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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등록일 : 20-08-02 10:04  (조회 : 43,99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서 직접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과정을 겪은 외국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한 장문의 글을 레딧에 올렸습니다. 검진, 치료, 트라우마 등 여러 과정을 상세히 기록해 두었고, 상세히 번역하여 이에 소개합니다.
댓글반응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번역자 주 - 원문에는 현재 시제로 되어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과거 시제로 해석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워서 과제 시제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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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몇 달 전부터 COVID 공포가 고조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종교처럼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많은 주의를 기울여서 밀폐되거나 번잡한 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배달로 모든 음식과 식료품을 주문해 문 밖에 두게 하고, 사람이 가장 적은 시간(예를 들어 오전 3시)에는 빨래방 같은 곳만 방문했다. 물건값을 내기 전후에 신용카드는 반드시 닦고, 편의점에 들어가기 전에 숨을 참기도 했다.

우리는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의심받을 것도 없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했으며 꽤 편집증에 걸린 사람처럼 (위생수칙을 잘 지키며) 지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런 안전 의식은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았다.

동반자는 어느 날 고열 때문에 깨어났고 많은 주의심에서 만일을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 나는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그런 증상은 전혀 경험하지 않았으며, 그 증상은 그 주에 겪었던 수면 부족/감기와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었다.

동반자의 테스트 결과는 양성반응이었다. 법에 따르면, 나도 확진자와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테스트를 받아야 했다. 여기서부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일어난 일을 기록했다.

 

테스트(검사)

 

시 보건부에서 전화해서 구급차가 나를 데리러 와서 검사 시설로 데려다 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도착하자마자, 이웃들이 마스크를 쓰고 안에 플라스틱으로 덮인 구급차에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외국인을 응시했다.

테스트 부스는 창문이 달린 금속 선적 컨테이너로, 검사 대상의 코와 목에 플라스틱 지렛대를 들이댔다. 그 때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와사비를 코로 흡입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 후 같은 구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고, 공무원들이 나를 다시 부를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호출

나는 몇 시간 후에 전화를 받고 45분 동안 짐을 챙기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것이 유일한 경고이며, 추가적인 여지는 없었다. 같은 건물에서 살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엘리베이터/계단을 타고 같은 문을 만질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집에서 그냥 격리되어 있는 것은 법적으로 허락되지 않는다. 그들은 나에게 병원으로 옮기라고 요구했다. 이때쯤 보건부는 이미 병원으로부터 새로운 사례를 통보받았고, 우리의 정보는 여러 정부 기관과 공유되어 언론에 유출되었다. 나는 옷, 노트북, 전화기, 충전기, 그리고 배낭을 챙겼고, 그들은 나를 데리러 돌아왔다.

 

사생활 침해의 시작

도착하자마자, 한 사진작가가 뉴스 이야기를 위해 내가 병원에 들어가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나와 동반자에게 몇 분마다 전화를 걸어서 "편의점에서 어떤 신용카드를 사용하셨나요? 어느 가게를 방문하셨나요? 몇 시에 택시를 탔었나요? 어디 갔었나요? 어디서 일합니까? 어디 사십니까?" 등 이와 정확히 똑같은 질문들을 시청의 또 다른 공무원들이 반복해서 물어보았고, 또 다시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누군가의 동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물어보았다.

 

우리의 전화번호는 질문으로 우리를 부르는 "공무원들"의 전화로 끊임없이 울리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정부 관계자를 자처하며 모두 같거나 비슷한 질문을 했다. 공중 보건과 안전을 위해, 우리는 며칠 동안 이러한 전화에 성실하게 응답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이야기할 것이다.

 

병원에 있는 간호사들은 검진 방문 시에도 비슷한 질문을 하기 시작하며, 다른 동반자에게 자문자답하지 않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그들은 어디서 일하나요? 그들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우리는 이 정보가 유출되고, 다른 사람들의 가십거리로 쓰이며, 이야기의 프레임으로 쓰이는 것을 알게 되어서 답변을 거부했다.

