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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운대 해수욕장의 고층빌딩에서 바라본 풍경" 해외 반응
등록일 : 20-11-11 20:04  (조회 : 36,39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댓글반응이 부족하여 각기 다른 주제와 반응을 하나의 번역으로 올리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주제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고층빌딩에서 바라본 풍경을 상상해 보자" 라는
해외 네티즌에 대한 반응입니다.
고층 빌딩에서 바라보는 해변이 아름답다는 반응과 너무 높아서 위험하다는 반응들도 있습니다.


000.png




<댓글>



Whynotanon
끔찍한 생각인듯, 단체 사진에서 맨 앞에 키큰 아이를 놓는것과 같음
꼭대기에서 바로 아래를 보지않으면 해변도 못보고, 10층이 넘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임 광안리는 뒤쪽에 높은 건물이 있는 저층 건물의 분위기가 훨씬 좋았음 그런데
해변에도 거대한것을 지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경치를 즐길수 없게됬고
해변에 그림자가 생기기때문에 해변에있는것이 좋진않아 부동산이 가치가있는 이유는 이 사실에서 비롯됨 


CoolyRanks
위험하다 누군가 엔지니어에게 알려야함


superstarbillygraham
나도 언젠가 가고싶다



 -_Meric_
 가면돼지 왜 못가?ㅋㅋ



 -superstarbillygraham
  코로나때문에 도착하면 2주간 격리해야한데


Fluid_Bluebird_9453
매우 훌륭한 건물이야



FoodieMike
인구가 과밀도한 세균공장보다 한국에 더 좋은 해변이 부산 근처에도 너무 많아



Basis925
웨스턴에서 온거야?ㅋㅋㅋ



Seankala
이거 드론으로 찍은거같은데 이런식으로 찍으면 불법아님?



Fluid_Bluebird_9453
매우 훌륭한 조망이야



InfamousCut
반대로 고층 빌딩이 없는 해운대를 생각해봐 어떨까?



Parnso
너무 높아서 보기가 좋지않아
구름, 안개, 안좋은 광경들보면 이름만대면 알잖아



xyrt123
새해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었는데 전망이 너무좋았어



LoafSlats
저 초고층 빌딩들은 형편없어, 한때는 흥미로운곳이였는데
지금은 핏기없는 상업적 과잉개발로 망쳐버림



mybigfatreddit
이 스카이라인이 얼마나 많이 바꼈는지 미쳤네!


mediis
내가 어떻게 기억하는지 생각나네 1982년도였나?
나는 하늘을 긁고있는 도구를 봤어ㅋㅋ



Konadora
전망 보고싶은데 저 건물 올라갈수있어? 나는 지금 한국이고, 근처에있기때문에
저기 한번 올라가서 경치보고싶어



 -bookmarkjedi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지만 티켓이 매우 비쌈 ( 1만원정도)
 멋진 하늘 전망을 원하면 황령산에 가봐



 -Konadora
 X The Sky 라는 전망대가 있지않아?
 산을 참고할게 싱가폴 가기전에 1~2주 정도만 있으려고




thatchairoverthere1
나 1주일 전쯤에 거기있었는데



SSJ4LYF
나는 해변 전망 최고층 아파트에 한번 있었는데 2월이였는데도 너무 좋았어


bookmarkjedi
나는 최근 해변에서 한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고, 보통 하루에 2~3번
해변을 걷는데 동영상 속 해변에 있는 건물들로 봤을때 몇년 된거같다
지금 그곳은 멋진 해변이고 아름답고 붐비지 않았지만 여름의 끝 보다
지금의 산책로가 더 붐비다는걸 알아버림


phantomofthe1108
고층 건물이 너무 무섭게 보여. 나는 건설에 대해 지식이 없지만
해변과 너무 가까워 보이고 침식 될수도 있을것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거기서 살기가 너무 무서울듯



ChunkyArsenio
나는 오륙도에있는 SK뷰 아파트가 더 좋은것같음 조용하고
해운대는 교통량이 너무 많아서 엉망이 되버렸어



 -Whynotanon
 그쪽은 해변 없잖아



rvd98072
내가 7월~8월 낮에갔을때 여름 해변은 사람이 붐볐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작년만큼 미친듯이 붐비지않았지만 큰 폭염으로 인해 상당히 혼잡했어
나는 근처 웨스틴에 머물러 있었고, 새로운 고층 건물은 엄청 큼


 
txst_bobcat_2009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기다리자. 여름방학 기간에 해운대는
사람들이 가득 차있어


WideRiceNoodle
나는 저 거대한 빌딩 앞에서 보는 전망이 더 나은것같아
저 빌딩에 사는 사람들은 억압감을 느낄것같아



Suglet
고층 건물은 바람에 흔들릴수있도록 설계되있어
무섭지만 바람이 불때 고층빌딩이 있으면 항상 두렵긴 하지



pineapplegnome
나는 거기에 5개월 동안 살았었어 매일 깨어나있는것은 익숙해질수가 없었어
그 지역은 매우 특별했었고, 도심의 번잡함에 한가운데서 해변가가 있었어
광안대교는 밤에도 정말 멋있고, 해산물과 편의점 라면이 너무 그리워



wetcrumpets
놀라운 장소긴 하지 나는 도보 2분거리에 호스텔에 있었는데
해변까지 걸어가서 수영할수있는게 신기했음
멋진 바다시장이 기억나네



