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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 네티즌 "한국은 왜 페인트 대신 벽지를 사용할까?"
등록일 : 21-01-24 09:31  (조회 : 46,01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17일 레딧에는 '한국 집들이 페인트 대신 벽지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는데요, 다음은 원문내용과 댓글반응입니다.




<원문내용>
왜 대부분의 한국 집들은 페인트 대신 벽지를 사용하는걸까? 누구 아는 사람있어?
다들 너무 당연하게 벽지를 쓰니까 뭔가 페인트보다 나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 하면서도
그게 뭔지 전혀 모르겠어.





<댓글반응>


SojuSeed
한국에 있는 거의 모든 벽들이 콘크리트를 부어서 만든거잖아. 그거랑 관련이 많은 거 같아.
콘크리트 위에 페인트칠하는건 보기에 좋지도 않고, 울퉁불퉁한 면이나 결함, 
틈, 균열같은 것들이 다 눈에 보일거야. 반면 벽지는 그 모든걸 가려주지.
매끄러운 벽을 원한다면 석고보드와 회반죽, 거기에 샌딩까지 더해야하는데
그렇게 매끄럽게 마무리하려면 벽 틈에 회반죽 바르는데만 2-3일은 걸릴거야. 
벽에 울퉁불퉁한 것들이 보이지 않도록 고르게 하려면 여러번 칠해야 하거든.
값이 싼 미국 주택이나 아파트들은 질감이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사냥꾼이 위장하는거랑 똑같은 방식이라 나사구멍, 균열같은건 거의 안보여.
한국은 항상 빠르고 저렴한 옵션을 선택하지. 
그리고 대체로 오래된 벽지들은 새로 도배를 해서 덮어버려.
내 여자친구는 헤어디자이너고 작년에 가게를 새로 차렸는데 내부 인테리어에 예산을 많이 썼어.
눈썹 타투실에 벽지가 좋지 않아서 뜯어내고 새로 도배를 했지.
그 건물은 30년은 더 된건데 이전의 모든 세입자들은 도배만 새로 했대. 
벽지가 겹겹이 쌓여서 구부리면 나무토막처럼 부러질것 같더라. 


-Suwon
이거지. 
많은 댓글들이 한국의 건축물이 콘크리트 벽이라는걸 놓치고 있네.
한국인들은 빠르고 저렴한걸 원해. 콘크리트 건물에 벽지를 바를뿐이야.
진짜나무 대신 합판 바닥과 합판 파티클 보드를 쓰는거랑 같은 원리지.
싸게, 싸게, 더 싸게!!


---AnalGirl--
책장넘기듯 벽지 한장한장 벗겨내면서
벽지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했나 보고싶다 ㅋㅋ


-dayun616
하하 아이디어 좋은데?


evergreenandbellbird
어떻게 된건지 한국인들은 집안에서 페인트칠을 하면
해롭다고(특히 습진이 있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것 같던데, 그래서 벽지를 더 선호하고.


-Pro_Banana
새로 바른 페인트 냄새도 신축건물의 문제점이 될 때가 있지


-redditposter-_-
한국도 납페인트를 사용했나?


-TheSweetOnion
한국은 납 페인트가 아직도 합법일걸?


-LambRoastLover
어떻게 된건지라..ㅋㅋㅋ
야, 한국인들은 밤에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고 믿었던 사람들이야.
정부가 여름 피크때 전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지어낸 얘긴데, 
그런 말들을 진짜로 믿었다는건 특정 한국인들이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걸 보여주지.
우리 부모님과 조부모님도 그런 시대 사람들이라 가끔 말도 안되는 사이비적인 믿음을 
가지고 계셔서 정말 짜증날때가 있어.
그리고 전에 한국 티비프로에서 본건데, 특산품 파는 가게에서 어떤 아줌마가 
떠들고 얘기하다가 실수로 국물에 침이 조금 튀었는거든? 
근데 그 아줌마 "침 약간 들어가면 건강에 좋다"고 말하더라..ㄷㄷ
  

-ledfrisby
나랑 같이 일하는 한국인은 컴퓨터에서 유독가스/매연 나온다고 
겨울에도 아주 단호하게 아침마다 환기시켜..


-Chilis1
세상에...


-Primary-Credit2471
나는 실내 페인트 제작을 도운적이 있는데, 
점토를 사용하고 습기를 흡수하도록 설계되어서 독성물질이 나오지 않아.
꽤 괜찮은 물건이긴한데 한국인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네.


-evergreenandbellbird
헤이, LambRoastLover.
솔직히 나도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말을 믿었던 사람이야. 
우리 할머니가 나 어릴때 그렇게 자주 얘기해주셨거든..
어느날 내가 선풍기 끄는걸 깜빡하고 잠이 들었는데, 입이 좀 마른상태에서 잠에서 깼어.
당연히 죽지는 않았고..ㅋㅋ
아무튼 어른들이 자기들의 의견이나 편의를 위해서 지어내는 이야기들이 많아.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어떤게 진짜고 어떤게 거짓인지 깨닫게 되지.
니가 봤다는 그 티비에 나온 아줌마(어떤 프로였는지 궁금)는 완전 이상한 사람이네.
아마 비위생적이라는걸 알았지만 심각한일이 아닌것 처럼 보이려고 그런 말을 한 거같아.


-LambRoastLover
내가 말하려는 '단절'이 그런거야. 
재밌는게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첨단기술이 발전한 나라중 하나인데, 
그런 복잡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그런 미신이 공존할 수 있는거지? 
그 시스템이 정말 신기해.
이 나라는 뭐랄까.. 이분법이 실재하는 모습같아.
부디 신세대들은 현대 과학이 반영된 커리큘럼을 배우면서 성장하길 바래 ㅋㅋㅋ


-JCongo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말을 과거에만 믿었었던게 아니라,
지금도 믿고 있어. 심지어 의사들도


-Crunchaucity
에이, 솔직히 예전 세대들이나 아직도 그런걸 믿지


-IndecisiveShape
우리 할머니는 내 방에 성경책을 펼쳐놓았었음,
내가 성적이 안좋았는데 내 방에 뭔가 나쁜 존재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나봐.


-w0APBm547udT
그건 좀 스윗한데? 할머니 방식의 사랑인거네.
그녀 나름대로 니가 성적좀 잘 나오길 도와주고 있었던거잖아.



Madoka5
벽지 교체하는 방법 아는사람있어?
내 벽지가 20년정도 됐는데, 얼룩, 물로 인한 손상, 뒤틀림 같은 마모된 흔적들이 보여서..
한국인들한테 물어봤는데 나를 도와줄 실내 도배업자를 찾아야한대.
인터넷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잘 안나오더라구.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어.


-eunma2112
근처 부동산에 가서 동네에 그런거 해줄 사람이 있는지 정중하게 물어봐.
그런 종류의 일을 봐줄 사람들을 알고있을거야


-pinewind108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윗 댓글말처럼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던지 아니면 철물점에가서 물어봐. 
아주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을거야.
벽지가 20년이라니 엄청 오래됐네~
업자를 만나게 되면 고를 수 있는 벽지를 먼저 몇개 보여주고(가격은 다양함), 
스케줄링해서 하루면 다 해줄거야. 진짜 엄청 빠름.


-DabangRacer
한국어로 '인테리어'는 영어로 생각하는 실내 데코레이터나 실내디자인하고는
의미가 약간 달라. 한국어로 인테리어는 고급 디자인 서비스라기 보다는
도급/건설하고 좀 더 관련이 있어.
어쨌든 '도배'나 '벽지'같은 단어를 서치해보면 좀 더 도움이 될거야.



Smiadpades
한국 아파트들은 콘크리트 벽이니까!!
만약 그냥 페인트를 칠해버린다면 벽이 매끄럽지 않을거야. 
그리고 만지면 엄청 차갑고 싼티날걸.
콘크리트 벽에 페인트칠한걸 실제로 보면 고급스러운 느낌도 없고,  
뭐랄까 좀 음침해보여. 감히 미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매끄러워 보이면서도 빠르게 하려면 페인트보다는 벽지가 더 저렴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지.
페인트칠하려면 돈도 더 많이 들고 시간도 며칠은 걸릴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곰팡이문제.
콘크리트는 축축해. 석고보드는 쉽게 젖고 여름이 되면 까만 곰팡이가 바로 생겨나지.
이런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야.
물론 벽지도 곰팡이가 피어서 나도 예전에 오래된 아파트에 살때 문제가 좀 있긴 했지만,
매일 환기 잘 시켜주면 괜찮을거야. 그리고 곰팡이가 약간 생겨도 그 부분만 교체하면
석고보드에 비해 저렴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지.


-dayun616
꿀팁이다 고마워! 


bad-re
도배하는 분이 집에와서 벽의 넓은 부분을 어떤 막으로 가린다음에 
벽지를 그 위에 발랐는데 완벽해보였어.


marvadel
곰팡이를 쉽게 가릴 수 있으니까 벽지를 쓰겠지


-therecanbeonlyjuan
이게 정답이네


-ZmbieNedStark
단지 곰팡이를 숨기기 위해서 벽지를 붙이는게 아니야.
대부분의 건물들이 콘크리트 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지.
벽지는 벽의 표면이면서 페인트/데코레이션 역할을 하는거라구.
콘크리트에 페인트칠하면 정말 보기 안좋아. 
그리고 페인트 칠하려면 벽 표면에 뭔가를 더 추가해서 붙여야 할걸


-Sir_Thomas_Noble
이게맞음



seampunk
우리는 벽에 페인트칠을 했는데... 여름, 겨울에 온도 변화가 극심해서
콘크리트가 팽창하고 수축하다보니 페인트에 균열이 가더라고..
그때 교훈을 얻었지, 다음번엔 무조건 도배하기로!


-dayun616
오.. 그렇구나!! 고마워!!



International-Ing
벽지는 문제점들을 가려주거든.
울퉁불퉁한 부분, 구멍, 석면, 오래된 벽지, 곰팡이같은거.
그리고 질감이 있는 벽지는 소음도 줄일 수 있어.
그렇다고 내가 벽지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님.. 왜냐면 아이들이 
코너부분 벽지를 자꾸 잡아 뜯거든 ㅋㅋㅋ
뭐 그래도 우리 집에 있는 벽지는 마음에 들어!



Pro_Banana
대게 벽지가 좀 더 싸고, 내구력 좋고, 바르기도 더 쉬우니까!


gh05t_w0lf
오래된 전통 벽지는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네


-Fulmersbelly
옛날 건물들은 전통적으로 벽에 종이를 붙여놓고 나무틀로 된 문이 있었어. 
그건 페인트가 있기 전부터 존재했던거야.
바닥의 열기도 오래된 한옥 스타일의 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건데,
한옥에서 주방의 불은 가옥 아래쪽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도록 사용되었지.
천천히 변하고 있지만 오래된 집들은 종이바닥도 있었어.
흥미롭게도 이곳의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벽지를
단순 페인트칠보다 좀 더 높은 클래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해. 



pygmalion94
한국은 신라시대때부터 모든 집들이 벽지를 사용함


willtolive2004
석면을 가리기 위해서지! 석면을 보여주기 싫어서... 하하 
오래된 벽지 뜯어내는걸 몇번 본적있는데
대부분 그 벽 뒤에 석면이 있더라고.
저렴한 수리는 한국 건축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해.



DabangRacer
여러겹의 벽지 위에 다시 페인트칠된 곳으로 이사가는게 진짜 재미지


Formal_Horse1588
겨울에도 따듯한 공기를 유지하려고 그러는거야.
콘크리트 벽에 페인트만 칠하면 겨울에 정말 춥고 물방울 생겨


kmrbels
집의 가치
풀vs페인트


gwangjuguy
외벽은 다른 사람들 말처럼 콘크리트로 되어있지만 내벽은 아니야.
일관된 디자인과 미관을 위해 모두 벽지를 바르는거지.
사람들 취향대로 실내 방 문에는 종종 페인트칠을 하기도 해. 


-Steviebee123
아파트는 내벽도 대부분 콘크리트로 되어있어.
내부든 외부든 벽은 모두 건물 전체 구조의 일부분이야.


-jae34
근거 있는 얘기야?
한국 같은 선진국이 모든 아파트 내벽에 콘크리트 / CMU를 쓰는게 말이 안되는데.


-Steviebee123
왜 말이 안돼? 한국에서 아파트는 엄청나게 표준화된 개념이야.
내가 살았던 8개 아파트 중 5곳이 구조가 똑같았어.
그 공간이 내꺼니까 내 맘대로 다시 재구성할 수 있는 그런 개념이 없어.
공간, 재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게 중요하고 그건 콘크리트를 가능한 많이 사용하는걸 뜻하지.
벽을 허물거나 아파트 배치를 새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아.
심지어 욕실이나 주방을 새롭게 바꾸는 개념도 비교적 최근에 생긴거니까. 
최신형, 그리고 비싼 아파트들은 석고보드 내벽을 더 많이 사용하고 그건 사무실 건물도 마찬가지야.


-gwangjuguy
내벽은 콘크리트가 아니야. 너네집이랑 이웃집 사이의 외벽만 콘크리트고
너네 집 내부 공간들 사이에 있는 벽은 콘크리트가 아님.


Crunchaucity
우리집은 처음부터 벽에 페인트칠 되어있어서 다행이야.
난 벽지가 싫어... 
화장실이 추운것도 싫은데 화장식 바닥에 온돌이랑 라디에이터는 찾기 힘든거같아.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화장실도 따듯하긴 하더라)


nrskathy55
내가 건설쪽에서 일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추측해보자면..
1.혹시 한국에서 목재를 얻는게 어렵나?
내가 살고있는 곳은 콘크리트가 목재보다도 비싸거든.
2.왜 콘크리트가 나무보다 작업이 빠른지 잘 모르겠어.
물론 내가 전문가인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으면 굳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나? 특히 비오는날이나 습할때.
3.개인적으로 벽지는 방꾸미기가 힘들것 같아.
패턴이 있는 벽지라면 방에 다른 무늬를 넣기가 어렵고,    
벽지 색상이랑 조화를 이루러면 단조로운 색깔로만 제한해야할듯!
아무튼 그냥 내 생각이야!


oglop121
구린 콘크리트를 가리기 위한 구린 공사법


dokina
나는 벽지가 정말 싫어. 
직접 페인트 칠하면서 색깔도 바꾸고
벽에 못 박아서 뭐 걸어두고 그런게 그리워


-LomaSpeedling
아니 지금도 원하는 만큼 벽에 구멍 뚫어서 걸어두면 되잖아..ㅋㅋ
아니면 집이 렌트라 그래?


-Incheon
아마 렌트한 집이니까 그렇겠지?
어쨌든 난 만약 벽에 페인트칠 되어있으면 상관안하고 구멍 뚫을거같아.
페인트를 바르면 그냥 구멍만 메꾸고 다시 페인트칠 하면 그만이잖아.
하지만 이 망할 벽지는 전체를 다 다시 바꿔야하니까 문제지.
벽에 사진도 못붙인다니까?!




번역기자:위갓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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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드 21-01-24 09:35
   
응 1등? 그러고 보니 도배를 왜하지?
     
맞고로봇 21-01-25 05:47
   
콘크리트의 균일하지 않은 벽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양키들이 그러는거 같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벽지를 이용해왔다는... 그래서 벽지를 바를꺼니 콘크리트 부은후 마감을 깔끔하게 안하는 거일지도...
영원히같이 21-01-24 09:37
   
페인트 보다는 벽지죠 ㅎㅎ
     
얌얌쩝쩝 21-01-24 14:56
   
마자요 벽지는 전통입니다 그리고 벽지가 싸다 하는데 실크 벽지 비싸요.
세계에서 한국이 건축비 탑인 거로 아는데 뭐가 싸다는 건지?  미국 합판 나무집.
일본 겨울에 딱 얼어 죽기 좋은집  중국은 말할 거 없고 유럽 패시브 집은 한국형도 이고
유럽은 보일러가 안 들어 갔다는 거 예전에 집 손수 지어 봤는데 평당 11만 원 정도. 보일러 비용
한국은 4계절이 세계 유래 없이 확실해서 날림 아니면 건축비가 많이 들어가죠.
단열에 벽지가 한몫하고...
          
빈즈 21-01-24 15:50
   
벽지문화가 서양, 중국에서 왔는데.. 전통은...


과거엔 일반적인 벽지가 아니라 흙으로 만든 초가집에 얇은 한지..정도를 붙인 정도였고

일반적인 흙집으로 만든 온돌 집은 조선중후반기 말기 때 널리 퍼진 것이고

그 이전인 고려, 고구려부터는 집터 구조도 다릅니다. (조선시대 땐 좌식..조선시대 이전엔 입식 생활)
대부분은 그냥 흙벽에서 살았을 겁니다.

그림으로 된 종이벽지는 주로 왕궁이고, 상류층에서나 할 수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 사는 구조도 전통적인 한국의 것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벽지문화는 주로 서양에서 온 것이고

시멘트, 콘크리트도 서양에서..
아파트 문화도 서양...

인터넷부터 의상...생활 시스템 전반도 서양에서 온 겁니다.

뭐가 전통이란 건지...



보일러도 1800년대 서양에서 개발된 것이고


한국은 조선 후기 아궁이 문화 대신에
보일러에 바닥 파이프를 연결한 것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이것을 개발한 것도 미국인 프랭크 라이트(Frank L Wright)입니다.
               
