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대기근으로 굶어죽던 아일랜드가 1인당 GDP로는 식민지배하던 영국을 아득히 따돌릴 정도로 세계적인 부자 국가가 되었듯이 우리도 일본을 완전 발라버리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선진국이 되는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근대 아일랜드 1인당 GDP는 거품이 많이 껴있습니다. 그래도 실질적인 1인당 GDP도 높은편에 속하지만요.

우리 회사도 본사가 아일랜드에 있음;
법인세 안내려는 회사들, 특히 미국회사들이 죄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음.
물론 실제 헤드쿼터는 미국에 있지만, 명목상 본사가 아일랜드임.
실제 아일랜드에서 별다른 경제활동이 일어나지 않아도, 회계상으로 글로벌기업의 경제활동이 아일랜드에서 통계로 잡히는것.
애플이랑 구글도 아일랜드가 본사임; 아마존도 그렇고. 그냥 좀 들어봤다 싶을 미국 회사는 대부분 아일랜드에 조세회피하러 들어가 있다 보면 됨.

물론, 가짜 본사라고는 해도 어쨌건 구색도 갖춰야 하고, 회계도 처리해야 하는데다,
이왕 만들어놓은거 연구소도 만들고 물류센터도 만들고 하다보니 좋은 회사의 좋은 일자리가 자꾸 늘어나기도 해서, 실질적인 소득도 많이 높아진건 분명함.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부에게 돌아가는 혜택이고,
실제로는 뻥소득이 맞음.

글로벌화의 부작용이고,
이정도로 왜곡된 수치는 사실 한 국가 내의 행정구역간의 소득차이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음.
실제 공장은 저기 충북 음성 뭐 이런곳인데, 서울의 오피스에서 죄 통계가 잡히고 거기서 법인세를 냄. 대부분의 인건비와 자재, 그리고 생산된 재화는 음성에서 발생하고 거기서 물류도 움직이는데, 통계만 서울에서 잡히지. 그리고 서울 오피스에서는 적은 수의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생길 뿐임.
이런 이유로 서울에는 좋은 일자리가 많다 어쩐다 하는 착각이 발생하고, 선망의 도시가 되는데,
정작 서울 사는 이들 대다수가 지옥철 타고 다니며 박봉받고 살고 있어.
이거랑 똑같은거임.
연봉 억소리 나게 받으며 살아가는 일부의 사례가 대표성을 가지면서 그 아래 하류층의 모습을 덮어버리는거임.

한반도의 크기를 보면

도리어 아일랜드보다 영국이 더 비슷하고 지리 문화적으로 보면 이태리나 프랑스와 비슷한 역사가 코리아(KOREA)군요 ㅋ

그리고 영국은 근대 이전까지도 변방으로 취급되던 곳으로

로마제국의 식민지 개척으로 지금의 런던 당시 론디니움이라는 로마 병영기지가 도시문명의 모태로 점차 발전(그보다 더 서쪽의 작은 섬인 아일랜드는 지리 지형상 더 변방에다 영국섬에 종속적 환경이자 역사)

 우리는 열도를 개척 일본을 만들고 오랜시간 선진문화를 전해준 미개 Jap에

우리 수천년 역사에 유례가 없던 근대 35년 통수를 맞으면서 잠시 국호를 상실한거 외에는

 기본 동아시아에서 우리 스스로 독자적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요하와 연해주 한반도와 열도를 아우러는)을 건설하고 여러 외침에서도 수천년간 국호를 부단히 지키고 이어오던 강자의 반열이였군요.



■18세기 프랑스 신부 레지 고조선 사료

고조선, 서토 산동ㆍ강남을 점유하다.

 B.C. 1324년 치세를 시작한 상나라 무정(武丁) 치세 때의 일시적인 세력 약화는

고조선이 강남과 산동 지방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조선은 진시황 통치 전까지는 강남과 산동에 자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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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백제는 전성시에 강병이 100만이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의 나라를   
침입하였고, 북으로는 유주,연,제,노나라를 휘어잡아 중국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수(隨) 왕조의 멸망도 요동 정벌에 의한 것입니다."   

高麗百濟 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 隋皇失馭 由於征遼   

-삼국사기 <최치원전>

■ 고(구)려(KOREA) VS 수나라(근대 이전 세계 최대 문명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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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최대 도시라는 로마보다 더 컸던 세계 4대 대도시 중 하나였던 100만의 거대 신라 서라벌.

서라벌은 바둑판 형태의 정렬된 계획도시 아래

일정 블럭의 방이라는 각 구역내 공간에는 각 집안내 우물 옆에 배수로가 집밖 담장의 소배수로를 통해 다시 대배수로 연결되어 있는게 확인되군요(길도 마차가 단니는 도로와 사람이 단니는 인도가 구분)

천년의 신라 수도였던 서라벌은 남북국시대 전성기를 맞으며 지금의 수도 서울 광역시(거대 메트로 폴리탄)처럼 지속적으로 팽창(삼국시대 이미 우리는 유럽 최대 도시인 로마에 비견되는 고구려 3경, 백제 사비성, 신라 서라벌의 5개 이상의 거대 대도시 체재를 구축)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unayoon715&logNo=220882810189&proxyReferer=https:%2F%2F

■ 서라벌 디지털 복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096873

■ USA 캘리포니아 대학.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discover誌“1998년 6월호「일본인의 뿌리」         

”고대 한국인의 선조가 일본의 원주민인 조몬인.아이누족을 정복하므로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탄생시켰다.”