 

음압 감옥

도착 즉시 이중으로 된 음압(진공) 격리실이 제공되었다. 나는 내 사생활의 의무적인 포기 및 책임에 대해 서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CCTV는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방에는 침대와 TV, 화장실과 샤워실이 딸린 욕실, 하루 세 끼(대부분 두부, 밥, 김치)가 있었다.

 

그 이후로 매일 3번 직접 사람이 오거나 인터컴을 통해 우리를 점검했다. 혈압, 온도, 그리고 (육체적, 심리적) 안정 상태에 대한 질문들 등이었다.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았던 이러한 과정은 처음에는 과장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이해되기 시작했다. 심신 건강이 감옥과 비슷하게 악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방의 비용은 하루에 150달러 정도며, 정부 프로그램의 일부이기 때문에 나중에 체크아웃에서 항의해도 내가 직접 계산하지 않을 것이었다. 이것은 이 이야기의 다음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사실이다.

 

공황 상태

매일 같은 음식, 걷기에 작은 공간, 밤에 복도등이 켜지고, 새벽 4시에 인터컴을 통해 경보가 울렸고, 이방인의 반사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환자의) 방에 들어가는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로부터 사생활이 부족하다는 끊임없는 느낌이 들었다. 주간과 격주로 케이블타이 와사비 테스트를 하고, 외로움, 그리고 직장에 출근할 수 없고, 심지어 청구서를 지불을 위해 카드 갱신 목적으로 은행에 방문하는 것조차 불가능하여 실직(그리고 천천히 쌓이는 경비와 부채)으로 인한 손실로 피해가 쌓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뉴스를 읽기 시작했다. 기사, TV 뉴스, 블로그가 우리에 대해 갑자기 언급하기 시작했다. 매일의 동향, 무엇을 샀는지, 어디를 방문했는지, 어디서 살았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 나이, 국적 등이 그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우리는 이것이 지치는 기분에도 불구하고, 공중 보건에 이익이 된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그날 우리가 30초 동안 방문했던 가게들은 며칠 동안 방역 소독을 받기 위해 문을 닫았다. 여러 기사에서 우리가 COVID가 있는 줄 알면서도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아 바로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잘못(거짓된) 주장했다. 이 노골적인 거짓말은 다른 기사에서도 반복되었고, 이야기를 꾸며내곤 했는데, 이 기사에서는 우리가 모든 것을 FM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들의 피를 빨아먹는다” 거나 “교훈을 줘야 한다” 등 네티즌들이 더 많은 정보를 스토킹하고 검색했다.

 

법적으로 협조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여 협조했던 공무원들이 엉성하고 부주의하고 우리의 정보를 공유하며 유출시킬 때 이 현실에 잠식되기 시작했다. 그들이 다음에 전화를 받았을 때 우리는 그들이 "그래요, 어려운 거 알아요. 난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난 당신 탓을 하지 않아요. 우린 모든 걸 알고 있으니 전화 받고 싶지 않으면 받지 않아도 돼요” 라고 말하는 느낌을 받았다.

변호사는 거의 모든 방법으로 그들이 우리를 비난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사들이 우리에 대해 거짓말을 할 때 우리의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정되는) 명예훼손/명예훼손자가 없기 때문에 고소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참 귀여웠다.

 

트라우마

5주 동안 양성반응을 보이고 재검사를 받은 뒤 케이블 타이를 강제로 코에 찌르는 트라우마가 나를 질식하기 시작했다. 7시간, 그 다음 5시간. 고통이 압도적이다. 코뼈가 부러지는 건 순간의 느낌이지만 길게 이어지는 느낌이다. 그들은 더 이상 그 방이 정부에서 지불한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검사를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시간은 돈이었다.

 

인생은 이제 끝이 보이지 않는 감옥처럼 느껴졌다. 면도를 하든 안 하든 신경 안 쓰기 시작했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싫어지기 시작했다. 신용카드, 임대료, 그 밖의 다른 것들의 지불을 부분적 이유로 수입 부족, 또 다른 부분적 이유로는 이동의 자유 부족 때문에 놓치기 시작했다.

