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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 여행에서 느낀점" 해외반응
등록일 : 22-09-21 18:53  (조회 : 29,89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최근 한국 여행에서 8가지 느낀점 


한국은 정말 특별했어요.
8일간의 여행에서 막 돌아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한국의 독특한 문화때문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래 몇 가지 이유때문에 거기서 살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저는 21살 미국인 남자고 한국은 아시아 국가중에는 2번째, 전체로는 32번째 가본 나라입니다.


1.엄청난 문화 충격
몇몇 식당, 호텔 들어가기전에 신발을 벗는 문화.
변기 근처에 있는 샤워기.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들.
햇볕이 잘 드는 해변에서도 잘 차라입은 사람들.
처음 며칠 동안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2.붐비는 대도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않는 것에 익숙해졌어요.
심지어 공원, 몰, 패스트푸드식당, 병원 등 모든 곳이 항상 붐비고 도시가 너무 커서 30분넘게 지하철을 타고 가도 시골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엄청 크고 붐벼서 무서움까지 들었어요.

3.매우 동질적인 문화
사람들의 외모, 옷이 매우 비슷해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한국에 사는 95%의 사람들은 단일 민족입니다.
제가 가봤던 나라들은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은 더 동질적으로 느껴졌어요.(지금은 코비드 때문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서울은 크기도 하고 에펠탑이나 부르즈 할리파같은 대규모 관광객들이 모이는 관광명소가 없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4.미국보다 훨씬 싼 물가
한국 GDP를 미국과 비교해봤을때 놀라운점이 괜찮은 호텔방은 25달러고 식사는 6~12달러이더라고요.
미국 대도시의 호텔은 요즘 100달러 이상이고 식사도 10~25달러정도는 듭니다.

5.'Tripadivsor'같은 구글 리뷰없이 좋은 식당을 찾기가 어려움
현지인들과 레딧의 추천을 참고해서 찾기는 했어요.
근데 한국식당 앱을 다운로드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먹었던 음식은 전반적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6.외모에 대한 집착
18~25세의 한국여성 30%는 성형수슬을 받았어요.
점심먹으로 파자마 같은 거를 대충입고 나갈려고 생각하다가 그 생각을 바꿨어요.
여행 끝날쯤에는 저도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밖에 나갈때는 샤워하고 머리를 빗었습니다.

7.가난한 사람들
한국에 온 처음 7일동안은 가난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다른 나라 대도시와 다르게 노숙자나 구걸하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마지막날 동대문시장쪽에 갔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다고 느꼈어요.
한국의 양쪽 모드를 보는게 흥미로웠어요.
한국의 부유하지 않은 지역도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해요.

8.내가 가봤던 가장 안전한 나라
부산에서 서핑했던 첫 날 깨달았어요.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서핑보드가 해변에 수백 개는 있는데, 100m 아래 가게에 가서 돈을 주고 빌려 쓰더라고요.
또 한번은 식당에 핸드폰을 나두고 나왔다가 30분에 다시 돌아갔는데 프론트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000.jpg




<댓글>

snowybell
32개의 나라를 가봤는데 한국에 문화충격을 받은거야?
ㅋㅋㅋ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아시아 나라중에 처음 가봤던 곳은 어디야?


ㄴlaxbro1086
이번이 처음 아시아 여행인데, 먼저 태국을 가봤어.
태국에서는 외국인들에게 둘러쌓여서 그런지 그쪽 문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고 한국에 가서야 그곳의 문화를 접했어.

우크라이나와 과테말라도 나에게 큰 문화 충격을 줬지만 한국 만큼은 아니었어.
한국 말고 다른나라들은 관광객들도 많았고 구글 지도도 쉽게 사용해서 그랬던 것 같아.


ㄴKyBBN
laxbro1086/나도 태국 도시나 시골에 가봤어.
솔직히 또 간다면 난 시골에 더 많이 가 볼 것 같아.
조용하고 내가 알던 생활방식과도 달랐고 다른 태국지역보다 가격도 쌌어.
베트남도 방문했는데 오토바이를 빌려서 시골길을 여행하고 노점에서 음식도 사먹었어.


ㄴsnowybell
KyBBN/베트남 어디 가본거야?
사파, 판시판, 다낭, 후에 모두 아름답더라고.


ㄴStupid_and_confused
난 아직도 한국이 니가 가본 32개국중에서 가장 큰 문화충격이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
나도 지금 여행하고 있는데 그렇게 특별히 충격적이지는 않았거든.
근데 난 싱가폴, 인도, 일본 같은 다른 아시아도 가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어.


ㄴlaxbro1086
Stupid_and_confused/맞아, 나도 다시는 그런 문화 충격은 없을 것 같아.