Steviebee123
나중에 그들은 스스로 발로 차게될것임
"왜 우리가 착공하기전에 나라에서 막지 못했나요?" 그렇게 말할듯




다음 주제는 일요일 해운대 해변에 대한 반응 입니다.
한국의 명소인 해운대를 알리는 사진입니다.
"아름답다" 라는 반응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해운대2.png





Edburke1973
부산은 위대한 도시이고, 해운대는 아름다운 장소지


Rusiano
아름답다 부산에 가고싶음


w0APBm547udT
내가 거기있었으면 좋겠어 !



NaverAgain
사람들은 언제 다시 수영할수있는거야?


WideRiceNoodle
해운대는 항상 맑은 날씨를 가지고있는것같아 거기에 있고싶다


emma645
우리나라 해변에 비해 진짜 아름답다



bszra01
그리운 해운대! 나는 제작년 10월에 거기 갔었고 날씨와 분위기는 좋았어



nxlv
부산과 해운대가 너무 그립다



cashpiles
난 너가 그리워!



vxsapphire
나는 해변에 가는걸 좋아하지않았어 내가 처음 한국에 갔을때
친구들이 부산에 나를 초대했어 우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들어갔고
나는 들어가지않았어. 근데 물이 깨끗하고 파도가 커지면서
모두가 노는거를 보고있는데 해가 지기 시작하자 풍경은 더 아름다웠어
습도가 끔찍해서 여름에 다시는 한국에 가진않겠지만 만약 내가 가게된다면 부산을 갈거야



Immediate-Scheme
해운대 멋지네!



Danielbaech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달맞이 길까지 가면 좋을것같아



classic825
해운대 풍경 정말 예쁘다



bravotiger
7월과 8월에 가서 얼마나 좋은지 확인해봐ㅋㅋ



chadolchadol
나는 해변 바로옆에있는 달맞이 언덕에 가는걸 좋아했는데
아버지가 일찍 퇴근하거나 주말에 집에왔을때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였지만
LCT가 건설된 이후로 언덕의 절반이 오션뷰를 잃었어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망쳐버렸어



번역기자:워니찡찡이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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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넋 20-11-11 20:05
   
부산시민 : 왜 해운대가 이쁘다고들 하는지 거참....
     
JIN92 20-11-11 20:23
   
택시 타면 기사님들이 어디서 왔어요 하고 서울서 여행 왔다고 하면 여기 뭐 볼게있다고 그랬는데 ㅋㅋ
          
멍때린법사 20-11-12 02:15
   
전 지금도 유명관광지 여행을 안합니다. . 해운대에서 자라서..
젊어서 유명하다는 관광지 다녀보니.. 왜 해운대가 좋다고 그러는지도 알겠고..
해운대에서 자랐으니 유명관광지란게 다 거기서 거기란 것도 알겠고

한때는 휴가하면 한적한 시골 평상에서 밤하늘 보고 옥수수나 먹는게 최고더군요.
문제는 도시에서 자란 특성중.. 그토록 한적한 시골을 보고 싶어 시골을 가서는
이삼일 지나면 금방 도시 매연냄새를 원한다는 것. 겨우 이삼일만에..... 병도 그런 병이없음.

관광지도 지겹고.. 시골도 지겹고.. 그러니 여행에 흥미가 없어요..
가족은 어디 떠나자 그러는데.. 흥미는 없고.. 노가다도 그런 노가다가 없습니다.
집구석이 최고인데.. 저런 곳을 왜가나 싶어지져.


출발하고 딱 1시간까지만 좋은게 여행..!!
               
담배문순이 20-11-12 10:41
   
뭔가를 구경하거나 보러가는 여행은 그렇죠. 그러니 뭔가를 할 수 있는 여행을 찾아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밥이형아 20-11-11 22:18
   
해운대 주민이지만
해운대 모래 밟아본게 한 5년? ㅎㅎㅎ
여름에 차막혀서 귀찮음
제발 오더라도 여름엔 안왔으면 좋겠음
     
JTBC손석희 20-11-12 00:56
   
다들 자기 사는곳 근처 명소
잘 안가시잖아요 ㅋㅋ
부산분들은 바다는 그냥 흔한거 ㅡㅡ

부산에 총 16개 "구" 중
무려 10개 구 가 바다와 맞닿아 있어요  그만큼 흔함
- 해변:  "일광,송정,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
- 바다앞 산 : "달맞이,태종대,오륙도,동백,송도,몰운대..."
기타 생략  (바다앞 절 생략)
김원장 20-11-11 20:14
   
잘봤습니다
비알레띠 20-11-11 20:16
   
원래 관광객이 좋아하는 장소와 현지주민이 잘가는 장소는 다르죠 ㅋㅋ
가출한술래 20-11-11 20:18
   
잘봤습니다.
JIN92 20-11-11 20:24
   
외국 친구들은 서울 다음 부산 여행 꽤 좋아하더라구요. 매력 있는 도시 부산. 번역 잘 봤습니다.
비이콘 20-11-11 20:30
   
번역 고생하셨습니다...잘보고 갑니다..
우루사골드 20-11-11 20:41
   
잘봤습니다
서클포스 20-11-11 20:43
   
어릴때 해운대는 수영복 하나 입고 비치 패션 으로 전부 싸돌아 댕기는..