니얼굴노잼 21-01-24 16:25
   
보일러가 1800년대 개발되었다구요?
누가그래요?
                    
빈즈 21-01-24 18:23
   
Jean Simon Bonnemain (1743-1830) and the Origins of Hot Water Central Heating

HIS WORK AND ITS DISSEMINATION DURING HIS LIFETIME

Bonnemain’s first proposal to the Academy of Sciences consisted of a heat regulator and a system
for hatching eggs and rearing chickens artificially. He asked for a royal privilege (French system
anterior to the patents in 1791) to protect his inventions and obtained it. As a mechanical engineer
he was able to develop the practical means, but he also added long and precise studies of the
conditions of natural poultry reproduction; in order to copy them properly: heat, humidity and their
allowed variations, how the chick breaks the shell and so on. The temperature has to be as constant
as possible, which is allowed by the heat regulator as the heat is conducted by hot water (fig.1 & 2).
This invention oriented on producing food can be considered as a civil act in the eighteenth century
French context, where most novelties were related to primary goods (Hilaire-Perez 2000, p. 52).

http://www.emmanuellegallo.net/pdf/1043-1060.pdf





Who Invented the Boiler?

The steam-generating boiler’s roots go back to the late 1700s and early 1800s with the development of the kettle-type boiler, which simply boiled water into steam. The water was placed above a fire box and then boiled into steam. It wasn’t until around 1867, with the development of the convection boiler, that the steam-generating industry began.

https://insulation.org/io/articles/the-history-of-the-steam-generating-boiler-and-industry/
                         
굿잡스 21-01-24 18:42
   
그러니깐 미국사람이 한국 온돌문화보고

현대 업글했다고 울 온돌 문화가 아니다 모 그소리임? ㅋ

문화라는게 모라 생각하는지? 쯧

(지금도 수많은 기술 진보와 신기술이 나오고 있지만 그걸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문화에서 다시 업글 보편적 생활문화로 지속적 재업글 시키는 것과  단순 기술 발명은 다른 차원)
                         
빈즈 21-01-24 18:55
   
굿잡스//뭔 생각을 하는 걸까...

미국이 온돌문화를 개발했다는 게 아니라

보일러를 서양에서 개발했다고 한 건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쁩니까?


님이 생각하시는 온돌이란 게 아궁이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지금 우리가 생활하는 게 아궁이 문화도 아니고...


온돌의 역사를 보게 되면
원래 아궁이 문화도 아니었고

고구려 땐 조선시대 온돌과 다릅니다



이후에 아궁이에서 연탄 보일러로 대체됐는데
연탄 자체도 전통과 상관이 없고

한국에서 널리 쓰이는 보일러 온돌문화도 한국인이 개발한 게 아니라

미국인 프랭크 라이트가 한국 온돌보면서 참고해서 개발한 겁니다.




무엇보다 대부분 서양에서 온 것들 변형시켜서 쓴 것이면서
전통 운운하는 게 웃기다고 쓴 겁니다.
                         
굿잡스 21-01-24 19:04
   
벽지문화가 서양, 중국에서 왔는데.. 전통은...

>>


빈즈>

이런식 첫구절로 주절주절 한게 본인 아님?ㅋ

문화라는게 그러니까 모냐고 묻지 않음?

그냥 특정 기술 하나만 나오면 그게 전통문화가 되는지?? 쯧
                         
빈즈 21-01-24 19:06
   
굿잡스//그럼 전통이 뭡니까?

뭐...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벽지는 발견됐습니까?
                         
굿잡스 21-01-24 19:21
   
고고학적으로만 발견되어야 어쩌고? ㅋ

역사학이 몬지?


빈즈>

그래서 쭝국 기원 벽지는 발견됨?????ㅋ
                         
턀챔피언 21-01-24 19:23
   
보일러를 서양에서 개발한걸 누가 모르냐고...
                         
빈즈 21-01-24 19:24
   
굿잡스

"조선시대 확인된 도배지 종류만 해도 97개가 될 정도구만 몬 쯧(이미 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부터 있었다고 하셨으니

근거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어려운 일도 아닐 테니..
                         
저승도혼자 21-01-24 20:26
   
만물 중국설 추종자인가? 한국에서 벽지얘기하고 있는데 중국기원설은 왜 튀어나오는거? 뭔가 원조를 맨날따지고 싶어?
                         
빈즈 21-01-24 20:28
   
저승도혼자//만물 중국설이 아니라

벽지의 기원에 대해 알려주는 곳들이 중국과 유럽을 거론한 겁니다.

물론 그 중국이란 게 수많은 역사와 민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단지 하나의 중국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BlackEyed 21-01-24 23:38
   
굿잡스 저거 아무대나 시비걸고다니는 아재니 신경쓰지마세요
                         
굿잡스 21-01-25 00:04
   
한국 온돌의 경험과 그 원리의 실현

라이트가 한국의 난방법을 알게 된 것은 도쿄 제국호텔 프로젝트(1913~23)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온돌방을 직접 경험하면서였다. 그의 『자서전』(1943)과 『내추럴 하우스』(1954)는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해주는 기사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때는 1914년 겨울이었다. 프로젝트 관계자인 오쿠라 남작의 도쿄 저택에 초대된 라이트는 저녁식사 후 티타임에 ‘한국 방(Korean room)’이라는 곳으로 안내되었다. 그는 추위로 인해 식사 시간이 몹시 불편했었는데, 그제야 온기 속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거추장스런 난방장치 없이 바닥으로부터 더워지는 이 방식에 그는 크게 감명을 받았고, 이것을 단지 설비의 문제가 아닌 실내 공간에 ‘기후를 창조하는 일’로 여기게 된다. 그 자리에서 그는 ‘한국 방’의 난방 원리, 즉 한쪽에서 불을 때면 열기가 방바닥 밑의 통로를 이리저리 지나며 방을 데우고 반대쪽의 굴뚝으로 빠져나간다는 온돌방의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새로운 ‘발견’을 즉각 제국호텔의 욕실 바닥에 적용한다. 전열장치를 통해서였다. 미국에 돌아와서도 바닥난방을 시도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ysummerdays&logNo=222052013173&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w%3Dtot%26nil_mtopsearch%3Dbtn%26DA%3DYZR%26q%3D%25EB%25AF%25B8%25EA%25B5%25AD%25EC%259D%25B8%2B%25ED%2594%2584%25EB%259E%25AD%25ED%2581%25AC%2B%25EB%259D%25BC%25EC%259D%25B4%25ED%258A%25B8%2B%2B%25EC%2598%25A8%25EB%258F%258C%2B%25EB%25B3%25B4%25EC%259D%25BC%25EB%259F%25AC


미국인 라이트는 우리 한국의 바닥 난방인 온돌 문화를

접하고 이 원리를 이용 현대식으로 업글.

미국에서는 1만호 정도 만들어졌지만 미국 문화 자체가 이런 바닥난방 문화가

없다보니 보편화되지 못한 반면

우리는 기존 전통의 바닥 난방의 온돌 문화를 누리고 있다보니

업글된 기술을 적용 이후 석탄(연탄)에서 기름보일러 지금은

친환경 가스 콘덴싱 보일러 어쩌고로 자체 지속 업글 현대에 맞게 보편화.

(단순한 기술 업글 나왔다고 그나라 문화로 정착되는게 아니라

기존 원리의 문화가 있던(바닥난방) 나라는 현대적 업글 기술을

거부감없이 빠르게 소화 지속적 업글과 보편화된 문화로 정착 가능)


기원 어쩌고 떠들면서

현대적 개념에서도 원천 특허 기술과  2차 업글된 파생 기술도 구분 못하는 소리하군(빈즈 지난 글도 보니 무슨 천황  어쩌고 방사능 어쩌고 쉴드질 열심히하며)


쨉 어그로들  무슨 김치에 고추 어쩌고로 별 시덥지 않는 드립이나

김밥에 부재료인 단무지 어쩌고로 뻘소리 어쩌고 시전식. 쯧
                         
빈즈 21-01-25 00:36
   
굿잡스//기원 어쩌고가 아니라 전통을 구분해달라고 수도 없이 썼는데
정작 왜 그 글을 한번도 답변을 안하는 건지..


님은 아직도 온돌의 역사 자체를 잘 모르는 건지..당췌

님이 쓰신 건 제가 설명했던 부분의 내용이지요.ㅋㅋ

"보일러에 바닥 파이프를 연결한 것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이것을 개발한 것도 미국인 프랭크 라이트(Frank L Wright)입니다."

즉 현대 한국에서 쓰이는 파이프 연결 보일러 시스템을 그 미국인이 개발한 겁니다.
한국의 아궁이 온돌을 보면서...



전 전통 운운하다는 게 웃기다고 했을뿐입니다.



이제 님이 답을 좀 쓰세요..

어디까지가 전통입니까? 몇년? 몇십년?

현대 양복도 오래됐으니 전통입니까?

자동차, 아파트, 현대식 화장실도 오래됐으니 전통입니까?


어디까지가 전통이고 아닌지를 여러번 질문을 드렸는데..

왜 정작 중요한 대답은 안하고 도망만 다닙니까?
                         
빈즈 21-01-25 00:43
   
굿잡스//글이 계속 수정하시네요.ㅋㅋ

처음엔 글만 복사붙여넣기하더니..

갑자기 기원 타령에..

김밥 부재료 타령...계속 추가넣기 하는 건가요?ㅋㅋ

(새로고침 할 때마다 글이 계속 바뀌니..ㅋㅋㅋ)




전 온돌이 전통이 아니다...라고 쓴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왜 계속 엉뚱한 글만 쓰면서 도발을 할까요?


제가 쓴 글은 현대식 보일러 시스템은
과거 온돌과 모양이 다르다...이며

그것을 개발한 게 미국인이다..입니다.



단순히 김밥 단무지 정도가 아니라

김밥 모양자체다 다른 겁니다.


그리고 그 전통의 기준이 뭔지..

어디까지가 전통인지.를 수도 없이 물었습니다.

전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죠.



물론 김밥 원조 논쟁 중엔 일본기원설 때문에 이런 글을 쓰신 건 아니겠지만...
                         
굿잡스 21-01-25 00:44
   
빈즈>

지난 글들 보니 가관이라 살이 붙게 되군 ㅋ

한글 번역기 돌리는지? ㅋ(위에 한글 이해 안되면 100번 정독)

그리고 본인이 자신있게 떠드는 쭝국 기원 벽지는 언제 발견되는지?????ㅋ
                         
빈즈 21-01-25 00:49
   
굿잡스//남들 다 이해하는데

님만 이해 못하는 걸 봐서 난독이 의심되는군요.ㅋ



어디까지가 전통이라고 하는 건지

그 기준을 명확히 쓰시면 됩니다.

도망만 다니지 마시고..
                         
굿잡스 21-01-25 00:54
   
??ㅋ


방사능 쉴드 치는 걸 보고 알았지만

기술=문화 이런 단순 무식한 사고에 무슨 쭝국 서양 기원 어쩌고

중구난방 떠들때 보곤 또 알았지만

문화라는게 고정불변인가? ㅋ

우리 나라 한복은 시대마다 그럼 마냥 똑같던지?(한복의 개념, 김치의 개념

바닥 난방인 온돌의 개념등 )


기존 전통문화에서 원리에 바탕 현대적으로 온고지신 재해석 업글시켜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것 역시 문화의 자연스러운 계승방법이자  후대는 전통 문화로 자리.
                         
빈즈 21-01-25 00:59
   
굿잡스//ㅋㅋ 님...다른데서 글 쓰면서 헷갈리는 거 아닙니까?ㅋㅋ

제가 언제 방사능 쉴드를 쳤죠?

방사능에 대한 글은 단 한줄도 안 썼는데...(뭐하자는 건지..)



참고로 전 원전 자체를 완전히 폐기를 주장하는 쪽입니다만..ㅋ




님이 그 전통의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지 마시고..

어디..까지..몇년까지가 전통입니까?

10년..? 20년? 50년? 100년?

양복도 오래됐으니..전통입니까?

아파트는? 어디까지가 전통입니까?




그리고 한복, 김치, 온돌은 전통이 아니다..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사람 낚으려고 하지 말고
제대로 쓰세요..
                         
굿잡스 21-01-25 01:03
   
* 비밀글 입니다.
                         
빈즈 21-01-25 01:13
   
굿잡스//뭘까.. 전통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달라고 수십번 썼는데
대답도 못하더니..

뜬금없이

"자신있게 떠들던 쭝국 기원 벽지는 발견 못함??ㅋ"

이런 토론을 하지도 않았는데..
대단하군요.


님이 쓰신

"조선시대 확인된 도배지 종류만 해도 97개가 될 정도구만 몬 쯧(이미 삼국시대부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니
갑자기 중국 벽지 발견못함으로 말을 바꾼 겁니까?ㅋ

대단하군요..

방사능 타령에.. 김치..김밥 얘기에..ㅋ




How a staple of luxury décor has gone from work of art to designer must-have – with some ups and downs along the way.

The Chinese have the honour of inventing wallpaper; they are said to have pasted rice papers on to walls as far back as the Qin dynasty. Smoother linen fibres later replaced rice, so that painting and printing on paper became easier. By the 12th Century, the skill of paper making had spread to the West via the Silk Route.

https://www.bbc.com/culture/article/20181106-the-surprising-story-of-wallpaper
                         
빈즈 21-01-25 01:17
   
* 비밀글 입니다.
                         
빈즈 21-01-25 01:20
   
* 비밀글 입니다.
                         
빈즈 21-01-25 01:24
   
굿잡스//

1. 삼국시대부터 존재했다는 벽지는 어디있습니까?

2. 전통은 몇년까지이며 정확한 기준점은 뭡니까?

3. 자동차, 아파트 양복 등은 오래됐으니 전통입니까?



도망만 다니지 마시고

댓글을 쓰세요..

피곤하게 이게 도대체 같은 말만 몇 번째...




전 전통 개념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몇번이나 썼습니다.

제가 쓰지도 않는 방사능 타령하는 거 보니

어차피 댓글은 기대도 안하지만...
                         
빈즈 21-01-25 01:27
   
굿잡스//

바로 밑에 글이 나오는데..

읽어보지도 않고.. 떠먹여줘야하는구나.

Chinoiserie became all the rage, and in no time the designs were copied by Europeans

At roughly the same time, the Chinese were exporting vast quantities of both furnishing fabrics and rice wallpapers, likewise decorated with oriental flowers, birds and landscapes. Chinoiserie became all the rage, and in no time the designs were copied by Europeans.
                         
빈즈 21-01-25 01:30
   
굿잡스//

갑자기 하지도 않았던 중국 벽지 타령하길래 찾아봤습니다만..

뭐. 계속 말바꾸고.. 도망만 다니니...



Although it is difficult to say exactly when the first wallpaper was made, records state it was first used in China as early as 200 B.C. The first Chinese wallpapers were of birds, flowers and landscapes painted on rice paper. Chinese prisoners passed this knowledge to their captors in the Middle East. This led to a better quality paper with people in the Middle East making paper out of linen.

In the 16th century, wallpaper was imported to Europe from China. At that time, wallpaper came in rectangular sections (about 12 inches by 18 inches). Around 1620, a method of imitating cut velvet was introduced in Europe. Papers made this way became known as flocks. This was done by shaking silk or woodpile on a design that had been glued or varnished. The demand for wallpaper grew rapidly in Europe and wallpaper manufacturing became a recognized trade.

https://multibriefs.com/briefs/exclusive/brief_history_of_wallpaper.html




The National Trust looks after one of the most important collections of historic Chinese wallpapers in the world, on permanent display at 18 country houses.


Paper wallcoverings

The late 17th and early 18th century was also the time when European decorators were developing paper wallcoverings – what we would now call wallpaper – as a cheaper but still smart alternative to tapestries and gilded leather wallhangings. The paintings and prints coming in from China fitted with this wallpaper trend, as well as with the ever-increasing taste for Asian decorative art. Enterprising British paper-makers began to produce wallpapers in pseudo-Asian styles, just as the manufacturers of leather hangings were making their products look like Asian lacquer panels.

At some point, probably in the 1740s, Chinese workshops began producing large woodblock prints in a wallpaper format. It will probably never be known whether it was a European merchant or a Chinese workshop manager who first came up with the idea of this new ‘Chinese wallpaper’ product – it may well have been a fruitful collaboration between the ‘supply’ and the ‘demand’ sides of the East Asian trade. However it may have actually come about, Chinese wallpaper was from the start both Chinese and European, a truly global product.

http://www.nationaltrustcollections.org.uk/article/chinese-wallpaper-overview
                         
빈즈 21-01-25 01:33
   
굿잡스//

중국 벽지에 대해 언급하시길래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일본을) 좋아하는 나라들은 아니지만..

더 이상 댓글을 달을 수 없다고 나오는군요..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되시길...