GarySailor
방금 한국에서 돌아왔는데, 나도 비슷한 점을 느끼고 있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이고 사람들이 대부분 TV에 나오는 것처럼 옷을 입고 있어.
짧은 바지 입고 돌아다닐때 다른 사람들이 처다보는 느낌이 들더라고.


angeru99
매우 미국인적인 내용이네.
아직 한국에는 가본적 없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는 많이 가봤어.
거의 대부분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고 패션 감각이 뛰어났다고 느낀 미국인들이 많더라고.
근데 여행 많이 가본 사람들에게도 그런게 문화 충격인지 놀라워.
대부분 아시아에서는 흔한 일이거든.
그리고 파자마를 입고 점심먹으로 나간다고? 
도대체 어느나라에 가본거야?


ㄴKyBBN
신발 벗는게 문화충격이라니...
난 미국에 사는 아시아인이고 대부분 아시아 친구들 집에가면 신발 벗고 들어가.


ㄴdagburnedidjit
KyBBN/난 미국인인데 신발 벗는게 좋은 습관같아.
왜 더러운 것들을 끌고 집에 들어가야하는거야?


ㄴlaxbro1086
KyBBN/집은 이해하지만 호텔이나 식당은 미국에서 흔하지 않잖아.


ㄴFormal-Brick-1389
laxbro1086/호텔 청소 직원들도 니가 쓰는 방을 치울때 신발 벗고 들어왔어?


ㄴlaxbro1086
Formal-Brick-1389/그런 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ㄴlaxbro1086
angeru99/나의 첫 아시아 여행이야.
태국은 주로 외국인들에게 둘러싸여있었고 한국은 외국인들을 볼 수가 없었어.


ㄴangeru99
laxbro1086/그러면 말이되네.
난 니 게시글 마지막을 보고 일본 여행중에 만났던 유타주 출신 미국인이 생각났거든.
그녀는 일본인들이 영어를 못하고 신발을 벗게해서 화가났다고 하더라고.


ㄴKyBBN
angeru99/말도 안 돼!ㅎㅎ
난 운좋게도 여행중에 그런 미국인은 만난 적이 없어.ㅎㅎ


ㄴlaxbro1086
angeru99/재미있는 이야기네.
근데 난 그런 사람 유형은 아니야.
그들은 다른 문화를 깔보잖아.
그런데 한국은 내가 그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분명히 달랐고 해외 여행을 많이 해보지 않은 미국인들에게 분명 충격을 줄 거라고 생각해.


ㄴangeru99
laxbro1086/내가 전에 사겼던 사람이 미국인이라서 미국인들을 많아만났거든.
근데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고 믿지 않는 미국인은 한 명도 만나적이 없어.
감히 다른 나라 문화도 경험해보라고 말을 해줄수가 없더라고.

넌 해외에 나가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ㄴqpwoeirutyalskdjfhg8
angeru99/미국 어딘데 그래?
난 미국인들이 그런말 한거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ㄴangeru99
qpwoeirutyalskdjfhg8/그냥 미국 가는 곳 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어.


ㄴqpwoeirutyalskdjfhg8
angeru99/미국은 큰나라이니까 그건 좀 편견같은데.


ㄴlaxbro1086
angeru99/파자마 입고 점심 먹는걸 물어봤는데...
미국에서는 그런 사람들있어.
또 라틴 아마리카나 유럽.


ㄴangeru99
laxbro1086/유럽?!
그럼 아주 멋진 파자마겠네.


lsat321
7번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어?
뭘 강력 추천한다는거야?


ㄴlaxbro1086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은 부유한 지역에 노숙자나 거지들이 많잖아.
근데 한국 강남이나 홍대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보지 못했어.
한국의 다른면을 보기위해서 부유하지 않은 지역을 보기를 추천한다는거야.


mikesaidyes
예상보다 조용했던 곳은 어디고 언제갔던거야?


ㄴlaxbro1086
화요일, 수요일은 부산 서면에 있었고 일요일에는 강남에 갔어.
그리고 8월8일 폭우가 내렸는데 난 N타워를 보기위해 정상적으로 돌아다녔거든.
외출한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


nobody_810
난 이미 일본에 3번 가봐서 한국에 간다고 해도 너처럼 문화충격이 크지는 않을 것 같아.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점이 많으니까.

내가 가장 걱정하는 건 쭈구려 앉는 화장실이야.
일본에서는 운좋게도 피했지만 그 운이 항상 지속되는 건 아니니까.

난 호기심이 강하고 개방적이라서 벌써부터 한국 여행이 기다려져.


Guy-Smi1ey
한국에서 꽤 오랫동안 외국인으로 살았는데.
사는 동안 즐거웠어!
남근 조각공원 안가보다니 아쉽네.


ㄴInteresting2828
남근 공원이 뭐야?
뭔가 웃긴 것 같은데.


ㄴGuy-Smi1ey
Interesting2828/여기 링크있어.
http://www.wandering-traveler.com/penis-park-korea/


ㄴInteresting2828
Guy-Smi1ey/뭐야 당황스럽다.


