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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승려 조각상. 희랑대사, 해외반응
등록일 : 21-03-20 16:10  (조회 : 32,66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국보 제333호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이 레딧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초상조각으로 고려 10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델은 태조 왕건의 스승격인 희랑대사라 합니다. 실재 생존했던 고승의 모습을 재현한 우리나라의 조각은 이 작품이 유일하며 후대에 변형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댓글에 나오는 가슴의 구멍은 사실 신통력을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반응입니다. 

<주제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승려 조각상. 희랑대사(889–966)를 묘사하고 있다. 82센티미터의 희랑 대사 조각상은 옻칠한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10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해인사 성보박물관에 전시중 [1280x1715]





<댓글>



-GreenHeron-
스님이 굉장히 친근해 보여 :) 이 예술품이 그렇게 오래된 건지는 전혀 예상 못했어. 


∟TrannyWeatherwax
동감이야... 동상에 인사하고 싶었던 것은 없었는데... 


∟mecrosis
브라이언 크랜스턴을 좀 닮은 것 같아. (*브레이킹 베드 주인공)
 

BBLeroyBrown223
코난? (*코난 오브라이언)
 

∟Nitropolis-ch3no2
코난 오 부다.
 

∟Scp-1404
짜잔--!!
이제 내 새로운 배경화면이야. 
 

∟∟Beardgardens
훌륭한 작품이야.
 

∟∟PristineObject
불쾌한 골짜기.
 

∟Alecto53558
고마워!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James_Fennell
코난 + 패트릭 스튜어트
 

∟RooneyBallooney6000
환생했네. 
 

∟mdmcstuffins
난 조 바이든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ammonthenephite
바이든이 사람들에게 너무 가깝게 다가간 장면이 찍힌 사진들이 좀 있거든. 꼭 킁킁거리는 거 같이. 
 

∟∟∟∟brave_snow02
이 비디오를 보면 알 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_H5NJZMDumY

 
Marzipanny
모델은 분명 아주 많이 사랑받은 사람일 거야. 이 동상에서 그에 대한 다정함과 애정이 느껴져. 
  

DocLecter
가슴에 있는 구멍이 뭘 상징하는지 아는 사람? 
 

∟carbonclasssix
향꽂이? 그냥 추측한 거야. 
 

∟horner3509
틀릴 수도 있지만, 내가 기억하기로는 몇몇 스님들은 죽기 직전에 자신을 본 딴 동상 안에 넣어진다는 걸 읽은 적이 있어. 숨을 쉬거나 깊은 명상을 할 수 있도록 구멍이 있는 거지.
 

∟GoferDogsbody
어쩌면 내면과 외면이 똑같은 사람이라는 의미일지도.
 

∟qkfb
내가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구멍에 관해서는 전설이 있어
해인사의 어느 여름날, 모기는 그곳의 승려들이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어
그래서 휘랑 대사는 그의 가슴에 구멍을 내서 모든 모기들이 와서 그의 피를 빨게 했대.
그래서 다른 승려들이 그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어.
이러한 이유로 이 행위를 “모기보시(mogi bosi)”라고 해. 


∟∟Dangleshorts
https://www.discovermagazine.com/planet-earth/x-rays-of-buddhist-statue-reveal-mummified-monk
 

∟eeeeloi
총알 자국
 

tomatopotatotomato
이 사람의 에너지를 바로 느낄 수 있다는 게 좋아. 가까이 하기 정말 좋은 사람임에 틀림없어. 
 

MonsterMaud
예술에 대해 많이는 모르지만, 이것이 그렇게 오래된 건 줄 상상 못했어! 그 오랜 시간동안 혹시 새로 칠을 입혔을까 궁금해.  
 

theatremom2016
와우. 대영박물관이 아니라구요?
 

∟UrbulGroOrkulg
그럼, 가서 물건을 되찾아야 할 것 같군요. 합천군으로 갑시다, 여러분.
(*대영박물관을 비꼬는 개그. 영국식 영어로 써 있었습니다) 


Dangleshorts
엑스레이를 찍으면 깜짝 놀랄 뭔가를 발견할 것 같은데. (*이분은 유물을 말한 것)


∟HillOfTara
나무에 그런 걸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다 썩어버릴 걸.
 

∟∟Dangleshorts
https://www.discovermagazine.com/planet-earth/x-rays-of-buddhist-statue-reveal-mummified-monk
 

∟∟∟HillOfTara
조각상 속에 물건을 넣은 게 실재한다는 건 알아. (나 사는 곳 근처에 박물관이 있는데, 관련 기사에서 실제로 본 적이 있어.)
난 나무에 대해서 말한 거야. 리우 콴의 동상(*실제 스님의 미라로 만들어진 불상)은 나무가 아니라 금이고.
 