Chinese wallpapers

An even more expensive decoration were the wallpapers made in China that first appeared in London in the late 17th century as part of a larger trade in Chinese lacquer, porcelain and silks. They rapidly came to dominate the market for luxury wall coverings for the next hundred years. Unlike European wallpapers, Chinese papers were painted, not printed, and featured large-scale, non-repeating pictorial scenes. Every set of papers was individually composed but the designs tended to fall into two groups. The first depicted the occupations and activities of Chinese life, while the second represented an assortment of exotic plants and birds, elegantly balanced in a landscape of shrubs and trees, that covered the walls of an entire room. Ironically, the Chinese did not use wallpapers themselves and their products were made exclusively for export. The accuracy and sophistication of their colours, and the naturalism and detail of their designs set new standards of excellence in wallpaper manufacture and established it as a luxury decoration much sought after. However, such was their reputation that before long European manufacturers were producing printed and hand-coloured imitations.

https://www.vam.ac.uk/articles/a-brief-history-of-wallpaper




Chinese wallpapers and the chinoiserie style

The first Chinese wallpapers appeared for sale in London in the late 17th century. These hand-painted papers, and the chinoiserie (use of Chinese motifs and techniques) decorative styles they inspired, sparked a fashion that lasted more than a century. Most of the great houses of Europe had at least one room decorated with a Chinese paper, original or imitation. By the end of the 18th century they were to be found in most modest sized houses too.

Chinese wallpapers were supplied in sets of 25 or 40 pieces, each different in design, which could be hung to form a continuous mural decoration around the room. With their exotic subject matter – scenes of Chinese life and landscapes, or flowering trees populated with birds and butterflies – and their rich hand-painted colours and fine detail, they were unlike the wallpapers available in England at that time. Costly in comparison to locally-made wallpapers, they were bought and hung by the wealthy.

Chinese wallpapers arrived in England as part of the larger trade in Chinese artefacts, such as lacquer, porcelain and silks, that were imported by the East India Company – the British company formed to trade with East and Southeast Asia, India and China. The Chinese did not use painted papers like these as wall coverings, preferring them plain – usually white, crimson or gold. It was Chinese practice though, particularly in the trading ports of Canton and Macao, to paste paper over windows and paint pictorial decorations. It may be that these were admired by European merchants, which promoted the Chinese to produce similar decorations for export.

https://www.vam.ac.uk/articles/chinese-wallpapers-and-the-chinoiserie-style






An Elusive Object
At all stages of its existence Chinese wallpaper has proved elusive.  Although the Chinese pioneered the making of paper, c.105 AD they did not use the panoramic wallpaper as we know it in the West in their homes. It was designed as a European commodity. We know surprisingly little about Chinese craftsmen’s use of plain, coloured and patterned paper in the design of their intricate interiors.  In 1664 when John Evelyn described the Chinese goods brought back by a Jesuit on return from China, he admired ‘a sort of paper … with such lively colours, that for splendour and vividness we have nothing in Europe that approaches it …  [it is], exceeding glorious to look on’.

It is likely that the Chinese wallpapers we know in the West originated from the less familiar wall decorations on paper created in China especially for export to Europe. Chinese pictures were imported in small quantities first by the Portuguese in the sixteenth century, and then into France by Dutch traders, towards the end of the seventeenth century. The earliest precise reference to the import of graphic art from China to England is 1727.

https://blogs.ucl.ac.uk/eicah/chinese-wallpaper-case-study/chinese-wallpaper-case-study-an-elusive-object/
               
굿잡스 21-01-24 16:35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벽지문화는 주로 서양에서 온 것이고>

??ㅋ

빈즈>

어설픈 쉰소리 하군.


조선시대 확인된 도배지 종류만 해도 97개가 될 정도구만 몬 쯧(이미 삼국시대부터)


그리고 당시  유럽의 중세  상황이나 수준이 어떠했는줄 알고 떠드는지? 쯧

애초에 벽지등 종이라는건 근현대 대량생산 산업화되기 전까지는  동서양이고 서민에게 귀했던 물품.

더구나 그나마 동아시아는 일찍 종이가 발명되면서 인쇄술의 발달과 더불어 벽지등 일찍 문화가 형성되었지만

유럽은 책 한권 조차도 양피지에 수작업으로 몇개월에서 몇년이 걸려던 상황.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agov&logNo=220983213688&proxyReferer=https:%2F%2F


그리고 애초에 신생 미국이 바닥 온돌 난방 문화가 있었음? ㅋ  본인이 말한 미국인 프랭크 라이트는

이런 우리나라의 온돌 문화와 방식을 확인하곤 현대적으로 업글시킨 형태.

무슨 문화라는게 교류 온고지신 업글없이 신석기 시대부터 마냥 정체 간직하는게 문화라고 생각한다면 한심한 수준일뿐(지금 무슨 수십층 고층 건물에서 살고 있는 시대에 아궁이에 목재로 불 안지피고 난방한다고 온돌 문화 아니라는 뻘소리급하군)


그리고 말하는걸 보니 우리 전통 한옥에 대한 기본이 제대로 없다보니 무슨 한옥을 단순히 흙집으로 어쩌고?ㅋ

기본 전통 한옥은 지금도 상당히 인체 친환경적 공법과 재료로 각광

전통 한옥은 목재와 돌뿐 아니라 고령토등 흙과 짚을 초벌에 백토 석회와 해초등을 이용 마감을 하는 (이후 벽지등)식으로

상당히 친환경적이라 지금도 알레르기성 민감한 분들은 이런 전통식 한옥을 선호(한옥도 시대의 변천에 따라 여러 재료들이 가미)

http://www.hanokschool.biz/2013/community/data_professional.asp?code=&subp=&mode=&bbsid=data_professional&gbn=viewok&cate=&ps=12&sp=&sw=&gp=1&ix=4716


고려시대 벽돌집 기록

http://luckcrow.egloos.com/m/2584654


오페르트가  조선에 와서 도굴하려다 실패한 이유도 모르는지?ㅋ(단단한 시멘트로 보호)

이건 몬 한국사 기초도 없는 수준에서 횡설수설하군. 쯧


2004년 미국토목학회는 ‘역사적인 토목 구조물 상’의 수상 대상으로 수원 화성을 선정했다. 이 상은 완성된 지 50년이 넘고, 토목공학 역사상 특별한 독창성과 의미를 갖고 있는 구조물에만 수상한다. 미국토목학회는 수원 화성의 선정 이유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설계로 쌓은 성곽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1443
                    
빈즈 21-01-24 18:27
   
벽지의 역사

벽지의 역사는 생활문화의 차이에 의해 서양문화, 중국문화라는 2개의 뿌리를 가지고 나누어지며, 벽지의 기술적 관점에서 본 경우 종이의 제조기술과 인쇄기술. 이 두 가지의 발전이 뒷받침된다.

종이 제조법의 기원은 2세기 중국이며, 한국을 거쳐 7세기경에 일본에 전해졌다. 벽지는 서양에서 13-15세기에 걸쳐 영국, 독일 등에서 종이 제조기술이 개발되어 지금까지의 타피스트리처럼 수공예품은 물론,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유럽에서의 벽지 인쇄는 목판인쇄, 레터프레스에서 시작하여 17세기경부터는 색상을 넣기 위한 스탠실기법으로 컬러의 가미가 시작됐다. 이 무렵 영국에서는 후로킹벽지(섬유기모벽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현재 확인된 가장 오래된 벽지는 1509년 영국의 헨리 8세가 낸 포고문 종이의 뒤쪽을 이용해 목판인쇄 된 것으로 1911년 캠브리지 대학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반복적 무늬 패턴에 의한 벽지는 없었고, 17세기 ‘근대 벽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장 파피용에 의해 반복적인 패턴의 무늬가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벽지의 유래와 발전

실내에 도배를 할 수 있었던 계층은 조선시대 상류층이었으며, 궁중에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벽지를 발랐다고 한다. 처음에는 한지를 원형 그대로 바르다가 약간의 채도가 있는 색지를 바르기 시작했고, 영·정조에 이르러 목판 인쇄를 한 한지를 사용했다.
                         
굿잡스 21-01-24 18:37
   
??ㅋ

빈즈>

그러니깐

근현대이전

종이가 동서양 보편적 산물이였음?? ㅋ

이미 기계식 대량생산이 나오기전 도배지는 우리도 앞선 목판인쇄술등으로 이미 다양한 무늬와 종류로 사용.

말귀가 어두운건가? ㅋ

그리고 볼수록 문화의 기본 개념 상식 자체가 없구만.

인류 동서고금에 기술은 상호교류 발전하는 것이지 어느 특정 국가에서 모든 것이 나오는지?? 특정 국가에서 기술이 나왔다고 그외 국가는 문화가 없다식이면

현존 최고 목판 금속활자등을 만든 우리외에는 활자 문화를 논하지 못한다 몬 그런 발상? ㅋ

아님 온라인 게임 프로게이머 웹툰 웹소설 문화등도 시초인 한국외는 논하지 못하는 문화 역사??ㅋ
                         
빈즈 21-01-24 18:57
   
굿잡스//보편적 산물이라고 쓴 글이 있습니까?

기원, 대중화를 거론했지..

유럽도 과거엔 귀족들만 벽지를 했고
한국과 중국도 양반이나 귀족, 왕가들만 했습니다.



여기에서 흔히 말하는 대중화된 대량 생산되며 획일화된 종이벽지란 게
서양에서 나왔다고 한 겁니다.
                         
굿잡스 21-01-24 19:36
   
전통문화에 대해 거듭 질문해도

무식한건지 억지 딴지질하려고 논점을 계속 흐리는데

(모르면 모른다고 하던지 )

기본적으로 단순한 기술의 발명 혹은 대량? 어쩌고가 아님.
(본인 논리면 대량 생산 이전의 인류 문화는 단절? 없다는 식? 혹은 특정 나라만 가능?)

시간의 연속성과 계승성에 시대의 변천에 맞게 거듭 변화 발전하면서
지켜온 유무형의 산물.


혼자서 억지 주절 열심히 떠들고 놀길 바람ㅋ

이만
                         
빈즈 21-01-24 19:41
   
굿잡스//왜 계속 같은걸 질문했는데
단 한번도 대답을 안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어디까지가 전통인지를 명확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님이 그렇게 주장하셨으니까



몇년까지가 전통입니까?

현대 자동차,,양복문화도 오래됐으니 전통입니까?
                         
굿잡스 21-01-25 08:05
   
초딩처럼 일일이 떠먹여 줘야 아는 수준인가?
 ㅋ

시간의 연속성과 계승성에 시대의 변천에 맞게 거듭 변화 발전하면서
지켜온 유무형의 산물.

윗글을 되새겨 다시 생각.(글구 본인 위에 영어로 복질  싸질러 놓은게

쭝국 기원의 실물 근거라고 자신하는건 아니겠지요? ㅋ

얼마나 기다려 줘야 하는지? ㅋ)
                    
빈즈 21-01-24 18:34
   
벽지의 역사는 생활문화의 차이에 의해 서양문화, 중국문화라는 2개의 뿌리를 가지고 나누어지며, 벽지의 기술적 관점에서 본 경우 종이의 제조기술과 인쇄기술. 이 두 가지의 발전이 뒷받침된다.

종이 제조법의 기원은 2세기 중국이며, 한국을 거쳐 7세기 경에 일본에 전해졌다.

벽지는 서양에서의 13~15세기에 걸쳐 영국, 독일 등에서 종이 제조기술이 개발되어 지금까지의 타피스트리처럼 수공예품은 물론,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일반에 보급되면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종이의 발명으로 인해 벽면의 장식이나 보온 등의 목적으로 종이가 사용되어 이것이 인디아페이퍼라는 명칭으로 유럽에 전해져 벽지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유럽에서의 벽지 인쇄는 목판인쇄, 레터프레스에서 시작하여 17세기 경부터는 색상을 넣기 위한 스탠실 기법으로 컬러의 가미가 시작되었다.

이 무력 영국에서는 후로킹 벽지(섬유기모벽지)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현재 확인된 가장 오래된 벽지는 1509년 영국의 헨리 8세가 낸 포고문 종이의 뒤쪽을 이용해 목판인쇄된 것으로 1911년 캠브리지 대학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반복적 무늬 패턴에 의한 벽지는 없었고, 17세기 근대 벽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장 파피용에 의해 반복적인 패턴의 무늬가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대량생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785년 크리스토프 필립 오베르 캄프에 의하여 벽지 인쇄 기계가 만들어 졌으며, 루이스 로버트가 디자인한 두루마기 벽지가 만들어졌다.

1798년 석판인쇄술의 발명과 꾸준한 발전과정을 걸쳐 영국 랑카시아의 인쇄회사에서 1840년 동력에 의한 인쇄 벽지가 생산되어 기계 인쇄 벽지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18, 19세기에 걸친 산업혁명 시기에는 제지기술의 발전과 공급의 확대로 영국을 중심으로 금속판 로울러 프린트의 양산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산업혁명 이후에 비로소 다색인쇄 및 엠보 벽지가 등장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인쇄기에 의해 만들어진 벽지는 한일합방 이후 수동식 인쇄에 의한 평판벽지가 생산되었고, 이후 두루마기 형태의 벽지가 생산되었다.

본격적인 발전 시기는 1960년 이후 산업화의 시작과 주택의 증가로 대량생산 시대에 들어서면서 시작되어진 벽지의 발전은 오늘에 이르러 더욱 더 다양해지고, 그 종류도 제작기법이나 원재료, 그의 인쇄 기법에 따라 수 많은 종류로 나뉘어져 발전되어져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https://www.sheetline.co.kr/FrontStore/PointBBS/iBoardView.phtml?bbsid=pbbs_006&iCategory=0&iPage=1&iArticleId=38
                    
빈즈 21-01-24 18:39
   
많은분들께서 최초의 벽지소재를 ‘종이’로 알고계신데요 사실, 처음에는 종이가 아닌 비단과 같은 고급 소재로 만들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상류층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사치품'이었죠.

종이벽지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이후입니다. 유럽권에서 벽지인쇄기계가 발명되었고, 산업혁명으로 인해 종이를 사용한 벽지 생산이 자유로워지고 표현방법이 다양해지면서 벽지단가가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벽지를 바르기 시작했다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삼국시대 신라 주택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 대중화의 싹이 튼 시점은 1900년대부터입니다. 1919년 ‘평판지’벽지를 최초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1943년 국내 최초로 벽지제조회사 ‘대동벽지’가 설립돼, 종이벽지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이후 사회가 전반적으로 안정되기 시작하여 1963년경 외국에서 도입한 기계에 의한 두루마리 형태의 롤(Roll) 벽지제품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소재의 벽지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sh_wallpaper/221296698353





18,19세기에 걸친 산업혁명 시기에는 벽지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1785년 크리스토프 필립 오베르 캄프에 의해 벽지 인쇄 기계가 만들어져 이후 두루마기 벽지가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일합방 이후 수동식 인쇄에 의한 평판 벽지가 생산되었고 1960년 이후 산업화의 시작과 동시에 대량생산을 하면서 벽지가 발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https://m.blog.naver.com/jking37/221429419245
                    
빈즈 21-01-24 18:40
   
"조선시대 확인된 도배지 종류만 해도 97개가 될 정도구만 몬 쯧(이미 삼국시대부터)"



도배지 종류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



고대 벽지에 대한 기록만 있을뿐
벽지는 중국과 서양에서 온 것이다...라고 했는데..누가 쉰소리에 횡설수설하는 건지.

도배지 대부분은 조선시대에서 발견되며
그것도 주로 왕궁이나 양반집 사대부 같은 귀족들집에 있었던 겁니다.

당시 유럽 상황? 한국이라도 나을 게 없습니다.
유럽만 벽지가 비싼 게 아니라 한국도 종이가 귀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현대적인 벽지를 붙인 게 아닙니다.




대량생산문화, 현대적인 벽지란 개념 자체가 서양에서 왔다는 것이며
한국은 과거에 대부분이 흙집에 회벽이나 한지 얇은 거 붙인 정도라고 한 건데..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 건지..
                         
굿잡스 21-01-24 18:51
   
??ㅋ

지금의 약과나 떡볶기등도 궁중 한식이라

근현대에  점차 보편화되었기에 이런건 전통 한식이 아니다 모 이런 무식한 발상인지? ㅋ


아고 진짜 이건 몬.

기본 문화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구만

동서고금 왕조시대에는 문화의 주도 소비 세력은 기본 귀족 상류층일 수 밖에 없는건 기본에 상식.

그 벽지에 더 비싼 비단이든 이후 종이형 벽지등(이것도 고급형과 서민형등)

무슨  동서고금 문화의 주소비층이 근현대 대량생산 체재 이전에는 대부분 상류층 중심일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에서 중상류층에서 소비했다고 전통문화가 아니다라는 무식한 논조는

어느 누구의 발상임? 쯧
                         
빈즈 21-01-24 19:00
   
굿잡스//그렇다면 상류층만 쓰던지..ㅋ

기원, 대중화..를 거론하는데..뭔 소릴하는 건지..


점차 보편화와 기원과 아무런 상관이 없죠.

떡볶기가 한국에서 개발되었다면 한식이 맞고
한국이 기원이 된 음식이다...라고 하는 것이고

님이 주장하는 건 기원따윈...보편화따윈...귀족따윈이 되버리니까...




무엇보다 현대적인 대량화된 종이벽지란 자체가
한국에서 개발되어서 유통시킨 겁니까?



위에 벽지의 역사라도 제대로 읽어보세요.
                         
굿잡스 21-01-24 19:11
   
?? ㅋ

한심한 소리하군

왜 조선 후기를 중인 시대라고 할까?