GiftsAwait
야외에서 마스크를 써야하는거야?
코비드 검사비는 얼마야?


ㄴSybernova11
필수는 아니야.
마스크는 밖에서도 대부분 쓰니까 나도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썼어.


ㄴkaylacelestina98
Sybernova11/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비용은 얼마야?
공짜 아닌가.


ㄴSybernova11
kaylacelestina98/8만원이던데.
공짜는 없어지는 것 같아.


Expensive_Buffalo445
난 호주 사람인데 지금은 아시아에 오랫동안 살고 있어.
집에서 신발 신는 건 진짜 역겨운 문화야.
길거리가 얼마나 드러운데 신발을 신고 집에 들어오고 침대에도 신고 올라가는 건 진짜 끔찍해.


ㄴlaxbro1086
근데 마스크는 팬데믹 전에도 화장 안한 걸 가리기 위해서 썼다는 걸 몰랐어.
그냥 공기오염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


ㄴExpensive_Buffalo445
laxbro1086/마스크는 기능이 많아.
화장 안 한 것도 숨기고, 너를 알아보는 사람들로 부터 숨을 수도 있고, 입술이 튼것도 감쳐주고, 꽃가루 알레르기도 막아주고, 패션으로도 이용해.


dagburnedidjit
난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여러번 방문했는데 니 시각은 매우 서양중심적인 면에서 보면 정확해.
세계 여기저기 가본 사람 입장에서 말하면 내(미국인) 입장에서  가장 특이했던 곳은 사우디였어.
우리는 그곳 사람들과는 전혀 공통점이 없어.
한국에 내가 가장 주위깊게 보는 점은 물질주위와 외부이미지에 대한 집착이야.
그리고 가장 존경하는 점은 가족과 자식에 대한 헌신.


froang
나도 한국에 처음 가봤는데 가장 놀란점은 등산할때 더운데도 복장을 갖춰입고 가더라고.
난 탱크탑이랑 반바지 입고도 땀나서 죽는지 알았는데.ㅎㅎ


ㄴohblessyoursoul
원래 서양사람들은 긴옷 입는 걸 이해못하더라고.
햇볕이 뜨거울때는 피부를 드러내는 것보다 옷으로 가려주는게 더 시원한거야.
중동사람들 보면 더운데 많이 가리고 다니잖아.


ㄴfroang
ohblessyoursoul/린넷 옷을 입은 사람들은 이해를 하겠는데, 몇몇 사람들은 더운 옷을 입고 있어서 이해를 못하겠더라고.


equanimous_007
내가 한국에서 느낀 문화충격은 매장 밖에 물건을 내놓는 것.
캐나다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
한국에는 절도가 많이 없나봐.


ㄴanal_coomer
사방에 CCTV가 있으니까.
훔쳐도 경찰이 금방 잡겠지.
또 내경험에 의하면 한국 경찰은 미국 경찰에 비해서 더 신경써서 사건을 처리하는 것 같아.


stepdan75
난 유모차에 개를 태우고 산책시키는 걸 보고 진짜 웃었는데.


chelsealondonpride
한국은 타월도 아주 작은 걸 쓰더라고.


ㄴChilis1
나도 처음에는 호텔에서 실수를 한지 알았어.
물기를 닦으려고 보니까 냅킨 사이즈가 있더라고.


ㄴjawntb
난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그 점은 아직도 익숙하지가 않아.


emimagique
근데 한국 사람들은 밝은 색상의 옷을 잘 안입는거야?
난 꽃, 물방울 무늬, 빨간색 같은 밝은 옷을 자주 입는데 한국 사람들은 그런 옷을 잘 입지 않더라고.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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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22-09-21 18:55
   
잘 봤습니다~
팬텀m 22-09-21 19:03
   
잘봤습니다.

그놈의 cctv. 그냥 지들보다 범죄가 적은걸 결코 인정 못하지.
     
RaSin 22-09-21 21:55
   
ㄹㅇ  CCTV는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특수용품인줄
          
하늘땅지 22-09-22 03:19
   
누가 저기가서 댓글좀 달아줬으면좋겠어요 한국은 옛날에도  시시티비 없을때도  밖에 내놓고 가게를 운영했는데 마치 시시티비가 있어서 그런것마냥 말하는게 기분이 안좋네요
     
Hattiesburg 22-09-22 08:24
   
스퀘어풋 면적당 CCTV 많은 도시 수를 보면,
인도 델리가 1위, 영국 런던이 2위죠. 서울과 비교하면 6배 많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중국 도시들 쭈욱 그리고 싱가포르가 중간에 있고
한국 서울은 11위 입니다. 그 바로 뒤 모스크바와 뉴욕이 있고요.

