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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한국 불고기를 처음 먹어보는 미국인의 불만, 해외반응
등록일 : 20-03-12 14:10  (조회 : 53,30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가 흔히 나가서 먹는 고기집,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외국인들한테는 식당가서 돈주고 직접 구워먹는 문화가 이해가 안갈수도있는 부분이네요. 그로 인해 아래와 같은 해프닝도 일어나지만, 최소한 한식이 슬슬 자리잡은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하며 가보지 못한이들에게 설명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먹지 못한 고기, 글로나마 보게되어 조금한 대리 기쁨을 느끼며 올립니다. 모두 건강하길 바래요~


000.jpg




<주제내용>
우리는 이 곳에 처음 와보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어.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했는데, 다 날것으로 나왔고 우릴 접대하던 종업원 ‘Rich’도 너무 불친절했어. 우리가 음식이 요리되어있지 않다고 하니까, 우리보고 구으래. 뭐라고? 우린 음식 먹으로 왔지 음식하러온게 아니야. 별점 1점 이하를 주고 싶어도 못하는게 아쉬워.
 



<댓글>




Mr.Dangus
그들 주위 사람들은 모두 직접 굽고있다는것을 보면 모르나?


(댓글)PreOptTransRaptor
그리고 종업원는 왜 설명을 안해줬을까?


(대댓글)Aubear11885
한국식 바베큐는 처음이냐고 물어봤을꺼야. 내가 가본곳은 모두 물어보고 처음이면 설명을 다 해줘, 가본적이 있으면 바로 시간낭비없이 서빙해주고.


(대대댓글)MeEvilBob
아마도 그래서 그는 “불친절한 종업원”이였을꺼야
“그게 무슨 뚱딴지 같은 질문이야? 난 미국인이야, 당연 바베큐가 뭔지 알지!” (*옐프 올린 이의 무지함을 비꼬는 뉘앙스입니다, 타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바베큐면 모두 같다고 생각하니까요)


(대대대댓글)Teeks
“당연하지 난 중국음식 먹어봤어” (*이것도 동양이라면 모두 중국인줄 아는 무지한 사람들을 비꼬는 말입니다)
 
(대대댓글)Pearsoncoffee
바로 이거야 ㅋㅋㅋ


(대대댓글)ComicInterest
“난 팬다 엑스프레스 사랑해! 중국음씩 짱이야! 특히 오렌지 치킨”
(*같은 맥락입니다)


(대댓글)Siberian Overture
ㅋㅋㅋ 그말 하는게 상상이간다


(대댓글)EwickeD87
저런 놈들 꼭있어 “우린 바베큐 먹어봤지”


(대댓글)Rick_n_snorty
이거 100%임


(대댓글)Aseriouness
진짜야. 음식점을 했었는데, 손님들한테 할라페뇨 먹고싶은지 물어보고 상당히 맵다고 주의사항을 줬어. 손님들은 “괞찮아 항상 매운 음식 먹기때문에 당연히 괞찮아!” ㅋㅋ 결국에는 음식 먹으면서 얼굴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지.
 

MapleDragon14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저런 질문에 거짓말을해. 내가 일했던 곳에서는 처음 왔냐고 질문해야하는데, 이는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이용 방법등 설명해줄게 있어서 그래.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알고있다고 말해놓고 완전히 뻥쪄버리지.
난 이해가 안가. 내가 결국에는 설명해줘야하는데 왜 처음부터 그냥 말해주지 않을까?


(댓글)EasternMouse
아마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그럴꺼야. 복잡해봤자 음식이니까, 그렇게 생각하겠지.
비디오 게임도 튜토리얼 훌러당 넘어가듯이. 그들은 지들이 ‘똑똑’한줄 아니까
 

SubSurfer
저 바보 같은 글쓴이를 옹호해주는것은 아닌데, 종업원들이 가끔 영어를 아예못하는 레스토랑에 가본적은 있어


(댓글)Relapsze
모든 댓글을 보지 않았지만, 내가 있는곳에서는 자주 볼수있는 관경이야. 레스토랑 20곳중 특히 훠궈 같이 먹어보고 싶은곳들은 영어를 못하거나 메뉴 조차도 영어가 없는 경우가 많아.