 


끝이 보인다

음성! 5주 만에 처음으로 음성 검사결과가 나타났다!

개인 소지품을 모두 버리고 친구에게 새 옷을 가져오게 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다. 아까 내가 병원 갈 준비를 하라고 해서 옷을 가져왔을 때가 기억나는가? 그렇다.

시간이 부족해서, 나는 버린 옷을 대신하여 내가 집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사기 위해 맞춤형 택배원에게 주문했다. 나는 많은 비용을 지불했고 옷이 가방 안에 봉인되어 도착했다. 오염되지 않도록 내가 떠날 때까지 열어보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바깥으로 나가는 날 나는 샤워를 하고 내 모든 물건을 표백제로 비비는 것으로 충분치 않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표백제를 선택했지만 왜 그 말이 더 일찍 전달되지 않았는지 약간 혼란스러웠다. 나중에 나는 나에게 원래는 첫 번째로 제시되었어야 할 옵션이었어야 할 세 번째 옵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즉, 모든 것을 밀봉된 가방에 넣고 10일 동안 햇볕에 놓아두는 것이었다.

 

한 달 동안 배달해 온 물자와 음식(샴푸, 비누, 칫솔, 때수건, 과일 등)을 카운터로 모두 버리고 샤워기에 뛰어든다. 샤워를 마치고 새 옷을 입었을 때, 나는 의사들이 나를 아직 떠나게 하지 않고 내가 더 많은 옷을 살 필요가 없으며, 나중에 산 옷을 다시 쓸 수 있다고 들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어서, 오염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나는 옷을 다시 사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다. 이 의견은 간호사와 의사가 각각 다르게 지시함에 따라 나중에 다시 바뀌었다. 때로는 우리가 받은 지시사항의 모순된 논리에 상당히 답답했고, 모든 옷이 오염될 것을 우려하여 버리라는 지시와 함께 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나는 쓰레기통에서 샴푸와 비누를 다시 꺼내고 내가 구할 수 없는 다른 것들을 다시 주문했다.

 

자유와 새로운 시작

결국 나는 처음 도착한 지 6주 후에 다시 음성반응을 보였다. 나는 병원 로고가 새겨진 깨끗한 가방을 들고 구급차를 통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동네 전체의 검사를 위해서였다.

 

이 기간 동안 나는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몇 주를 보냈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세심하게 정해서 내가 바깥으로 나갈 때마다 일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나는 면접 과정을 시작하고 다른 도시에서 멋진 직업을 얻었다. 시작일은 정해졌지만 조심스러운 마음에 계약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감옥으로 돌아가다

검역소에서 일주일을 보낸 후, 나는 나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몇몇 환자들이 퇴원했기 때문에 또 다른 검사가 필수적이라고 들었다.

다시 구급차를 탔고, 케이블타이 와사비 검사를 받고, 그리고 내 물건을 정리해서 병원에 들어갈 준비를 확실히 했다.

 

추가적인 트라우마

이번이 두 번째인데, 나는 납세자들이 불평하기 시작하는 것보다 두 배나 더 자주 검사를 받고 있고 병원에서는 나중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을 퇴원시켰다는 이유로 많은 불만을 받고 있었다. 잠도 없어졌고, 내 새 직장도 잃어버렸고, 버리고 간 모든 것을 다시 주문할 시간(2배)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자유(파트 2)

8주 후에 마침내 풀려났다. 내가 음성반응을 보여서가 아니라 정부에서 음성반응이 보인 적이 있다면 전염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내 동반자와 나는 문을 여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집에서 2주일을 보냈다.

 

병원 전체 청구서는 정부에서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450만원이었다. 법률상 의무보험이었기 때문에 내가 내고 싶어도 그 비용을 낼 수 없었다.