저넘들도 사실 저 말을 하는게 인터넷에서 본 기억을 끄집어냈거나,
다른나라와 달리 우리는 CCTV를 밖에 떡하니 빼놓고 설치하죠. 여기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지만 보통 다른나라들은 숨겨놓죠.
gun맨 22-09-21 19:08
   
서구애들이 물질주의에대해 논한다는게 웃기네 지구상에서 제일 물질적인 나라 애들이 겉으로는 집착 안하는척해도 뒤에서는 돈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도 엄격한 애들인데
     
빈즈 22-09-21 23:06
   
삶의 최고 가치는? 17개국 중 한국만 “물질적 행복이죠”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11/22/G6IAHUDCHBASTC2MAKXVQ7YA34/




"삶의 의미?"…14개국은 '가족', 한국만 '물질'이라 답했다

한국인들이 물질적 풍요(19%) 다음으로 중요한 가치로 꼽은 요소는 건강(17%)이다. 14개 국가에서 1순위로 꼽힌 가족은 3순위(16%)에 기록됐다. 다음으로 사회, 자유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일본, 유독 하나만 골랐다

이번 조사에서는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한국과 일본의 답변 패턴도 관찰됐다. 중복답변이 가능한 조사였으나, 유독 한 가지만 꼽았다는 점이다. 한국은 한 가지만 꼽은 비율이 62%, 일본은 59%였다고 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5718




‘코리아 미스터리’…“한국인 19%, 가족보단 돈이 중요”

● 삶의 의미에서 1순위는 ‘물질적 풍요’
● 전 세계 응답자 38% 가족 꼽았는데…

https://shindonga.donga.com/3/search/13/3055397/1
          
원형 22-09-22 00:36
   
한국인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의 가장큰 문제가 돈이 없어서죠.
이혼의 사유이기도 하고 가정내 불화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돈이 가정의 평화보다 더 중요함. 징글징글함. 싸우는 소리를 들어보면 돈이 없어서 돈이 모자라서.

없는것을 어쩌라는건지 그걸로 싸움.

친구를 만나면 돈이야기.

할게 그것밖에 없고 그것밖에 모르고.
          
신서로77 22-09-22 02:47
   
가족관계는 이미 좋아서 일수도 있죠?...그반대일수도 있고요 수백억 가졌지만 가족관계가 엉망이면 돈보다 가족이라고 답변할수도 있고요...현재 처해진 상황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질수 있겠네요.. 가족보다 돈이 우선이란 결론은 정답이 아니네요...
          
나비야나비 22-09-22 08:33
   
하지만 실제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한국인 응답자 중 '물질적 풍요, 안정성, 삶의 질'이라고 응답한 비율 19%였는데

이는 전 세계 중간값(19%)과 같은 수준이었다.

게다가 '물질적 풍요'로 분류된 응답에는 "편안함" "안전" "삶의 환경" 같은 표현도 포함되기 때문에

단순히 한국 사람들이 재물만 밝히고 탐욕적이라는 식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게다가 스페인이 42%, 네덜란드가 33%, 이탈리아가 29%, 벨기에가 25%, 스웨덴·싱가포르·오스트리아·캐나다가 22%로 한국보다 물질적 풍요를 꼽은 비중이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42618?sid=102
          
바니러브 22-09-24 10:35
   
물질적 풍요인 이유가 가족때문임
말로만 가족생각해봤자 의미없다는 것을 알기에 가족을 지키기위해서는 물질적풍요가 중요하다고 말하는것임
돼지콜레라 22-09-21 19:10
   
세계에서 성형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미국인데 미국인이 다른 나라 성형 수술 지적하는 거 웃기네
30% 여성이 성형 수술을 했다는 근거없는 헛소문은 아마도 어딘가의 나라에서 열심히 조작한 결과일 듯
     
NextLevel 22-09-21 19:28
   
8일 있었다면서... 30%는 뭐 일일이 물어보고 다닌건가
글쓴이가 여자인것 같은데... 지보다 이쁜애들이 많으니... 자기작심으로 안꿀릴려고
그냥 헛소리 지꺼린듯...
          
암스트롱 22-09-21 20:15
   
검색해봤겠죠.
아마도 영어로된 자료였을것 같은데 순전히 우리나라 여성들만의 비율인지
성형외과에서 수술한 모든 여성들에 대한 통계인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nigma 22-09-21 19:33
   
성형 비율이 숫자가 말이 안되는 숫자이긴합니다만,
아마 다른 통계들로 잘못된 역산추측으로 저런 말들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보기를 우리와 해외가 통계방식이 달라서 우린 쌍거플 수슬 같은 것들도 다 성형으로 통계잡기에 해외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게 나온답니다. 아마도 그런 영향이 좀 있는 듯...
          