왜 민화나 판소리 한글소설등 서민문화가 발전 성장하는 시대라고 할까?

벽지등 개념도 점차 상류층에서 중인으로 서민으로 확대.

그리고 이런 전통은 근현대를 거치면서 우리에게는 너무도 보편화

일상화.


이건 몬 이런 것까지 설명할 정도면

외국인인가? 쯧
                         
빈즈 21-01-24 19:15
   
굿잡스//


"벽지등 개념도 점차 상류층에서 중인으로 서민으로 확대."



조선시대 말기까지 일반서민들은
현대적인 종이벽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현대적인 종이벽지는
근현대에 들어와서 된 겁니다.



이제 님이 어디까지 전통인지 명확하게 구분해주시면 됩니다.
                         
굿잡스 21-01-24 19:27
   
??ㅋ




이건 몬 벽창호구만 ㅋ


어디 쨉 어그로  고추 들어오기 전 백김치등 김치 전통문화 없다는식 이분법 뻘소리  계속하군.


이정도면 그냥 진성 어그로구만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일부 업글로 전통문화 아니다(고급지나 일반 서민이 한지로 바르던 문화등)식 논리면

산업 혁명 이전은 문화 공백지? ㅋ 산업 혁명은 무슨 무에서 뚝 하늘에서 떨어진  산물? ㅋ


혼자서 계속 쳇바퀴 돌리듯 주절주절 놀길 바람.

이만
                         
빈즈 21-01-24 19:39
   
굿잡스//제가 어려운 부탁을 한 것도 아닐 텐데요..

구체적으로 어디까지가 전통인지를 명확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님이 그렇게 주장하셨으니까



몇년까지가 전통입니까?

현대 자동차,,양복문화도 오래됐으니 전통입니까?
                    
빈즈 21-01-24 18:45
   
[https://i.imgur.com/7EDWgNi.jpg]


온돌은 옥저, 읍루, 고구려를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온돌은 조선시대 온돌과는 다릅니다.

고려 때까지 의자, 침대생활을 햇었고



님이 아는 그 온돌이란 건
조선시대 때 보급화..대중화가 된 것으로

그때부터 입식에서 좌식으로 바뀐 것이며

침대 대신에 이불을 깔고 누운 것이 대중화된 겁니다.



그 이후에 연탄 보일러로 대체됐는데
당시에 연탄가스 중독이 많았습니다.

이후에 보일러에 파이프를 두는 것으로 변형되면서
가스 중독을 줄이게 됐고

이후엔 가스 보일러로 대체됐습니다.
                    
빈즈 21-01-24 18:49
   
또하나 미국이 온돌 바닥이 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만..

도대체 누가 헛소릴 하는 건지.



한국 온돌 역사나 제대로 알고 떠드시길..


위에 썼듯이 보일러 자체는 유럽에서 1800년대에 개발됐던 것이고

현대 한국에서 쓰이는 보일러의 형태를 미국인 프랭크 라이트가 개발했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여기서 전통 운운한다는 게 웃기다는 겁니다.

애시당초 아파트.. 시멘트로 건물 짓는 것도 서양에서 개발된 것이고

현대적인 벽지문화로 대량생산하는 것도 서양에서 나온 것

의상부터 생활문화상..대부분 서양..



그런데 여기에서 전통이 어쩌고가 나옵니까?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지..
                         
굿잡스 21-01-24 19:01
   
??ㅋ

빈즈>

문화의 기본 개념 자체가 여전히 제대로 정립된게 없구만 ㅋ


그러니까

무슨 지금도 신기술 나온다고 통신 교통의 발달로

바로 국가급으로 전파되는게 아닌데 고고학적으로 열국시대 북옥저에서

나온 온돌 난방이 고구려를 거쳐 조선 후기 소빙기로 국가적 적극적 장려와 함께 온돌이 더욱 확대된걸  누가 모름? 그래서 우리 전통이 있다? 아니다? ㅋ

현대 미국인이 울 온돌보고 업글 시킨걸 다시 우리가 재업글에 보편적 난방으로 현대가옥에 맞춰 일상화했다고 이게 온돌 문화의 연장이다 아니다? ㅋ

몬 말이 이리 장황되게 횡설수설? (딱보니 그냥 딴지질은 하고 싶고  쯧)
                         
빈즈 21-01-24 19:09
   
굿잡스//ㅋㅋ 전통은 님이 정립해주시죠..

그렇다면 중국과 서양에서 온 벽지는 전통입니까?

아니면 조선시대 때 왕족이 썼으니 전통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현대에 서양식 대량화된 벽지를 썼지만
한국에서 썼으니 전통입니까?

어디까지가 전통인가요?
                         
굿잡스 21-01-24 19:16
   
그렇다면 중국과 서양에서 온 벽지는 전통입니까?

>

??ㅋ


오랜시간 벽지 문화가 이어져 왔다면  그게 전통문화가

아니라는 대뇌구조는 몬지? ㅋ

그런식이면 서토 한족들은 수천년 피지배 노예사로 점철  수많은 이민족 문화에 강제 주입 당해 왔는데

본인들 전통문화라는게 도대체 몬지? ㅋ

유럽은 중동 이집트에서 문화를 받아왔으니 애초에 전통문화라는게 없다는  뻘소리임?ㅋ 한심.(정작  문화의 본질은 사라지고 산으로 가는구만 쯧)
                         
빈즈 21-01-24 19:21
   
굿잡스//그렇군요.

그 오랜 기간이 구체적으로 몇년입니까?

10년? 50년? 100년? 200년? 500년?

그런식이면 자동차 문화도 전통

양복문화도 전통입니까?
                    
passenger97 21-01-24 18:58
   
프랭크 라이트가 한국 온돌문화를 확인하고 거기 착안해서 발명했다는 근거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요! 링크가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니얼굴노잼 21-01-24 16:48
   
님은 손으로옷안만들고 미싱으로 한복만들면 서양문화인가요?
장독대신 김치냉장고쓰면 서양문화인가요?
흑집에다 한지를한겹붙이든 왕실에서만썼든
아주오래전부터썼네요
그럼전통이고 풍습아닌가요?
다른나라는언제부터썼는지좀?
                    
빈즈 21-01-24 19:02
   
"마자요 벽지는 전통입니다 "라고 해서

그것에 대한 반박글을 쓴 것뿐인데..

그걸 따지시려거든 저 글을 쓴 분에게 따지세요..

어디까지가 전통인지..
                         
턀챔피언 21-01-24 19:28
   
오래전부터 썻으면 전통이지 뭔 딴지를 이래 걸어?
                         
빈즈 21-01-24 19:43
   
턀챔피언//

위에 굿잡스님은.. 주장에 막말에 비하...를 해놓고

몇번이나 같은 질문을 했는데

정작 도망가버렸군요.



그렇다면 님이 오래된 게 전통이라고 하셨으니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몇년..어디까지가 전통입니까??



자동차, 빌딩, 양복도 전통입니까?
                         
쌈무사나 21-01-24 20:12
   
                         
서울사투리 21-01-24 21:23
   
전기를 상용하거나 전기밥솥류를 서양인이 만들었으니까
한국인이 밥 먹는 것은 전통이 아니구나.
그러고 보니 항아리가 아니고 냉장고에서 김치 꺼내 먹으니
김치도 전통이 아니네.

새로운 것 배우고 간다.
                         
빈즈 21-01-24 23:56
   
서울사투리//

왜들 말장난.. 말꼬리 잡기일까..

전통이 아니네..라고 쓴 글 없습니다.



님이 언급하셨으니 물어보죠

전기밥솥, 냉장고는 전통입니까?

어디까지가 구체적으로 전통입니까?

왜 다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회피하죠?
                         
턀챔피언 21-01-25 00:10
   
빈즈

이 사람 뭐지 진짜 ㅋㅋㅋㅋ 말꼬리는 본인이 늘어지는거고

오늘날의 벽지가 어떻고 그걸 왜 말해 ㅋㅋ
                         
빈즈 21-01-25 00:13
   
턀챔피언//일본엔 유머글만 보면서

단열재 안넣는다더니..

영상과 단열재 동향엔 침묵하고

여기엔 엉뚱한 댓글 달으시는군요.
               
ㄴㅇㅀ 21-01-24 17:21
   
풉 한국 전통에 두드러기 체질인가봄 ㅎㅎㅎㅎ 일본이 훔쳐간 한국 아궁이보고 서양인이 발전시켰는데 그래서 한국 구들장이 아니기라도 함?
예전에 80년대만해도 방바닥 장판하고 벽지는 전통 기술자가 존재햇음 싸구려 비닐 장판 말고 종이로 바르고 윤기나게 기름칠 (나중엔 니스칠) 하고 살았는데 설마 조선시대까지 벽에 흙칠, 회칠만 하고 산 줄 아나보네 욘나 무식하게 ... 지금 생활 시스템이 그렇게 서양식이면 쟤들이 뭐가 이질감을 느껴서 모여서 떠들겠음? 줒어들어도 꼭 뭦같이 줒어듣고 떠드는 사람 많네
                    
빈즈 21-01-24 19:04
   
한국의 것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난독만 있는 건가....


여기에서 전통 운운해서 쓴 겁니다.
종이벽지 자체는 서양과 중국에서 나온 것이고


현대적인 벽지는 유럽에서 개발되어서 대량화된 것이며
한국은 서양식 아파트, 콘크리트, 빌딩에서
서양식 벽지를 붙인 겁니다.

그게 기분이 나쁩니까?

왜요? 무조건 한국에서 기원해야 합니까?
                    
빈즈 21-01-24 19:07
   
님은 서양인이 개발한게 기분이 나쁜가봐요...

어차피 온돌...문화..라고 하면 한국을 떠올릴 텐데..



서양식 문화시스템에 살면서
전통 운운하는 게 웃기다고 쓴 겁니다.
               
턀챔피언 21-01-24 17:48
   
조선시대 서민들도 집안에 벽지 발랐는데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성당턴스님 21-01-24 17:58
   
과거엔 일반적인 벽지가 아니라 흙으로 만든 초가집에 얇은 한지..정도를 붙인 정도였고
------------
그게 벽지라고!! 지가 종이를 뜻하는 걸 모르는 지능인감?
그때 한지말고 다른 종이 있었남?
파피루스, 갱지, 도화지, 켄트지라도 있었는 줄 알고 있는 것인가?
길게도 써 놨지만 그 밑에는 안 읽어봐도 무식함을 유추 가능...
시간이 아깝네..
                    
빈즈 21-01-24 19:11
   
여기에서 쓰이는 건 현대화된 종이벽지를 일컫는 겁니다.

현대에 쓰이는 종이벽지 방식은 서양에서 개발되어서 대량화시킨 겁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그 한지는 모든 사람이 하는 것도 아니었고
중국에서도 하던 겁니다.
               
별명없음 21-01-24 18:53
   
아니 이게 뭔 앞뒤가 안맞는소리여..

황토벽에 한지 붙이던건 있었다면서 ㅉ

벽지가 서양에서 온 문화라니..

본인 글 내용대로면
페인트칠이 더 나중에 더 확실하게 서양에서 온거라고
                    
빈즈 21-01-24 19:13
   
우리가 쓰이고 있는 현대 벽지란 게
서양에서 온 겁니다.

과거에 제대로 된 종이벽지란 건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왕족이나 양반 사대부만 썼습니다.


대부분은 흙벽집에 그냥 살거나
한지로 얇게 덮는 정도입니다.
               
glory 21-01-24 19:31
   
종이는 중국에서 발명 된게 맞아요. 링크 하나 드릴테니 이 링크도 확인 한번 해 보세요..
같은 종이지만 원 재료가 틀리고. 양산을 한건 우리나라니까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ibrary1004&logNo=3009645689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그리고 서양에 종이가 전파된건 더 이후입니다.
          
빈즈 21-01-24 15:59
   
그리고 이상한 걸 믿으시는 거 같은데..
4계절은 다른 나라에도 흔합니다.. (어느나라 극우들이 4계절 타령하는 사람들과 비슷)

한국이 4계절이 명확한 게 아니라 여름과 겨울만 길고..
여름은 매우 습하고 덥고.. 겨울은 매우 건조하고 춥습니다.

봄, 가을은 매우 짧은데...  이마져도 온난화로 ...



유럽이라고 해도 나라마다 지역마다 천차만별이고...

사람도 역사도 다양하며
건축양식도 제각각입니다.




일본은 겨울에 얼어죽기 좋은집이 아니라
일본은 지역이 길어서 한국처럼 전체적으로 비슷한 날씨가 아닙니다.

일본 남쪽은 아열대 기후이고
북쪽으로.. 특히나 홋카이도는 매우 춥습니다.. 그쪽은 난방이 잘발달되어 있어요.



다만 일본은 한국처럼 시멘트로 잘 짓지 않는 이유가 기술 때문이 아니라
지진을 비롯 각종 재해가 너무 잦아서 목재로 짓기 때문입니다.

지진이나 재해가 일어나면 콘크리트는 사람이 죽을 확률이 높아지지만
목재는 생존확률이 높아집니다.
               
얌얌쩝쩝 21-01-24 17:19
   
뭘 잘못 먹은 일본인 인가? 유례 없다 했지  누가 사계절이 타국은 없다 했소?
난독증 있나? 소비에트 연방국 사람들도 한국 오면 너무 춥다고 하지 않소?!
그 야기를 한 건데 그리고 일본 건축을 아는데 추워  집이 추워도 너무 추워....
당신 나라 자랑은 딴 데 가서 하시고..  그리고 기술 문제는 야기 안 했는데.
미국이 기술이 없어 그리 집을 짓나?  별 딴지 걸라고 개소리는;;  아는 상식 가지고 뎃글썼다 개소리를 듣소이다 ㅋ;;
                    
빈즈 21-01-24 19:19
   
굿잡스//누가 개소릴 하는 건지..

ㅋㅋㅋ소비에트 연방..ㅋ

러시아 면적이 한국의 170배인데...
설마 모든 러시아 땅이 기후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유럽에 가까운 곳일 수록
위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춥지 않습니다.



일본 건축을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는데

한국도 과거엔 집이 많이 추웠습니다.

현대적인 난방 시스템에 이중창, 내진설계된 게 오래된 얘기가 아닙니다.
                         
서울사투리 21-01-24 21:29
   
그것은 서양식 콘크리트집을 도입하면서 난방, 단열, 재료등 쓰는 방법을 몰랐을 때고
100년 전에 전통 한옥집은 뜨거워 죽을 것 같다고 서양인 증언
마치 화덕같다고 비유함.

글쓰는 것이 뭔가 되게 귀찮네.
                         
얌얌쩝쩝 21-01-24 23:46
   
빈즈
건축은 당신보다는 좀 알 거 같은데 ㅋ  뭔 말이 필요하겠소?
이래서 책 한 권 읽은 이 들이 무서워  책좀 읽고 공부 좀 더하고
소비에트 연방이라니까 ㅋㅋㅋ
참 어이없네  걍 ~ 그짝을 이야기한 거지...
앞뒤가 꽉~~~ 뻥 뚜러 주는데는 다이나 마이싱이 좋은데.ㅋ
 에이 한심한 사람아!  집안사람 들 답답 하겠소. 짧은지식 가지고 ....
                         
빈즈 21-01-25 00:04
   
서울사투리//

ㅋㅋ

"100년 전에 전통 한옥집은 뜨거워 죽을 것 같다고 서양인 증언???"

[https://i.imgur.com/ylYtf4R.jpg]

설마 이거요?ㅋㅋ

님도 그냥 인터넷 글에서 '조선시대 외국인의 온돌 체험기' 본 게 전부군요.

...


서양인들이 쓴 기행문들을 한 블로거가 쉽게 이해시켜주려고 만든 그림일 텐데...



그런데 그 한옥들은 난방 시스템.. 단열재가 좋아서가 아니죠.

일반적인 흙집입니다.



당시엔 다들 나무를 때던 시기였고

그때의 온돌은 현재의 온돌 보일러와는 조금 다른 것이고

고구려 때 온돌은 또 다른 겁니다.
                         
빈즈 21-01-25 00:11
   
얌얌쩝쩝// 글쎄.. 님은 책 조차 안읽는 거 같군요.

소련이란 건 러시아를 주축으로 공산국가가 해체되기 전 연방국가입니다.

소련 안에 러시아가 포함된 겁니다.

당연히 러시아보다 소련이 큰 겁니다. 당췌...


[https://i.imgur.com/VfqBM4P.jpg]




소련 국가들

러시아
조지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면적 = 17,100,000km²(남한의 170배)

소련 = 22,400,000km²(남한의 220배)

남한 면적 = 100,210km²


누가 더 어이없을까요? 기본도 모르는데..
               
국산아몬드 21-01-24 17:32
   
콘크리트는 철근이 있어서 오히려 지진에 더 강해요
목재라도 깔리면 사람이 안 죽는답니까?
지진지대라서 목재를 사용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빈즈 21-01-24 19:23
   
일본의 지진은 진도가 한국과 다릅니다.

지진이 잦고 무너지면 콘크리트, 철골 구조물이 오히려 인명피해가 더 커집니다.


물론 없는 건 아니지요
고층빌딩은 내진설계가 잘되어 있어서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일반주택은 차라리 목재가 더 낫습니다.



