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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英 언론 "일왕의 뿌리는 한반도" 해외반응
등록일 : 22-09-12 09:52  (조회 : 26,71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2001년 영국 가디언에 실렸던 기사에 대한 최근 해외반응입니다.


2001년에 일왕이 일본의 왕실은 고대 한국(백제 왕족) 혈통이고 7~9세기 일본 형성기에 한반도의 영향을 인정했다는 걸 알았어요.
한국에서는 1면 뉴스가 되었지만 일본 언론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왕실의 새로운 뿌리
일왕은 마침내 그가 한반도 혈통이라는 소문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한 세기 이상동안 일왕이 한반도 혈통이라는 짐작은 대부분 학술지나 한가한 커피숍 가십으로만 여겨졌다.
 
그런데 이번 주 이 역사적 논쟁을 놀랍게도 아키히토 왕 자신이 인정했다.

일본 민족주의자들에게는 분노를 일으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일왕은 그의 68번째 생일에 갑자기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양국의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대하며 아키히토는 그의 선조들이 한반도와 피로 묶여있기때문에 한국에 대한 개인적인 애착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간무왕의 어머니가 백제 무령왕 계열이라는 사실이 역사에 기록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했다.

무령왕은 501년에서 523년까지 백제를 통치했고 간무는 781년에서 806년까지 일본을 이끌었다.

일본왕이 공개적으로 자신이 한반도 혈통임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아키히토는 유교, 불교의 가르침, 궁중음악이 한반도에서 전파되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그러한 문화와 기술이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전해진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왕의 발언은 한일 양국에서 극명하게 다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본은 아사히 신문에서만 자세히 다루고 다른 주요 언론은 무시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1면 뉴스가 되었다.

한국 정치인들은 5월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막식에 아키히토가 참석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전쟁이후 어떤 일왕도 한번도를 방문한 적이 없었고, 일본 왕실도 그럴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다.

일본 극우 정치인들은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면 일본의 과거 악행에 대한 사과를 요구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반대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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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TastyCartographer630
제목을 보니까 두통이 생기는 것 같다.


ㄴRos_Kovac
난 이미 편두통이 있어서 문제없이 읽을 수 있었어.ㅎㅎ


ㄴaioncan
일본의 조상들은 원래 한반도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구나.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고 노예로 삼은 사실은 좀 이상한 것 같아.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한반도인들(일본인)이 자신들 조상의 나라를 침략하고 그 사람들을 노예로 만든 거잖아.


ㄴAdminsAreLazyID10TS
aioncan/인간은 인종이나 혈통보다는 더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는거야.
특히 천 년이나 지났으니까.


Scramasboy
일본에서 한국인들은 인종차별 당하고 있고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어.
내 친구는 그의 가족이 4대째 일본에서 산 한국인이고, 한국에 살아본 적도 없고 한국어도 못하고, 본인도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차별당하고 있어.
그가 내게 그런 말을 해줬을때 꽤 충격적이었어.


ㄴderpycalculator
그가 한국인인지 어떻게 구별되는거야?
성? 아니면 외모?


ㄴTokishi7
derpycalculator/이름이 아니라도 알 수 있어.
한국에 사는데 한국인과 일본인이 쉽게 구별 되더라고.


ㄴCybertronian10
Tokishi7/서양인들은 아시아인 구별이 힘들지만 그들은 아니야.
반대로 중국에서도 모든 서양인들은 똑같아 보인다고 하더라고.


ㄴTokishi7
Cybertronian10/근데 내가 만났던 한국인들은 KPOP그룹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을 구별 못 하던데.
그건 서양만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ㄴTwoAngryFigs
Tokishi7/그건 팝 그룹은 대부분 비슷하게 꾸며서 그런 것 아닐까?


ㄴderpycalculator
맞아 난 한국인과 일본인 구별이 안되더라고.
또 헝가리인들과 체코인들도 그래.


ㄴaustinmiles
Scramasboy/드라마 '파친코'보면 얼마나 차별이 심한지 알 수 있어.


ㄴTheMeccaNYC
일본은 수 천년동안 외국인들에게 배타적인 국가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데도 이민자도 별로 없어.


ㄴImperatrice01
4대째이면서 중간에 일본인과 결혼했다면 더이상 한국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근데 계속 한국인들끼리 결혼한거면 외모가 일본인과 다를지도 모르지.


AbazabaYouMyOnlyFren
대부분의 사람은 일본이 한국을 얼마나 심하게 탄압했는지 모르는 것 같아.
35년동안 지배했다는 사실도 그렇고.


ㄴrunthepoint1
일본은 아시아인들에게 나쁜짓 진짜 많이 했지.


ㄴCybertronian10
아시아 사람들이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제국주의 일본이 나치와 같은 평가를 받지 않는 것은 지금 일본이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라는 이유 때문이야.
그래서 일본은 독일만큼 많이 변하지 않았어.
독일 정치인들은 나치 무덤에 절대 가지 않지만 일본 우익들은 항상 전범을 숭배하기 위해서 신사에 가고 있어.