과부 22-09-21 21:24
   
그게 아니고 성형병원 수술 환자를 전체 여성 인구수로 나누는데 문제는 쌍거풀수술과 간단한 흉터 시술이 많은데다가 제일 큰게 해외성형 원정 환자를 포함해서 그런거죠.
강남에 성형외과가면 온통 중국어와 일본어밖에 안들려요.
거긴 현금 결제라서 병원도 좋아하고 현금 결제하면 40% D/C 해주더군요.
               
일경 22-09-21 21:38
   
외국인 비율보다 내국인 비율이 많이 잡혀요.

성형이든 뭐든 대다수의 통계에는 국제적인 표준이 없습니다.

각 나라마다 통계를 내고 그것을 취합하여 나라별 통계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통계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결과만 비교하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죠.

우리나라에 대한 잘못된 통계 자료의 대표가 성형과 범죄율입니다.

성형의 경우 우리나라는 모든 외형에 영향을 주는 것을 다 포함합니다.
그래서 전 남자인데 성형 횟수에 포함이 돼요. 왜냐면 점을 몇 개 뺐거든요;;;
쌍거풀까지 갈 것도 없이, 치아 교정, 점 제거와 같이 아주 작은 시술도 성형으로 통계가 잡힙니다.
외국인이 많다고 생각하는 건 우리만 외국인이 있는 게 아닙니다.
일본도 중국인이 엄청나게 많이 가서 성형을 하거든요.

또한 범죄의 경우도 우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란 성범죄의 경우 추행도 성범죄로 포함되었습니다.
추행이 성범죄 아니냐? 할텐데 보통 국제적 통계를 보면 성범죄 = 강제 성행위 입니다.
추행은 따로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통계는 이를 구분하지 않아서 성범죄율이 뭔 말도 안되게 높게 나왔었죠;;

결국 나라 별로 통계를 내는 기준과 분류 방법이 다릅니다.
이걸 고려 안 하면 정말 엉터리 결과를 봐요
                    
돼지콜레라 22-09-21 22:10
   
중국인만 통계를 내도 한국으로 성형 관광 오는 수가 10만 명이 넘었다는 기록이 있고 성형 관광 외국인 2명 중 1명이 중국인이라는 자료도 있어요
2019년 자료에 보면 공식적으로 일본인이 한국으로 성형 관광을 오는 사람이 매년 6천 명이 넘었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2017년을 기점으로 10만 명당 성형수술 건수에서 한국이 세계 1위를 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에 중국인이 성형 관광으로 매년 수십만명씩 오던 시절이었고 그 후 펜데믹 기간동안 관광객이 끊기면서 한국의 성형 수술 건수는 급격하게 줄어 7위까지 올랐던 세계 성형 수술 건수 순위에서 14위 밖으로 밀려납니다
한류라는 특수성과 아시아권의 어마어마한 인구를 간과하신 거 같은데 한국으로 성형 관광을 오는 수는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TD레보 22-09-21 20:14
   
아마 시술까지 합쳐서 저런 비율이 나온 듯 싶습니다. 칼 대는 진짜 성형수술은 10%도 안 될 듯 합니다.
     
뱅기랑 22-09-21 20:21
   
웬만한 중소 도시는 성형 외과도 없고 망해가고 있어요 강남 서울만 성업 하고 있지요.
파김치 22-09-21 19:22
   
외모집착이니 성형수술이니 하는소린 꼭 나오는데 미에대한 가치관이 다를뿐이지 다른데도 꾸미는거 성형 오지게 함. 예로 우리나라 여자들은 주로 쌍수를 하지만 서구나 남미애들은 가슴을 주로함. 남자들 꾸미는것도 우리나라(아시아가 대체로)는 피부 톤보정이나 패션에 치우치지만 서구애들은 몸매나 인싸스러운 에티튜트에 중점을 두고. 글고 30%는 도대체 어디에 근거한거임?
ashuie 22-09-21 19:23
   
<아주 간단한 한국여행팁>
한국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구글맵이나 구글앱으로 정보찾는데 제약이 많이 따름.
그 이유는 한국은 미국보다 먼저 자체적 검색웹 환경이 발전한 국가로
구글 라이코스 야후 등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한국만의 검색엔진과 그에따른 부가어플이 크게 발전하였고
전국민이 이를 이용중이었다.
당연히 매출이 안나오는 구글은 한국전용앱 개발에 투자를 하지않았고
구글맵으로 검색하는 서울은 중국 3류도시보다 더 형편없은 오류투성이 맵데이터를 열람하게됨.
그러므로 한국여행만은 구글맵을 잠시 접어두고
카카오앱이나 네이버지도로 잠시만 갈아타는것을 강추.
     
