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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청년의 40%가 가난하다고 느낀다, 해외 반응
등록일 : 22-03-05 09:42  (조회 : 26,71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청년의 40%가 가난하다고 느낀다.

주관적 빈곤 인식에 대한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청년 10명 중 4명은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34세 사이의 전체 응답자 4,114명 중 42.6%가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며, 이 중 34.4%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고,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8.5%였습니다.
소득은 연소득 2000만원 미만이 41.4%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약 50%가 소득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은 해당 기사에 대한 댓글반응입니다.


000.jpg



<댓글반응>



PensionNeither2007
20대 청년 실업율이 55%야.
가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40%밖에 안된다고? 통계가 이상한데..
오늘의 뉴스- 집값이 무너지고 있다/청약 신청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걱정하지마, 집값은 빨리 내려갈거야


thatlastfry
난 이게 다 소셜미디어 탓이라고 생각해


AdventurousPepper371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2억이니 
저런 인식 개선에 도움이 안되지


Chaeballs
난 항상 이런 종류의 설문조사는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완전 무의미하다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얼마나 가난한지/ 부자인지를 이해하는게 목적이라면 
저런 질문보다 재산과 같은 객관적인 측정에 초점을 맞추는게 더 낫지.
만약 전 세계 다른 나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런 설문조사를 해서 비교해보면
사람들 기대치나 문화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른 답변을 얻을수 있거든.


Insane_membrane00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것 말고..
이 기사의 요점이 뭐야?


berkayism
한국 젊은사람들은 밖에서 소비를 엄청 많이 하잖아.
젊을때 저축같은거 전혀 안하니까 그렇지


-limma
아보카도 토스트, 아메리카노만 안사먹어도
23평 7억 아파트 살 수 있을걸


-EasySeaView
요즘 서울은 빌라도 7억부터 시작이야


jyi_
곧 40프로 넘길 듯..
치솟는 집값, 인플레이션, 자동차 가격도 오르고, 가스비, 전기비..
전부 다 통제불가능이 되고있어


Dangerous_Sail_2754
이게 왜 놀라운 소식인지 모르겠네.
내 친구들 중 몇몇은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고, 몇몇은 매우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또 다른 애들은 금수저인데 금수저 친구만 빼고 모두들 일자리, 돈, 특히 집에 대한 걱정이 많아


Classic-Dependent517
근데 솔직히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평균 임금은 지난 10년넘게 정체되어있어


-kbheads
변호사들 임금은 20년동안 정체되어있어ㅋㅋ
하지만 그게 전체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건 아니지


welshnick
요즘은 부산도 집값이 미쳤던데
특히 해운대


PumpkinPatch404
경기도 지역 밖으로 조금 벗어나면 춘천같은곳 아파트값은 같은 평수 강남아파트의 1/3, 1/4 이라고 들었어.
2020년 전에 들었던 얘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서울이나 경기도 밖에서 살기로 결심하고 매일 매일 통근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3d_extra
춘천은 꽤 멀어.
춘천에서 서울, 경기로 통근하진 않을걸?
춘천에서 일해야지. 거기도 일자리 꽤 있잖아?


-PumpkinPatch404
많은 사람들이 춘천에서 매일 출퇴근하고있어..
장거리 통근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집 사는것보단 싸니까


-3d_extra
춘천에서 서울로 통근을 한다고??
아마 기차를 타거나 하는거겠지


-EatYourDakbal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원격근무(재택)로 전환하고 있는걸 보면 
몇 년 뒤엔 상황이 바뀔 수 도 있을것 같아.
코로나가 2년동안 시장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정말 놀라워.


-EasySeaView
어떤 회사가 재택한대?
10대 기업중 한 곳에서 일한지 3년 됐는데 재택 계획 전혀 없어.
재택근무보다 주 4일제가 더 현실성 있어
모두가 IT에서 일하는게 아니야, 여긴 서구권도 아니고.
재택근무는 아마 한국에선 실현되지 않을거야


-EatYourDakbal
난 한국만 얘기한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말 한거야.
한국회사에서 주 4일제 한다는 기사를 보긴했는데..
어쨌든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3d_extra
그러게 나도 좀 변했으면 좋겠어.
청년들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


imnotyourman
자산/소득 하위 40프로 가정 출신이면 그럴만도 하지.
요즘 집값을 보면 상위계층으로 이동하는건 어려운 일이야.