나라마다 그렇게 변하는 이유란 게 있는 겁니다.

한국의 겨울이 추우니 온돌이 발달된 것처럼...
                         
턀챔피언 21-01-24 19:32
   
일본 내부에서만 쓰는 지진강도 ㅂㅅ이라는 거임
국제적으로 쓰는 강도로 보면
일본이 메기는 지진강도에 + 2를 더해야 그게 맞는거임
우리나라에 얼마전에 온 강도 5도가 일본 기준으로 강도 7도라는 소리임
목조보다 시멘트 철골구조물이 안전한거 맞음
                         
빈즈 21-01-24 20:00
   
턀챔피언//

일본이 메기는...이라고 하길래 뭔소린가 했네..

매그니튜드, 리히터 차이를 일컫는가본데

지진강도에 + 2가 아니라

진도와 규모...입니다.



국내는 진도와 규모를 혼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일본 열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78년 이래 규모 4.0 이상의 지진은 최근까지 총 43회 발생했고, 사람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인 규모 5.0 이상 지진은 6회 발생했다고 한다.

지난 16일에는 일본 구마모토 현을 강타한 지진의 여파로 우리나라 경남 지역에서도 진도 3.0의 지진이 관측됐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일본은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변동대에 위치하며, 세계의 0.25%라는 좁은 국토면적 대비
지진 발생 횟수의 비율은 전세계의 18.5%로 지극히 높습니다.

https://www.mlit.go.jp/river/earthquake/ko/future/index.html




일본 대지진은 지난달 뉴질랜드 지진보다 리히터 규모 2.7밖에 높지 않은데 왜 피해는 훨씬 큽니까?

지진 규모 0.2 커질 때마다 강도 2배씩 증가, 규모 2 차이면 약 1000배
일본 지진 강도는 뉴질랜드보다 1만1220배, 당초 8.4로 알려져 1400배 보도

일본 대지진(규모 9.0)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규모 6.3)보다 규모가 2.7 더 큽니다. 그러나 지진 에너지의 산출공식에 따라 계산한 결과, "지진의 파괴력이 1400배가 아닌 약 1만1220배 더 컸다"(기상청 유용규 사무관)고 합니다. 에너지 강도가 크다는 것은 곧 지진의 파괴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지진 규모를 7.9로 발표했다가 이후 8.4로 변경한 뒤 다시 8.8로, 그리고 최근엔 9.0으로 거듭 수정했습니다. '3·11 일본 대지진'은 1900년 이후 지구상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지난 1952년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지진과 함께 역대 4번째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7/2011031702590.html
               
failedlove 21-01-24 17:33
   
* 비밀글 입니다.
                    
빈즈 21-01-24 19:26
   
번역만 해서 그런가봅니다.ㅋ

겨울에 얼어죽는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까요?
다들 얼어죽을 텐데..ㅋㅋㅋ

그냥 인터넷에 유머란 글들 보고 쓰시는 게 아닐런지...

난방 단열재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턀챔피언 21-01-24 19:30
   
일본에 단열시공 자체가 없다는건 모르시죠? ㅋㅋ
                         
빈즈 21-01-24 20:02
   
턀챔피언// 그러니까 유머글만 보니까..
웃기다는 겁니다.



목조주택(일본)단열재 시공모습 설명 /일본목조건물건축 기술 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JAgXV4K6qSg
                         
빈즈 21-01-24 20:14
   
일본 단열재 시장동향

 ㅇ 건축물법에 의거, 2017년 4월부터 총면적 2000㎡ 이상의 신축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소비 성능기준(에너지 절약기준) 준수가 의무화됐으며 2020년 4월부터는 규제 대상이 확대돼 모든 신축 주택에 대해서도 에너지 절감 기준이 적용될 예정임.
    -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내 에너지 수급문제가 사회 이슈로 부상했으며, 에너지소비 증가세가 뚜렷한 건축물 분야의 에너지절약 대책 필요성이 대두됨.

ㅇ 일본 정부는 건축물법과 별개로 높은 단열 성능과 고효율 설비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연간 에너지 소비량 수지가 0이 되는 주택인 ‘ZEH’(Net Zero Energy House)의 보급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러한 움직임 역시 단열재 수요 확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임.
    -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6년부터 ‘ZEH지원 사업'을 추진, 건설사가 단독주택 건립 수주량 중 50% 이상을 ZEH로 지을 것으로 공표해 ‘ZEH Builder’로 선정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7년 9월 현재 6000개 사 이상의 일본 건설기업이 ZEH Builder 인증을 획득함.
    - 2016년 5월에 발표된 ‘지구온난화대책계획’에서는 2020년까지 신축 단독주택 중 50% 이상이 ZEH로 구성되도록 하는 로드맵을 채택
    - 2017년 6월 각료 회의에서 채택된 ‘미래투자전략 2017’에서는 2030년까지 주택 및 건축물 에너지 수지의 국가 전체 평규치를 0으로 할 것을 목표로 잡음.

ㅇ 일본 정부 및 지자체는 신규주택 건설보다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리폼을 정책적으로 권장하는데, 벽이나 창문 등의 단열성을 높여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리폼에 대해 보조금 지급 및 세금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리폼 시장의 확장 역시 단열재 수요확대에 직결됨.
    - 한국에서 리폼은 주로 의류나 가구 등의 수선 혹은 재활용을 가리키는 말인데, 일본에서는 기존 건물의 개∙보수를 의미하는 용어로 한국의 리모델링과 유사한 개념으로 쓰임.
    - 저출산과 고령화로 일본 총 세대 수는 2019년을 정점으로 감소 예상, 총 주택 수가 세대 수보다 15% 이상 많아 일본 주택정책은 점차 신규 주택 건립에서 기존에 있는 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
    - 사람이 살지 않고 활용도 되지 않는 빈 집의 증가가 사회 이슈(빈 집의 붕괴 및 화재 등 안전문제, 인근지의 치안 악화 및 시세 저하 등)로 대두되면서 리폼 수요 확대를 뒷받침
    -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2016년 일본 주택 리폼 시장규모는 6조6억 엔으로 2020년까지 7조3억 엔(약 73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시장규모를 20조 엔(약 200조 원)까지 성장시킬 것을 목표로 함.
    · 한편 리모델링용 건자재 시장은 2조2억 엔 규모로 신축용 건자재 시장의 약 15%에 달함.
    - 일본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① 벽이나 창문 등의 단열성을 높여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리폼, ② 내진설계를 강화하는 리폼, ③ 중고주택 구매, ④ 고령자 및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개보수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리폼’ 등에 대해 보조금 지급하거나 세금을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 중임.

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61415&searchNationCd=101003
                         
서울사투리 21-01-24 21:33
   
일본은 겨울에 1000여명씩 얼어죽는 사람이 나오는데
집에서 죽는 사람 40%
겨울만 되면 열사병으로 죽는 사람보다 동사자가 2~3배
많다는 것이 단골 기사인데 뭐지.
난방단열재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왜 얼어죽을까
                         
빈즈 21-01-25 00:27
   
서울사투리//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더위, 추위로 죽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집에서 얼어죽거나 더워 주는 게 아닙니다.

보통은 급격한 더위나 추위가 찾아오는 기상 이후로 인해

평상시에 기저질환을 앓던 사람들이나 노인들이 신체 조절능력이 떨어져서 죽어갑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던지 인터넷을 찾아보던지..

일본은 지역마다 다르고

최근엔 법개정이 강화되어서 단열재 넣게끔 되어 있습니다.





일본, 주택 및 건축물에 관한 에너지 절약 판단 기준 개정

3. 설계, 시공 및 유지보전의 지침
(1) 철골조 외장 단열공법 이외의 열 저항치 기준 추가
(2) 단열구조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 추가
(3) 철근 콘크리트의 단열보강에 관한 규정 합리화
(4) 개구부 단열구조화에 관한 규정 합리화
(5) 상세한 사양규정 합리화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GT200802772
                         
빈즈 21-01-25 00:29
   
일본의 경우 건물부문 에너지절약 규제시책이 법규상으로는 권장사항으로 되어 있으나 에너지 효율기준에 부합되도록 건설성이 지도·조언할 수 있는 기능이 보완되어 있어 의무조항에 가까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최근 단열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동향은

첫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대책을 지구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단위 세대당의 에너지소비량을 현수준으로 유지시키고 점차 이를 더욱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둘째, 난방의 시간적, 공간적 확대등 거주수준의 향상을 목표로 현재의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키지 않고 그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손실계수치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셋째, 냉방에너지 소비의 급속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사취득계수 기준을 도입하였다.

넷째, 기밀성능은 열손실계수의 계산식에 주택 종류에 따른 자연환기횟수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종전의 기준보다 강화된 수치를 적용하여 기밀성능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새로운 에너지절약 기준은 향후 차세대 에너지절약 기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일본의 차세대 에너지절약 기준으로 기존의 단열성능에 비하여 30%이상의 기준을 강화하였다. 또한 기밀성능에 있어서도 성능향상이 이루어졌다. 단열기준을 새로운 기준, 차세대기준, 고단열·고기밀기준을 단계별로 구분한 것이다.

https://www.codil.or.kr/filebank/original/RK/OTKCRK500316/OTKCRK500316.pdf
                         
턀챔피언 21-01-25 01:11
   
일본 건설사들 단열시공 기술이 없어서 항의 한걸로 아는데
잇어도 일본이 실내가 실외보다 춥나요? ㅋㅋ 그게 한거면 아예 없다고 봐도 무관하지
               
lololololol 21-01-24 18:30
   
1.온돌은 조선후기가 아니라 삼한시대부터 존재했습니다.

2.모든나라가 사계절이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드뭅니다. 특히 여름과 겨울밖에 없다는 신박한 논리는 처음들어봅니다. 국뽕처럼 말해도 국뽕아닌 팩트입니다. 동일 위도상임에도 우리나라만 특이한 이유는 기상청 재난방재청만 가봐도 알고, 그게 귀찮으면 여름 20도 후반 온도 겨울 영하10도 전후인 나라를 검색해보세요. 사실 진짜 뭐라하기도 싫은데.. 외국 한번 안나가보신듯 합니다.

3.일본은 섬나라 해안기후라 기본적으로 고온다습합니다. 건축양식이 통풍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얼어죽을것 같은 집이죠.

4.훗카이도쪽만 그나마 잘되있습니다. 집도 단열구조로..허나 다른 지역은 겨울에 영하는 찍는데도 얼어죽을것같은 집에 살고있는건 팩트 맞습니다. 난방기구 끼고살고 옷 껴입고삽니다.

5.일본은 기본적으로 삼림자원이 풍부해서 목조건축이 발달했습니다. 지진없어도 나무로 집짓고 살았을겁니다. 지진때문에 나무집 짓는다는 건 요즘나온 부수적 이유일뿐.

6.우리나라가 콘크리트 바르는건 새마을운동때문입니다.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고, 역량을 키워야 했고, 당시 대부분의 집도 매우 낙후되었기때문입니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죠.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본인이야말로 얼마나 이상한 말만 믿어왔는 지 깨닫는 계기가 되세요.
                    
빈즈 21-01-24 19:37
   
1. 온돌이 조선시대부터 존재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흔히 아궁이에 불때는 온돌이 조선중기에 보급됩니다.

그 이전의 온돌이란 건 구조가 조선시대와 다르며
그 이전까지 의자, 침대 생활을 했습니다.




2. 한국의 봄과 가을은 각각 대략 60일인데
그것마져도 명확하거나 따뜻한 것만은 아니죠.

나머진 여름과 겨울입니다.

봄은 꽃샘추위에 가을은 점점 추워지는데
문제는 그 기간이 봄, 가을이 짧아지는 추세입니다.



3. 동아시아는 해류와 무역풍의 영향으로 유럽보다 전반적으로 추운 것일뿐

해안기후와는 별관련이 없습니다. 해안기후는 전세계적으로 많습니다. 일본만 특징적인 게 아닙니다.
그것만으로 추워지는 게 아닙니다.



5. 한국도 삼림이 70%입니다. 그것만으로 목조건축이 발달된 것만은 아닙니다.

다른 나라들도 특별할게 없습니다.
흙집, 목조건축.. 벽돌... 그것도 아니면 주위 자연에서 얻어서 변형시킨 겁니다.

일본이 나무집만 짓는 게 아니라
여러 형태의 구조도 있고, 시멘트로 짓는 고층도 많습니다.

다만 일반 가정집은 여전히 목조가 많다는 겁니다.
일반 가정집도 콘크리트로 짓는 게 가능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성까지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재해가 다른 나라보다 많은데
재해 때마다 다시 짓는 것도 문제고

과거엔 내진 설계를 제대로 한 것도 아닐 테니
위험성도 있습니다.
               
영고건 21-01-25 15:21
   
미국의 건축을 예로 들자면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 잘 생기는 지역에서는 목제를 이용해서 집을 짓습니다. 토네이도에 날아가버리니까 그래서 지하실을 만들고 거기에 창고로 쓰죠.
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지을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거든요.
간단하게 목조로 짓는곳이 많다고 기사를 봤습니다. 근거는 찾기어려우니 패스.
처음은 전통으로 목조로 지었지만 지금은 돈이 더 적게 드는 목조로 집을 짓는답니다.
그러니 일본처럼 난방이 없는 곳이 많고 따뜻한 곳이 많으니 더 그럴거고... 벽난로만으로 난방을 하죠.
     
안알려줌 21-01-24 15:26
   
외국도 고급 호텔 내장재 할 때... 실크같은 천도 쓰고 벽지도 쓰는 걸로....  벽에 패턴을 보면

Wallpaper_in_the_Chinoiserie_Style,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귀족이나 부르조아 급...엄청나게 비쌈


벽지 왜 바름?..싸구려군..페인트가 고급.. 이라는 서구인...  가난하거나 무지해서 이런거 있는지 인식을 못함.
일빵빵 21-01-24 09:39
   
잘봤습니다
수염차 21-01-24 09:41
   
도배 업자들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키위해
앞으로도 도배 문화로 쭉~~~~ㅋ
떠나자 21-01-24 09:42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은 거네요
근데 한때 페인트도 유행 햇지요
지금은 안하는거 같지만
     
모과 21-01-24 10:03
   
페인트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요즘 나오는 집안용 페인트,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벽지보다 훨씬 비싸요.
저는 과거 유행할 때 직접 해 봤는데,
페인트는 패턴 무늬가 없고 단색이라서...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모니터나 화보 상에서 보면 예쁜 것 같아도, 직접 보면 또 달라요.
좀 차가운 느낌.
몇 번 해 보고는, 그냥 벽지로 전향했네요.
          
격동의2018 21-01-24 13:52
   
벽지로 다시 가는 이유가
한국에 기후의 영향이 많을겁니다.
습도높은 한국 여름을 생각 하면...
페인트>>>물 줄줄
우왕 21-01-24 09:47
   
도배가 싸
모래니 21-01-24 09:49
   
이쁘잖아-_-
소천 21-01-24 09:49
   
윗분 말처럼 시공비용의 차이
도배가 절반이상 쌈
     
모과 21-01-24 10:06
   
ㅇㅇ 벤자민 무어나 던에드워드 제품 사용해봤는데, 더럽게 비싸더라구요.
산사의꿈 21-01-24 09:54
   
알벽은  실제 많지 않음 알벽이라도 미장을 하고 그위에 도배를 하는거지..
그리고 대부분 집들은 시멘트 위에 바로 도배안함..
가벽을 설치하지 그래야 단열에도 좋고 외벽은  무조건 가벽을 해야됨 그래야 결로가 안생김..

줫도  모른 외국인들 헛소리하고 있네 제목만 일본으로 해도 믿겠음 반응들이 ㅎㅎ;
그리고 도배가 싸다니 개소리를 하고있네 ㅋㅋ

도배도 종류가 엄청많고 기능도 다양함..

그리고 페인트칠하면 관리가 힘듬 천정같은  경우는 목재라 칠하면  나중에 쩍쩍 갈라짐..
그걸 방지하려면 그만큼 인건비도 더 들어가고 효율이 떨어짐..
석고보드 이음새 부분은 나중에 다 갈라짐 페인트는..
옛날엔 페인트도 섰는데 요새는 도배임 품질이 워낙좋아서 주택은 다  도배임

상업적인 건물이야 지금도 페인트를  선호하지만..
몽키헌터 21-01-24 09:56
   
옛날부터 벽지를 써왔기 때문에..
콘크리트 벽이, 벽지를 쓰는 이유가 될 수 없지..
극심한 추위와 더위로 인한 수축 팽창..
그리고 우기 등의 습도조절이 그 이유가 아닐까 하는..
     
내가소라니 21-01-24 10:51
   
그렇죠. 옛날부터 써왔는데 콘크리트 얘기만 하네요.
초가집 같은 경우는 대부분 흙벽이고 기와집은 흙벽도 있으나 회벽으로 마감한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수축팽창으로 균열이 나 틈이 생기게 되면 실내온도에 영향도 미치게 되고
벌레같은 것들의 유입도 있을 수 있으니 도배가 필요했을 거 같네요.
회벽같은 경우는 균열이 좀 덜했겠지만 말이죠.
흙벽이든 회벽이든 냄새가 있으니 냄새방지 차원도 있을 거 같고
짚을 섞어 만든 흙벽같은 경우 마감이 거치니까 도배로 외관을 깨끗이 하는 잇점도 있을 거 같구요.