공업화학 22-09-21 19:49
   
한국은 안보때문에 구글이랑 합의가 되지 않아서 제대로된 지도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빈즈 22-09-21 23:16
   
`구글 지도` 결론…정부, 외국기업 규제통한 국내산업 보호 선택할듯

당시 국토부는 "항공사진이나 지도 데이터는 단순하게 지형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위치좌표값을 포함한 각종 속성 정보가 포함돼 있다"며 "국외로 반출될 경우 심각한 국가안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글 입장에서 보면 이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규제다. 이미 애플, 바이두 등의 해외 지도에는 우리나라 안보시설 등에 대한 고화질 영상이 그대로 올라가 있다. 게다가 구글이 반출을 요청한 지도 정보는 SK텔레콤 계열사에서 구입한 것으로 국내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6/08/596887/
파김치 22-09-21 19:24
   
파자마드립도 개어이없는게 걍 파자마 바지에 슬리퍼 끌고다니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임. 심지어 여자들은 아예 머리에 구르프까지 말 정도고.길 돌아다니다보면 이런사람들 한두번은 꼭보는데 뭔 대충입고 나가려다 생각을 바꿔. 말하는거 존나 짜증나네
축게보안관 22-09-21 19:27
   
사람은 다 똑같지..돈에 대한 집착과 외모에 대한 집착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것.
외모에 집착이 없는 애들이 왜그리 이 교정은 많이 하는지?
우리나라 아는척 하는 애들중 정말 온건지도 의문.
수건은 호텔가면 기본 3장이상은 있는데 이게 놀랄일인가?
빅사이즈 수건 있는데가 오히려 많고 다 전문 세탁업소에서 세탁하기에 깨끗하다.
돈없어서 싼 모텔서 잔건 아니지? ㅎㅎ
좋은 식당 찾기 힘들다?
식당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데..어딜가든 기본이상은 함.
     
초승달 22-09-21 19:44
   
본문에 괜찮은 호텔방 25달러 드립에 아무도 지적을 안하는거 보니..ㅋㅋ
딱봐도 좋아봤자 좀 깨끗한 모텔급정도일듯 ㅋㅋ
          
기가미 22-09-21 20:03
   
광주나 대전같은 곳도 비위 상하지 않는 모텔도 1박에 6만원은 줘야하는데 25달러는 어디 도미토리방에서 간건가
               
촐라롱콘 22-09-21 20:25
   
[[한국 GDP를 미국과 비교해봤을때 놀라운점이 괜찮은 호텔방은
25달러고 식사는 6~12달러이더라고요.]]........????
.
.
식사는 그렇다치고.....

25달러 한화로 3만원 남짓되는 호텔방이 도대체 어디에 존재하는지....???

게스트하우스나 유스호스텔 1박 1인당 비용인가....???
               
안알려줌 22-09-21 21:02
   
서울 외곽 모텔촌 이런곳을 간 듯.

평일 그정도 하던데..


외국인이 몇일 만에 한국 구석구석을 다 가볼 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불가능하니

접촉한 것만 짐작한걸 이해해야....장님이 코끼리 부분 잠시 만져본 수준
               
블루잉 22-09-21 21:28
   
야이 바보들아 대실이었겠지!

잠을 잤다고는 안 했어. 아니면 지나가다가 대실:2만원 이걸 봤을거야.
               
초승달 22-09-21 22:41
   
몇년 전에 부산에서는 2만 9천원대였나? 3만원대였나? 있긴하더군요
방도 크고 깔끔한 모텔이었는데 지하철역도 가까운데라 좀 놀랐었던.. 물론 비수기!
평도 좋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모르겠네유 ㄷㄷ
     
굿잡스 22-09-21 19:57
   
"키 15cm 연장에 2억원"..미국서 다리 사지 연장 수술 성행 ㄷㄷㄷ ㅋㅋ


입력 2022. 9. 17. 13:56

https://v.daum.net/v/20220917135637962
공업화학 22-09-21 19:48
   
등산복이 더워보여도 엄청난 고기능성 섬유인걸 모르는구나.. 니들 헐 벗고 다닌것 보다 훨씬 시원함..
가출한술래 22-09-21 20:06
   
잘봤습니다,,
발컨대장 22-09-21 20:30
   
저겨~ CCTV 없었을 때도 내놓고 장사했거덩~!!!
체사레 22-09-21 20:32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2-09-21 21:26
   
잘 봤네요
부산시민 22-09-21 21:31
   
외국인이 하는 착각, 허름한 동네라고 가난하다 생각 함.
집만 수억, 십수억 하는 곳일텐데.
가난한 사람은 여기 저기 골고루 분포하지 어디 한 곳에 뭉쳐 살지 않거든.
물론 부자 동네라는 게 없는 건 아니지만...
우리동네 재개발 됐는데 여기 오래 같이 살던 사람들 다들 집한채 가지고 있고 총 자산 10억은 되겠지.
동네는 개 후졌는데.
부산시민 22-09-21 21:34
   
그리고 성형 30% 드립은 어디서 나온거지 ㅋ.
가벼운 치료, 미용 시술까지 다 포함하고 외국인 성형까지 다 포함해서 인구비로 나눈 거겠지?
정작 얼굴에 칼 댄 한국인은 10%도 안 될 텐데...
치즈랑 22-09-21 21:39
   
여행객 주제에
한국 여성 30%가 성형한 걸 봤다고 하다니
대략 난감.
RaSin 22-09-21 21:53
   
관광으로 8일간 물수제비 띄우듯 겉핥기로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이
일반적이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는 그 아집이 참...