"Jap 가타카나 기원은 신라 향찰·이두"  

히로시마대 교수  

http://blog.daum.net/damule/8881879

■ 옥스퍼드대 루이스 교수 논문

루이스 교수는 “막부정권은 문명국인 조선과의 교류를 통해 피지배층에 대한 권위를 강화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조선통신사를 지속하길 원했지만 19세기에 이르러 접대비용이 ‘파괴적인 수준’이 되자 이를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

북아일랜드까지 다 합쳐도 남한보다 작을 듯 싶은데

확실히 케이팝과는 다르게 한국영화는 떳떳하게 좋아하고 얘기할수 있는 분위기인듯

잘봤습니다.

극적인 경제 성장도 비슷하지.
여러모로 닮은 부분이 많은 나라

잘봤습니다.

맥주는 아일랜드!!

한국인 입장에서 아일랜드하면 피부가 흰사람 그정도밖에 아는게 없는듯

U2랑 맥그리거

기네스도 있죠 ㅎㅎ

아일랜드는 영국옆인데 영국사람들하고 별차이 없쟌아요
아이슬란드 얘기하시는거 아님?

잘 봤습니다..

아일랜드엔 서울이 빠졌네요.
서울이 사실상 한국의 모든 것인데

아일랜드 잘 모르지만
사랑해요

흔히 "중국/일본 인구가 한국 몇배인가?" 물으면 십중팔구 "28배, 2.5배 정도"라 답합니다.
반면 "중국/일본 국토가 한국 몇배인가?" 물으면, 남한면적만 답하는 이, 남북한 합쳐 답하는 이가 갈립니다.
이는 "통일하지 말고 이대로 살자"며 북한주민을 남남으로 인식하는 국민이 증가추세인데,
북한땅 포기하자니 왜소한 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한국인은 "유럽에 있었으면 강대국으로 인정받을텐데"라 아쉬워할 때만 "한국=영국국토+독일인구"라 인식합니다.

반면 대다수 외국인은 한국을 "아일랜드 정도 사이즈"로 인식합니다.
문제는 지금 정책 추세대로 쭉 흘러갈 경우, 한국은 그 정도 사이즈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15년전 정부가 다민족국가화 정책 시작하면서 국민비판 봉쇄하려 안티내셔널리즘(반국민주의) 논리를 언플했는데,
그것의 의미를 생각하는 한국인은 적습니다.
(언론이 베네딕트의 말을 "민족은 상상의 공동체"라 잘못 소개했는데, 정확히 번역하면 "국민(nation)은 상상의 공동체".)

지금 정책 추세가 초래하는 문제는 3가지입니다.
1) 안티내셔널리즘에 따르면, 남북통일의 이유/원동력 없음.
지금 남북한 현실은 같은 민족(ethnic group)이라 당연히 통일되는 관계가 아니라, "같은 국민정체성을 가진 국민공동체"라는 의식이 있을 때에만 통일되는 관계.
2) 영구분단시, 남한땅에서 일어난 역사가 아닌 고조선/고구려/부여/발해(...에서 비롯된 전통문화)에 대한 연고권을 주장할 근거없음 => 중국과의 분쟁에서 짐.

3) 내셔널리즘 없으면 한국기업/소비자가 외국인보다 한국인을 우선할 이유 없음.
=> 지금 삼성전자 베트남직원이 한국직원보다 많음
+ 자영업자 보호란 대의명분으로 기업 규제해, 동남아에도 있는 스타필드 같은 대형쇼핑몰이 전라도에 없는데, 정작 중국인 자영업자 급증을 막는 정책은 나오지 않고, 중국인 식당 이용자도 대부분 한국인.

원래, 20세기 중반 공산주의에 겁먹은 서구자본가들이 내셔널리즘에 입각한 사회적 대타협으로 복지국가 건설
=> 68운동에 반발해 자본가 대반격(신자유주의) + 좌파지식인들이 사회적 대타협의 기반을 날리는 논리를 펼침
=> 21세기 한국이 그런 논리 수입했는데, 저출산/양극화 해법으로 추진하는 복지국가는 내셔널리즘 시대에만 유효.
=> 지금은 복지 늘려도 저출산/양극화 악화되고, 자영업자 대책 내놓아도 백약이 무효.
=> "이게 다 토착왜구/좌파 때문"이라며 책임 회피 => 한국의 국민분열이 중국/일본보다 훨씬 심함.

예이츠 (W.B Yeats),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 브람 스토커(Bram Socker),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길버트 오설리반(Gilbert O'Sullivan), 에냐(Enya), 게리 무어(Gary Moore), 웨스트라이프(Westlife)...

크랜베리스 추가요

다좋은데 명목상으론 한반도 전체가 우리땅이야ㅠㅠ 잃어버린 땅이지
그리고 인구야 당연히 압도적으로 많지
우리는 우리문명권의 중심에 있던 국가고
동시기 1000년동안 줄곧 유럽최대 도시였던 콘스탄티노플보다
고려의 개성이 더 인구가 많았어.
임진왜란으로 전국토가 초토화된 15세기에도 GDP세계15위권이었으니까
규모든 인구든 기술이든 거의 대부분 역사동안 세계선두권에 있었어.

잘 보고가요

잘 봤습니다

아일랜드 대기근 당시 영국의 만행.jpg

https://aagag.com/issue/?idx=467651

잘봤어요

미키 때매 아일랜드 많이 알았는데 ㅋ

번역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