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불안에 휩싸이지 않았기 때문이지.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방역당국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고..또 그래서, 국민들도 그 들을 믿고 동참할 수 있는 거고..
다만, 한 가지 답답한 건 자꾸 발목 잡는 것들을 어떻게든 조질 획기적인 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거..
그 부분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100점 만점이라 할 수 있겠지.
전 정권이라면 어림도 없죠.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데 은폐와 조작으로 감출 수가 없는데...
발목 잡는 것들은 국민을 위하기보단 자신을 위해서 모든 할 인간들이죠.
코로나로 이탈리아처럼 됐으면 좋아라 날뛰었을 듯. 국민이 죽던말던 현정권 흠집내고
국민이 정부에 분노하기만을 바라는 것들. 그에 귀팔랑이는 것들도 한심.
친일파들을 무슨 수로 해결합니까. 대구 이 상황에서도 대구시장 지지율 올라갔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경제가 어떻게 안좋았냐? 초동대처가 뭐가 중국인 안막은거??? 시민들과 의사 간호사의 희생은 당연한거야. 누가 시킨거냐? 정부가 중심잡고 대처하니 막은거지 끝까지 정부 까내리려는 너의 근성 이태리 미국은 국경막다가 어케됐냐? 이런건 하나도 설명안하고 그냥 무작정 정부 까내리기 진짜 너희 족속들은 남험담할줄만알지 교회나 쳐나가고 ㅉㅉㅉ
정부가 참 잘하셨네여 그래서 확진자수가 8위네 그래서 아 첨엔 2위였지 정부가 못해서 2위했다고여 그러다 시민들이 잘해서 8위 내려간거여 통계가 나오잖아
당신이나 정부가 잘했다는 이유와 설명좀 해봐라 내 얘기 반론하기전에
드라이브 스루 , 워킹스루 대책들 다 정부가 낸거 아니잖아 의료진들이 냈지 그의료진들이 복지부 장관 해임하라고 했지 대책없지 무능해 ~~~~
그렇구나 이 ㅄ아 그래서 그 뛰어난 시민의식의 국민을
닭그네때 왜 다 죽게 만들었냐? 메르스때 정말 그냥 정석대로 처리했음
그런 말도 안돼는 피해를 입을 일 자체가 없었지
세월호도 마찬가지로 현 정부였음 아마 세월호가 사고난지 기억도 못할만큼
아무 문제없이 그냥 끝났을 거다 아니 해경들이 그때 구조도 못하고 청와대 지시 받으라
삽질하고 구조하러 간다는 군대도 청와대에서 쳐 막고 그냥 상식적으롼 대처 했어도
누구 한면 죽을일 없는 그런 사고였다 이 ㅅㄲ야
물론 의료진도 잘했고 뛰어난 시민의식으로 극복한거 맞는데
그 의료진이 지금깥이 정말 뛰어난 활약을 할수있게끔 하고
시민들이 이렇게 질서있게 행동하게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지금 해외의 사례만 봐도 잘 나오고
그기 까지 안가도 그냥 메르스때 닭그네가 쳐 한 짓거랑 비교해 봐라 비교 자체가 되나
아무리 뛰어난 의료진이 있어도 닭그네 처럼 ㅄ같은 지시 내리면 다 무용지물 이다
셍월호때 해경의 대처도 마찬가지고
팩트 1. 한국의 현상은 한국만 그렇습니다. 택배요? 지금 아마존 들어가보세요. 휴지 구할 수 있나. 두루마리휴지는 지금 구경못한지 이주일이 됐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제는 물품 들어오자마자 직원들이 다 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그나마 각티슈는 아주 가끔 보입니다. 구매제한으로.. 팩트 2. 중국인이 사재기한다? 제가 2주전까지 월 평균소득 8만달러인 지역에 살았습니다. 백인 흑인 할거 없이 우유, 휴지, 미친듯이 사고요. 처음에 계란도 동났어요. 진짜 한심한게 유통기한이 있는 우유와 계란을 한사람이 한카트식 사더라고요 진짜 개인주의를 넘어섭니다. 한국만 아닙니다. 한국만.. 일본 중국 다 그렇고 다른 나라도 그래요. 근데 저도 진짜 사재기 하고 싶네요. 휴지 아껴쓰는거 스트레스임.
전쟁경험하신 아버지 어머니세대때는 사재기 엄청했어요 80년대 90년대 까지는 사재기 엄청심했다가 IMF 극복이후로 시민의식이 점점 높아졌죠 저 코흘리개시절에 이웅평공군 귀순했는데 그때 전국이 사재기로 뒤집어졌었던거 똑똑히 기억합니다. 소규모 산발적이 아니에요. 전쟁을 경험하신세대들이라
이번 벚꽃축제에 사람 몰리는데 한,중,일 차이 없던거 생각하면, 사실 시민의식간의 차이는 나라별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그 약간의 인식과 양보, 인내.. 그런 작은 의식 차이가 모여 바로 다른 나라와 큰 차이를 낳은 결과가 된 것이겠죠. 저들도 패닉으로 사재기하지만, 그저 작은 차이 하나를 각성시킬 무언가가 촉발되면 더 뛰어난 국민의식을 보여줄 거에요. 안타깝게도 그런게 촉발되는게 쉬운게 아니니..
영상에도 나왔지만, 한국은 편의점이 백미터마다 있으며 인터넷 배달 판매 시장도 규모가 있고, 영상에는 언급되지않았지만 도시에는 거의 동단위로 대형마트가 있으니 미국이나 호주처럼 멀리 이동해야 마트를 이용가능한 문제가 없어서 감염초기 마스크 사재기를 제외하곤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비데가 익숙한 국가와 익숙하지 않은 국가의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외국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당시 의료진 인터뷰 중에 의약품도 중요한데 화장지가 엄청 많이 필요하다면서, 화장지가 부족해서 위생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음. 실제 용변 후 물로 뒷처리하는 중동 쪽은 다른건 사재기해도 화장지 사재기는 없더라는걸로 봐서 농담이 아니라 진짜 비데의 영향이 큰걸까? 미국 같은 곳은 진짜 화장지 외에 뒷처리할 수단이 없다시피 할테니 결국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수준에 대한 마지노선이 화장지가 아닐까 생각도 함.
물론 정부도 잘했고 시민의식도 높습니다. 근데 우리가 위기를 자주 많이 겪어왔고 연습이 되었기때문에 그토록 담대한 모습이 나오는것일 수도 있어요. 분단국가이고 민방위훈련을 계속해왔었죠. 강대국에 둘러쌓여 눈치봐왔죠. 동남아나 남미 중동 아프리카처럼 니나노 만만디 문화가 없어요. 서로 조심하고 살얼음 위에서 성장해 여기까지온거죠. 국민들간 신뢰와 협동이 없었다면 힘들었죠. 물론 이번정부의 사람이 먼저다 가치가 시너지를 더한것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