현대 들어와서는 아래 여러 사람이 얘기했듯이 비용적인 부분도 있을 거 같네요.
물론 최근 몇년 사이 비슷해져서 별차이가 없어졌지만 관습적인 이유로 여전히 도배가 더 선호되고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굿잡스 21-01-24 14:24
   
조선시대 도배지 문양.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agov&logNo=220983213688&proxyReferer=https:%2F%2F


울나라는 이미 삼국시대부터 한지(Korean paper)의 발달과 더불어 벽지를 사용해왔군요.


1300여년의 시공을 초월 현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본 (한지)ㅡ 무구정광대다라니경(당시 서구에선 양피지로 몇자 적고 있을때 우리는 이미 한지 종이로 대량 인쇄 및 여러 도배지로도 사용)

https://m.cafe.daum.net/golmoo/Wuo9/30?q=
모르겠수 21-01-24 09:56
   
페인트는 밖에 하는거하는 거라고 생각함.
배신자 21-01-24 09:57
   
도배가 싼가유?
페인트는 그냥 내가 직접 사다가 발라도 되지만 도배는 일반인이 혼자서 바르기 힘들죠.
그래서 오히려 비쌀텐데?

예전에 페인트 바른 집을 봤는데 확실히 울나라는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이가 커서
콘크리트의 팽창과 수축 때문에 페인트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도배로 바르는 줄 알았는데... 물론 벽이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마감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페인트만 바르면 표면이 거칠다는 문제도 있긴하쥬.
     
슬로모 21-01-24 10:03
   
페인트도장은 퍼티하고 그라인더 면작업을 해야해서 훨씬 비쌉니다.
     
소천 21-01-24 10:04
   
도배가 싸요.
그리고 페인트칠이 쉬워보이지만 굉장히 어려워요
자기가 생각하는 결과물이 안나와요.
일반인이 칠하면 보기가 싫게 나옴.
뇌세포 21-01-24 09:59
   
해외네티즌이 아니라 거의 한국사람들이나 유학생 또는 이민자 자식들 같은데 ...,,,,,
감독 21-01-24 10:02
   
같은 값이라고 하더라도... 평평한 벽에는 벽지가 더 좋은 것 같은데
슬로모 21-01-24 10:09
   
페인트도장은 무몰딩 무문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고급스러운 마감의 인테리어가 나옵니다.
대신 한국집들은 외국처럼 기본베이스가 깔끔하지 않아서 적용하려면 밑작업 가격이 엄청 올라가는거..
그래서 한국은 왠만한 고급인테리어 아니면 페인트도장 잘 없습니다.
진실게임 21-01-24 10:11
   
원래 한옥의 흙벽집에서 살 때 벽지도, 바닥도 다 한지로 발랐지. 625 참전 외국인 기록에는 못살 때니까 그것도 없는 집이 많았다고 하더만.
김본좌 21-01-24 10:15
   
되도않은 예수도 지 생명보다 더 믿는 것들이 남의나라 미신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하고있네 ㅋㅋ
     
빈즈 21-01-24 15:24
   
정작 한국인들이 다른 나라 역사, 문화, 생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데
종교와 무슨 상관인지..

더군다나 영어=기독교라고 착각하는 건지...

전세계 대부분은 기독교와 무관하고

기독교를 믿는다고 해도 유럽이나 중남미는
한국의 유교처럼 생활적인 것에 녹아들은 것이 대부분이고

정작 가장 심한 건 유럽, 중남미가 아니라 한국

한국처럼 반공,빨갱이,자파타령하고
예수친국, 불신지옥 외치면서 중동까지 가서 선교활동하는 나라를 찾아보기가 어려움
          
원형 21-01-25 01:40
   
현대 서양문명 자체가 기독교가 기반인데 뭔 헛소리인지

미국 개독들이 남미에서 간첩혐의로 추방당하는건 뭔지나 아나. 한국 개독 원조가 미국이구만

댓글들을 읽어보니 전형적인 바나나.
          
우왕 21-01-25 16:53
   
댓글 하나하나가 전부 회피형 말꼬리
이러고 어디가선 정신승리 하려나?
pmknk 21-01-24 10:16
   
벽지가 더 세련되고 효율적인 공법이란다
     
옥봉산적 21-01-24 11:01
   
그럼 왜 다 벽지가 아닐까요? 장단점이 있으니 취사선택하는것이겠죠.
가성비와 트랜디한 감성을 최고로 치는 상업적 건물에서,
페인트칠을 했으면, 페인트칠에도 장점이 있는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드롭킥 21-01-24 10:18
   
개소리들 많네 요즘 누가 콘크리트에 그냥 벽지 바름  ㅋㅋㅋㅋ
단열 공사 다하고 하지

선풍기도 개소리 참 많고 한참 예전이나 믿었고 지금은 밈이라서 올라오는거고

그리고 벽지가 이쁜게 엄청 많고 인테리어 더 다양해 집니다.
     
내가갈께 21-01-24 10:22
   
단열공사는 외벽만이죠
돈이 썩어 들어가면 몰라도
          
산사의꿈 21-01-24 11:18
   
아파트는 대부분 내벽도  떡가벽합니다.
접착제를 바르고 바로 석고보드를 붙이죠.
요즘 다세대나 원룸도 거의 떡가벽 추세고요.
외벽만 각재가 많이들어가고
그 이유는 마감이 깔끔하고 단열때문이죠.

떡가벽 안하면 미장도 해야되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냥 전체 떡가벽을 하는 추세죠.
각재를 이용한 가벽보다 석고보드만 이용한 떡가벽이 훨씬 비용이 덜 들어가기 때문이죠.
각재는 목수 인거비와 시공시간도 더 길고..

떡가벽은 뭐 한동 인건비만 4백만원이면  떡을 치니  빌라나 원룸건물 기준으로..
시공도 압도적으로 빨라요.  건물 한동 2-3일이면 다 끝내고  갑니다.ㅎㅎ
굳이 알벽에 미장안해요. 번거로워서 떡가벽하면 깜끔하게 금방  끝나는데..

시부레 대한민국은 빠름의 미학이라 ㅋㅋ 뭐든 빠른시공이  우선임..
물론 품질도 좋아야됨..
          
박삿갓 21-01-25 22:03
   
18년 초반에 완공된 아파트에 사는데 고급 아파트도 아닌데 내벽에도 단열공사 되어있던데요.
산사의꿈 21-01-24 10:19
   
아니 페인트로 한다고 해서 장점이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대부분 가벽은 목재고 페인트는  균열이 안가게 하려면 그만큼  인건비와 재료비가 더 들어가는데..
굳이 페인트로 할 이유가 있나요?
시공기간도 줄이고 마감도  더 편하고 쉽게  끝나는 도배가 있는데 ㅎㅎ;
그리고 요즘엔 도배도 장난 아니게 품질이 좋음..

상업적인  공간이야 인테리어 때문에 페인트를 많이씀..
반도체 공장도 페인트를  쓰고..

주택은 확실히 페인트는 비효율적임  장점이 없는데 굳이 주택에 페인트를 쓸이유가..
도르릉 21-01-24 10:29
   
벽지가 싸서 벽지를 쓴단다 쓸 만한 벽지가 가격이 얼만데;;;.. 저런 멍청한 놈들..

시공비 빼고 재료값으로는 친환경 바르는 페인트가 반값도 안드는구만...

게다가 벽지보단 스스로 하기엔 페인트가 훨씬 편하기도 하고... 오히려 벽지가 더 고급임. 우리나라에선
산사의꿈 21-01-24 10:34
   
그리고 알벽에 페인트하면  단열때문에 안돼요.
외벽은 반드시 가벽을  설치해야 되기때문에..흔히 창쪽은 다 외벽이 잖아요.
이런데는 다 가벽을 해야된다는  소리죠.  단열때문에..물론  안한데도 있음 그런덴 하자임 난방비도 많이들고 결로에..

그러니 그냥  알벽에 페인트 칠하는것보다 단열하고 그위에 도배하고 하다보면..
실제로 비용은 가벽설치하고 도배하는게 비용이 훨씬 더들어감..
그럼에도 그렇게 하는 이유는 단열때문임..
어디 판자집에서 살던 외국인들이 주절거리고 있는거 같음 웃기지도 않네요.
하늘나비야 21-01-24 10:44
   
페인트만 칠하는 집은 무슨 가게나 공장 그런 곳에 주로 하는 것이고  일반 가정집 특히 방이나 거실은 페인트 보다는 벽지를 많이 이용 하죠 더 부르러운 느낌이 나고 여러가지 패턴에 색도 진짜 천차만별 가격도 싼것 부터 비싼 것 까지 원하는 스타일의 벽지를 골라서 도배하시는 분한테 의뢰하면 끝이니까요  외국애들은 무슨 한국이 일본이나 동남아 인줄 아나 봅니다
그리고 못질 페인트 칠 하려면 렌트한 집이 아니라 자기 집일 때 하는 거죠 대신 도배는 내집이 아니고 전세나 셋집일 때도 할수 있습니다  대체로 그러진 않겠지만 집주인이 이전 벽지가 더 좋다고 하면  계약 끝날 때 그 벽지로 도배만 해주고 나오면 되니까요 페인트칠은 .. 냄새나고 친환경 아토피 방지 페인트면  몰라도 인체에 별로 좋지도 않죠
     
슬로모 21-01-24 10:49
   
실크벽지는 포름알데히드 덩어리예요.. 친환경페인트가 훨씬 낫습니다.
          
하늘나비야 21-01-24 13:29
   
모든 실크벽지가 그런게 아니에요 친환경 벽지도 많고 합지인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는 걸로 압니다
     
옥봉산적 21-01-24 11:09
   
친환경 페인트가 인체에 훨씬 낫습니다.
다만 비싸서 그렇지요...
가격: 친환경 페인트 > 실크벽지 >> 페인트
          
하늘나비야 21-01-24 13:32
   
친환경 페인트도 냄새는 나요  그렇게 따지면 친환경 벽지나 합지를 이용하시면 되죠 저 위에 글에쓰인 것 처럼 페인트 보다 싸서 벽지를 사용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대 님말씀 대로 페인트가 실크벽지보다는 싸죠
     
산사의꿈 21-01-24 11:22
   
위에 두분 부끄럽지 않음??
검색창에 친환경 벽지만  치면 수두룩하게  나오는것을 ㅎㅎ
          
슬로모 21-01-24 11:50
   
실크벽지 환경호르몬 검색해보시죠
               
산사의꿈 21-01-24 12:01
   
아니 그게 포인트가 아니라..
페인트도 친환경이 있다면..
벽지도 친환경이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요새는 대부분 친환경 벽지 추세라..
하늘님은 그렇게 이야기하신듯..
                    
슬로모 21-01-24 12:04
   
거의 모든 아파트가 실크벽지 기본입니다.
                         
굿잡스 21-01-24 12:54
   
                    
하늘나비야 21-01-24 13:40
   
산사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 의미로 쓴건데..의외의 댓글이 달리네요
잊을만하면 21-01-24 10:48
   
다양한 색상가 다양한 문양.
그로인해서 고급스럽게 보이는 집안 분위기.
내가 사는 곳은 내 취향에 맞게 꾸민다.
반대로 페인트의 느낌을 좋아 한다면 그렇게 하면 됌.
논리적인 사고보다 감정적인 사고가 더 많이 포함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옥봉산적 21-01-24 11:14
   
벽지와 친환경 페인트..
가성비와 갬성의 차이..
https://blog.naver.com/fmercury1/221583068098

하지만 외국은 친환경 페인트 잘 안쓸테니깐, 벽지 vs. 페인트로 비교하면,
벽지가 훨씬 좋겠네요.
북창 21-01-24 11:18
   
그냥 단순히...
페인트 = 환경 호르몬
벽지 = 친환경
이 이유 때문이죠.
수호랑 21-01-24 11:22
   
가장 큰 차이는 시멘트와 석고보드 차이죠

우리나라 건축물은 시멘트 건물이 많아서 벽이 울퉁불퉁함

이런 벽에 바로 페인트칠을 하면 질감이 매우 나빠보이죠

반면 외국 벽재는 석고보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벽이 매끈하고 평평함 그래서 페인트 칠을 해도 질감이 좋죠
마법영혼 21-01-24 11:27
   
번역 감사합니다..
재작년에 거실(대략 3평정도)을 저혼자 도배를 하는데 도배보단 거실 물건 들어내는데 시간 많이 잡아먹더라구유..
그리구 벽지를 너무 얇은걸로 해서 망함..ㅠㅠ 그것도 화이트로 했는데 뭐 묻으면 않지워지고 바로 티가 확나더라고유..그래서 올해 다시 좀 두꺼운 실크나 포인트벽지로 해봐야겠네유.
그리구 요즘은 일일히 풀 않발라도 되더만유..스티커 형식으로도 나오던거 같더만유..

옛날에 90년대 중반쯤에 벽지가 지저분해서 페인트를 사용해서 바른적이 있었는데요..
차라리 도배가 훨낫더만유..다른곳 않튀게 테이프 붙이고 해도 여기저기 다 뭍히고 아주 난장판이 되었고 다 바르고나서 봐도 영.......아니더라구유..그뒤론 오로지 도배를 합니다.
오늘비와 21-01-24 11:34
   
잘봤습니당
ZZangkun 21-01-24 11:46
   
잘봤습니다 왜 벽지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집안에는 벽지를 붙였죠 일종의 껍질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동물이나 식물 거의 모든거에 껍질이란게 있잖아요 벽지를 한거와 안한거와 내부 온도차이나 습도 차이나 있는거 아닐까요  시공문제나 미적문제도 있겠지만
태민이땜에 21-01-24 11:48
   
종이벽지가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안에 있다는 안정감을 줌
실내에서 신발신고 불때는 서양문화에서는 안이나 밖이나
페인트를 쳐발해도 되겠지만 옛날부터 문에도 창호지를 발랐고
바닥도 종이에 기름을 먹여서 쓰기도 하고 종이가 편안함을 줌
굿잡스 21-01-24 11:52
   
사무실은 몰라도 가정내에서는

페인트보다 벽지가 주는 질감의 따뜻함? 이 더 크게 느껴지긴 하죠.
카깅2 21-01-24 12:00
   
당연히 벽지를 쓰는거라 생각해서 고민해본적도 없네 이건..ㅋㅋ
bbak 21-01-24 12:00
   
가장 큰 이유는 시공비용과 시간입니다.
도배는 면처리를 적당히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도장은 면처리가 완벽해야만 품질이 좋게 나옵니다.
시공방법상 비용이 많이 상승합니다.
그래서 중간적인 방법으로 도장느낌나는 벽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산사의꿈 21-01-24 12:09
   
222
그리고 페인트 칠하는게 장난아니죠.
페인트 초벌하고 샌딩기로  일일이 가는데 페인트먼지 장난 아니게 날리고..
누가 주택에 페인트를 써요.ㅋㅋ

페인트를 쓴다고 장점이 없는데 천정같은 경우는 각재라 시간지나면 목재 특성상 비틀림이 생겨서
석고부분 이음새 부분이 갈라져요. 그래서 주택은 페인트 칠을 안함..

그걸 방지하려면 페인트의  장점보다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 게 함정임..
목수일도 더 늘어나고 페인트가 비싼게 아니라 전체 시공비가 올라가는것인데..
뭘 몰라도 너무 모름..
          
슬로모 21-01-24 12:14
   
외국은 베이스가 좋아서 페인트가 가능한겁니다. 밑작업이 딱히 필요없을 정도로 기본이 좋으니까요. 달리말하면 한국은 날림으로 짓는다는 얘기이기도 함.
               
산사의꿈 21-01-24 12:18
   
에혀 말을 말자..
그냥 어그로 같아서 답변 안달겠음..

우리나라 소방법이나 제대로 아는지 몰라 각나라마다 소방법에 의해
지어지는건 아는지..
               
굿잡스 21-01-24 12:20
   
외국은 베이스가 좋아서 페인트가 가능한겁니다.

>

?? ㅋ

슬로>

님은 그걸 무슨 객관적 통계화 한 자료라도 있는지?(무슨 두리뭉실 외국 어쩌고에 근자감?)

아래 한얼님이 조목 조목 말하는게 훨씬 설득력(건축물이든 의식주는 그나라의 기후 환경 자원등에 따라 그에 맞게 자연스럽게 발전 최적화)


길거리에서 온갖 더티한 이물질 묻은 신발 그대로 실내에 신고 활동하는 서구문화보면 여전히 적응 안되고 극혐(이런 것도 우리는 이미 온돌의 고유 바닥 난방으로 실내는 마음껏 편한 맨발 생활이 가능했기도 했고)
               
성당턴스님 21-01-24 18:23
   
베이스가 좋은 넘들이, 허리케인 피해를 주기적으로 받아도 날라가는 집을 계속 지어대며 이번에는 비껴갈 로또 확률이나 기대하는데?
우리나라였으면 그런 피해나면 바로 법제화해서 안전 허용도 얼마 이하는 못 짓게 만들텐데..
한국이 날림이라뇨? 우리나라 어떤 집도 허리케인 한 복판에 갖다 놔도 미쿡집처럼 날라갈거 같지 않소만..
태풍피해를 어쩌다 받는 나라의 집들이 이런데, 허구헌날 받는 동네는 '날라가면 또 짓지 뭐' 이런 생각으로 사는데, 둘 중 어디가 더 날림이요?
beebee 21-01-24 12:05
   
집안에 쓰는 페인트는 비싸요;;
그리고 마감처리를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고요;;
도배가 싸요;;
한얼 21-01-24 12:09
   
실내에서 페인트보다 도배를 쓰는건 범용성과 실용성때문입니다.
 