 

퇴원하는 동안 내 이름은 불려졌고 직원은 내 정보를 큰 소리로 읽어서 (전화번호, 이름, 주소 포함) 방에 있는 모든 20명의 낯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한 다음, 내 옆에 서 있거나 뒤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큰 화면에 나의 항목별 COVID 관련 청구서를 표시하고 줄 뒤로 그것을 넘기고 나서 나에게 서명을 부탁했다. 나는 내 청구서(주소, 이름, 비용 등이 표시된 상태로)가 30초 더 화면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자유롭게 집에 갈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30초인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내가 화면 앞에 서서 멀어져 가기를 기다린 후 다음 사람이 같은 자리에 섰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트라우마

풀려난 뒤 내 집도, 내 재정도, 생활도, 관계도 모두 엉망이 되었다. 밖으로 나가 바깥 공기를 즐기려는 열망도 강했던 만큼 정부에 의해 강제로 병원에 다시 입원하게 되는 두려움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정신을 회복한 뒤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바깥 산책(혼자서,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 시련이 나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 주었다면, 내 자신이 아무리 주의해도 전혀 조심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부터 완전히 보호받지는 못한다는 것이었다. 나 또한 나의 감염으로 인해 문을 닫은 상점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에 더 이상 그 상점들에 가지 않는다. 그들의 보험이 손실을 보상해 주기는 했지만, 이것은 전혀 무관한 문제다.

 

나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는 것을 캠프 화재 현장에서 누군가가 들을 수 있는 공포 이야기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마스크를 쓰고 항의하는 사람들에 대한 뉴스를 읽었는데, 만약 그들의 나라가 한국처럼 적극적이었더라면 그들은 똑같이 느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이 있은 후, 비록 그들이 건강상의 문제를 겪지 않았더라도, 나는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쉽게 망가지는지를(직접 그 고통을 겪어서) 알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유지하며, 비행기를 타지 말고, 무엇보다 2020년이 직간접적으로 최악의 해가 될 것을 대비해서 자기 자신의 감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모두들 안전하게 지내고,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번역기자:번역머신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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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이 금지된 게시물입니다.
뢰베 20-08-02 10:10
   
잘봤습니다
솔매냐 20-08-02 10:14
   
긴급상황에서 어느정도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건 이해해야지.  글은 정말 이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거 처럼 작성했지만 지독하게 개인주의네.
     
NEXUS 20-08-02 10:50
   
바이러스 특성상 남에게 피해를 주는데 그냥 지독하게 이기적임
그냥 자기 생각만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을 바이러스로 누군가 죽는다는건 신경도 안씀 ㅋㅋ 이러니까 외국 범죄율이 높은거
     
코코모 20-08-02 14:14
   
객관적으로 차분히 서술한것처럼 보이지만, 지독히 이기적이고 불만이 많았던 모양이네요.
자기때문에 피해를 보게된 이웃들이나, 격리기간비용무료에 대한 고마움이나 미안함등은 전혀 느낄 수 없고, 의도적으로, 또는 악의적으로 개인정보등 안좋은 쪽으로만 부각시키려 한 의도가 아주 많이 느껴집니다. 저런 외국인놈. 그냥 죽었어야 되.
드래곤로드 20-08-02 10:20
   
그럼 한국에 오지 마시길... 외국인들 치료해줘도 난리네..ㅉㅉㅉ
푹찍 20-08-02 10:23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데 머리끄댕이 잡고 끌어냈다고 불평 ㅋ
밥이형아 20-08-02 10:24
   
저번에 폴란드인 감염자 친구인가보군요
자가격리 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확진되면서 문제가 됐던 그사람 친구인가봄
BarcaLEE 20-08-02 10:24
   
그렇게 불만이면 안오면 될일
booms 20-08-02 10:27
   
배가 처불렀구만
일빵빵 20-08-02 10:28
   
잘봤습니다 ...
구름을닮아 20-08-02 10:29
   
이름 호명되는게 개인 신상 정보 누출이면 비행기는 어떻게 타고다니며 학교,직장은 어떻게 다니냐??
톨비 20-08-02 10:32
   
자기 자유를 위해 남을 피해 입힐 가능성은 생각안하나..