(대댓글)LikeAfuckingNinja
 그들은 너를 별로 반기지 않을수도 있어, 아마도 동양인들을 위한 레스토랑일수도있고.
인종차별적이긴 하지만 많이 있고.
백인들을 위한 동양 음식점들이 있듯이 동양인들을 위한 음식점도 있지.
물론 다 그런것도 아니고, 가끔 둘다 충족해주는 레스토랑도 있긴하고.
내 장모님은 중국인이지, 가끔 영어 메뉴판에 없는 음식도 대접받아 봤어.
심지어 어떤 식당은 동양인이랑 갔을때 존재하는 줄도 모르는 2층도 가본적도있어. 
이런곳들은 동양인과 서양인에 차별을 두면서 양쪽다 좋아하는걸로 서비스해주며 이익을 보는거지. 너가 금지당하는게 아니라 백인들과 동양인들과 원하는게 달라서 생긴 현상이야


(댓글)Relapsze
몇번이나 젓가락을 사용해도 계속 포크를 가져다 줄때도 있어 :( 
이제 내 젓가락질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야


(대댓글)ZDissident
인종차별적이라고? 그냥 전통적으로 먹게 놔둬!
 

Crackanape
난 저런곳들이 좋아, 매번 새로운 여행같잖아
 

SpecialDogg
이국적인 곳에서 외국인이 된 경험을 받아들여봐. 전통적인 한국 바베큐를 먹고 싶으면 한국인이 많은곳으로 가고, 전통적인 딤섬은 중국인이 많은곳, 멕시칸 등등. 그들이 영어를 못해도 (그래도 한두명쯤 쫌 못해도 대충 영어할줄아는 사람이 있을꺼고) 없더라도 먹고 싶은 음식을 손가락으로 가르켜.
그들이 일부러 너한테 무례할려는게 아니고, 그들의 주 고객이 영어권 사람이 아니여서 그래. 국제 여행이라 생각해. 그 언어로 몇마디 배워보던가, 그들도 니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게 받아들일꺼야. 
모두가 할수있는거는 아니지만 몇마디 안한다고 못먹게되는 음식을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좋은 기회를 버리는거지.
 

GuiltyGary
이거 자작 같은데…


(댓글)PsSquared123
나도 그런거 같아, 뻔히 테이블 중앙에 고기 구으라고 동그랗게 불판이 있고 종업원들이 자리 안내하자 말자 가장 먼저하는것이 불피우는건데, 상당히 멍청하지 않는한 슬슬 눈치 채야할텐데


(대댓글)whatyousay69
종업원들이 직접 구워즈는 식당도 있어. 예로들어 베니하나가 있지


(대대댓글)Dagbrown
봐봐, 그건 한국식 바베큐가 아니야. 그건 심지어 한국꺼도 아니야. 일본 텐파야기키, 요리사가 보는 앞에서 하는 쇼야
 

JmNorv
맙소사 이게 진짜 리뷰인지 농담인지 확인해야했어

 
TheCleanRhino
이거 농담아닐 가능성이 높아. 내 여동생이 한국 바베큐에서 일했었는데, 사람들이 직접 고기 굽지 않아준다고 항상 항의했었데.
지금은 보바티샵에서 일하는데 손님중 그걸 어떻게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니


(댓글)Betterasaneditor
차는 샷건하고 보바는 코로 흡입맞지? (*맥주 샷건이라 유툽에서…)
 

Ohgeebusnotagain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곳들은 주로 처음에 설명해주지 않나?


(댓글) Sonjablu
내가 사는 곳에서는 안그래, 하지만 중앙에 불판및 요리 도구들 놓여있는거 보면 쉽게 유추해낼수있는데


(댓글)workyaccount
그런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어, 내 주변에는 종업원들이 영어를 잘 못하고 대부분 한국인들이여서 다들 설명없이 알아서 잘 먹으니까


(대댓글)vera214
하지만 저기 리뷰한곳은 GEN이야, 가장 미국화된 한국 바베큐 체인점이지
 

TheOleOneTwo
대부분 좋고 나쁜 종업원의 차이점이지, 주로 좋은 종업원들은 미리 물어보지.
 

Professional Bob
저기 글 읽어보면 종업원이 직접 구으라고 했으니까, 아마도 뭐 특별한 부위에 따른 추가 설명정도 해줄수 있을렸는지? 하지만 내 생각에는 이거 리뷰 적은이는 그닥 경청하는데 신경을 쓰는 이는 아닌것 같아.
 

SlobBaker
그들이 영어를 못하는것 일수도 있어


(댓글)Zephs
응 어떤 전통적인 식당은들은 영어 처음하는 종업원들이 있지. 가기전에 어떻게 주문하고 먹는지 알아야하고
 

Kaydotz
내가 가본곳들은 항상 처음이냐고 물어보고, 친절하게 설명해줘. 특히 이색적인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백인 가정한테는 상당히 도움이되.
 