-EasySeaView
2023년 이전에 집 못 산 사람들은 아마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게 될거야.
2030년 새로운 개발이 시작될때 쯤에는 인구 문제가 드러나게될거고
은행들은 오늘보다 더 작은 규모의 주택담보대출을 제시하겠지


-Leaping_FIsh
동의하지 않아.
대부분의 한국 집값은 여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고, 심지어 일부 지역은 집값이 하락하고 있어
서울, 경기쪽만 어려운건데 심지어 그쪽에도 부동산 가격 하락 압박이 있는 상태야.
내 아내는 강남에 아파트가 한 채 있는데 몇 년전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많이 떨어졌어.


-3d_extra
강남 평균 가격은 최고점에서 0.05%정도 떨어진건데 터무니없는 수치아니야?
부동산 사이트 확인해보니 특히 1~2년전에 비해 가격이 떨어진 아파트는 단 한채도 없어.
물가가 안정적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어.
그리고 서울에서 한 시간정도 벗어난 지역이 아닌 한 가격은 여전히 비싸.
난 젊은 친구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걸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 집값 상승세가 소강상태인건 대출이 막혀있기 때문이야.


-EasySeaView
내 말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중단 후 0.05% 하락한거야.
사람들 생각보다 더 상황이 안좋아


-kbheads
집값은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순환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은 인구가 최고조에 달해있고, 10년 안에 경제성장도 정점을 찍을거야.
서울외곽과 수도권은 하락하거나 그대로 유지될 것 같아


-Itchy_Fruit7140
시골에 살고싶어하는 젊은 사람들은 아무도 없어.
인프라가 너무 열악하고 대부분의 회사가 수도에 있잖아.
부동산이나 전셋값이 조금씩 떨어진다고 해도 서울, 경기는 여전히 너무 높아..
강남 대부분 집주인들은 작은 원룸 하나도 한달에 100만원 가까이 월세를 받는데 
어떤 젊은이도 부모님 도움없이 감당할 수 없는 가격이야.
그리고 아파트 값은 여전히 너무 비싸서 젊은 사람들이 평생 저축해도 절대 살 수 없어


neversaidnothing
가난하다고 "느끼는"거지, 저들 대부분은 실제로 가난한게 아닐거야.
대학도 가고, 새 폰도 사고, 트렌디한 옷도 사 입고, 친구들이랑 오천원짜리 커피도 사 마시잖아.
그건 가난한게 아니지.
"서울에 아파트 살 돈이 없어~~ 그러니까 난 가난해~~~~" 이런 말 너무 지겹다


-BeerWithWine
꼰대임? 
핸드폰은 모든 사람들한테 필수품이지 장난감이 아니야.
그리고 여기 대학은 그렇게 비싸지 않고 장학금이나 대출 프로그램도 많아.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가난하지 않은게 아니라구.
집도, 옷도 꼭 필요한건데 유행하는 옷 입으면 그 옷이 다 비싼거냐?
브랜드 옷 입은 사람들 대부분 가짜를 사서 입을텐데


-Chaeballs
흠.. 근데 난 솔직히 쟤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부유한 편이야.
원래 부유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부자인지 잘 몰라.
실제로 세계 인구의 대부분은 훨씬 더 가난해


-deleted2015
나도 이 말을 한국 사이트에 하려고 했었는데 나보고 꼰대래! 


-rycology
축하해. 내가 오늘 레딧에서 봤던 것 중 최악의 댓글이다


prkekay
나도 저 40프로에 포함될 듯
집도 없고, 성소수자라 신혼부부 혜택도 못받아.


Korean1910
나도 내가 가난하다고 생각해..


kmrbels
연소득 상위 20프로여도 집 못사


-3d_extra
맞아. 부모님한테 수억원정도 빌리지 않고는 어렵지


kbheads
저 40프로의 젊은이들이 
하위 40프로에 속할걸


-sillagu
상위 40%일걸?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정도면 부자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LA95kr
'한국 청년'이 아닌 사람들 댓글이 많이 보이는군


-Conix17
와이프가 한국인인데 서울에서 간호사로 일 하고 있어.
경찰 병원 근처에 살았었는데 서울에 거주하는건 부모님 도움없이는 어려운 일이야


brohemoth06
솔직히 부모님 집에서 월세도 안내고 살면서 어떻게 가난하다고 느끼는거야?
내가 만난 한국인들 4~5명 정도 모두 다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면서 직장생활하고있어.
물론 보수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가난하다고 느낄려면 같은 급여 받으면서 집세도 내야하는거 아니야?
나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싶다, 그럼 한달에 200만원은 절약될텐데


-imnotyourman
2~30대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보수 좋은 양질의 직장을 구할 수도 없고
궁극적으로 가정을 꾸릴 능력이 안되니까 가난하다고 느끼는거 아니겠니??


