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외국에선 콘크리트 포장을 더 고급으로 쳐주나보네

위 댓글에도 나와 있듯이 제가 가본 유럽(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영국)은 더 고급 진 울퉁불퉁한 돌로 되어 있어요. 베네룩스 3국은 도로도 돌로 된 곳도 있었네요. 파리도 그렇고요. 미국이나 인도까지 아스콘으로 포장되어 있고요.

가끔 상태가 나쁜 곳은 휠체어 모는 분들이 못지나기시거나 넘어지시기도 하고 저도 어두울 때 걷다가 튀어나온 곳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지요. 또 관리안된 신도시 구획의 보도블럭들은 틈새 사이로 잡초가 자라는 문제도 있고요.

잡초는 그곳을 다니는 사람이 적어서 발생하죠

시위할때 얼마나 유용한지 모르는군.

잘봤습니다.

80년대에는 골목길은 콘크리트 포장도 많았는데.
자갈 잔뜩 섞어서 울퉁불퉁하니까 뛰어놀다 돌에 걸려 넘어지는 애들도 많았음.

사진은 화강석 같은데 ,  요즘 보도 블럭은  투수블럭이라고 빗물이 잘 투수되어 땅으로 흡수되도록 만들어진 블럭으로 교체되어 깔리고 있죠.
도시 침수 예방의 일환

잘 보고가요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미국처럼 인도를 콘크리트로 만들어버리면 비용과 시공시간은 절감 되지만 연교차 크고 강수량 많은 우리나라선 금방 크랙나고 바스러지죠.

이거 래딧이니까 북미가 도로가 콘크리트라 저런반응인듯?

조경목적이든 통행목적이든 돌포장이 훨씬 고급포장이란다. 모질이들..

잘봤습니다.

콘크리트 인도같은 소리 하고 있네 퍽이나 좋겠다

우리는 전동휠체어다
폭주족 마냥 전동 휠체어 서너대 몰려 다니면서 마실다닌다ㅋ

멍청한 외국인들 많어
지들 나라 콘크리트 깔아놓으면 그게 최곤줄 알어 ㅋㅋ

콘크리트 보다 돌로 시공하는게 비용이 더 비싸죠.....참으로 무식한 자들이군요
도시를 콘크리트로 뒤덮는게 좋을까요?? 아니죠 비용이 더 들더라도 물이 스며들수잇는 블록으로 시공하는게
더 좋은것이죠

유럽에는 석회가 많다고 들었죠?
아마 그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대리석은요. 석회석이 마그마의 열변성에 변한거라고 하죠.

그래서 대리석은 석회석과 비슷한 특성을 가집니다.
바로 산에 녹는겁니다. 식초나, 산성비 같은거요.
그래서 콘크리트보다 안좋게 보는걸 수도 있고 어쩌면 비용이 너무 들어서 보기 힘들어서 일수도 있고..

참고로 지구상에서 내린 비가 산성이 아니었던 적은 없습니다.
애초에 대기에는 산성으로 만들 성분이 많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대표적이고, 이산화황이나 질산화물도 있죠.
물론 현재 대기의 질산화물은 대부분 자동차에서 나옵니다만 자연적인것도 아주 미량은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비가 내리면 이런 성분들이 물에 녹으면 산성비가 됩니다.

그러니 지구상에서 산성비가 안내렸던 적은 없습니다.
알고 보면 석회동굴은 죄다 산성비가 만든 작품이죠. 이산화탄소가 녹은 탄산수가 칼슘을 녹여서 만들 작품이니까요.
이 세상에는 수천만년간 빗물이 만든 석회 동굴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구요.

어쨌거나 대리석으로 보도 블럭을 만들면..
시간이 흘러 산성비에 녹아 광택이 금방 사라질 수도 있을거 같네요.