Andoriyu
설명할 시간이 없었나보지, 다음 테이블은 4번째 고기를 원하고 옆테이블은 단무지가 없고...
그리 힘들지 않아- 바로 앞에 뜨거운 불판이 있고 상당히 얇은 고기조각들이 놓여있으면 1+1이 안돼나?
 

MaestroPendejo
나는 실리콘밸리에 사는데, 이런 동양 식당들이 많아. 들어가면 영어를 못해. 그리 희귀한 관경도 아니지. 그런데 가면 알아서 처신해야함
 

07TaCocaT07
특별히 다르게 하는 식당들은 내가 가보면 항상 처음이냐고 물어봐. 친구중 한명이라도 있으면 “오케이, 알아서 주문하실래요 아니면 도와드릴까요”라고 묻지. 그래서 내 생각에 저기도 “혹시 한국 바베큐에 와보신적이 있나요”라고 물었들테고. 저 누가바 같은 녀석은 “네”라고 구라쳤겠지. 그래서 고기가 나오고 구으라고 했을때 뻥쪘을꺼야.
 

LeftyVice
그랬을꺼야, 하지만 저런 놈들은 “오 난 사실 이런 식당에 와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종업원의 설명을 귀담아 듣지않았아요” 하면서 인정 하지는 않겠지.
 

SeenGlory
내가 가본 한식당들은 항상 상세하게 잘 알려줘, 그리고 종종 와서 고기가 잘 구워졌는지 확인도 해줘


(댓글)GordonCowell
맞아, 심지어 비싼데 가면 직접 구워주기도해


(댓글)Eevon27
맞는 말이야, 게다가 다른사람들이 뭘하는지 조금만 둘러봐도 어렵지않아. 뭐  GEN 한국 바베큐는 별한게 얻어도 워낙 유명해서 타격도 없어
 

TreehugChamp
이 사람의 리뷰를 보니까 아마도 종업원이 그들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거나 권위주의에 빠진 케런한테 욕먹어가며 구워줬겠구만 (*케런 KAREN는 미국에서 맘충과 비슷한 뉘앙스라 보시면 됩니다. 알바생들 괴롭히고 매니저 찾는 아주머니들)
 

Flameboi779
오 난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고기를 직접 구워먹어야해?
 

(댓글)Euronymphsyndicate
직접 찾아가서 먹어봐봐 후회안할꺼야, 아 그리고 숯불이 가스보다 좋아


(댓글)Pegasul21
우리 동네꺼는 말만 해준다면 구워준다고 노트적혀있어


(댓글)Panterable
요리해주는곳들도 있지만 대부분 중앙에 불판에 각자 구워먹는 식으로 되어있어.  종업원한테 부탁할수도 있고. 진짜로 맛있어, 그리고 야채는 무한이지. 꼭가봐, 심지어 평가가 가장 별로인 한국 바베큐 식당도 가볼 정도로 맛있어


(대댓글) Flameboi779
당장 가야겠어!
 

Toros_mueren_forme
응, 이거보니 깊은 남쪽(*주로 텍사스, 미시시피 등 보수적인 남쪽 주들) 에 횟집 연 사장이야기가 생각나. 한 가족이 식사하러 갔는데, 음식은 맛있었지만  연어가 쪼금 덜 구워진것 같다고 말한적이 있데.
 

Master00J
중국 훠궈도 마찬가지야
 

JackAceHole
중국 딤섬 식당에서 언성을 높인적이있어. 한번은 먹고 싶은 음식이 보이길래, 카트를 밀고 다니는 종업원한테 먹고 싶다고 손가락으로 가르켰지. 그는 거부했고, 점점 서로 원하는 것을 외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는 버스 보이였던거야 (*버스 보이/버싱 BUS 은 미국 종업원중 웨이터가 아닌 손님이 먹고난뒤 그릇을 치우는 담당입니다)


(댓글)tkap91
무슨 래리 데이비드 영화에 나올법한 시나리오인데


(댓글)tardigradesworld
레알 웃기네, 그는 니가 더러운 접시를 원하는 변태라고 생각했을꺼야 ㅋㅋㅋ
 

Andieboo
GEN에 갔다면, 수많은 자리에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고기를 굽고 먹는 것을 봤을꺼 아니야? 그정도로 멍청하다는것은 말도 안돼. 이 글은 가짜일꺼야. 
 