해운대 해변 근처 길거리는 그냥 수영복 입고 돌아 댕김..
Durden 20-11-11 20:53
   
해운대ㅋㅋ 또 뭐 고층주상복합 짓는다더만
     
크레모아 20-11-12 01:34
   
한참 데모하고 있는 해운대 그랜드호텔 말하는 갑네요.
기존 호텔 없애고 그 자리에 생활주거형 건물 들어선다고 했는데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에서 허가 안 내준다고 했어요.
그랜드호텔 주인이 러시아 마피아라든가 그러던데....
retinadisplay 20-11-11 20:54
   
최근에 부산 남구 쪽으로 좀 걸었습니다. 과거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 드는 동네였습니다.
삭막하고, 조용하고, 지저분하고, 늙은 사람밖에 보이질 않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서면에서 남구로 남구에서 광안리까지 걸어가면서 느낀 점은
부산 구시가지는 어디 촌구석보다도 더 촌스럽고 낙후된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산이 어서 해운대 만큼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반응 잘 보고 갑니다.
ashuie 20-11-11 20:56
   
정작 부산사람은 놀때는 해운대는 잘안가는데..ㅎㅎ
참깨고소미 20-11-11 20:57
   
차라리 송정이나 일광해수욕장이 조용하죠...부산 시민들도 해운대나 광안리 잘 안갑니다
해날 20-11-11 21:00
   
해운대가 그래도 좋죠~ 좋아요~ ㅎ
큰솔 20-11-11 21:35
   
안가본지  오래됐네요
잘봤습니다
존버 20-11-11 21:49
   
잘봤습니다.
Tobi 20-11-11 22:01
   
잘 봤습니다......
바두기 20-11-11 22:10
   
잘봤습니다.
DarkAngel 20-11-11 22:27
   
잘 봤습니당
보미왔니 20-11-11 22:37
   
태종대가 진짜 머띰~~~
골드에그 20-11-11 23:21
   
잘봤어요.
호센 20-11-12 00:15
   
바다는 동해안이 괜찮던데..

특히 삼척 쪽 해수욕장들은 사람 발길이 잘 없는 해수욕장 가면 정말

예전 스타일의 새하얀 극세사? 모래사변을 느낄 수 있음
자기자신 20-11-12 03:03
   
잘 보고가요
netsisgun 20-11-12 04:26
   
잘봤습니다
황룡 20-11-12 06:29
   
잘봤습니다~!@@!
구름바라기 20-11-12 07:13
   
잘봤습니다
일빵빵 20-11-12 08:05
   
잘봤습니다  .
하추춘동 20-11-12 08:14
   
잘 봤습니다.

스쳐 보는
살아 보는
살고 있는
살았었던
각 각의 느낌은 틀린 게 아니라
다름이 확실한 것이죠.

어린 시절
한 여름 내내
백사장 한 쪽
비닐로 둘둘 말은 옷가지를 묻어
솔가지 하나 꽂아두고
어스름 때가 되도록 놀았던
너무나
그리운 향수가 있네요...

어릴 적 함께했던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아름다운 송도,
가도 가도 무르팍을 찰싹이던 다대포,
너무나 넓었던 해운대,
낮은 사구를 지나 만나는 광안리,
발가락으로 조개를 잡던 사라진 수영,
호미 들고 조개 잡으러 가던 일광,
한가로이 즐길 수 있었던 송정,
시외버스를 타고 갔던 아담한 임랑.

어릴 적 모습은 없지만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품고 있네요ㅡ
A톰 20-11-12 09:51
   
용호동sk뷰아파트 쪽 뷰가 좋지요. 바로 밑에 해군작전사령부도 있어서 생전 한번도 못본 배들을 볼수있음
Jaguar1026 20-11-12 12:13
   
가요 해운대 연가가 생각나네
잘봤습니다
A한빙결1 20-11-12 15:14
   
해운대는 저 건물들때문에 경관 다 망친듯..
건물 뒤편에서도 조망권 폭망이구..ㅠㅠ
carlitos36 20-11-13 14:51
   
잘 봤습니다.
날백 20-11-13 15:36
   
부산 사람들은 저런 초고층 건물 다 부셔버리고 싶어함. 도시 조망 자체가 최악이 되었음. 보통 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시원하게 뚫려있어야 멋있는데... 저걸 허가해준 부산시 공무원놈들은 감방 보내야함.
뽀치 20-11-14 09:10
   
잘봤어요
뱃살마왕 20-11-15 00:20
   
멋지네
iamafool 20-11-15 18:06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1-10 01:5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