∟∟∟∟ecodude74
일부러 반론을 해보자면, 미라가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부패를 일으키기 수분이 없단 뜻이 아닐까? 시신이든 나무든 말이야. 
이 조각이 미라를 담을 공간이 있을지 의심스럽지만, 만약 제대로 처리됐다면 내부의 미라와 함께 보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Owyn_Merrilin
덧붙여 이집트 미라들은, 관이 있는 경우 대부분 나무관이었어. 금으로 만든 관은 정말 정말 부자나 쓸 수 있었지. 애초에 관을 쓴다는 자체도 꽤 잘 사는 편이었다는 거니까. 
 

∟∟leo-sapiens
난 왜 니가 엑스레이에 대해 말하는 거라고 생각했을까? 그것 때문에 계속 헷갈렸어. 
 
 
samsamshu
로빈 윌리엄스 같아
 

robikscubedroot
대리석 조각도 아니고 나무 조각에 바른 색이 저렇게 잘 보존된 이유가 있을까?


radiowires
10세기 초반? 그럼 그의 생전에 만들어진 건가? (어쩌면 그가 꽤 어렸을 때였나?)
 

BluEch0
승려의 예복에 무늬가 있는 천이 사용된 걸 보니 묘하네. 이건 전통적인 한국 불교 의상 옆에 놓고 봐도 이국적이야. 연대가 무지하게 오래됐네. 
 

ppw23
처음에 보고 메릴 스트립인 줄 알았어! 놀라운 제작연대를 생각하면 정말 근사하고 생생한 작품이야! 
 

lankysoulpotato
9세기의 ‘패트릭 스튜어트 닮은 꼴 대회’ 승리자. 저 티데일들을 봐.
 

impeesa75
혹시 나무 종류가 어떤 건지 알아?
 

dyeknee84
미쳤다 진짜. 몇 세기동안 어떻게 저런 기법들이 보존될 수가 있지?
 

potatoface458
이게 천연 라커(*옻칠)가 최고인 이유야.
 

fillingstationsushi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brave_snow02
1 달러
 

nzxt45
아시안 제프 베조스(*아마존 사장)
 

myerbrigg
영화 「서바이벌 게임」에서 벤조 키는 아이.
(*https://www.ajc.com/entertainment/lonnie-was-faking-look-back-dueling-banjos/rndQoD51ByWE66Yb3JREiI/)
 

kritikraker
누구 나처럼 제프 베조스가 보이는 사람?
 

cubic_zirconia
얼굴과 가슴은 같은 색인데 왜 손은 어두운 색이야?
 

∟radabdivin
아마도 박물관에 놓이기 전에 행운을 비는 사람들이 손과 무릎을 만졌을 거야.
 

Sharp-Leek-541
옴.
 

Ok_Sympathy5373
로빈 윌리엄스처럼 생겼네.
 

lemon_jelo
이건 정말 굉장하네. 난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시아 미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어. 난 유럽의 고전예술을 사랑하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은 훨씬 더 개성적이면서도 무척 친숙해. 이 사람의 삶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Ok-Advantage880
나쁜 남자. 
 

GenericHustling
최근의 구멍은 안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뚫렸어. 
 

GrizzlyBearMakeOver1
백인이잖아. 이게 뭔 일이야. 완전 웃었네.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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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Money스트 21-03-20 16:14
   
잘 보고 가요~
아나보 21-03-20 16:16
   
잘 봤습니다.
인왕 21-03-20 16:19
   
코난 오브라이언 이다아아앗~!!!!!ㅋㅋㅋㅋㅋ
굿보이007 21-03-20 16:42
   
이 조각상의 신기한점은 사람의 기운이 느껴짐. . 모양자체는 투박한데 인자한 기운이
자기자신 21-03-20 16:48
   
잘 보고가요
김원장 21-03-20 16:52
   
잘봤습니다.
Tarot 21-03-20 17:08
   
몇개 빼곤 수준낮은 양아치들 뿐인 댓글 뿐이군요.잘봤습니다.
새우당 21-03-20 17:30
   
헐.. 외국인이 나보다 먼저 우리문화를 볼 줄은 몰랐네... 난 저런 문화재가 있는지는 몰랐거든 ㅎ
기가듀스 21-03-20 17:38
   
10세기에 만들어진거 맞어?
merong 21-03-20 17:42
   
저 구멍 보다가,
왜놈들이 명산 여기저기 쇠말뚝 박았었다는게 생각나서,
갑자기 열 확받네.
천추옹 21-03-20 17:49
   
고려시대 ㄷㄷㄷ
안알려줌 21-03-20 18:00
   
할아버지 만화체로 그리면 저런 모양이...
긴양말 21-03-20 18:04
   
저게 백인으로 보인다라...?
     