안그래도 배수 때문에 문제 인데 저거 콘크리트로 하면 땅으로 물이 흡수 안되고 배수로로 전부 들어가면 홍수 따블로 발생함.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343053
몇년전 다른 커뮤니티에서 똑같은 주제가 나왔고, 이에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홍수피해 줄이려 보도블럭 깐다"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콘크리트가 전혀 없던 조선시대에도 서울 저지대는 늘 홍수피해 입었습니다. 도시를 덮은 콘크리트, 시멘트 면적에 비해 보도블럭이 깔린 면적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3382
한국의 보도블럭 공사 방식은 대충 모래 뿌린 다음에 보도블럭을 얹을 뿐입니다. 비가 와서 모래가 쓸려나가는 것, 겨울에 얼음이 얼었다가 녹는 것 등의 요인으로 곳곳에 꺼짐 현상이 생겨, 해마다 보도블럭 공사를 하는 핑계거리가 됩니다.
게다가 보도불럭 사이로 잡초가 무성히 자란 곳이 많습니다. 잡초 제거 명목에서라도 보도블럭 교체 공사합니다. 홍수피해/열섬현상 줄인다는 명분를 위해서라면 보도블럭 깔지 말고 흙길로 남겨두는 편이 나을 겁니다.

애초에 홍수피해 막으려면 (하수구에 악어가 산다는 도시전설이 있을 정도로 하수구를 크게 만드는) 미국/유럽, 대심도 배수시설 만든 도쿄/콸라룸푸르처럼, 배수시설을 만들었어야 합니다.

"서양은 그냥 변기에 휴지를 버리는데, 왜 한국은 변기 옆에 휴지통을 둘까?"란 번역글이 몇년전 가생이에 올라왔을 때, "요새 나오는 휴지는 물에 녹기에, 변기에 버려도 된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상당수 집주인, 상가주인이 변기 막힘 현상 때문에 "변기에 휴지 버리지 마라"고 세입자에 요구합니다..... 하수구가 좁고, 공사시 고저차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는 등의 요인으로, 하수구 막히거나 역류현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20세기에 당장 건물 올리고, 도로 만들기에 급급했던 시기에 굳어진 잘못된 습관이 이어지고, 모두 이에 무덤덤해져 고칠 생각을 못 하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서양은 100년 이상 된 집이 많은데, 왜 한국은 30년 된 아파트를 재건축하려 하냐?"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서양이 (영화 매트릭스 1편에서 모피어스가 주인공을 대신해 스미스 요원에게 잡히는 장면에서 보듯) 배관, 전선을 쉽게 교체가능한 건축구조인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음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적습니다.
외국인들의 온돌 칭찬에 우왕ㅋ굳ㅋ이라고 반응하는 네티즌이 많았지만, 시멘트에 매립된 온돌 구조 때문에 한국은 3, 40년마다 아파트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합니다. 이는 한국 집값이 90년대 일본처럼 대세하락할 수 없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건축기술이 옛날에도 좋지 못했던 편이었으니 100년 이상 되는 건물을 만들기 어렵죠

그냥 목조건축이라 보존이 잘 안되는겁니다. 건축기술이 아니고요ㅋㅋ 동아시아는 중국, 일본까지 다 마찬가지임. 화강암 지대에서는 석재로 집을 짓기가 어렵습니다. 목재가 가장 흔하죠. 중동에서 목재로 집을 지을까요? 단층이 많은건 온돌,취사때문이고요. 세상에 이유없는 건축은 없습니다. 다 생활환경에 맞게 만들어짐.

참으로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해서 한국을 까는 너는
중국놈이거나 일본놈이겟지......

잘 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팩트
석재포장의 경우 단가도 비싸고 공기도 길다. 미관문제로 사용하는것임.
대부분의 보도포장은 콘크리트 블럭임.
아주 예전에는 콘크리트 블럭이 대부분이었으나 근래는 인조화강석 블럭이 대세임.
제품명 인조화강석 블럭
콘크리트블럭이고 표면에 규사(모래알갱이)와 도료를 섞어서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고 미끄럼방지에 탁월함.
종류는 차도용 블럭(T=80mm), 보도용 블럭(T=60mm)이 있고 동일규격의 투수성블럭도 있음.

인도를 블럭으로 하는이유는 저게  투수규사블럭이라  물빠짐이좋고 인도에 대부분의 지하시설물이 있어서 상수나 통신 가스등 대부분의 관로가 인로에 있기에  공사가 용이하기 때문임

잘봤습니다...

당연히 콘크리트벽돌보다 돌이 좋은거 아닌가..

잘 봤습니다..

외국에서 콘크리트 길 많은거 보고 땅이 넓어서 길 만들 곳이 많아 이렇게 시공하나?  참 없어 보인다고 생각 했는데.

잘봤습니다

생각도 못해본 내용이네

이런 사소한 궁금증과 의견들때문에 외쿡애들의 반응과 가생이가 너무 좋아요. 상식 +1 되는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