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어 보이는 비쥬얼이긴 하지만 맛있지..
왼쪽건 호박전과 무말랭이인가..

그렇네요. 많은 식단 중에서도 제일 맛없는 식단 같은데 외국인이 열광하네요 ㅎ  다른 식단들을 보면 아주 발광하겠네요.

근데 외국어/과학고등학교나 일반 사립/국공립..유치원도 사립/국공립에 따라서..
급식이 차이가 있는 듯..무상급식이라고 하지만..
왜 그럴까?! 영양사 능력의 차이?!
무상급식이라도 학교마다 지원금액의 차이가 있는건지~
아님 경기도/서울/지방도시에 따라 지원금액이 틀린건지~?
올라오는 사진들이나 그런 것들 보니,학교마다 무상급식의 질이 차이가 나는 듯한~

능력 차이죠.

요리 실력 뿐만 아니라.
재료를 사오는 능력도 있죠.

소매에서 사면 비싸고 도매에서 사면 싸듯이.
재료 공급업체 선정이나 계약에서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가 하는것도 능력이죠.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무상급식은 아닙니다.
초등학교를 예를 들자면 사립은 모르겠고.
국립과 공립으로 나뉘죠.
서울로 따지면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는 국립이고 이 학교와 사립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공립입니다.
공립초등학교는 급식비가 무료인 반면에 국립인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는 유료입니다.
예산자체가 틀립니다.
공립 = 교과부 > 교육청 > 학교
국립 = 교과부 > 학교
예산 집행 자체가 교육청이라는 중간단계가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윤택합니다.

무상급식이 아니란 것은 무슨 얘기인가요 ?

예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배분되는지와 관계없이
학생/학부모가 급식 명목으로 돈을 내지 않는다면 무상급식입니다.

초등학교 딱 한곳만이 매우 윤택하군요.

태반이 잘못된글입니다..

무상급식인지 아닌지는 급식비를 내는지 안내는지가 기준점입니다..

서울에 소재하는 국립 초등학교는 2개교입니다.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는 급식비가 무료입니다. 이거 신입생 모집요강에도 버젓이 " 교육

비 / 급식비 무료" 라고 학교에서 안내해주는데도 왜 이런 구라를 치는지 모르겠네요??

똑같은 음식이라도 조명과 배치에 따라 달라보일 수 있는데, 저건 외국인들이 볼 때 좀 맛이 없을 것 같은 사진을 올렸네

그리고 어떤 음식인지도 모르테니 더 그럴듯 ㅋ

보기에 맛없어보이던 말던 우리나라 급식 시스템은 정말 최고죠ㅎㅎ 무료인 것도 정말 뿌듯합니다. 근데 식판이 감옥 느낌이라는 건 저도 동의하네여ㅎㅎ

위생적이고 실용적이긴 하지만 정말 금속 식판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전쟁배식이나 교도소 급식처럼 보이게 하긴 하네요. 관리가 쉬우면서도 좀 더 따뜻하고 대접받는 듯한 식기를 쓰기는 어려울까요?

해외 급식들 보면 다 하얀색의 집에서 볼 수 있는 집밥같은 식기를 쓰던데 해외랑 한국이랑 관리측면에서 다를것도 없을텐데.. 이상하네요.

마치 브랜드 옷을 샀는데 까만 비닐봉지에 담아 주는 느낌이긴 해요. 식당이나 집에서 이런데 담아주면 난리나는 분들이 꼭 해외에서 식기 지적하면 엄청 옹호하시고 그러던데 집에서 다 금속 식판 사서 본인 드시거나 손님 대접할 때 쓰시나 궁금하네요.

금속식판의 실용성과 위생도를 충족하면서도 훨씬 음식이 맛있게 보이고 대접받는듯한 느낌의 식판을 디자인해서 판다면 진짜 대박날텐데..

금속식판의 위생과 실용성이 넘사라서 그래요. 저기서 그릇 하나만 더 올리는 순간 설거지 지옥 펼쳐짐.
가끔 특식으로 삼계탕이나 갈비탕 같은 거 나와서 냉면 그릇 올리는 날이면 학생+교직원 수백 명 있는 학교에선 설거지 시간이 평소보다 2배 정도 더 걸립니다.
세금으로 운영 + 대인원 + 1회가 아닌 장기간 = 실용성이 가장 먼저 고려될 수밖에 없음요.

금속식판의 실용성과 위생도에다가 대접받는 느낌? 그럼 단가가 얼마나 올라갈까요?

대량생산에 스테인레스라서 감가상각이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그것을 벗어나는 순간 식판 한개의 가격이 오르고 그것이 대량으로 사용하면 미친듯이 올라갈것이고 내구성은 금속만한것이 없음. 깨지고 부서지고

지금도 인력 갈아 넣는 구조로 학교 급식 운영되는데

사람 하나더 구해주는게 아닌이상 불가능하조

나무 수저가 이뻐보이지만 안좋은 이유랑 비슷하겠죠

잘봤습니다.

설령 급식이 시중의 세미뷔페 수준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반복되면 질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매점에서 빵쪼가리로 떼울지언정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속이 안 좋다 등등 이런저런 핑계대고 급식을 건너뛰기도 하지요~~

이는 학생 뿐만 아니라 군복무중인 장병들도 PX출입하는데 눈치 볼 필요가 전혀 없는 일병 말호병이나

상병 달 시기부터는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급식 건너뛰고 PX에서 떼우듯이.....

또한 자사 구내식당 수준이 양호한 대기업 사원들도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저렴하고 양호한 구내식당을

마다하고, 밖에서 해결하듯이......

그런데 요즘 군대는 학교 급식이 아니라 교도소보다 못한것이 아니게 되었나요? ㅋ

1-20대  베충이들에게 무상급식이 왠말인가.복지=좌빨 거리는놈들에게는 무상급식 줄필요읍다.무상급식 폐기가고 군대도 90년대 수준 말병장 월급 1만원정도가 적당.자기들이 받는 복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고 혜택만 받고 자라다보니깐 요즘 애새기들 배때기가 불렀음.배가고파봐야 정신을 차리지

10대 배충이는 수업료도 내야 한다고 생각함
교탁앞에서 두들겨 맞아봐야 알지.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1. 학생은 무상급식이고, 선생님은 유상급식.
    (학교급식법 제4조 중 "학교 또는 학급에 재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실제로 긴급돌봄으로 학생들이 등교해서 밥은 주는데 선생님들은 배달음식...
2. 급식실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으면 밥차가 각 반으로 배달됨.
    -> 장단점이 극명해서 교실배식은 밥이 배달오기에 움직이지 않아도 되지만 정량 배식으로 인해 리필이 불가능할 수 있음. 특히 맛있는 반찬이 나올 때.
    -> 급식실 리필은 눈치껏.
3. 급식이 맛없으면 학생은 패스 가능하나 선생님은 패스 불가능. 초등학교는 더더욱.

식판때문에 감옥 밥으로 보인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이긴하죠. 근데 저 식판만큼 편한게 없음.

애들 밥 안먹는 날일듯 ㅋㅋ

저 정도면 좋은거죠. 다 있는데 ㅋ

잘 봤어요

잘봤습니다

영 별론데 저걸 왜 올렸지?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생각보다 별로네 요즘 저렇게 나오면 불만많을듯

뭐 한국음식이 입에 맞지않을수도 있는데 우엑이라던지 몇몇 악의적인 글이 보이네

모르는 만큼 보이지 않는거죠 뭐 ㅋ

잘봤습니다

ㅎ ㅏ... 나는 침고이는 음식들인데. 역시 애들은 잘먹여야해요 그렇지 다섯살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