가마솥 21-03-20 18:53
   
아시안이라니까 동남아시아의 까무잡잡한 피부를 생각했나봐요
가출한술래 21-03-20 18:32
   
잘 보고 갑니다
북창 21-03-20 19:27
   
저렇게 온전하게 보존된 인물 조각상이 있었나요? 왜 여태 몰랐지?;;ㅠ
기성용닷컴 21-03-20 19:36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NERV 21-03-20 19:36
   
'희랑대사좌상'의 또 다른 특징은 '흉혈국인(胸穴國人, 가슴에 구멍이 있는 사람)'이라는 그의 별칭을 상징하듯, 가슴에 작은 구멍(폭 0.5cm, 길이 3.5cm)이 뚫려 있는 것이다. 이 흉혈(胸穴)은 해인사 설화에 의해 희랑대사가 다른 스님들의 수행 정진을 돕기 위해 가슴에 작은 구멍을 뚫어 모기에게 피를 보시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고승의 흉혈이나 정혈(頂穴, 정수리에 난 구멍)은 보통 신통력을 상징하며, 유사한 모습을 '서울 승가사 석조승가대사좌상'(1024년, 보물 제1000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빵빵 21-03-20 19:38
   
잘봤습니다
비알레띠 21-03-20 19:45
   
잘봤습니다...
DarkAngel 21-03-20 19:51
   
잘 봤습니당.
다크나잇트 21-03-20 20:09
   
우와~ 천년이 지났는데도 색감이 생생하고 표정이 살아있네요? 복원 작업을 거친걸까요?

이걸 보니까 생각나는게, 원효 대사가 입적하고 그 아들 설총이 원효 대사의 유골에 흙을 붙여서
원효의 형상을 만든 뒤, 분황사에 안치되었다고 합니다.

이 유물은 고려 중기까지 살아있었는데,
대각국사 의천이 분황사를 방문했을때 이 상을 보고 시를 한편 지었는데 바로 "제분황사효성문"이라고 합니다.
원효가 마치 살아있는것 같다고 묘사하였죠.

https://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_id=CP_THE003&cp_code=cp0901&index_id=cp09010233&content_id=cp090102330001&search_left_menu=6Y


지금까지 남아있었으면 국보였을텐데 안타깝게도 몽골이 침입해서 분황사를 불태우는 바람에 같이 소실되었다네요 ㅠㅠ
Tobi 21-03-20 20:18
   
잘 봤습니다...
A한빙결1 21-03-20 20:19
   
참 인자하고 넉넉한 인품이 느껴지네요..
태조 왕건의 스승격이라니...
엄청 오래된 조각상인데 잘보존됐네요..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전쟁망치 21-03-20 22:46
   
와 고려시대
골드에그 21-03-20 23:12
   
잘봤어요.
수염차 21-03-20 23:16
   
가끔씩 보던....^^
굿잡스 21-03-21 00:01
   
이 조각상이 지금 작은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눈동자를 보면 (천년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순간 놀랄 정도로 살아있는 듯 사실적.


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중세 고려 걸작의 다양한 예술품들)


https://m.kr.ajunews.com/view/20181211110845257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 이탈리아에서 발견

https://www.pinterest.co.kr/pin/613896992933449538/

https://news.v.daum.net/v/20170221154510081


높이 4m20cm, 폭 2m55cm 세계 최대의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00


수월관음도는 대작이기도 하거니와 작품성도 뛰어나다. 은은하고 화려한 색채는 물론이고 섬세하고 화려한 문양, 관음상의 배경이 되는 수묵표현, 경관표현은 고려시대 산수화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속이 비칠 정도로 투명하게 표현된 너울은 당시 고려인들이 사용하던 얇은 비단을 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월관음도는 고려시대의 빼어난 직조기술 공예능력과 독창적이고 세련된 회화 기법들이 총동원 되어 피어난 고려회화의 정수였다.

https://m.cafe.daum.net/rhdwndnjsgytk/8b3K/1007?q=


훼손 이전 기록엔 당시 수월관음도의 실제 크기
높이 1장 8척(540cm)에 너비 9척(270cm).

이게 보통 천의 열 배 가까이 되는 천을 사용한 통비단.

당대 동아시아에서 나아가 세계적으로 이런 대형 통비단 직조 기술은 고려만이 가지고 있던 독보적 기술력으로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고려 불화가 탄생(+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주는 섬세한 투명 너울이 특징)
마시마로5 21-03-21 00:09
   
해인사는 참 팔만대장경도 있고. 신라시대 절이고. 나무불상도 천년넘게 잘 보존하네. 습기 건조기술이 과거에 못미칠까 주요구조물을 안건드린다네요. 여태 천년동안 잘보관됐으니.
날아가는새 21-03-21 00:10
   
잘 봤습니다...
구레나룻 21-03-21 00:19
   
잘봤습니다
굿잡스 21-03-21 00:20
   
중세 고려(KOREA)는

요하와 연해주 한반도를 아우러면서 독자적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 구축하며(열도로 팽창) 청동 철기 시대를 지나