남의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
임xx 20-08-02 10:33
   
왜 미국에서 서양권에서 마스크 쓰기 싫어하는지 간접적으로 느끼는 글이네요. 일종의 개인주의
모나미펜 20-08-02 10:35
   
이런 놈 특징
분명히 마스크 제대로 안쓰고 다녔음
길거리에 보이는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외국인
     
고고80 20-08-02 10:56
   
진짜, 마스크 잘 쓰고 다녔다는 얘기가 없네요
고고싱 20-08-02 10:36
   
교육이 중요한게 서구권은 방종과 개인의 인격적 침해에 대한 차이를 이해조차 못하는 것 같아요.
핫핫 20-08-02 10:41
   
너의 생각이 그렇다면 다신 오지 말기 바란다.
너 자신을 위해서....(너의 자유)
한국에 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타인의 건강과 생명)

한국사회와 너는 기본적인 생각이 다른 것 같으니
미스트 20-08-02 10:41
   
감옥이니 트라우마니 자유가 어쩌고 사생활이 어쩌고..
저거 나라였으면 치료비 없어서 진작에 뒤졌든지, 아니면 병원비 탈탈 털려서 쫄딱 망했을 양놈 새끼가 고마운 줄도 모르고 아주 주둥이에서 처나오는 대로 ㅆl부려 놨네요.
아침부터 왜 이리 배가 살살 아픈가 했더니만, 이제 보니 우리나라의 소중한 혈세를 저 딴 새끼가 맛있게 처먹었으니 내 배가 이토록 아픈 거였음.
아침부터 기분 엿 같네. 진짜.
수염차 20-08-02 10:51
   
결과적으로 당신은 생존에 성공햇다.....우리정부가 세금으로 당신을 생존시킨것이지.....
이탈리아에서 미국에서 세계 각국에서 제대로 뭍지도 못하고 시신을 파묻은걸 못봣는가?
우리나라가 당신을 일부로 감염시켯다는것인가??
살아잇음에 감사하라.....우린 당신을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햇다....
상황을 판단하지않고 이기적인 개인주의를 피력한다는것이 얼마나 비극적인 결말을 가져오고잇는지
뉴스를 통해 판단해라....

다만 우리언론들은 장사꾼들이다.....클릭수를위해 많은 부분을 왜곡하고잇다는건 팩트지....
부도덕한 언론을 탓한것은 정당하다 생각한다....
     
비익조 20-08-02 13:30
   
몇달을 검사하고 치료해서 살려주고 나서 청구된 병원비가 450만원이면 싼거 아닌가 그것도 불만처럼 써놨네요 ;;
          
코코모 20-08-02 14:17
   
자기가 돈 내는거 아니예요. 그 청구된 금액을 나라에서 내주는거예요.
sunnylee 20-08-02 10:54
   
별...  다른나라는... 모잘라서 중증 환자만 수용 하는 음압병동에서.. 치료해주니...
 개인정보, 트라우마....
그리고..  비용은 한국 의료보험으로 덕을 봤구만..

미국에서 8주. 격리 + 치료면.. 최소한 4-5000만은 가볍게 나왔을걸.
글내용 전체가...뭔가 ,,,,
한국에 오지 마라.. 씨알..
암스트롱 20-08-02 10:54
   
글을 보면 자기와 자기의 동반자는 모든 안전수칙을 다 잘지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자가 되었다는 말을 하고 있네요.
근데 이건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의도적인 거짓말은 아닐수 있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기만 잘하면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예외로 아주 밀폐된 노래방, 유람선 내부의 선실 같은 곳에선 아닐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일상을 영유하는 곳에선 방역수칙만 잘 따르면 주위에 감염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걸리진 않는거죠.

저사람이 감염자가 되었고 동반자 역시 감염이 된걸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가정내 방역수칙도 안지킨것이죠.