ㄴblazin_chalice
Cybertronian10/아시아에서 일본의 친구는 베트남과 대만이야.
한국은 일본에 원한을 품고 있고 중국도 일본을 내부 정치에 이용해.


ㄴJukePlz
한국과 일본은 원수지.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일본, 또 일본인끼리도 사이가 안좋더라고.
일본인들이 문제야!


ㄴtrer24
JukePlz/맞아. 일본인들은 항상 싸우기를 좋아하더라고.


sephstorm
일본인들은 절대로 한국인들에게 범했던 전쟁 범죄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고.


ㄴAuricfire
필리핀이나 중국인들에게 했던 짓들도 숨기던데.


ㄴCocktailChemist
Auricfire/최근에 일본이 마닐라에서 했던 대량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수업에서 들었는데 듣기 엄청 힘들더라고.


ㄴhorsemagicians
CocktailChemist/731부대가 중국에서 한 짓을 보면 나치는 발끝도 못따라가.
일본이 기본적으로 아시아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어.


ㄴlostmyselfinyourlies
horsemagicians/731부대는 순전히 공포적은 면에서는 나치를 가볍게 능가하지.
과학이라는 이름하에 그들이 사람들에게 했던 짓은 진짜 끔찍해.
미국정부는 그 결과를 얻기 위해서 끔찍한 짓을 했던 사람들을 그냥 살려줬어.


ㄴorange_cactuses
일본은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그리고 호주에서까지 전쟁범죄를 저질렀어.


ㄴWinter-Ad441
미국이 남미를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보면 미국의 동맹인 일본도 그런게 놀랍지도 않아.


According-Classic658
일본인들은 상당히 인종차별적이라는 걸 오늘 알았어.


ㄴIndependent-Amoeba33
솔직히 오늘 안거면 너무 늦은건데.
모든 사회가 그런 점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okayestuser
난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데 저 뉴스가 왜 중요한거야?


Polynesian_pearl
메이지 유신 이후에 일본인들은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을 야만인으로 보게 세뇌되었어.


Sea-Pickle4903
솔직해지자.
모든 아시아인들은 다른 아시아인들에게 인종차별적이잖아.


ㄴPsychoSushi27
아시아 인종차별을 가볍게 여기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아시아인들이 일본을 싫어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거야.
일본은 잔인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지만 제대로 된 인정이나 사과도 하지 않았어.


DaBIGmeow888
혹시 한국 엘리트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중국 피가 흐르는지 알아?


Grzegorz1989
일본은 인종차별, 성차별로 유명한데 백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누구도 신경쓰지 않더라고.


ㄴCaliterra
그건 여기서도 많이 언급되었던 이야기야.


czkpolis
우리 모두 몽골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몽골은 아시아에서 유럽, 중동까지 침략했습니다)


ㄴNolenag
몽골은 일본을 침략하지는 않았는데.


crasspmpmpm
한국은 매운 음식이 많은 것 빼고는 일본과 비슷하잖아.


ㄴHealthy_Pause5009
두 국가가 비슷하긴 하지만 또 완전 달라.
둘 다 오래되고 고립된 문화를 가지고 있어.


Ikilledkenny128
어떻게 저런 뉴스가 일본에서는 소개되지 않은거야?


Pipupipupi
이런 내용을 파헤쳐서 뭐 어쩌라는거냐?


naomonamo
난 인도인인데, 솔직히 모든 아시아 사람들은 서로 인종차별을 해.


ㄴJubez187
남미, 중미 국가들과 비슷한가 보네.


ㄴSea-Pickle4903
프랑스 사람들은 한국이 일본을 싫어하는 것 처럼 독일을 싫어하지 않아.


ㄴStewart_Norway
Sea-Pickle4903/그건 하루아침에 이뤄진 일이 아니야.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있었어.


ㄴSlotV96
Sea-Pickle4903/왜냐하면 독일은 일본과 달리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잖아.


Rabblerowsers
모든 나라는 서로 인종차별적인 면이 있긴한데.


ㄴDemonicTemplar8
그건 맞지만 한국과 일본은 특히 안좋아.
동아시아의 크로아티아-세르비아 같아.


ㄴPrettyFly4aGeek
일본은 다른 수준이지.
아시아 국가에 많은 해악을 끼쳤어.


ㄴEarlyDopeFirefighter
인종차별이 아니지 않나.
그냥 같은 인종이잖아.
독일인이 영국인을 싫어하는 걸 인종차별이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아.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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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박 22-09-12 10:02
   
국력이 저물어가니 이제 민낮도 천천히 까발려지는구나 ㅋ
그나저나 ㅂㅅ짱 개는 안설치는데가 없구나 인류의 해충 지구의 암
     
ckseoul777 22-09-13 04:51
   
ㄴSea-Pickle4903
프랑스 사람들은 한국이 일본을 싫어하는 것 처럼 독일을 싫어하지 않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프랑스 네들이 무지한건지 무식한건지 독일은 지금도 나치에관련된 96세 할아버지가
포로수용소에서 문을 열고 닫고했다는 죄로 5년형을받았어!!
일본은 일어났던일까지그런일은 없었다며 한국에대해  역사를날조
했다고하고있어!!! 프랑스 네들이 독일을  싫어하지않는것은 
독일은 아직도 전범국으로용서를빌고있지만  일본은 독일의
발톱의 떼만큼이라도 반성을하지않고있어 그런열도를  당연히
싫어할수밖에없지!!! 어떻게 좋아할수가있지???
     