우리 대한족 즉 예 맥 한의 대(삼)한이 실질적으로 하나로 본격 통합되던 시대였으며 영토 역시 그러하군요(고조선 토착 재지 5부가 삼국시대 5부 행정 대도시로 발전 이후 중세 고려에 와서 중앙집권화가 제도적으로 본격화되기 시작)


(오늘날 쨉 학자의 식민사관에 의해 이루어진 지난날 통설? 아닌 통설을 뒤로 하고)

최근 학계에서는

당시 압록은 요하를 서북 경계로 보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려의 서북 경계는 요하.

https://www.google.co.kr/amp/m.kmib.co.kr/view_amp.asp%3farcid=0011899709


거란 요제국(몽골도 거란에 철저히 제압 복속된 상태)에 쳐발려 연운 16주와 삥을 뜯기던 서토 송과는 달리

6차례의 크고 작은 대전을 치루던 고려는 강감찬이 귀주에서 요나라 정예 10만을 회전에서 육박전으로 쓸어버리면서

폭주하던 요나라를 꺾어버리자 동북 삼성 일대의 발해 후신 세력과 여진족들이 고려에 속속 입조, 흑룡강 일대까지 기미주 형식으로 북방 지역을 경영하게 됩니다.


그 경계선의 서북쪽은 당나라 이래로 압록(요하)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쪽은 선춘령을 경계로 하였다.
대개 서북쪽은 고구려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동북쪽은 고구려의 경계를 넘었다.

-《고려사》

 

(윤 5월) 갑자일에 거란에서 오윤판관 야율골타를 파견하여 동북 여진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 하였으나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고려사 5권, 현종 17년

(원풍 5년) '선조 시기에는 여진이 등주에 와서 항상 말을 팔았는데, 뒤에 마행도가 고려에 속하게 되어 막혀서 끊겨 오래도록 오지 않았다고 들었다.

-속자치통감장편


大金皇帝寄書于高麗國皇帝

"대금 황제가 고려국 황제에게 글을 보낸다" ㅡ帝王韻紀


“요양과 심양 일대는 본시 고려의 땅이요, 백성은 고려 백성이다 .
이제 의로운 군대가 들어와 백성을 어루만져 편안케 하노니…”

ㅡ『고려사』권42 1370년 12월


요령성 평강지구에서 출토된 ‘새’ 토템족이 ‘곰’ 토템족, ‘범’ 토템족, ‘이리’ 토템족을 휘하에 거느린 동안의 청동장식.

https://news.v.daum.net/v/20190911104226227

요령성 평강지구에선 우리 고조선 건국 신화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기원전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하늘숭배를 상징하는 새토템 천족이 예맥계를 상징하는 호랑이족과 곰족을 아우르면서 몽골의 전신인 실위와 산융등의 토템인 이리(늑대)를 하위로 거닐고 있는 청동 장식(현 대한민국 대통령의 상징도 봉황)
     
기성용닷컴 21-03-21 07:37
   
아..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
바두기 21-03-21 00:25
   
잘봤습니다.
신서로77 21-03-21 00:35
   
무구정광 대다라니경 직지심경 팔만대장경 우리나라가 반도체를 잘만드는건 우연이 아님...
netsisgun 21-03-21 01:13
   
잘봤습니다.
컴백우디 21-03-21 04:07
   
잘봤어요
황룡 21-03-21 06:28
   
잘봤구만유~!@@!
또돌이표 21-03-21 07:06
   
코난 오브라이언과 닮긴 했어도..
유럽인종은 아니죠.
유럽인종과 아시아 인종의 차이가 보이잖아요.
눈 두덩이요.
서양인종은 눈두덩이가 안으로 깊이 들어가 있습니다.
강시 21-03-22 08:50
   
이 홍인놈들은  아시아 사람들은 다 까무잡잡한줄아나?
드르렁 21-03-22 11:11
   
저 해인사도 한국전쟁 때 김영환 준장의 명령불복종이 아니었으면 영원히 사라질 뻔 했죠.
문화적인 교양이 별로 없었던 다른 지휘관들과 달리
김영환 준장은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이 귀중하다는 걸 잘 알고 있었던 탓에
목숨을 걸고 폭격명령을 거부한 것이죠. 진짜 천운이었음.
비처럼 21-03-22 11:43
   
색감은 복원한 건가요??
원본 그대로라면 정말 대단하네요..ㄷㄷ
부처 조각상만 보다가 스님 조각상 보니 새롭군요.
carlitos36 21-03-22 11:49
   
잘 봤습니다,.,
어비스 21-08-21 06:43
   
잘 봤습니다.ㅎㅎ
redshark 21-09-01 19:39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1-10 00:41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