성별, 세대별. 지역, 소득 수준에 따라 사람들 행동이나 대화 특성이 다르고
패션 스타일이 다른데 뭐가 획일적이라는 거지
 
하다 못해 같은 서울 내에서도 강남이냐 강북이냐 다르고
대학생들이 주로 모이는 동네냐 직장인들이 주로 모이는 동네냐에 따라
시간대별로 입고 다니는 패션이나 파는 주요 먹거리까지 다 다른데?


한국인으로서 보기엔 그냥 지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획일적인 곳들만 돌아다닌 것 아닌가?

그리고 서울 땅값이 얼마인데 ㅋㅋㅋㅋㅋㅋ 무슨 가난 어쩌고
당장 은마아파트만 해도 겉보기에나 후줄근하지
거기 세 들어 사는 사람들이 내는 전세값도 7억이 그냥 넘는데

텍사스 레드넥만 보고
"미국인들은 생각보다 못 배웠고 옷도 후줄근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랑 뭐가 다름.
바두기 22-09-21 22:08
   
잘봤습니다.
푸이그라 22-09-21 22:35
   
18~25세의 한국여성 30%는 성형수슬을 받았어요.
/// 저 글 모두가 주작같음 -_-
예낭낭 22-09-21 22:43
   
6.외모에 대한 집착
18~25세의 한국여성 30%는 성형수슬을 받았어요.
점심먹으로 파자마 같은 거를 대충입고 나갈려고 생각하다가 그 생각을 바꿨어요.
여행 끝날쯤에는 저도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밖에 나갈때는 샤워하고 머리를 빗었습니다.

8일 여행한걸 얘기한다면서 객관적인척 하는데 이딴 인터넷에서 긁어온 개소리처럼 여행후기랑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그리고 밖에 나갈때 샤워하고 머리빗으면 외모에 대한 집착이야? 그건 그냥 깔끔한거겠지
드러운게 당연한것처럼 말을하네;;


2.붐비는 대도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않는 것에 익숙해졌어요.
심지어 공원, 몰, 패스트푸드식당, 병원 등 모든 곳이 항상 붐비고 도시가 너무 커서 30분넘게 지하철을 타고 가도 시골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엄청 크고 붐벼서 무서움까지 들었어요.

글만봐도 부산, 서울등 대도시를 다녀놓고 도시가 크고 시골이 나오지않아 무서움이 들었다니
재밌는사람이네 ㅋㅋㅋ

호텔방 25달러에서 도대체 얘는 몇년도에 한국여행을 왔던건가 싶은생각마저듬.
블랙커피 22-09-21 22:51
   
문화충격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편견을 말하는 부분이 있네
자기 자신은 그게 편견이란걸 인식조차 못하는 것 같은데
Tobi 22-09-21 23:07
   
잘 봤습니다..
kmmms 22-09-21 23:22
   
미국과 유럽 선진국들 많이 가봤지만 우리나라는 확실히 길거리 노숙자는 많이 없어요.
vegas 22-09-21 23:25
   
우리나라가 밖에 있는 물건을 안 훔쳐가는 건 평균적인 시민의식이 높은 거지 그걸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어휴.. 자기들 나라는 공중도덕이나 개인의 양심, 시민의식이 아니라 오로지 CCTV 때문에 지하철 무임승차 안하고 남의 물건 안 훔치고 그러나봄
축산업종사 22-09-21 23:43
   
여행왔다 갔다는 인간이 병원에 들러서 한국인 성형 통계 분석하고 갔나
30프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한국땅 밟고 가면 한국인에 대해 모든 걸 알아버리는 박사가 되나 보네.
30프로는 대체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진정 궁금하다 ㅋㅋㅋ
골드에그 22-09-21 23:50
   
잘봤습니다.
도마리 22-09-22 00:08
   
stepdan75
난 유모차에 개를 태우고 산책시키는 걸 보고 진짜 웃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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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도 웃기던데 네발달린 개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는 꼴이라니...
"아줌마! 그 강아지 땅에 두면 당신보다 잘 달릴거요"라고 말 하고 싶었는데 참았음......
     
