGP 또한 가장 컸지만... 1인당으로 나눈 GDP 또는 전반적인 생활수준은
싱가포르, 홍콩, 대만이 울 나라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에...

저 당시에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인들이 한국을 자기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거에 불쾌해했다는.....^^
          
이젠 22-10-03 13:48
   
한국이 신흥국 시절에나 같이 놀았지. 이젠 한국빼고 삼룡이 해야죠.명백히 뒤쳐진 홍콩, 대만, 그리고 인당 GDP는 높지만 사회적, 기술적 측면에서 국제사회에 큰 영향력을 주기 어려운 싱가포르...그냥 쟤들끼리 삼룡이해야죠.
               
원형 22-10-04 00:51
   
중공이 태국에 운하를 뚫어버리면 싱가포르는 어촌으로 돌아갑니다.
          
영문법 22-10-03 18:48
   
대만이 무슨 인당 gdp가 훨씬 높았다고 헛소리인지.?거기서 거기였지
허까까 22-10-03 12:56
   
별걸 다 비교하는구나..;
골드에그 22-10-03 13:43
   
잘봤습니다.
무영각 22-10-03 13:51
   
황우석?
루프 22-10-03 14:15
   
이게 바로 애미(국가)도 없는게 까불어구나
돼지콜레라 22-10-03 14:18
   
우리도 90년대까지는 아시아 4소룡에 포함된 걸 자랑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있었죠
홍콩 타이완 싱가폴 그리고 한국, 당시 일본 경제는 아시아에서 압도적인 위치라 경쟁력을 가진 아시아의 작은 4개 신흥 공업 국가로 꼽히는 걸 우리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했었고요
한국은 이미 G20에 속하는 국가고 96년에 OECD에도 가입하면서 코딱지만 한 도시 국가들인 아시아의 4소룡에 속했다는 게 오히려 모욕적...
아시아의 거대한 용은 중국이고 4개의 작은 용은 화교 국가들을 칭한 거라는 썰도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는 저기에 같이 언급되는 거 자체가 좋은 의미는 아닌데 대만은 아직도 저 표현을 자주 쓴다고 하더라고요
롤랑디앙 22-10-03 15:00
   
한국 국보 유우석 이거는 황우석 사태 이걸 비꼴려고 쓴듯
퍼팩트맨 22-10-03 15:10
   
이것들은 일본하고는 비교도 넘어설 생각도 안하면서..
맨날 한국 하고는 비교질이지...한국일본 별반 차이없는것도..
뙤약볕 22-10-03 15:28
   
윤석열 보니까 서울대 수준도 영...
베지터1 22-10-03 16:27
   
이 섬쨩개놈들 미친놈들은 기분나쁜게 일본원숭이 들에게 뒤쳐지는건 아주 지극히 당연한거라 받아 들이면서 왜왜왜 우리에게 뒤쳐지는건 마치 비정상적인 상황인거 처럼 항상 왜 말을 하냐!! 미친놈들아 니들하고 급이 다른데
오렌지라임 22-10-03 16:42
   
미개한 섬쨩깨들은 그냥 무시하면 된다. 무슨 분야이건 한국과 비교하고 이야기한다.
국제적 관점에서 보아도 누구든 이상하다고 여길것이다. 애초에 비교대상으로 화두에 올리는것부터가 잘못되어있다
역사적 경제적 군사적 스포츠 문화 모든분야를 막론하고 대만은 한국의 비교대상이 안된다.
어느 한분야도 앞서는것이 없는데도 끈임없이 비교하고 떠든다.
쏘울 22-10-03 17:30
   
서울대 정부지원 5000억 매년 지원해요
대만하고 차이가 많이 남
발자취 22-10-03 17:57
   
잘 봤습니다~~
라라방 22-10-03 18:32
   
자랑스러운 서울대 출신 윤석열 김문순대 진중권 등등등
     
파김치 22-10-03 20:16
   
정치병...뭐든 적당히 좀
     
다주겄삼 22-10-04 14:02
   
김기춘도 있음~ 잊으면 안됨~
가출한술래 22-10-03 18:50
   
잘봤습니다
체사레 22-10-03 20:01
   
잘봤습니다
Tobi 22-10-03 21:32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22-10-04 01:04
   
잘 보았어요
아스타틴 22-10-04 02:02
   
flac
우리를 뛰어넘어? 그런적은 없어
wadadihaga
우리가 진적이 없는데 뭐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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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부정하다 미쳐버린 섬짱들
하루하루 열등감으로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들고 비참할지 상상도 안 되네요
왕호영 22-10-04 08:08
   
국민대 김건희건때메 논문표절도 붙었네;; 진짜 글로벌시대에 국내여론만 막으면 된다는 인식좀 버려야하는데;;
다주겄삼 22-10-04 14:06
   
대만.. 니들이 4당 5락을 아냐....
중 2때부터 아픈 날 빼고 크리스마스 설 추석 생일 시험기간... 등등  새벽 2시까지 독서실에 있었음...
그리고 고3때는 3당 4락을 했었음...그래도 재수... 집에 돈 없어서 단과 학원 말고는 학원 과외를 지원 못받았음...
고등학교 등록금이 없어서 빌리러 다녔던 상황이라... 사립대는 가기 힘들었고...
에페 22-10-05 15:34
   
순위 올랐나
에페 22-10-05 15:34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2-10-05 17:37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