별그리치 22-09-13 05:23
   
실례합니다. ^^

- 과거 작성한 내글 내펌 -

현 천황 나루히토도 그렇고 전 천황 아키히토의 발언들을 보면 일본인치고 꽤 친한 성향임을 알수있다.
아키히토는 자신은 백제인의 후예라고 말한적이 있고 ( "간무천황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 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되어있어 한국과 깊은 인연을 느낀다" 라고 말하였다. ) 또한 얼마전 옛 고구려왕을 기리는
고마신사또한 방문한적이 있는데 놀라운점은 메이지정변이후 이곳은 과거 고마(고구려의 옛말이라 한다.)군이란 지명을 군부가 삭제한후 행정구역상에서도 이름이 사라진곳이라 한다. 물론 이곳이 행정구역상 지명이 사라진곳이라해도 현지인들 사이에서 구전되어오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영험하기로 소문난 유명한 신사라고한다. 과거부터 현제까지 역사적 뿌리의 끊김과 대다수의 일반 일본인들의 역사인식 부재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천황의 인기는 상당하다. 역사를 잘 모르는 일본인이라도 천황의 그 존재 자체로 자신들의 뿌리 그 살아있는 증거라고 생각되어지고있다. 하지만 누구보다 일본에대한 애국심이 클거같은 천황 스스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있는것 같다. 좀 더 진실한 역사와 마주할수록 자신의 뿌리를 찾아갈수록 천황 스스로는 일본인 한국인이라는 나눠진 경계를 초월해 같은 조상을 모시는 한 뿌리의 혈통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듯 하다.

그럼 일본의 절대적인 상징 천황가가 이런 속마음을 가지고있는데 왜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악화되어만 가는가? 그 이유를 파해쳐보자

일본은 천황제 국가이고 칼잡이(하급무사)출신 권력자들은 천황에게 목숨을 바치라고 요구하지만
일본역사속에 실직적으로 천황이 권력을 재대로 휘두른적은 실질직 1대 천황 덴무뿐임
그럼 왜 일본역사속에서 천왕은 핫바지취급 당하며 텐구라는 요괴로까지 비하되며 무시 받았을까?
답은 또다시 등장한 1대 천황 덴무때문이다.

일본은 7세기 아스카시대 자칭 40대 덴노(천황)라지만 사실 초대 1대 덴무 천황이라는 작자가 처음
일본이라는 국호(국가명)와 덴노(천황) 이라는 명칭을 스스로에게 붙이고 고사기 일본서기라는
역사서를 만들도록 지시해 자기 입맛대로 소설을 써놓음 일본이라는 통합적 국가적 시스탬이
처음으로 돌아가는 진짜 일본역사의 시작은 사실 아스카시대부터임

기원전 1세기~ 7세기 이전 일본에는 조몬인만 존재했던게 아니였고 인도네시아처럼 한반도인과 의사소통이 아예 되지않는 다양한 언어를쓰는 조금은 원시적인 원주민(지금의 오세아니아 지역에 넓게 분포한 폴리네시아계)들도 존재했다. 당시 한반도는 옛조선 즉 고조선이 패망한후 동쪽으로 밀려온 세력들이 모여 우리가 잘아는 고구려 가야 백제 신라등의 나라를 세우고 발전해오던 시기였고 현 중국동부 일본열도등에 자원수급용 멀티지역을 확보 및 확장중이던 시기였다. 그시기 일본열도에 호전적이며 순족적이못한 의사소통이 불가한 원주민들은 한반도 개척인(정벌군)들에 의해 멸종되어진것 같고 순종적인 부류는 조몬인 아이누인처럼 지금까지 남아있는듯하다

가야계로 추정되고 있는 야마토(히미코세력)의 이야기를 제외하고라도 7세기 이전 이미 일본열도는
당시의 한반도 각국에의해 개척되어가고 있었다. 7세기경 백제 패망후 가야계가 일본으로 망명할때보다 비교가안될정도의 백제 왕족과 귀족 유민들이 넘어오며 일본의 세력 판도가 크게 바뀐다. 백제계는 빠르게 일본열도에서 힘을 규합했고 오래전부터 백제와 동맹관계였던 가야계에게는 백제를 압도할 힘도 명분도 부족했다. 이러한 한반도의 전쟁의 흐름속에서 가야와 백제가 망하며 일본에 한반도인(일본인들의 표현 문명인 야요이인)들이 점차 늘어가고 자원 멀티에 불과했던 일본열도는 백제계와 가야계의 연합으로 신라와 전쟁을 벌였고 663년 나라(일본 나라지역)백제군 + 야마토(일본 가야계)군은 백강전투에서 초반 승기를 잃고 대패하여 나라백제군과 야마토군은 많은 군사를 잃었다

패전으로 세력이 약화된 백제계열과 곧이은 고구려의 자멸로 흘러들어온 아직 정착하지못한
많은 유민까지 혼란한 일본열도의 정세속에서 이때쯤 최초로 스스로에게 천황이라 자칭하는 덴노라는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고 고사기와 일본서기를 집필하게한다 합리적인 추론의 결과 이것을 나는 가야계의 쿠테타로 본다 한반도의 역사또한 그후 한반도에 남은 고구려계와 백제계의 부흥운동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지만 통일신라를 거쳐 각계열에 지지를 얻어내어 태조왕건이 왕권국가 고려를 세우고 이후 진정한 최초의 세계대전 몽골의 지배시기를 지나 더욱 강력한 중앙집권의 한민족의 첫나라이름 다시 앞세워 조선이 세워진다.