보통 자기가 감염자가 되었다고 하면 자기가 했던 행동중에 어떤 부분에서 감염이 되었을까를 먼저 돌아보게 되는데
저사람은 안전수칙이 잘못되었다고 단정을 먼저 내려버리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이후 모든 감염자격리와 치료과정에서 엄청난 불만을 쏟아내는데 뭐 그런 시각과 의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나 외에 다른 사람의 입장은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태도는 넘 어이가 없고
또 마치 자기는 대의를 위하며 모든 행동을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것도 한심할 따름이네요.
암스트롱 20-08-02 10:55
   
병실에 cctv가 있는건 당신의 사생활을 볼려는게 아니라 코로나 감염자의 특성상 갑작스런 발작으로 인한 질식사를 막으려고 하는 겁니다.
룰루랄라 20-08-02 10:58
   
코로나가 이렇게 무섭네요. 짱깨가 대인용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이 유툽카더라 통신에 많던데
뭐가 진실인지..
잘보고 갑니다
고스란히 20-08-02 11:00
   
아무 이유도 모르고 죽고난 뒤에는 저런 불평 조차 할 수 없을텐데...
뭔가 주고도 욕먹는 기분이다
EXACTLY 20-08-02 11:02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었다는것만 강조하네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고 백신도 없는 전염병 치료가 가능한지 되묻고 싶네요
비용도 부담안했으면서 말이죠
프리미어주 20-08-02 11:03
   
지극히 이기적인 글이다 ㅠㅠ

자기나라에서 저렇게 치료해 주었을까~
컬링 20-08-02 11:04
   
근데 타국에서 격리 치료를 받으면 심신이 피폐해 질거 같긴 해요. 초, 중기엔 완전히 메뉴얼화 되있지 않아서 사소한건 간호사나 의사등의 생각이 다를수 있구요.
황악사 20-08-02 11:05
   
어찌 살았길래....
백두혈통 20-08-02 11:06
   
요새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짐 머 동남아 이쪽이 많은데 당연하듯이 마스크 안함
블랙커피 20-08-02 11:13
   
1/3 정도 읽고나서 더이상 읽을 가치가 없는 불평불만 가득한 이기적인 외국인의 푸념이란 판단이 들어 그냥 스크롤 내려버림. 과연 저 인간이 본국, 혹은 또 다른 외국에 가서 한국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었을까? 더 안전했을까?
llllllllll 20-08-02 11:16
   
중국처럼 집에 못질해서 겨나오지도 못하게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이기적인 ㅅㅋ 하나 살려주면 저렇게 사생활침해 인권 가지고 ㅈㄹ 염병을 떠니 ㅋㅋㅋㅋ
어붑 20-08-02 11:23
   
그냥 놔뒀어야는데....달린 입으로, 손으로 한 짓거리가.
별명없음 20-08-02 11:24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숙주가 되는거고
그럼 남들을 감염시키는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건가봐..

당연하게도 검사하고 격리하는게 당연한건데...

이런 애들은 지가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면
정부가 통제 안해서 그렇다면서 정부 상대로 고소한다고 설칠듯 ㅉㅉ
자비스런 20-08-02 11:24
   
자신의 목숨 값보다 450만원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 수도

우리 다시는 서로 보지 말고, 외국인한테는 철저히 비용청구하자
SuperEgo 20-08-02 11:27
   
악의적 시선으로 가득차 있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후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시스템에 대한 신뢰로 대답하는데...
굿잡스 20-08-02 11:39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양하긴 하겠지만

그냥 쿨하게 요즘 골로 가는 나라들에 살다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파되든 말든

저세상도 쿨하게 가길~ㅋ(요즘은 러샤 선원등은 거의 의도적 눈에 보이게 치료 목적으로 해외 유입이 대거 늘어 비용 의료진 부담등 문제이긴 하더만)

그리고

코로나 자체가 피크닉이 아닌 애초에 ㅈ같은 것 (여기에 직간접적 당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음.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환자 가족 이웃 경제활동등)
늑돌이 20-08-02 11:48
   
ㅋㅋ 지 불편했던거만 줄구장창 늘어놓음 걍 개소리
긁적 20-08-02 11:50
   
이런 외국인들의 사례를 볼 때마다
외국인 보험을 좀 더 인상시키고 입국시 인터뷰를 디테일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허상 같은 여권 파워 때문에 여러 나라의 알수 없는 사람들이 들어온다면
입국이나 비자발급 단계에서 최대한 가려내야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는..