Durden 22-09-22 01:32
   
뭐 아픈 강아지일 수도 있으니... 개모차라고 하죠. 슬개골 탈구라던가 유전병 등 여러 이유로 잘 못 뛰는 강아지들 많아서 그렇게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도 보호자가 나가면 따라가고 싶어하기 때문에.붐비는 도시에서 작은 강아지 데리고 외출할때는 불안해 하는 사람도 많고요. 말티즈나 미니어쳐 푸들등 소형견은 10살 돼도 어려보이기도 함 작고. 차는 물론이고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등에 사고도 많이 납니다. 개들은 갑자기 여기저기 가서 냄새맡고 하면서 앞서 가는데 한국은 길을 다 차들이 주차로 점령하고 있어서 시야를 다 막거든요. 인도로도 막 다니고 인도에도 걸쳐서 주차해놔서 차도로 내려서 가야 하는 경우도 흔함. 그래서 갑자기 튀어나왔다 이런 소리를 하죠. 눈에 잘 띄는 밝은 옷이나 불빛이 들어오는 악세사리들을 착용시키기도 하구요.
     
이렴 22-09-22 14:37
   
관절염이 심한 노견 등은 그렇게 해서라도 산책을 시켜주더라고요
몰랐을땐 웃었는데 알고나니, 지인이 15살 노견을 그렇게라도해서 구름다리 건너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바깥 바람 꽃향기 등을 맡게해주려는
헌신이 느껴져서 맘이 아팠던 기억이 있음
스시롤 22-09-22 00:36
   
한국은 유행을 잘타고 옷을 비슷하게 입는다고 하는거에 공감이 안가는게
서양도 의상은 비슷하잖아 다만 한국은 세련되게 비슷하게 입는다면
미국같은 나라들은 촌스럽게 비슷하게 입고다니거일뿐
일본이 옷입는게 개성이 강하다 하는데 막상 현실은
사무라이같은 바지에 원피스만 보편적으로 죽어라 입던데
Durden 22-09-22 01:42
   
한국을 가본게 아니라 서울, 부산을 가봤네
로버 22-09-22 02:01
   
이번에 AFC 아시안컵 개최 기대됨
ㅇㄹㄴ 22-09-22 02:05
   
잘봤습니다
어슬렁a 22-09-22 02:27
   
지극히 서구적인 시선으로 글써놨네…남의나라 여행왔으면 존중도 해야함 여행자가 어려서  그런듯…
patron 22-09-22 03:03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ㅋ
지해 22-09-22 03:20
   
다른것은 몰라도 최소한 30% 이상은 저보다 예쁘다는 거네
Tigerstone 22-09-22 03:58
   
외모에 집착, 30%가 성형? 고작8일있다고 그런게 보인다고?
그냥 여행오기전에 어디서 한국어떻다하는 끄적인 글보고 그런가보다 한거지 무슨지가...
그냥 무식한 백인놈이 인종주의를 오만하게 배설한 글이네
이놈도 그런부류인가보네 요즘에 한국에 빈민가만 찾아서 유튜브찍는놈들있다던데
다른나라 빈민가는 차마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한국치안이 좋으니 거가서 
한국에 민낯을 보여준다느니 하면서 ....
달보드레 22-09-22 06:18
   
ㅋㅋㅋ

21살에 그것도 처음온 한국여행에 성형수술이 30%나 된다는 허위 사실도 알고 남자가 외모를 신경 쓴다는 것도 알고....

천재 아니면 미국 사는 왜구색히가 아니고서야....
     
달보드레 22-09-22 06:21
   
저의가 의심된 조작글로 보이는데...
o노바o 22-09-22 07:26
   
한국성형건수에 수많은 외국인들 (특히 중국인, 일본인)도 포함돼서 잡힌다는 걸 모르네
강남, 청담, 압구정 성형외과 상담실장들한테 직접 들은 소리임
팩트자판기 22-09-22 09:16
   
샤워기 바로옆에 변기있는건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샤워부스가 아예 없는곳으로 갔나? 호텔이 아니라 거의 민박으로 간건가
하보나 22-09-22 10:08
   
마스크쓰면 cctv있어도 못잡지 않나요..
carlitos36 22-09-22 10:11
   
잘  봤습니다
아니야 22-09-22 10:37
   
편견이 살짝 보이는게 왠지 아시아계 같네
유럽이나 남미계는 동양 문화를 신기해하면서도 걍 받아들임
오히려 아시아계가 어쭙잖게 타 아시아 문화에 대해 다 아는 척하고 편견을 가지고 있음
특히 중국, 동남아 출신들이 한국에 대한 편견이 심함
한국도 자기 모국이나 다른 아시아국가랑 비슷할거라 생각했다가
많이 달라서 충격을 받았다는 리뷰 본 적 있음
nbzkk 22-09-22 11:59
   
그놈의 cctv 타령....
우리 한민족 위주로 사니까 서로 믿고 신뢰해서 치안이 유지되는 거지, 공권력이 강력해서 치안이 좋은게 아니지요.
외국인의 편협한 시각과 그들만의 사고방식이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하는 순간 안전은 무너질 겁니다. 외국인 많아지는 게 마냥 환영할 일은 아니죠.
에페 22-09-23 15:30
   
잘봤습니다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