그와 반대로 일본열도에 남은 한반도 유민 가야 백제 고구려계열은 첫1대천황 덴무의 쿠테타집권과
힘을 앞세운 공포정치로 천황의 당위성에 명분을 잃고 이후 각 계파간 통합을 이루지도 못하였으며
서로 경계하며 개인의 군대를 키우며 봉건사회의 구조가 뿌리내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후 일본의 천황가는 명맥만 유지할뿐 여러 계파중 당대 가장 쎈힘을 가진 다이묘의
꼭두각시로 전락하였고 그중 다이묘에게 반기를든 천황은 그 시도가 실패하여 유패되고 조롱받으며
죽어 텐구라는 귀신이 되었다는 설화또한 일본에 존재하고있다.

지금의 일본 권력가 대부분은 제국주의시절 일본 권력가의 후예이다. 더 근본을 따져보면 메이지정변
(유신X)이전 전쟁이 없어 일자리가 줄고 밥벌이가 시원찬았던 하급무사들중 고작 글을읽을줄알고
책조금읽던 머리난놈이 월급도 일자리도 못주는 영주반대 천황님이 만세라며 천황팔이라는
명분으로 하급무사들 선동하여 벌인 쿠테타의 성공으로 지배계급이된 근본없는 놈들이다.
일자무식 노근본 전쟁믹서기 따위에게 힘의 과시와 지배 불리는 밥벌이외 세상을 보는 안목따윈 애초에 없었다.

과거 썰을 들어보니 임진왜란때가 사무라이 파라다이스였고 조선침략 -> 정한론 -> 서구열강식민지
쟁탈전 -> 일본도 식민지 쟁탈전쟁 이런 단순한 의식의 흐름일뿐이다.
메이지정변의 인물들은 일본제국주의시절 인물로 이어지고 현제 일본 정치인의 할아버지는
무슨무슨~ 번 출신 번 출신이란건 하급무사 출신이란 이야기다. 인간 혹은 일본인의 출신성분의 급을 따지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메이지정변으로 그나마 이전까지 유지되던 일본의 귀족사회(지식인 학자층)가 무너지고 그 자리를 더 답이없는 하급 사무라이(메이지정변 요인)출신들로 채워졌다는 이야기다.

일본인 혹은 일뽕들은 이 시기를 메이지유신이라 미화하지만 스스로 망하며 새로이 태어날
서구문명의 물결속에서 나름 일본의 재대로된 지식층에 의해 새로이 태어나지 못한점을 생각해보면
일본은 이 시기 한차례 더욱 저급하게 다운 그레이드 되었다.

일본은 사실상 서구인들이 말하는 봉건군주제와도 달랐고 왕(일왕)이 권력을 휘두른 역사는
1대 덴무시절뿐이였다. 그래서 일본이 황제국을 꿈꾸는 시기의 시작이란 사실상 없었고
그나마 거짓의 명분으로 천황팔이가 시작된 메이지정변이 그나마 이질문의 정답에 가깝다고 본다.
내 말이 의심스럽다면 일본 스스로쓴 역사서를 보든 대망같은 전국시대배경 소설을 보면된다.
코에이의 신짱의 야망같은 일본 내수판 삼국지를 하다보면 그나마 당신이 좋아하는
과거에 존재했던 일본의 진짜 귀족가문들을 알수있다. 그쪽이 지금의 아무 근본도없는
메이지정변출신 일본 지배층보다는 훨씬 근본이 있는 집안이고 고급지니깐

일본 = 가야계 + 백제 + 고구려 + 조몬
임나일본부설은 가야계 역사와 겹치고 그것들을 왜곡한것이기에 일본땅으로 흘러간 가야 백제
역사를 재대로 밝히면 일본의 역사의 시작의 맨얼굴이 드러남
영원히같이 22-09-12 10:03
   
잘 봤습니다.
감독 22-09-12 10:13
   
잘 보고 갑니다
지구만세 22-09-12 10:16
   
ㄴEarlyDopeFirefighter

인종차별이 아니지 않나.

그냥 같은 인종이잖아.

독일인이 영국인을 싫어하는 걸 인종차별이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아.