DennisHatzis
디자이너 브랜드 옷이나 그만 사 입어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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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람 22-03-05 10:02
   
스물여덟번~...*.*
설중화 22-03-05 10:17
   
빈부격차 더 심해 지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서울대를 없애면 된다는 사람 의견도
의미 있다고 생각 됨
     
호갱 22-03-05 10:53
   
빈부격차랑 서울대랑은 다른 문제인데
서울대 없앤다고 빈부격차 안없어져요.
서울대 없애서 그 돈으로 더 많은 사람들 생산력 높을수 있지 않는한
     
Marauder 22-03-05 12:49
   
서울대야말로 빈부격차 줄이는데 그나마 괜찮은 대학입니다. 워낙 기타 전형이 많아서 오히려 깔보거나 화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용사데이빗 22-03-05 20:26
   
다 같이 못살자는, 전형적인 공산당.
          
신서로77 22-03-06 20:32
   
무슨 말이 그런가요?..그럼 자본주의는 나만 잘살자임? 공산주의든 자본주의든 다같이 잘살자가 기본임...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도 사회주의가 필요한것임을 몰라요?..우리나라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임 70련대 박통도 복지국가 건설이 꿈이었음...
          
낭만시대 22-03-07 22:36
   
우리의 대표적인 사회주의 제도인, 국민의료보험 제도를 민영화 하자고 하면, 결사 반대 할 사람!
 아이러니!
     
옥봉산적 22-03-05 22:21
   
서울대보다는 연대부터 없애야지..
거기가 기부입학으로 진정 빈부격차 일으키는덴데...
예낭낭 22-03-05 10:22
   
DennisHatzis
디자이너 브랜드 옷이나 그만 사 입어

얘는 화가 왜이렇게 났어?
지구만세 22-03-05 10:22
   
외국인 반응이 아니네요^^:;
Attcamo 22-03-05 10:34
   
진작에 서울의 기능을 분산시켰어야 했어.ㄲㄲ
그냥단다 22-03-05 10:44
   
한국거주 외국인들인듯??

정보는 좀 부정확한듯
호갱 22-03-05 10:54
   
10년간 인플래이션이야기하는데
우리나라 코로나 이전에 10년간 디스인플래이션 구간이었습니다.
코로나 없었으면 디플레 걱정하던 상황이에요.
하여간 인터넷 척척박사들 현실도 모르고 헛소리만
이게 다 언론 탓이긴합니다. 기자들이 무식하니
     
ckseoul777 22-03-05 20:02
   
지금 이코시국에 40%만 가난하다고
느낄까요:? 지금은 당장 코로나가
없어지길바랄뿐이죠!!!!
븰써 작년가을부터는몸으로느끼는데요?
케이비 22-03-05 11:10
   
주120시간 일하면 좀 나아질려나?
     
ckseoul777 22-03-05 20:06
   
ㅋㅋㅋㅋㅋㅋ처음에 그말을들었을때는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럴겢생각하더군요
골드에그 22-03-05 11:39
   
잘봤습니다.
양념통닭 22-03-05 11:44
   
난 이게 다 소셜미디어 탓이라고 생각해

인정

남들 사는거 뭐하러 보는지 모르겠음
     
ckseoul777 22-03-06 18:50
   
진짜 자기쇼핑한거 하나하나씩 찍어서올리는번보면
어쩌다 진짜 간만에. 대학동창생들을 만났을때와 식물이올라와
그게 정말 신기해서 올리는것을 빼놓곤  그다지 올리는게없네요
스리슬쩍 22-03-05 12:25
   