HivefleetCerberus
이건 백인 문제가 아니라, 멍청한 인간 문제야


(댓글)kk_brr
ㅋㅋ 글에서는 백인이라고 칭한적이 없는데, 그냥 백인이라고 생각하네
 

Dutchmasterdee
한번은 친구하고  LA에 있는 한국 바베큐집에 갔지. 김치 볶음 밥하고 고기를 시켰고.
종업원은 와서 세팅해주고, 불판에 고기를 올려두고 갔지. 돌아와서 보니 새까마게 탄 고기와 혼란에 빠져있는 두명을 보고 어떻게 일이 커졌는지 혼란스러워 했어.



(댓글)workyaccount
ㅋㅋ 귀여운데


(댓글)empresschabi
그 고통을 알아. 좋은 고기가 부주의로 인해 탄 기억이 있지.
종업원이 고기 구워주는 식당이면 좋아, 그들이 알아서 너무 타기전에 뒤집어 주거든. 특히 취했거나 좋은 옵션이지. 그리고 아주 정신사나운 아기들을 데리고온 사람들 에게 권장하는 옵션이야.
 

Cowabungass
한국 바베큐는 쥑이지! 또한 좋은 경험이야
 

JackieOh
이런 멍청한 사람들은 한대 쥐어 박고 싶어! 우리 동네는 화제 안전 법때문에 한국 바베큐를 못먹어
 

MeMeBigBoy513
한국 바베큐가 진리인데! 바보네

 
Martya7x
가장 즐거운 저녁 식사 경험중 하나지! 
얇은 소고기나, 불고기, 삼겹살등 먹어보지 못했으면 지금 당장 한국 바베큐 먹으로가!



번역기자: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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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0-03-12 14:13
   
잘봤습니다.
새콤한농약 20-03-12 14:14
   
불고기 됴하~~
llllllllll 20-03-12 14:19
   
반찬 자기들이 안 시켰다고 다시 부르는 외국인들도 의외로 많쥬...
     
지란지교 20-03-12 15:04
   
ㅋㅋㅋㅋ 맞아요
한국 처음온 외국인 친구를 아는 누님이 하는 한정식집(그냥 가정식에 가까운..)에 데리고 갔는데,
들어가면서 카운터에 2명이요~ 하고 이야기하고, 방에 자리잡고 잠시 전화 받고 손 씻고 들어갔더니이모님이 김치랑 밑반찬 깔아놓고 간걸 보고 이 친구 혼자 당황해서 저를 보자마자
주문도 안했는데 이런걸 놓고갔다. 이야길 하더라구요.. 이거 다 돈 내야 하는건줄 알고.. ㅋㅋㅋ
          
허까까 20-03-12 16:07
   
근데 우리나라도 언젠간 쟤들처럼 될 듯.. 요즘도 보면 많진 않지만 가끔 반찬값 따로받는 곳들 있더라고요. 특히 프차들
               
totos 20-03-13 04:09
   
물값 따로 받고, 반찬값 따로 받는 곳들 몇년 못 버티고 정책 바꾸던가 문 닫습니다.
요즘은 호텔도 안 그래요.
               
허수허수 20-03-13 10:53
   
그런데가 있나여?
흰꽃샤프란 20-03-12 14:20
   
고지식하게 외국 음식파는 식당에서도 미국 스타일만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꽤 많죠.
땡말벌11 20-03-12 14:21
   
밥이랑 먹으면 환장하죠. 제 취향임.
서냥 20-03-12 14:24
   
코리안 BBQ로 유명해져서 좋네여 뭐 ㅎㅎ
바두기 20-03-12 14:28
   
잘봤습니다.
III복불복III 20-03-12 14:40
   
잘봤습니다
주위사람들과 직접 구워가면서
원하는 각종 재료도 같이 구워먹는게
또다른 즐거움인데...모르면 그냥 물어보지ㅉㅉ
비이콘 20-03-12 14:53
   
잘봤습니다..
굿잡스 20-03-12 14:55
   
우리나라 바베큐가  다른게

조리 세팅되어 나오는  스테이크 형태가 서구식 일반적 요리라면

우리는 슟불에 실시간 본인이 조금씩 구워서 그때 그때 즉석으로  먹으면서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 즐기는게 특징이자 익숙해지면 또 하나의 즐거움ㅋ

(이런게 익숙하지 않다면 종업원이 구워주는 식당도 있으니 선택)
     
술나비 20-03-12 15:22
   
ㅎㅎ 스테이크를 웬만큼 잘하지 않는 이상
숯불에 바로 궈 먹는 안심 등심 이딴 것들의 풍미를 따라잡긴 힘들죠.
이건 고기의 질이 문제가 아님.
병든성기사 20-03-12 15:05
   