..이게 정답이긴한데..인종차별이라기보단

우린 인원차별을 하는거죠. 원숭이 원
     
jow1227 22-09-12 13:25
   
왕실과 귀족쪽의 혈통이 백제쪽인거고
주요 거주일본인들 혈통은 원주민들쪽이었어서 인종은 다르다고 봐야죠.
한국은 몽골 북방계통 유전자가 많고
일본은 남방 동남아계통 유전자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형 22-09-12 14:34
   
섞여 있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죠몬인. 그러니까 한국인들이 쌀농사 그러니까 농업을 가지고 들어가기전 고대 일본 지역에 살던 수렵채집 민족의 최대 인원이 2~3만 정도였을것이라는 학설이 있더군요. 수렵 채집으로 일본지역이 먹여살릴수 있는 인원이 그정도 였다는 이야기죠.

고대 한국인들이 농업을 가지고 들어가고 나서 정복하면서 인구가 불어나기 시작한것이죠.
               
가스칼 22-09-12 19:34
   
신석기 말 죠몽인 인구는 대부분 연구에서 20만 이상으로 봅니다..
하보나 22-09-12 10:24
   
같은반 친구사이에도 좋아하는 친구 싫어하는 친구가 있고
엄마,아빠중 누가 더 좋은지도 다른데..
하물며 다른나라들이 같을 수는 없음..
그렇다고 덜 좋은 나라를 인종차별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걸 많이 보는데
그건 맞지 않다고 봄..
     
원형 22-09-12 14:35
   
인종차별이나 민족차별이나 같음. 백인이 타인종을 차별하는 것과 일본인이 한국인을 차별하는 것은 집단대 집단의 문제니까요.
밑져야본전 22-09-12 10:38
   
ㄴaioncan
일본의 조상들은 원래 한반도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구나.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고 노예로 삼은 사실은 좀 이상한 것 같아.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한반도인들(일본인)이 자신들 조상의 나라를 침략하고 그 사람들을 노예로 만든 거잖아.

<< 역시 그 사실을 알면 이러한 모순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듯.
촐라롱콘 22-09-12 10:51
   
지금으로부터 천 년도 훨씬 더 지난 고대 삼국 시대의 까마득한 과거에 혈연적으로 가까웠다는 것이

도대체 오늘날 뭔 의미가 있는지.....???

삼국시대 이후로는 정기-부정기적인 사신파견이나 공식-비공식 공무역-사무역 정도를 제외하고는

제각기 서로 딴 길을 걸어갔고..... 이후 시기에 한반도와 일본열도는 제각기 그들 주변의 이민족들을 흡수하거나

또는 주변민족-부족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인해, 언어-문화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혈연-유전적인 차이점 또한 점차 커져갔는데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타 집단들과 비교하여 한-일간의 혈연-유전적인 동질성이 한국인-만주인간의 동질성

정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가까운 축에 속하기는 하지만....)
     
발자취 22-09-12 10:59
   
"천 년도 훨씬 더 지난 고대 삼국 시대의 까마득한 과거에 혈연적으로 가까웠다는 것"

이런 이유로 뿌리라고 하는거... 아니면 줄기라고 했겠지요.
     
밑져야본전 22-09-12 11:46
   
지금으로부터 천 년도 훨씬 더 지난 고대 삼국 시대의 까마득한 과거에 혈연적으로 가까웠다는 것이

도대체 오늘날 뭔 의미가 있는지.....???

<< 그 의미를 모른다면 님이 한일 관계사에 대한 통찰을 얻지 못했다는 이야기지요..
     
원형 22-09-12 14:35
   
토왜의 말이었습니다.
     
o노바o 22-09-12 15:47
   
닉보고 이해했음 ㅉ
     
신서로77 22-09-12 18:12
   
고대의 천년은 지금의 백년보다도 짧은시간이었음...일본은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빛날때도 있었지만 한계가 빨리온것임...
     
수염차 22-09-13 09:09
   
여전하구나
본왜녀석...이자는 토왜가 아니라 본왜라 느껴짐
     
carlitos36 22-09-15 07:34
   
토왜가 역시  ㅋㅋㅋㅋ
발자취 22-09-12 10:56
   
잘 봤습니다~
여름바위 22-09-12 10:58
   
현 일왕이 126대인데 과연 현제 일왕 피에 한반도(백제)의 피는 몇 프로나 남아있을까?
생김새도 누가봐도 왜구 면상이고,,
상징성만 남아있을 뿐 혈연적으로는 솔직히 현 일왕과 한국과의 혈연은 의미없다고 봄..
     
원형 22-09-12 14:38
   
강력한 의미가 있죠.

뿌리가 없는 민족은 없죠. 일본은 그 뿌리를 부정하면서 컴플렉스에 쌓여있는것이죠.

일본보다는 여진족이 솔직했죠. 한국에서 나왔지만 지금 힘이 세니 형이다. 그러니 조공해라.

일본은 한국은 일본 신공황후가 점령했던 동네다. 그러니 역사 대대로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 라고 조작하는 중이고.

한족도 도 똑같이 하죠. 한술 더떠서 한국이 한족에게서 나왔다고 조작질중.
     