하긴 세계입장에선 한국의 하위40도 가난해보이지 않겠지.
직업의 눈높이만 낮추고 다양한 직업을 소개받거나 기술익히는거에 편견이 없어지면 취업율도 많이 낮아질꺼라봐요. 직업이란게 참 다양하고 기술직이나 특수직들은 수요에비해 사람이 모자란곳도 많음. 몰라서 아는사람만 하는것도같기도하고. 공장도 대기업공장 대기업자회사공장들도 월급도 나쁘지않고 적응만하면 할만하고.
알아주는회사에 사무직만 바라보니 취업이 더 힘들어지는거같음.
특히52시간 시행되고 근무강도가 많이 낮아져서
     
옥봉산적 22-03-05 22:38
   
2014년인가 15년인가, 현재 한온시스템, 공장내 IT 차세대하러 여러정보 분석한적있는데,
고졸만 뽑고, (회사다니면서 학위취득은 가능, 학위취득 후 취업은 불가라는 특이한 조건)
들어오는 부서에 따라 급여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근속 15년이면, 연봉제 환산 최소 1억7천연봉이었음.
많이 받는사람, 적게 받는사람 평균이 1억7천이 아니라, 30대중반 최소연봉이 1억7천.

혹시 가생이회원중에 고딩이 있거나, 고딩자제가 있다면,
대학진학보다 한온시스템 지원을 우선 고려해보시길...

파견 나가있는동안 노조에서 단식투쟁하는 분들있었는데,
지난 추석떡값 291만원이었고, 회사는 적자인데,
임원진들은 자산팔아 배당하는 등 파렴치한짓을 했다며,
올해 설 떡값 406만원인가? 달라며 농성하는거였...ㅡㅡ;

두번가셈.
영원히같이 22-03-05 12:47
   
가난하다고 느낀다지 내가 가난한건 아니잔아
잘봤습니다.
잠비 22-03-05 12:50
   
서울에 있는 기업의 50%만 지방에서 유치해도 많이 해소될 거 같음
성자재블린 22-03-05 13:26
   
외국인 반응이라기 보다는 그냥 영어 잘하는 한국인들 반응인 듯
오거돈 22-03-05 13:27
   
재앙이탓이라 생각해
     
얼론 22-03-05 13:57
   
이런 인간이 저런 생각하는 듯 지가 못났다는 생각은 못하는거야?
     
수염차 22-03-05 14:20
   
이런애들은 즉각 퇴출시켜야.....
     
프리미어주 22-03-05 21:46
   
닉봐 ㄷㄷㄷ 

댓글도
     
ckseoul777 22-03-06 18:52
   
제일 한심하다고 느끼는타입!!!!
     
토미 22-03-06 21:10
   
대깨버러지들 논리보소.
툭하면 남탓 야권탓하면서.
재앙이 정권때 빈부격차 더생기고
자아살 숫자 더 늘고
부동산 개폭등하고
청년실업 개작살 났는데
그럼 그 이유가 누구탓인데
180석 국개의원들 두고 그럼 0야장탓할까?
게다 출산율 닭시절보다 반통삭난건?

도대체 누구탓이냐고?
대깨들 이번에 정권 바꿔면 대통령탓 아마
역대급일걸.
          
똘레랑스jj 22-03-07 09:28
   
출산률 운운하니 하는 말인데 이런 사람들때문에 애 낳기 싫음...
          
너울 22-03-07 21:19
   
응 그거 아니고 너같은 토왜탓이야.

아니라고 할거면 지난 수십년간 니네당이 집권했을때 통계를 돌아봐라.

뭐 봐도 아몰랑 하겠지 버러지야.
안알려줌 22-03-05 14:18
   
작은 임대주택을 교외에 많이 지어놓는 수 밖에

그리고 직장이 대도심 집중화 안하게 흩어놓고
Lopaet 22-03-05 14:21
   
재벌들 하수당 국힘과 윤석열을 지지하는 대가리니 평생 가난할 수 밖에
수염차 22-03-05 14:22
   
수도권 거주를 포기하면
행복해짐....

남과 비교하면 항상 우울할수밖에....

도로 전기 상하수도 인터넷 와이파이 24시간 TV서비스
어디에나 존재하는 대형마트 및 쇼핑몰  대중교통  자량정비소

멀 더 해줘야하나......
     
ckseoul777 22-03-06 18:54
   
진심으로 격하게 공감합니다  어떻게라도 가까운곳에 살고싶어서이죠^^
     
임비니 22-03-07 04:59
   
인정 요즘들어 남들이 코인이나 부동산 투자로 쉽게버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증가해서 가난하다고 느낄뿐...