저런 색기들은 즈그나라에서 살지 남의나라에 돈 벌러 들어와서 개소리만 늘어놓네.. 썅..
소리넋 20-08-02 11:51
   
"자가격리 했다"더니···마트·놀이터 활보한 용산 외국인

서울 용산구는 지난 26일 한남동에 사는 40대 폴란드 국적 남성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산구에서 8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남성은 지난 12일 확진된 용산구 2번 환자의 접촉자다. 2번 환자 역시 용산구 한남동에 사는 30대의 폴란드 국적 남성으로 해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입국한 다음 날 확정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이 같은 사실을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공지했다. 이와 함께 A씨가 2번 환자가 확정 판정을 받은 날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고 알렸다. 문제는 A씨의 확진 사실을 안내하는 블로그 글에 달린 주민들의 댓글이었다. A씨가 2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돌아다니는 걸 봤다며 여러 명의 주민들이 글을 남긴 것이다.
 
한 주민은 블로그 글에 “A씨가 편의점, 아이들이 있는 놀이터, 길거리 등 자가격리 어기고 돌아다니는 거 많이 봤다”며 “동네 사람들끼리 저 사람 저래도 되나? 신고해야 하나? 했었다”고 적었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A씨가 1차 진술 때 자가격리를 했다고 말해 이를 바탕으로 공지를 했는데, 폐쇄회로TV(CCTV)를 확인해보니 동네 마트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경로를 파악한 뒤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용산구 주민은 중앙일보에 이메일을 보내 “용산구는 구민들의 항의 민원 전화가 빗발치는데도 ‘외국인이라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다’고만 얘기한다”며 “용산구의 안일한 대처에 화가 난다”고 했다. 해당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를 했다고 진술하는 바람에 실제로 방문했던 곳들에 대한 방역 골든타임을 놓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가 3월 29일 기사=========================

"서울 용산구, 자가격리 중 외출한 한남동 거주 폴란드인 고발"
"‘자가격리 위반 고발’된 폴란드인, 확진자 지인 병원도 방문"
"자가격리 어긴 폴란드인 '고발'…동선 '거짓말'에 확진자 병원 찾아가"

======= 여기까지가 3월 31일까지 기사 ===============

폴란드인 B씨는 3. 10. 관광목적으로 입국 후 친구인 폴란드인 G씨의 집에 머무르던 중 G씨가 코로나19 확진(병원격리)이 됨에 따라 본인도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으나, 3. 13. ~ 3. 25. 까지 자가격리 기간동안 거의 매일 10 ~ 15분씩 공원 산책 등을 하여 출국 조치(출국명령)를 하였습니다.

- 다만, 위 폴란드인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치료비 2,100만원을 전액 자비로 부담하였고, 방역당국으로부터 영문으로 자가격리 고지를 받았으나 친구의 병원격리로 혼자 남게 되어 폴란드어만 가능하여 고지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스스로 귀국을 원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위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위 폴란드인은 ′20. 3. 18. 자가격리 위반에 대해 다수 언론에 보도됨

================= 이게 5월달 기사 입니다. ==============

라는게 생각나네요.
     
별명없음 20-08-02 12:18
   
이게 저 사람이 맞다면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인간이네요..
     
소리넋 20-08-02 12:20
   
기사에는 2100만원 자비 부담(정부 발표) 했다는데
본문글에서는 450만원으로 금액이 많이 달라서
확실히 맞는지는 좀 애매하긴 한데

만약 용산구의 폴란드인이 맞다면
"자가격리 위반 + 이동 동선 구라친 놈"이라는거고
3월달의 당시의 공포감을 기준으로생각하면
탈탈 털렸어도 무방할 ㄱㅅㄲ 인거 같네요.
     
TD레보 20-08-02 12:35
   
같은 사람인지 확인도 되지 않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이라면 국적도 다르겠죠.
이건 유럽에서 중국인들이 깽판치는 기사 가지고 한국인, 나아가서는 아시아인 전체를 매도해도 정당하다고 우길 수 있는 아주 안 좋은 예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네덜란드에서 현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사람한테 중국인이라고 욕하면서 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거랑 다를 바가 없죠.
그놈들이랑 똑같은 무식하고 저열한 인간이 되지는 맙시다.
     