밑작업은 도배,페인트,필름등 인테리어 작업 어느 분야든 밑작업이 잘되야 결과가 좋게 나옵니다.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가 심하고 바닥난방을 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페인트 벽은 관리가 너무 어렵고 가성비로 치면 최악입니다.
저도 인테리어 하지만 쌍팔년도에나 실내에 페인트 쓸까 요즘에 벽지위에 페인트 칠한다고 하면 다들 웃는 정도가 아니라 어이없어 할겁니다.
도장면이 고른편인 md에도 페인트 안하는편인데 실내에서는 말할것도 없지요.

수축/팽창에 약하며 부스러짐으로 발생하는 가루와 충격에 약해 쉽게 스크레치나 파임현상이 일어나고 예전보다 약해졌다고는 하나 실내에서 냄새 잡는 시간도 소요됩니다.

벽지는 그 자체로 보온효과도 있으며, 접착제로 풀을 사용하고 벽지 자체가 수축과 팽창에 용이합니다.
시공불량이나 풀마름현상만 없다면 변형이 없죠. 충격에도 페인트보다 강하구요.
또, 단색위주의 페인트보다 단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턴으로 훨씬 더 많은 시각 인테리어적 옵션을 제공합니다.

인테리어적으로도 리모델링이나 부분시공을 할 경우 페인트 위를 다른걸로 덮는 경우가 아니라면 페인트는 제거 작업도 용이하지않고 미세가루로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나 필름 시공부분에 페인트 발라놓는건 정말 극협입니다.

암튼, 실내 인테리어적으로 페인트며 도배며 여러가지 분야들을 안해온게 아닙니다.
그중에 가장 범용성있고 실용성있는 도배가 살아남은것이고 살아남은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저들의 생활환경과 인테리어적 관습이 우리와 달리지내왔을터인데 그들의 인테리어적 우월적 사고를 보고 있자니, 그들이 표명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도 없이 아직도 제국열강 시대의 계층이 오롯이 남아있는 서구권 사회가 코로나 시대에 그 민낯을 보여주고 있듯이 여기저기서 저들의 무지함과 한없는 우월감이 속속 새롭게 보여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산사의꿈 21-01-24 12:14
   
그냥 온돌문화만 비교해도 답 나오죠.
고정관념이 그래서 무서운...
서양인들이 찜질방이라면 환장하는 이유가 있죠.
그런 부분에선 서양문화가 한참  뒤진..
뭐 이제 고급 주택에 온돌이 전파되는 거 같더만 우린 수천년 전부터 사용하던 온돌을..ㅋㅋ
     
한얼 21-01-24 13:01
   
건축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층고가 높은 벽면과 연결된 복도 통로에 페인트를 쓰는건 (벽면에 웨지 넣는게 보통) 페인트 말곤 딱히 통일성있게 쓸 방법이 별루 없기에 일반 주택보다 좀 더 비싼 주택들에 페인트가 쓰이고 또, 서구적 인테리어에 환상 가지신분들도 페인트 쓰긴 합니다.
하지만 훨씬 더 비싼 시공비만 몇십억씩 들어가는 고급주택이나 별장에는 아예 자재 자체로 마감합니다. 실내에 페인트 시공 들어갈 일이 전혀 없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페인트가 고급주택에 들어가고 돈 더 많이 들어가서 안하는거라고 하시는분들은 상황에따라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한겁니다.
실용성으로만 보자면 당연히 페인트는 매리트가 없습니다. 더 비싸더라도 비싼만큼의 효과를 보인다면 그만큼의 수요는 따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페인트는 그런 효과가 없습니다.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일부 취사/선택되는 사항을 일반적인것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서양권에서도 예전부터 상류권에서는 오히려 고급벽지를 사용해왔습니다.
실제 고급벽지들은 오히려 네델란드같은 유럽에서 수입해오고 있으며 가격은 어마어마한 편차가 있습니다.
          
1lastcry 21-01-24 13:31
   
역시 현장 실무자를 만나니 맘이 편해지네요. 저는 인테리어필름(시트지) 시공 기술자인데 인테리어 분야에서 오래 활동했고, 인테리어 업자도 친구고 현장에서 도배 페인트 타일 기타 분야 사장님(오야지)들과 소통해왔죠. 위의 원문의 페인트가 무슨 최고인 것 처럼 말하는 거 보고 웃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왜케 아는 척하는지. 자신이 무지하다는 걸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한데 말입니다.
흑수선 21-01-24 12:21
   
한국사람들은...관심이 없거나 정확하게 잘 모르는 것 같네요....!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이나 호주등...주로 서양주택은 목재구조물에 천장이나 벽체는 드라이월
(석고보드)으로 시공한 뒤 그 위에 퍼티 발라서 평평하게 그라인딩 작업하고 페인팅으로 마무
리하는 방법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사용하는 자재가 다르며 특히, 기후가 다르죠.
제일 큰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서양국가 대부분이 겨울이나 여름에도 습기가 한국만큼 없으며
건조하다는 거. 그래서 목재건물도 한국은 수십년 지나면 뭐가 뒤틀어지거나 썩는부위가 발생
하지만, 서양은 수십년 된 주택도 대체적으로 멀쩡합니다.
참고로, 서양의 고급주택도 벽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는 거.....!
     
산사의꿈 21-01-24 12:30
   
그대신 우리나라는 공법이 발달했죠.
한옥이 그렇고..천년사찰도 그렇고
다만 골조 문화가 들어오면서 쌍팔년도식  날림공사가 많았던게 사실이죠.
그때 생긴 하자들이 많아서 생겨난 문제이고..

요즘은 그런 단점을 보완한 공법들을 쓰고 있어요.
외부단열과 내부 단열 시스템과 창호시스템 등등
물론 여름에 습기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한옥을 비교하면 또 차원이 다르죠.
마이크로 21-01-24 12:29
   
페인트시공비용  > 벽지시공비용
이걸로 논란종결입니다. 싸니까 페인트 문화가 보급안된겁니다.

페인트는 한번칠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3번이상 칠해야하고 벽마감이 깔끔해야해서 퍼티작업한다고 비용도 엄청증가합니다. 또 주변 마감몰딩 더럽게 하고간거 벽지처럼 못덮기때문에 기타공정비용까지 덩달아 증가합니다.

최고급주택들에 페인트시공 많이 합니다.

참고로 저는 건축자재업합니다
     
산사의꿈 21-01-24 12:35
   
맞아요. 전체적인 시공비가 올라감..
그리고 최고급 주택은 무늬목을 많이쓰죠.
페인트는 기껏해봐 천정뿐인데..너무 제한적이고..
그정도 최고급 주택을 지을거면 당연히 원목이나 무늬목을 씀..
천정도 모양작업을 하려면 당연히 원목 아님 무늬목이 더 들어가겠고..
     
성당턴스님 21-01-24 18:32
   
쟤들 마인드로 생각해야죠.. 쟤들은 시공업자가 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셀프 페인트 칠 얘기하는 것임..조금만 생각해보면, 벽지가 더욱 장점이 많음에도, 지들과 다르다고 생각없이 그저 "야만적"이라고 생각하는 서양 넘들의 아주 보편적인 머저리같은 논리임..
Mayrain 21-01-24 12:33
   
벽지가 시공 업자분들 오시기때문에 더 비쌀거같은데
energypower 21-01-24 12:37
   
과학적인 근거나 이유는 모르겠구요.
옛날 장작불 때던 흙벽집에서 벽, 장판 어떻게 했는지 보면 답이 나올 거 같기도 하네요.
벽은 다시마 녹인 물에 풀쒀서 창호지에 발라서 벽에 붙였다고 들었구요.
바닥은 잘사는 집은 역시 창호지를 바닥에 발랐고, 못사는 집은 왕골이나 멍석 같은 거 깔고 살았다고
들었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옛날부터 벽에 종이바르고 살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늘나비야 21-01-24 13:39
   
창호지에 콩기름이나 들기름 먹여서 붙였죠 방에 들어가면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ㅎㅎㅎㅎ
또돌이표 21-01-24 12:39
   
글중에 흉칙한 콘크리트 가리려고 라는 글은 왜 적혀 있는지 모르겠네..

페인트 칠하면 안가려지나?
그거 때문에 벽지를 하든 페인트를 하든 하는건데.. 그게 벽지의 이유는 못됨...

페인트가 좀 정감이 없는게..
학교 생각하면 되요.
학교 내벽은 전부 페인트임..
그리고 아파트도 계단은 전부 페인트임...
계단 가서 보고.. 집안이 계단처럼 칠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음...
좀 삭막해져요.

물론 계단이나 학교이기 때문에 그런 색으로 칠하는걸텐데...
강씨빌레 21-01-24 12:46
   
잘 봤습니다...
굵은다리 21-01-24 12:46
   
잘봤습니다
탄드 21-01-24 13:05
   
예전엔 위와같은 이유로 도배를한거지만 지금은 이미 하나의 문휴ㅏ가 된거예요

아파트는 콘크리트로만들지만 내부에 발포재나 단열재를 넣고 석고보드로 마감합니다.

이제와선 굳이 도배를해야할 이유는 없죠 다만 우리는 수백년간 벽에 종이를붙이고 사는문화권에서 살아왔기에 여전히 도배를하는겁니다.

여기엔 실력있고 수준높은 도배기술자들 많다는것도 한몪하는거구요 다만 내부마감을 나무로하는경우는 페인트를 우리나라도 칠하고살죠
Lisa 21-01-24 13:22
   
요즘 서양에서 한국인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을 미국 유명 팝가수가 섭외하질 않나
보자기가 또 유행이라 미국 셀럽들이 보자기 형상의 백을 들고다니질 않나

결국 우리가 옳은거야
CIGARno6 21-01-24 13:29
   
주거 문화적인 차이 아닐까함.
흙으로 집을 지어 사는 사람들이랑.
돌, 나무로 집을 지어 사는 사람들이랑.

흙은 마르면서 날리기도 하고.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사는 문화에서는 그게 흙이거나 시멘트이거나 먼지가 일어나는거 자체를 싫어하는거 아닌가함.
우리는 바닥에 기름먹인 한지 붙이고 마감해서 살던 문화니까.
나무바닥, 돌바닥 살던 문화랑은,
돌 나무로 집을 지어 사는 사람들 특히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문화에서는 페인트칠해도 먼지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고.
페인트도 긁으면 일어나기도 하고. 실내는 역시 도배지
봉고르기니 21-01-24 13:32
   
인테리어할때 웨인스코팅 했더니 훨씬 깔끔하고 보기좋음 먼지 내려앉는거만 잘관리해주면 벽지보다 좋은듯 오염되도 쓱 닦아내면끝 벽지는 오염이 잘되고 지우기 힘들어서 금방 지저분해보이고 우중충해져서 그닥...
     
한얼 21-01-24 13:44
   
웨인스코팅은 보통 복도벽에 주로 하는데 서양에서 온것이기도하고 창모양의 웨지때문에 페인트를 많이 써왔지만 요즘은 페인트대신 필름으로 많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필름 역시 생활방수라 청소하기 용이하고, 단색인 페인트에비해 패턴이 가능하며 시공작업 역시 간편한 편입니다. 하지만, 층고 높은 웨인스코팅벽은 자재 자체로 마감하는거 아니면 통일성있게 하나로 마무리하기엔 아직까지 페인트가 가장 좋죠.
하늘나비야 21-01-24 13:43
   
그러고 보니 유럽은 왕궁이나 그런데 벽지가 쓰이네요 페인트가 아니라
돼지콜레라 21-01-24 13:50
   
벽지를 선호하는 건 문화적 차이인데 벽과 바닥까지 기름먹인 한지를 바르던 오랜 전통이 있었고 문 조차도 창호지를 바르던 문화인데 현대에 와서 전통으로 이어져온 그런 방식을 갑자기 바꾸지는 않죠.
좋고 나쁘고의 차이, 시공 비용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오랜관습에 의한 결과로 봐야지 페인트 비용이 비싸더라도 더 좋았다면 아마 많이 쓰였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페인트 바르는 걸 선호하지 않아요.
     
iamafool 21-01-26 09:23
   
온돌이 없어 신발신고 다니고 잘때도 양말두껍게 신고 자는 넘들이
주거문화를 논하다뉘
가리비 21-01-24 13:55
   
주택의 실내를 페인트로 마무리하기도 한다는걸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ㅋ 심지어 도배보다 더 비싸다니..
     
소천 21-01-24 15:14
   
그냥 비싼정도가 아니라 배로 비쌉니다 공정이 더 복잡하고 오래 걸려서요 친환경 단열 페인트같은거쓰면 3배이상 비싸질걸요 그리고 고급페인트는 해놓으면 깔끔합니다 질감도 좋고요 윗분중에 링크해놓은거 있던데 저게 고급페인트입니다 외국과 한국사정은 달라서 한국은 벽지가 가성비가 압도적이라 도배가 일반적으로 낫긴합니다 돈 생각안한다면야 페인트지만
Tobi 21-01-24 14:04
   
잘 봤습니다...
황룡 21-01-24 14:05
   
잘봤습니다용~!@@!
션이 21-01-24 14:16
   
무슨 한국인들이 아직도 다 선풍기 틀면 죽는다고 생각해? 나이드신 분들이나 예전 정부의 미친소리를 오래들어서 믿지.
몇몇 이상한 사람들이 믿거나 말한걸 한국인이 다그런다고 생각하고 교육을 잘못받았다고?
니네 코로나 보면 니네들이 유치원부터 다시 다녀야겠더라
김원장 21-01-24 14:27
   
잘봤습니다.
블랙커피 21-01-24 14:39
   
아니 거의 대다수가 한국실정을 잘 모르고 수박 겉핥기 수준인것 같은데 남의 나라에 대해 이렇네 저렇네 평가 오지네. 그리고 요즘 누가 선풍기 틀어놓고 잔다고 죽는다는 말을 믿냐고. 노인들 중에서도 거의 없겠네. 미국같은 경우엔 집안에서 우산 펼치면 뭔 일이라도 일어나는줄 알고 있더라. 지들 스스로 한심한건 생각을 안해 ㅋㅋ
날아가는새 21-01-24 14:50
   
잘 봤습니다...
mirue 21-01-24 14:52
   
주거 공간 자체는 우리가 서양보다 한단계 위일텐데...
사실 페인트 보다는 벽지가 좀더 고급 스러운 마감임.
우리나라에서 실내용 페인트 칠 하려면 밑 작업에 많은 비용이 들어 가는 이유가
애초에 벽지 마감을 염두해 두고 작업을 하기 때문.

무슨 시멘트 벽에다 바로 벽지를 바르는줄 아나본데... 그렇게 벽지 바르면 벽지 다 떨어짐.
시멘트 벽에 석고보드로 내벽을 대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초벌 도배를 한 다음 도배해야 벽지가 안떨어짐.

요즘 짓는 주택이나 건물들은 별다른 작업 없이도 페인트 마감이 가능함.

우리 주거용 건물에 너무나 흔하게 사용되는 도배, 장판, 온돌등은 서양인 기준에 고급 주택에나 적용가능한 것.
안알려줌 21-01-24 15:17
   
예전 흙벽에 종이발라 굳히던 그 습관이...

장판도 기름먹인 종이로 했으니까


벽지가 보기엔 나음..

무늬 패턴도 고르고 색도 그렇고

습도도 살짝 조절하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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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일하는 한국인은 컴퓨터에서 유독가스/매연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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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땜이나 캐퍼시터등에서 극미량의 기화물질이 있는 걸로.. 금속은 산화가 되고 그가루가 날리기도 하니.

아침이나 하루 환기는 중요... 돌이나 흙벽에서 라돈등 물질이 나오는 건 과학자도 인정하는데
다라지 21-01-24 15:22
   
원래 레딧가보면 잘아는 놈은 박사 뺨칠정도로 유식한놈이 있는 반면 저렇게 다 멍청이들이 대부분임.

미국이나 일본의 주택 방식 대부분이 목조 주택인데 이유는 기후나 문화적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콘크리트 건축에 비해서 저렴하기때문임.

우리나라 또한 평균 단가로 보면 목조주택 건축비가 콘크리트주택에 비해서 더 쌈

물론 어떤 재료를 쓰느냐 어떤 설계를 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긴하지만 평균값만 보면 콘크리트 주택이 더 비싼게 현실임.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겨울철 영하 15도이하는 기본이고 여름에는 고온다습하기때문에 단열시공이 필수로 들어감

옛날에는 외단열에만 치중을 해서 내부벽체는 그냥 미장마무리를 했기땜시 그런곳에 페인트로 마감할려면 마감 비용이 아주 많이 들어갔지만 요즘에는 내부에도 XPS단열재 붙이고 석고로 마무리하기때문에 페인트작업할시에 마감 작업비용이 크게 안들어감.