처음이라고 하면 왠만하면 다 도와줌... 첫판은 직접 구워주기도 하고...
최강SM 20-03-12 15:05
   
주제와는 조금 다르지만 GEN Korean BBQ는 오너가 중국인입니다..... 지금은 조금 주춤하지만 처음에 오픈하고 1~2년 정도는 정말 떼돈 벌었더랬죠..... ㅋㅋ
     
소프트쿠키 20-03-15 16:42
   
어휴 하여간 짱개넘들
베카리아 20-03-12 15:09
   
아니 저건 궁극적인 이유는 즐기는 고기의 종류가 달라서 그럼
쟤네들은 두꺼운 스테이크 덩이를 썰어먹는데 익숙해져있는데
한국식 바베큐는 삼겹살이나 갈비를 잘게썰어 뒤집어가며 구워먹잖아요
최소 30초~1분마다 계속 얇은고기들을 뒤집어줘야하는데
피크타임에 꽉찬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해주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종업원 한 2~30명 뽑아서 테이블마다 1대1 접대하는것도아니고
미국은 인건비도 엄청비싼데
모라고라 20-03-12 15:35
   
잘봤습니다.
영원한대한 20-03-12 15:42
   
고기도 구울줄 모르는 멍청한 미국 놈들 한국인이 착하고 똑똑한걸까
날아가는새 20-03-12 15:54
   
잘봤습니다.
은페엄페 20-03-12 16:11
   
근데 종업원이 설명을 안해준건 잘못된듯
식사는 한국식으로 나갔는데
응대를 외국식당이랑 똑같이 하네 ㅋㅋ
sunnylee 20-03-12 16:31
   
음식을 본인이 조리해 구워 먹는 재미가 있는
 음식문화의 또다른 즐거움..열린 마음으로 문화적 편견이 없음.. 먹는 즐거움이  더욱커짐.
황룡 20-03-12 16:40
   
잘봤습니다~!@@!
ashuie 20-03-12 17:44
   
세상 어딜가도 편협한 바보들은 넘치는군요.
carlitos36 20-03-12 18:53
   
잘봤습니다.
너르기 20-03-12 19:18
   
나쁜넘 왜 생걸로 주는거야
난 원시인이 아니야
가출한술래 20-03-12 20:47
   
잘봤습니다...
수염차 20-03-12 21:48
   
내가 인식하는 "불고기"...<=====양념된 소고기
요기서 말하는 "불고기"..<====화로구이
나이스가이 20-03-12 23:04
   
한국도 비싼집가면 구워줌
UEFA 20-03-12 23:48
   
요즘 유럽이고 미국이고  짱깨들이 우리나라음식 쳐팔고있음 어이없음
     
totos 20-03-13 04:10
   
짱개들은 모든 음식을 팔고, 모든 종류의 음식을 먹습니다 ㅎㅎ
아리온 20-03-13 00:23
   
잘 봤습니다
타야 20-03-13 02:32
   
리뷰 수준으로 보아 .. 혹시라도 종업원이 왜 알려주지 않았을지.. 이해가 되는;;;
자기자신 20-03-13 02:55
   
잘 보았어요
대당 20-03-13 06:52
   
Toros_mueren_forme
응, 이거보니 깊은 남쪽(*주로 텍사스, 미시시피 등 보수적인 남쪽 주들) 에 횟집 연 사장이야기가 생각나. 한 가족이 식사하러 갔는데, 음식은 맛있었지만  연어가 쪼금 덜 구워진것 같다고 말한적이 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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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횟집에 가서 연어회 먹고 나서 맛있었지만 연어가 덜 구워 진거 같아요 라니
진짠가 유먼가? 아무리 그래도 설마...유머겠지ㅋㅋ
     
치전 20-03-13 08:58
   
ㅋㅋㅋ 저도 이거 웃겼네요 ㅋㅋ
JIN92 20-03-13 10:02
   
번역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동방 20-03-13 10:25
   
저건 불고깃집 종업원의 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분명하다.
쿠룰루 20-03-13 13:29
   
잘봤습니다~
아폴로 20-03-13 23:42
   
누가 보면 성인군자들 냡셨네ㅋㅋㅋㅋ  당연 문화차이고 종업원이 제대로 설명안해준것도 있고 저 외국인도 문화안알아보고 간것도 문제지만 외국인욕하는애들은 인도가서 손으로 먹으라하면 노발대발할거면서
좋은 20-03-14 17:34
   
잘 봤네여
영앤리치 20-04-13 13:11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