호센 22-09-12 19:19
   
일본 천황가는 피를 깨끗게 한다는 이유로  꽤 오랫동안 근친혼이나 친족혼을 유지해왔음 권력 강화를 위한 귀족들과의 결혼도  도래인 출신으로 짓고

그러다 나중에 유전적 계열이  너무 비슷해져 유저ㆍ병으로 정신 박약 친구들이 너무 많이 발현되서  넓힌거임


혈연적으론  꽤 보존 되어있음
     
수염차 22-09-13 09:10
   
126대?
하하....웃고 갑니다
왜놈들이 우주는 만키로미터에 불과하다 라고 주장하면 믿으실분
골드에그 22-09-12 11:17
   
잘봤습니다.
밑져야본전 22-09-12 11:39
   
전보다는 인식이 많이 개선 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일본에 대한 경계심과 적대감(혐오감)에 대한 원인을 단지 일본의 식민지배에서만 찾는것 같다. 사실 그 보다 더 오랜 역사에 기인한 민족 감정이 있다는것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일제의 침략은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침략사 중 가장 최근의 일일 뿐이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한반도를 일방적으로 침략해 왔다.
14세기엔 정규군이 해적화 된 왜구의 침략이 50년 가까이나 집요하게 이어졌고

16세기 말에는 임진왜란이 있었으며

19세기 말에 일제의 침략이 있었다.

지난 천년간 겨우 2,3세기의 텀을 두고 주기적인 침략이 이어져 왔고

그것들은 전부 한국 민족에게 그 어떤 전란과 재난 보다도 참혹한 고통과 트라우마를 남긴 것이었다.

이런 일방적 가해의 역사를 모르고서는 한국의 일본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이해할 순 없다.

외국인들이 이런 역사를 알려고 하지 않아서 문제라는게 아니다. 알려고 하지는 않으면서 함부러 판단하고 이야기 하는게 문제라는거다.

한일 간에 얽힌 역사를 알도록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모르거나 그것에 주의를 기울일 의지가 없다면 한국에 대한 일본의 감정도 섣불리 판단해서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도 이 역사적 사실들과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간단하고 명료하게 구성하여 외국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알리는것에 대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때다.
     
외계인7 22-09-12 14:30
   
우스개틱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천년 단위 쉬프트겠져. ㅎㅎ 지난 천년은 일본에게 울 나라가 많이 공격 당했지만.. 그 이전 천년은 울 나라쪽에서 일본으로 공격을 많이 갔었으니.. 그래서 지도층까지 우리 계통이 되기도 했고, 신라로 통일된 이후에도 우리가 왜구에게 학을 땠던 것처럼.. 그당시는 반대로 일본이 신라구에 학을 땠던 시기였으니. ㅎㅎ 천년간 서로간의 공방이었을 것 같습니다.
          
밑져야본전 22-09-12 15:30
   
지난 천년, 즉 고분시대에 한반도가 일본으로 공격을 갔던 역사는 없습니다. 그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진적으로 이루어진 이주의 역사이지 그것을 공격이라고 이해하는건 완전히 틀린 주장입니다.
그리고 신라 말기 혼란이 극에 달했을 때 신라구가 일본 해안지역에 출몰하여 국지적으로 해적질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규모와 피해면에서 훗날에 있었던 왜구의 침략과는 그 성격이 결코 대응하는것으로 볼 수 없을 만큼 비교도 안되는 수준 입니다.
               
가스칼 22-09-12 19:59
   
구조적으로 반대방향의 침략이 어렵긴 하지만 신라가 안정된 시기에는 신라구 뿐 아니라 정규군의 침략 흔적도 있긴 합니다. 삼국사기에 안나오고 일본측 기록에만 나와서 그렇지 세토내해를 통해 오사카 근방까지 신라 정규군이 턴적도 있긴 한것 같습니다. 아주 일시적이긴 하지만.. 신라의 최대 과제는 왜로부터의 극복이었고 초기부터 엄청나게 털리긴 했죠. 주변 국가의 제압을 바라며 쌓은 황룡사도 제 1층이 일본을 상징할 정도이니..
 
임진왜란 이전부터 일본에 대한 원한이 엄청난 걸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이 피에 맺힌 원한은 신라로부터 2천년간 내려온 DNA죠. 백제는 일본에 왕자들을 인질로 보낸 기록은 있어도 군사적으로 공격받은적은 한번도 없었죠. 오히려 지원을 받았지..
     
가스칼 22-09-12 19:41
   
세계사가 대부분 유럽사나 중동사로 이뤄져서 그렇습니다. 심지어 한국같은 경우에는 일제 36년에 대한 보상심리 때문에 메이지유신 이전에는 우리가 마냥 앞서있었고 지배적인 입장에 있었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죠. 적어도 90년대 생까지는 그렇게 배웠습니다.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우리가 힘이 없어서 털린게 아니라 손발이 묶인 우리 뒤통수를 털려서 그렇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갖는 지형조건은 2천년간 양극화를 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본은 영국보다도 좋은 지리조건으로 배후의 적 없이 일방적으로 한반도 뒤통수만을 때려 2천년간 힘을 축적해오기만 했고, 그 문화나 경제적 자양분은 대부분 한반도로부터 얻었습니다.