솔직히 요즘 청년들 포차가거나 카페가거나 먹고싶은거 다먹고 살고 굶어죽는사람은 없잖아... 가난을 논할려면 북한청년들처럼 바나나도 못 사먹고 계란후라이도 못먹고 살아야함
호센 22-03-05 14:26
   
10년 전에 이미 월소득 400찍은 애들 2(부부) 한푼도 안쓰고.. 20년 모아야..20평 집한채 겨우 마련한다했음..

지금은 훨씬 더 하겠지..

종부세 만든다니까..세금폭탄 운운하면서 부동산 가격못잡게 하는 희안한..애들이..
문재인 부동산 정책탓하는거 보면.. 뭐하는 건지 모르겠음
자기자신 22-03-05 16:20
   
잘 보았네요
바두기 22-03-05 17:18
   
잘봤습니다.
헬로비녓스 22-03-05 17:20
   
정치문제나 사회적 큰 이슈는 오히려 외부의견이 더 정확할 수도 있는데 이런 건 장님코끼리 만지기식 아무 의미 없음.쟤들 우리 내부사정 젓도 모름.
꽃치마 22-03-05 17:28
   
청년들은 가난하다?
우리가 욕심이 너무 많아서 그래
너무 심해
조금만  만족하며 살자
소천 22-03-05 17:44
   
솔직히 한국은 진짜 부유한편임
물가대비 소득수준은 굉장히 높음
안전망도 잘되어 있고
집값이 비싸다는데 강남 이런곳 제외하면
그리 비싼편도 아님 다른나라 수도나 대도시보면 더 비쌈
빈부격차도 복지국가를 제외한 나라중에 한국보다 낮은나라가 있나
점점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는건 문제가 맞긴한데 안그런나라가 어딨음.
집안만 봐도 알수있는데 사우디 이런나라 제외하고 세계 어느나라든 일반가정집이
전자제품을 다 갖추고 사는나라가 어딨음.
가난하다고 느끼는건 경쟁이 심하고 항상 남과 비교해서 그런거임
경쟁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건 맞는데 만족할줄 모르니 자긴 가난하고 불행하다고 여기는거임
Tobi 22-03-05 19:47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03-05 20:16
   
잘봤습니다.
나그네x 22-03-05 21:41
   
가난하다기 보다는 욕심이 많은거임. 설문조사에서도 그렇게 나온다던데..
자본이 없으면 좀더 저렴한곳에서 살아야하는데 영끌해서라도 좋은곳에서 살아야하고 품위 유지를 위해서는 큰차,외제차,좋은차 하나쯤은 굴려야하고.
콩다방은 꾸준히 가줘야하고 뉴스에서는 백화점 요즘 명품코너에서는 젊은 친구들로 줄을 서고..
상대비교로 가난하다고 느끼는 것. 경쟁사회이다 보니 남들시선이 중요해게 느껴지는것.
할말할일 22-03-05 21:44
   
소셜미디어 영향 맞는거 같아요. 비교 하면서 스스로 불행해함...
알쓰린온 22-03-05 22:07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아닌이상은 빈부 격차는 어느나라나 심하고 그걸 잡은 유래가 없음...
그런데 앞에 말한 사회,공산주의도 빈부격차 엄청심하고 어차피 이건 어느나라나 도찐개찐
우리나라 솔직히 잘 사는 편이죠. 그냥 저도 윗분 댓글에 동감함.
그냥 욕심이 많아서, 그리고 sns의 영향으로 직접적으로 서로 비교할 수 있게되었으니까...
어떤 부유한 나라건 좋은나라건 그냥 이건 사라질 수가 없음.
옥봉산적 22-03-05 22:18
   
우리회사 IT초급 4천인데, 중소기업이라고 신입사원 안들어옴..
지원자 수도 적고, 합격해도 다른데 되었다며 안 옴..
알바로 2천벌어도 대기업 뽑아줄때까지 중소기업은 쳐다도 안보겠다는 심보..
k1tina 22-03-05 22:49
   