미국의 경우 대부분이 목조주택이고 내부벽체마감을 석고로 마무리하기때문에 페인트 시공을 할때 마감 비용이 덜들어가고 대부분 집주인이 이사들어가기전에 셀프시공하는게 많아서 비용면에서 되려 페인트가 저렴하기땜시 페인트칠을 해대는거지.

걍 그나라 기후,문화,건축비용이 다르기때문에 특색이 생긴거지..
리즈몰리 21-01-24 15:28
   
쟤들은 우리나라 연기온차가 몇도인지도 모를거예요.
겨울엔 영하 15도에 여름엔 35도~39도까지도 올라가는데.
당연히 단열이 최우선이고

단열벽지라는 것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겠죠.
콘크리트가 더 비싼 것도 모르고.
ㅋㅋㅋㅋㅋ
가로수길 21-01-24 15:42
   
페인트보다 벽지가 비싼건 모르겠지...물론 아주 싸구려 벽지도 있긴 합니다.
홀로장군 21-01-24 15:59
   
벽지가 페이트 보다 더 고급 개념 아닌가?

우리나라도 가정집엔 대부분 벽지 지만 , 회사나 공장 영업장은 페인트를 더 많이 사용 할 거 같은데
전통가옥을  제외하고 대부분 콘크리트 혹은 시멘트 벽 이라....
건축자재나 비용 문제 라기 보다
단열이나 시작적인 효과  디자인 측면에서
가정집에서는 벽지의 디자인이 훨씬 선호 되는 거 같은데
     
YeJiN 21-01-24 16:24
   
업체에 맡길 경우 기본적으로 벽지 도배보다 페인트 도장이 더 비쌉니다.
도장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퍼티, 샌딩 같이 벽 표면을 매끈하게 마감하는 번거로운 밑작업이 필요해서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요. 다만, 자재값만 보면 벽지가 더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배나 도장을 집주인이 직접하는 경우는 도장이 더 쌀 겁니다.
재미있는 21-01-24 16:07
   
페인트 바른 것보다 벽지가 더 이뻐서인데...
시멘트나 목판으로 지은 집도 가정집이면 다 벽지 바르는데...
뭐랄까,
벽지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쉴 곳에 있다는 느낌이지.
맨벽에 시멘트 바르면 뭔가 야외나 작업장에 있는거 같고. 신발도 벗으면 안 될 거 같은 느낌.
이건 그냥 감수성 문제인데, 비용문제로 착각하는 애들이 많네.
우루사5 21-01-24 16:23
   
잘봤습니다
A한빙결1 21-01-24 16:36
   
침대위까지 신발신고 올라가는 놈들이 참 말들 많네..
선풍기틀고 자면 죽는다는 소리도 전혀 근거없는 소리도 아니구..

번역 잘봤습니다
인왕 21-01-24 16:40
   
잘봤어요~재미있는 내용이네요.
ㄴㅇㅀ 21-01-24 17:28
   
빠르고 저렴한걸 원하는데 콘크리트 철근을 쓰겠나? ㅎㅎ 실크 벽지로 도배하려면 얼마가 드는데 헛소리들 하고 있네 그놈의 선풍기는 한국 멕이려는 소재로 100년은 우려먹겠네 무슨 정부가 속였다는둥 헛소리 하기전에 니네 수준이나 봐라 마스크끼면 더 병 걸린다고 공식석상에서 떠들던 미국 시민들과 시위하는 유럽인들 수준은 미신(무식)과 교육(상식)사이 그 어디메 있는거니
asiagang 21-01-24 18:02
   
하여간 무식한 놈들. 지네들의 옹졸한 지식과, 단촐한 경험을 전체에 대입해서 깎아내리려는 보면 참 깨어있는 놈들임. 어차피 레딧이 뭐 대부분 아가리 파이터긴 하지만... 각자의 나라 주거환경에 맞게 발전 한것인데 무조건 지네가 하는 방식이 선진적이고, 나은 방식이지 암
Raku 21-01-24 18:12
   
콘크리트 때문에 벽지를 쓴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일단 외국과 달리 연립주택이 많고 고층으로 짓는 경우가 많아서, 철근 콘크리트로 짓는 거죠.
6층짜리 빌라를 짓는데, 목재로 짓기보다는 철근 콘크리트로 짓는게 더 유리하죠.
또 철근 콘크리트로 짓는 다고 해도, (단열관련 법 때문에) 단열재를 넣고 석고보드로 마무리 합니다. 쌩 콘크리트로 마감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어요.
방과 방 사이의 벽도 일반적으로 벽돌을 쌓고 마감을 위해 시멘트를 바르거나 석고보드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하중 때문에, 일부 벽은 철근 콘크리트로 마감합니다. 그러나 철근 콘크리트보다 벽돌 쌓는게 더 저렴해서 대부분의 벽은 벽돌로 마감하죠)
요즘 벽지는 기본 실크벽지로 해서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죠.(고급 실내 페인트가 더 비싼 경우도 있죠.) 페인트 보다 시간도 적게 들어 유리하구요.
개인 취향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페인트 마감을 안좋아하는데, 요즘 신혼부부들은 일부러 한쪽면만 페인트 마감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흩어진낙엽 21-01-24 18:36
   
한국과 일본의 지진표시하는 기준이 달라서 같은 6이라도 강도가 다르더군요

저도 일본에 살고있는 유튜브영상보기전까지는 같은줄....
https://youtu.be/Bh4maNc0-1U?t=280

그리고 미국,일본이 시멘트집을 못짓는이유는 비싸데요

시멘트 만들어도 배송까지해야하는데 거리가 멀거나 이럼 비용도 올라가고 비싸서

시멘트로 건설하면 건설비가 많이 들어가나봐요

울나라도 건축비용이 상당히 올라갔더라구요

아파트 평당 예전에는 350만원이였다는데 지금은 500은 그냥넘는걸로...
최강베어스 21-01-24 18:52
   
답답하네
지금은 인테리어나 다른이유가 적지않지만 광범위 보급의 진짜 이유는 가격맞음
당연히 페인트칠만 하면 페인트가 더 싼거로 느껴지겠지
페인트칠은 페인트 가격이 아니라 시공상 추가적 단계 문제로 비용이 올라감
도장면을 평평하게 해주는 작업이 들어가야하고 그게 비용이 좀 들지.
물론 벽지도 비싼건 비싸겠지 페인트칠도 걍 무시하고 냅다 바르면 싸게 먹히기야 할테고
미스트 21-01-24 18:59
   
작업장이면 모를까 방구석에 페이트 칠만 해선 분위기 삭막해서 못 살죠.
왜 바닥에 장판 까냐고 묻는 거나 마찬가지임.
하여튼 머저리 같은 양놈들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아는 척, 잘난 척은 너무 같잖아서 짜증남.
별명없음 21-01-24 18:59
   
아궁이 + 구들장 있는 옛날 온돌식 기와집을 봐도

당연하게도 문창살에 창호지 붙이고
벽에는 붓글씨 연습한 창호지 같은걸 벽지처럼 붙이고
방바닥에는 (아주까리)기름먹인 한지를 여러겹 발라붙여서 종이장판이 일반적이었다...

옛날식 온돌집 황토벽 장점이
습할때 습기를 머금고 건조할때 습기를 내뱉는 점인데..

벽에 기름을 먹이거나 페인트 같은걸 처바르면 그 장점이 사라지지..
그러니까 습기 머금어서 축축해진 벽에서 흙이 묻어나는것 정도 막으려고 벽을 종이로 바르는거고..
종이 자체도 습기를 머금었다 뱉는 성질이 있지..

그렇게 살아오다가 근대가 되어서 
콘크리트 건물을 지으면서도 벽지 바르는게 일반적이 된거지..

찢어지게 가난하던 60년대 70년대에도
가난한 집은 벽에 신문지로 도배하던 시절이 있었다.

시골 기와집 흙벽에도 신문지 도배,
돈벌겠다고 상경한 서울 달동네 슬라브 집에도 신문지로 도배...
벽에 종이 도배가 일반적이었던거지..

집 벽에 페인트를 왜 안칠하냐고 하는
무식한 서양애들은 몰라서 그런다 해도 다른 인간들은 대체..

그리고 무식하게 페인트가 서양문화라서 우월해? ㅋ

우리나라 고건물들 단청보고 놀래 자빠지는 서양놈들이 ㅉㅉ

외부로 드러난 목재를 보호 + 미관 이유로 단청'칠'을 하는게 일반적이고
흙벽은 그 장점을 유지하기 위해 종이로 바르는게 일반적이었던게 당연한데

뭔 잡소리가 이리 많은지.. ㅉ
위증즐가 21-01-24 19:27
   
콘크리트라서 벽지라는 어이없는 말이 보이네. 아니 사무실 고층건물은 목조건물이냐? 
한국의 상업용빌딩에 온돌 안깔듯이 벽지 안쓰고  주택용건물엔 벽지와 온돌까는 게 그냥 문화라고 보면됨
특히 주택 내부에 화학약품으로 뼁끼칠 하는 거 안좋아 하거든
가출한술래 21-01-24 20:04
   
잘봤습니다
보르헤스 21-01-24 20:46
   
번역글도, 많은 댓글들도 잘보았습니다. 매우 유익한 논의인 듯 하네요.^^
자기자신 21-01-24 22:06
   
잘 보았네요
DarkAngel 21-01-24 22:40
   
잘 봤습니당
나그네x 21-01-24 23:14
   
벽지하고는 좀 상관없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서양이냐 일본도 마찬가지로 비율적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목조주택이라고 하더군요.
기본상식선에서 목조주택이 콘크리트건물보다 건축비가 저렴한데 (특수 전통 목조주택이 아닌이상.)
한국도 마찬가지로 목조주택이 콘크리트 주택보다 건축비가 꾀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한국도 그렇지만 해외도 목조가 저렴한것같고 전반적으로 한국이나 해외나 목조건축물이 저렴함.
본문에서 언급된 한국은 콘크리트보다 목조가 비싼가에서는 당연히 no~임.
저렴한데도 국내에서 좀처럼 목조주택을 선호하지 않는이유는 여러분들도 자신들의 집을 만든다면 다들 목조보다는 콘크리트건축을 선호 하실듯함. 비용이 더 든다해도 시간이 더든다해도..
물론 요즘은 목조라기 보다 혼합식 철근조립식의 화려한 모던건축물도 꾀 나오는것 같긴하지만.
miro 21-01-24 23:21
   
서양은 벽이 왠만하면 콘크리트에 석고를 붙힘
그래서 페인트로 칠하면 겁나 이쁘게 나옴

우리나란 알다시피 그냥  콘크리트 벽이라
페인트를 바르면 안이쁘고
균일안 색감을 만들려면 기본 3번은 발라야는데
죽노동임
그래서 시멘트벽에 초지 발르고
그위에 벽지를 바르는거임

이런거라
외국인이 거의 페인트를 안쓰고
벽지를 바르는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신기하게 생각하는거임

벽에 석고나 나무등을 우리나라에선 안쓴다는게
특이한 거임
서양에 비해,,
바두기 21-01-25 00:38
   
잘봤습니다.
센타우리인 21-01-25 00:54
   
선풍기 바람에 죽는건 뉴스에 나와서 믿는것뿐인데 기레기들 때문에 한국인들이 바보취급 당하네...
ahaWkd7 21-01-25 01:31
   
에혀..댓글 보기 참 힘드네.
왜 벽지랑 페인트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지 모르겠네.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랑 별 차이 없는 문제일수도 있고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고 그 부분도 서로 명확치 않는데...
현 인테리어 회사 운영하는 사람인데
벽지가 좋은지 페인트가 좋은지 벽지가 비싼지 페인트가 비싼지는
멀 시공하느냐 어떻게 시공하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다릅니다 .
친환경 벽지랑  친환경 페인트를 가지고 중금속 어쩌구 논하려면
그보다 훨씬  심각한 자동차나  공장 에서 나오는 매연이 수십배 심각합니다.
벽지는 벽지자체가 고급 벽지를 사용하면 시공비가 비싸지지만
페인트는 사공방법에 따라 가격이 엄청 비싸지구요.
비싼 고급주택 내부에 올 페인트로 하는집들도 많습니다 .
도배보다 더 고급스러운 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
보통 고급스러운 페인트 마감을 뽑을땐 도배보다 페인트 시공이 더 비쌉니다
원형 21-01-25 01:45
   
한국의 전통 자체가 벽지의 역사이고 그 역사에서 보자면 흙(단순한 흙이 아닌 여러가지가 섞인)벽이나 공구리 벽이나 같게 생각할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걸 어느 바나나는 ㅋ 헛소리 작렬하고 그러고

이러한 전통이 없는 외국인들이 이해못하는 것이 차라리 이해가됨
잔잔한파도 21-01-25 02:54
   
툭툭 치면 벽지 안의 흙벽이 벽지안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그립긴 하네요...엉덩이가 뜨거워서 자기도 힘들었던 아랫목에서 잘 때가 좋았는디...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페인트보다는 벽지를 선호합니다
할게없음 21-01-25 03:31
   
한국이 지붕 내외장재 단열에 돈을 얼마나 쓰는 지 모르니까 저런 이야기가 나옴. 다른데서 최대한 줄여야 되는데 그걸.. 집도 안 지어본 사람들이 뭘 알겠냐만은.. 제가 이번에 시골에 집을 지어서 팔았는데 경량철골로 진짜 싸게 했는데도 평단가 330 좀 넘게 나왔음. 좀 괜찮게 지으려면 380은 줘야 하고 스틸 하우스 지으려면 450~500씩 듬. 근데 그거 돈 죄다 기초골조+창호+내외장재로 쓰임. 유럽이야 걍 바깥에 페인트질만 하니까 상관 없지만 우리나란 지붕에 떡하니 오리지날 징크나 스패니쉬 기와 올리고 바깥엔 세라믹 사이딩 정돈 발라줘야 뽀대가 나니까 돈 엄청 씀. 그리고 벽지가 싸다니? 싸구려 벽지만 쓰나 요즘에 누가 그딴 싸구려 합지 벽지 씀. 실크도 싸구려 취급 받는데. 친환경이나 뮤럴 벽지 같은 걸 발라줘야 돈 좀 썼다고 할 수 있지. 요즘은 내장재나 바닥도 죄다 원목 처리 하는 사람들 많으니 돈이 뻥뻥 튀어 오름. 저도 이탈리아 스트릿 4K 이런 채널 정말 자주 보는데 여긴 나라가 따뜻해서 그런지 죄다 그냥 페인트질만 한 옛날 집들이 대부분임. 그게 가끔 부러울 때도 있는데 그건 날씨가 부러운 거지 집이 부러운 게 아님. 물론 유럽도 비싸게 짓겠지만 한국처럼 보일러를 깔지도 않고 벽지를 바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외장재를 바르지도 않고 오히려 저 동네들 싸구려 슁글이나 칼라강판 쓰고 있더만 그럼 싸지. 그리고 니들은 건축비 대부분이 인건비잖어
곤호달호쉑 21-01-25 05:55
   
옛날엔 색감원료가 귀했으니 황토나 흙벽에 칠하지 못하니
종이를 바른겁니다. 흙그대로 두면 없어보이니까. 먹물도 귀한시대였으니..


현대한국에서도 그게 쭉 내려온건데 한국현대시대엔 또 페인트는 공업용,외부에 바르는 거라는 인식이있어
실내에 바를 생각을 못했죠 몸에 안좋타라는인식땜에.
친환경 페인트는 벽지보다 비싸니까요
아마 벽에 바르는 친환경페인트가 벽지보다 쌋다면 페인트칠을 했을겁니다.

관습과 가격때문입니다

외국은 가정용 페인트가 벽지보다 쌋으니까 그걸로 썻다고 봐야죠
도시농부 21-01-25 07:34
   
뭐... 벽지와 페인트 중에 뭐가 비싸냐... 이런 얘기는 그냥 바보같은 얘기에요
벽지를 뭘 쓸지 어떻게 작업할지 누가 작업할지 등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고
페인트도 마찬가지에요...
서로 최저가로 해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지며
그 최저가가 더 싸더라도 결과물이 어느정도의 퀄리티냐에 따라 또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거죠
그런거로 저리 오래 말할게 못되요...
flowerday 21-01-25 09:02
   
벽지보다 페인트가 더 좋았으면 이런 주제가 나오기도 전에 바뀌었을 것임.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입지사지 21-01-25 13:34
   
별 말같지도 않은 소리가 있네.
양복은 서양전통이지 그럼 뭐지?ㅋㅋㅋ
전통이란 개념이 동서양이 다른것부터 시작해서 꽤나 상대적인 개념인데 그걸 물고 늘어지나? 또 뭐라 한것 같은데 하도 하찮아서 글내리며 다 까먹었네.
그리고 뭐 일본이 뭐뭐? ㅋㅋㅋ
겨울에 한달만 서민들이 사는집 가서 살아봐라.
정책이고 법이고 모르겠고 얼어뒤진다 진짜.ㅋㅋㅋ
얘들이 왜 코타츠 코타츠 하는지 아냐? 그거 없음 뒤진다 진짜.
또 뭐 궁금한거 있으면 대댓달어요. 친절하게 상식선에서 설명해줄께요. ㅋㅋㅋ
에페 21-01-25 16:30
   
번역 고맙습니다
carlitos36 21-01-27 18:20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1-10 01:4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