한반도는 대륙의 적들을 다 막아주면서 뒤로는 일본열도에게 시종일관 문화와 재화를 털려왔습니다.
백제 신라 고구려 싸움을 이용해서 왜는 계속해서 후방에서 이득을 취해왔고 고려시대에는 몽골침략으로 체제가 붕괴되고 방어전력이 북방에 집중된 틈을 타 수백회의 게릴라식 침략으로 대부분의 지방세수를 왜구를 통해 털어가고 해안 200리는 사람이 못사는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통해 도자기 수출 등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은 물론이고 그 이후에도 유럽과 조선의 통상을 막고 막대한 중개무역 이득을 취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수탈은 물론 6.25 전쟁을 통해 손쉽게 경제를 부흥시켰고 현대사에서도 한반도에 준 차관을 통해 3배 이상의 투자이익을 봤습니다.
 
한반도는 계속 말라가고 일본은 계속 일방적으로 부를 축적했죠. 한반도 국가의 국방예산은 국가 세수의 3분의 1 이상이 들어가는 엄청난 일이었지만 일본은 내전은 했을지언정 대외국방비는 한반도 국가들이 대신 내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거대한 대륙의 적들을 모두 막아줬으니까요. 한반도가 대륙에 굴복하면 일본이 어떻게 되는지는 몽골 침략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두번 공격만으로 규슈가 다 쓸려나갔죠.

이게 수천년의 원한이라는 겁니다. 고려 말만 공부해도 일제 36년은 솔직히 행복한 시절이죠. 우리의 불행을 통해 행복을 쌓아왔으니 얼마나 한이 맺힙니까
          
가스칼 22-09-12 19:51
   
영국도 일본처럼 외부 침략은 잘 받지 않으면서 문명국가와 가까이 위치해 문화나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졌지만, 독일 프랑스 스페인과 다 가까워 서로 견제하는 힘의 균형을 통해 일본처럼 한번도 외침을 안받고 일방적으로 한 국가에게 이득을 취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와 일본열도의 역사와 지정학적 조건을 보면 정말 일본한테는 신이 내린 조건이고 한국한테는 지옥의 조건이죠. 중원국가나 유목제국 등 세계사 전체를 통틀어봐도 먼치킨급인 적들을 막아내는 사이 배후에서 그 혜택을 보는 일본은 한반도의 뒷주머니를 2천년간 일방적으로 털어온겁니다.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가 극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동북아시아도 유럽처럼 난류로 인해 기후가 좋았다면, 그래서 북만주, 연해주나 사할린, 홋카이도도 농업 생산력이 좋아 강력한 국가가 발생할 수 있었다면 상황은 전혀 달랐을거고 황해-동해지역이 지중해처럼 발달했을겁니다. 물론 북방민족이 중원으로 지속적으로 내려가 동화될 일도 없으니 중국도 최소 3등분은 되어 있었을거고 일본도 남북으로 2등분 되어있었을 겁니다. 주변국들이 서로 견제해서 지형적으로 방어가 쉬운 한반도는 로마(이탈리아반도)의 위치를 차지했었겠죠..
     
굿잡스 22-09-12 20:25
   
일단

동서고금의 어느 나라나 다 흥망성쇄가 있듯 한국사도 전성기와 고난도 당연 존재했지만 ■우리 수천년 역사에서 유례가 없던 국호가 지워진 시대는 근대 35년뿐이군요.

그것도 우리가 미개 열도에 직접 들어가 천여년간을 개척 일본을 만들고 수천년 선진문화를 전해주던 왜(Jap)에게

악랄한 패륜적 통수를 당한 치욕이니 우리 역사와 민족적 정서에 앙금이 피와 뼈에 새겨진건 어찌보면 당연(그것도 파렴치한 가해자 전범Jap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한 역사조작과 도발이 현재 진행형이니 더욱)


이미 6,7세기 백여년 기간 동안 고수, 고당의 대전사를 보면 알겠지만 동북아의 군사 동원력이나 전력은 이미 근대의 국가 총력전식의 수백만의 군사 동원력을 통해 세계 최대급의 대전사를 써내려 가고 있었고

물량의 Chi-na와 유라시아를 수시로 제패하던 북방의 전투 유목세력들과 수시로 세계 대전급으로 충돌을 이겨내며 왕조를 지켜나가다보니

후방에서 이런 전력 공백을 틈타 해안가를 치고 빠지던 왜구들의 게릴라 방식에는 약할 수 밖에 없었군요.

이후 근세 조선으로 오면서 우리는 중앙집권화를 완성하고 평화로운 내치 문치화의 안정된 정치 사회로 한단계 진화된 반면

열도는 우리의 삼국시대쯤에 해당하는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야만적  호전적 미개 습성이 여전.  이런 상황에서 열도를 통일한 히데요시는 그런 야만적 폭력의 습성을 본격적 외부로 돌리면서 조ㅡ명ㅡ왜가 얽힌 100만급의 대규모 임진왜란이 발발.

그리고 근대시기 해양세력의 등장으로 열도는 전국시대에 조총수입마냥 자국 백성을 해외에 인신매매 수출에 농민 고혈을 빨아서라도  근대화된 군사무기와 편제에 빠르게 몰빵하면서 다시금 정한론의 야욕과 야만적 습성을 여실히 드러내기 시작.