저는 외국에서 오래 살아선지 한국에 돌아오면 안타까워죠
제일 안타까운게 복지제도가 개판이라는 겁니다.
유럽은 청년들의 실업에 대해 외면하지 않아요. 최소한의 삶을 유지하게
생활비를 지원해 주죠. 한국의 복지제도 문제는 실업자에 대한 지원책이 없다는 겁니다.
오로지 일하는 사람에 대한 지원만 있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지원금을 준다거나
취업 창업한 사람들에게 근로자녀장려금을 준다거나 하는식이죠
결국 지원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실업자들인데 이를 외면하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더심해지는거죠
아마도 이런식의 복지정책을 유도하는 사람들은 기재부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서울대 출신들이죠. 이들이 한국 복지제도를 만들은 사람들입니다.
가진자들이 복지제도를 만들기 때문에 자신들이 더 돈을 많이 벌수 있는 방식의 복지제도를 만드는것이죠
국민을 생산 소비도구로 보고 이들이 일하게끔 만드는거죠.
일하면 돈을 주겠다. 일 안하면 니들이 알아서 죽던말던 살아라 이것이 한국 복지제도죠
     
묘하 22-03-05 23:23
   
저도 외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데 핀트가 엇나간 것 같습니다.

한국 청년들이 실제로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비교 대상이 서유럽/미국/캐나다 정도면 그렇겠지요.

한국 청년들이 가난다하고 느끼는 진짜 이유는 글쓴이 님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실제로는 가난하지 않지만
2.기준이 너무 높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10년 20년 전과 비교해도 가난이라는 게 있는가 싶을 정도로 살기가 좋아졌습니다. 복지 프로그램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지요.
100년 이상 자본과 시스템을 축적한 유럽과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오히려 짧은 시간에 복지 역량이 이만큼이나 올라 온 것이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게다가 한국 경제는 미국형이라 복지보다는 자본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유럽과 비교하시는 걸 보니 죄송하지만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기준에 가난한 사람은 일을 구하지 못해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입니다. 길에서 잠을 청하고, 구걸을 하고, 몸을 파는 사람들입니다.

'생존에 대한 어려움' 이것이 유럽 극소수 복지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난'의 개념입니다. 집 살 돈이 없어서 가난하다고 느낀다고요? 정신차리라고 한 마디 해 주고 싶네요.

한국에서는 의지가 있으면 편의점 알바라도 하면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열심히만 하면 더 큰 보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라도 해서 먹고 살 수는 있다]
[어렵지만 자력으로 상위계층으로 올라 갈 시스템이 존재한다]

위 두 가지 개념이 통용 되는 곳이 지구상에 몇 군데가 있는지 세어 보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통용 되지 않는 곳이 몇 군데나 있는지도 세어 보십시오.

결론입니다.
1. 한국인은 실제로 가난하지 않다. (절대 굶어 죽는 일은 없다)
2. 가난하다고 느끼는 것은 비교대상이 턱없이 높기 때문이다.
3. 개인의 자본 축적이 영원히 불가능한 유럽 복지국가와 한국의 시스템을 병렬로 비교하는 무지함에 한숨이 절로 나오고, 이게 한국의 평균 사고라 생각하니 갑자기 절망감마저 밀려든다.
          
k1tina 22-03-06 00:12
   
나이가 나보다 젊은사람 같은데 생각은 나보다 훨씬 늙었네요
유럽의 부자들이 어떻게 사나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한국 부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부를
누리고살죠. 왜 자본축적을 못한다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세금이 많아서?
자본이란 현금만이 자본은 아니죠. 대부분의 부자들은 기업을 키우고  기업을 상장시키고
그러인한 자본의 축적을 이루는 방식으로 부자가 됩니다. 그게 왜 유럽에선 안된다 생각하는지
신기할 뿐이네요. 세금이 많아서? ㅋㅋㅋㅋ

한국 복지제도는 엉망진창이죠.  그래서 청년이든 노인이든 다 불행해 하는거죠
왜 저출산이 세계 최고이고  자,살율이 세계 최고인지 생각을 해보기 바랍니다.
이 세상엔 노동을 할수없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죠
하지만 웃긴게 노동상실자에게 차상위라는 이상한 굴레를 씌우는 나라가 한국이죠

한국에선 절대 빈곤층이 부자가 될수 없죠.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선 가능합니다.
그게 한국과 선진국의 차이죠.

복지제도부터가 한국은 개판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이 나라를 떠나는것이고
이 나라에서 불행하게 살아가는 것이죠

젊은 사람이 사고가 왜그리 뒤처져 있나 신기하네요 한국에서만 살아서 외국물정을
잘 모르시나 봅니다.
파란콩 22-03-06 05:42
   
대한민국 다른 어떤 서대보다 풍요롭게 자랐으나 만족을 못 함. 심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개천에서 용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라서 미래에대한 자신이 없으니 가난을 느낌. 그렇다고 중소기업에서 일하긴 싫음.
성자재블린 22-03-06 10:03
   
관점의 차이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빈곤을 절대적 빈곤의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나라 청년들의 빈곤에 대한 의식도 부자나라의 빈곤이라는 투정의 느낌으로 보는 관점이 강하지만
우리나라 청년들은 국가간의 비교가 아닌 우리 국내에서의 비교 즉 상대적 빈곤이라는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나라는 부자일지라도 본인은 충분히 가난하다고 여길수 있는 거죠
쌈무사나 22-03-06 10:35
   
30년 전 신문 보면 지금이랑 똑같은 불만하고 있음
기회는 돌고 돌 뿐인데 불만만 하고 있는 애들은 30년 후에도 신문 보면서 불만만 말하고 있을 듯
k1tina 22-03-06 11:14
   
한국와서 놀란게 중소기업입니다.
일본에서 나온 말이긴 한데 블랙기업이에요
노동착취, 비인간적 대우. 최저임금 이 3가지로 대표되는게 한국 중소기업이죠
이걸 일본에선 블랙기업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은 중소기업의 90%가 블랙기업이에요
이런데에 청년들이 안가는건 당연한 겁니다.
이걸 뭐라 하면 안되요. 지금 청년들 인권의식은 우리 세대완 다릅니다.
완전히 높아요. 특히 여성들은 대단히 높습니다. 절대 비인간적 대우받는 힘든일 안합니다.
이걸 한국 정부와 정치인들만 모르는듯 해요
그러니 정책이 개판이죠
ckseoul777 22-03-06 18:56
   
잘 보고갑니다^^♡
carlitos36 22-03-06 20:22
   
잘봤습니다
신서로77 22-03-06 20:26
   
2030 40%가 가난하다고 느낀다는건 정상적 아닌가요?...4050쯤되면 줄어들겠죠...2030때 가난하지않다고 생각하는 60%가 대단하게 느껴짐..
토미 22-03-06 21:20
   
가난의 기준이 너무 달라서 이런 충돌이 생김.
30년전 20대들에겐 해외유학은 커녕 여행도 가기 힘들었고
집에 차한대라도 있으면 부러워 하던 시기였음.
그래도 가난하다곤 생각 안했음.
하지만 지금 처럼 풍요시대에 남할거 다하고픈데 그걸 못하니
가난하다고 하는거임.
누구에겐 가난이지만 누구에겐 부러움일수도.
근데 어찌 연 2천이 안된다는게 이해불가.
최저임금이 190인데.
     
임비니 22-03-07 04:50
   
상대적 가난이 심해진거지 실제로 가난이 심해진건 아닌듯... 솔직히 가난하면 먹고싶어도 만져보기만하지 사지는 못하는데 요즘 청년들은 배달시켜먹거나 스벅가서 커피한잔 포차가서 술먹거나 등등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살고있고
임비니 22-03-07 04:50
   
한국 사는 외국인 반응이라 노잼이네...
땡말벌11 22-03-07 09:33
   
한국의 빈부의 격차와 인구절감은 20대부터 대학등록금에 의한 빚을 지게 하는 부분이 큽니다.
사회초년생이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시작해야하니깐요.
빚이 없다면 부모님의 노후자금으로 대학등록금을 내는 부분도 있구요.
빚과 고물가에 따라 삶의 질 저하는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출생률 저하까지 이어지죠.

2005년 사악법이라며 언플했던 시절이 전환점인데......진심 대학등록금을 투명화시켜야 그나마
좀 나아질 듯............대학등록금이 17년동안 안오르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사학법은 지금이라도 통과해야함.
에페 22-03-08 15:05
   
번역 고맙습니다
에페 22-03-08 15:05
   
수도이전만 해도
ㅇㄹㄴ 22-04-03 06:5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