■한국인 선조들이 미개 열도에 들어가 일본을 만들고 선진문화를 이른 시기부터 전해주지 않았다면 포르투칼등 본격적 대항해시대에 조우된 열도라는 섬은 식민지배 아래 놓였거나

동북아 대륙에 미개 왜가 있었다면 고대에 이미  한국이나 Chi-na, 북방 민족에게 쓸려나가 진작에 통폐합 소멸.
헬로비녓스 22-09-12 11:50
   
세계 최강대국 당에 의해 이미 다 털린 바다 건너 이웃 우방국을 살리기 위해
왕이 직접 군사를 모으고 독려해 2만 8천의 수군을 조직해 원정을 보냈다는 건
단순 혈연이 아니고 가족이기 때문임.

당시 일본 동부를 점령하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2만 8천이면 사실상 전병력.
     
수염차 22-09-13 09:13
   
당이 그당시 최강대국이란건 틀린듯....
다른곳에 당보다 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제국이 잇는듯 하군요
체사레 22-09-12 12:18
   
잘봤습니다
부산시민 22-09-12 13:32
   
한반도 도래인이 들어가기 전의 일본 땅은 원시시대 였다.
일본인은 인정하지 못 하겠지만 ㅋㅋ
     
원형 22-09-12 14:40
   
도래가 아니라 정복이죠.

도래는 집단(왕국)이 형성된 상태에서 이주한것을 뜻합니다. 일본식 역사 왜곡이죠.
galivee 22-09-12 13:42
   
잘 봤습니다.
바두기 22-09-12 14:40
   
잘봤습니다.
EIOEI 22-09-12 16:36
   
DaBIGmeow888
혹시 한국 엘리트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중국 피가 흐르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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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중공도 마찬가지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 조상의 후손들이 적어도 몇 천 만은 될 듯
     
굿잡스 22-09-12 19:53
   
19세기까지도 만주 요동 일대로는

Chi-na인들은 제대로 기어들어오지도 못했군요(명나라 시절도 요동반도 일대에 군정으로 국한되어 일부 다스릴 정도였고 만주족 청에 명이 멸망하면서 만주는 서토 한족들에겐 출입봉금지대.

상고시대 하ㅡ상왕조는 이민 동방족세력들의 독무대였고 고조선(고(구)려,발해) 동호, 흉노, 선비, 돌궐, 토번, 거란, 몽골, 여진(만주족)등의 동방과 북방세력에 서토 황하 하한족은 수천년간 수시로 털리거나 피지배 아래 놓였던 상황)
가출한술래 22-09-12 19:51
   
잘봤습니다
인천쌍둥이 22-09-12 20:09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왜구들
사과 사죄하고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폐지하고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이며 대마도는 강제로 빼앗았다고 실토하면
일본과 우리는 조금 화해할 수 있음
Tobi 22-09-12 20:25
   
잘 봤습니다..
일경 22-09-12 22:19
   
양놈들이 동양 사람들이 인종차별 한다고 말하는 거보니 왜 이리 웃기냐

우리가 니들만 하것냐?

사람을 동물원에 넣고 구경하던 놈들이?

인종차별 문제가 왜 서양에서 먼저 생겼고 심각해졌을까?

니들이 심하게 했으니까

동양 사회에서 인종차별이 문제가 된 역사가 거의 없다.

존재하지 않으면 사회 문제도 안 된다.

우리나라에서 다른 인종이 길 거리 1시간 걷기 유럽이나 미국에서 동양인이 길 거리 1시간 걷기 과연 어느 쪽이 인종차별을 더 많이 당할까?
ㅇㄹㄴ 22-09-13 00:34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2-09-13 01:08
   
잘 봤네요
우이조 22-09-13 09:05
   
그나마 섬숭이들은 인정이라도 하지 짱꿰들은 인정할줄을 모른다
수염차 22-09-13 09:14
   
어머니가 백제인??
니네 첫왕이 한반도인이다....이것들아
틈만 나면 조작질해....ㅉㅉ
우뢰매 22-09-13 09:45
   
저 사실은 세계의 사학자들이 다 알고있는데,일본만 부정하고 있지..
정부의 보도지침으로 다 통제한달까..
섬나라라서,차마 한반도는 일본에서 넘어가서 만든 나라라고 날조는 못하겠고.
아~ 그런 주장이 있었는지도~
슈퍼코리안 22-09-13 09:59
   
어차피 일본은 점점 말아먹는중
이젠 22-09-13 14:58
   
뭘 뿌린다고?
땡말벌11 22-09-13 15:35
   
쳐맞은 놈이 가해자를 혼자 용서하고 또 쳐맞는 나라가 한국이지.
그런 사람들이 상당히 잘난척 하면서 과거를 잊고 미래로 가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지.
carlitos36 22-09-15 07:34
   
잘봤습니다
에페 22-09-15 15:41
   
일본인이 아니라 왕족이 백제씨자나
에페 22-09-15 15:41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