암스트롱 20-08-02 13:07
   
본문의 내용과 다른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다른 사람으로 보입니다.

본문의 사람은 자가격리를 한적이 없고 동반자의 확진과 동시에 자기도 격리되었고 이후 확진판정을 받았고 병원 격리 치료를 받다 퇴원한걸로 나와요.
황룡 20-08-02 11:55
   
절레절레 ...

답이읍네

잘봤습니당~!@@!
개미12 20-08-02 11:56
   
고마운지도모르고 진짜 외국인들한테는 저래서 다 비용물게해야합니다.
수호랑 20-08-02 11:58
   
코로나 방역에 있어 아시아와 서양국가들이 극단적으로 상반되는 성적표를 받아 든것에는 (단 일본은 제외) 해당 국가의 방역 역량이나 해당 국가 정부의 조치도 물론 영향이 컸겠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아시아 사람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사생활 침해는 감수할수 있다

서양 사람들 - 공공에게 피해를 줄 지언정 나의 사생활은 침해 당해서는 안된다

바로 이러한 공중보건이나 공공방역에 대한  시각차가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봄

지금도 서양국가들은 국가의 모든 역량을 방역에 쏟아 부어야 할때 마스크 착용이 사회적 의무가 맞냐 사생활 침해냐는 따위의 소모적 논쟁으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거

서양식 개인주의가 지금의 현대적 자유민주주의 세계 형성에는 도움이 되었을지 몰라도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이 범국가적 혹은 범세계적 위기 상황에서는 오히려 국론을 분열시키고 소모적 논쟁으로 골든 타임을 놓치게 만드는 패악으로 돌변하고 있다는 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상실된  개인주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는 커녕  오히려 세상을 방종의 혼란으로 몰고가는 원흉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코로나 팬데믹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거죠
아니스나벨 20-08-02 12:00
   
외국인 치료비용 100프로 자가 부담 시켰으면 좋겠다. 저런 놈들 안나오게.
테이브 20-08-02 12:01
   
댓글도 궁금하네요
동조할까 비판할까
III복불복III 20-08-02 12:05
   
잘봤습니다
구름구르미 20-08-02 12:08
   
괘씸하긴 하지만 이런 글 하나 두개정돈 있는게 오히려 좋아보이네요. 오히려 감염자들이 딱 오기 싫을정도로 써준 느낌인듯요. 천국이었다 뭐였다 이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하니까 숨겨가지고 들어오려는거 생각하면 적당히 이런 너무 고통스러웠다 글 정돈 조금 있어도 될거같네요.
비안테스 20-08-02 12:09
   
이 글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나 다른 치료받은 분들의 레딧도 보고 싶습니다.
그들은 저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과연 한국에서 자가격리와 치료는 자유를 침해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보고 싶네요.

 또한 450만원이 부과되었다고 여기엔 나와있는데 저 당시는 그 정도 부과가 안된 것으로 압니다. 저 말의 진실성과
저 안에는 전혀 언급이 안되어있는 나라와 지제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들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기 저 글을 쓴 사람의 조국은 폴란드로 아는데 폴란드는 도대체 어떻게 코로나19에 대처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이 글에서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지독한 악의가 느껴져 기분 진짜 더럽습니다.
     
소리넋 20-08-02 12:19
   
위에 제가 댓글로도 적었지만
5월달 정부발표로는 폴란드인은 2100만원 자비 부담 했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금액 차이가 크네요
궤도 20-08-02 12:16
   
잘 봤습니다.
고장난화약 20-08-02 12:16
   
그래 너네 고향으로 돌아가서 편히 살려므나.
태강즉절 20-08-02 12:17
   
이런넘에게 혈세가 나갔다는게 아까울뿐..지들 나라였으면 앓다 뒈질넘들이..살았어도 치료비로 쪽박 파산했을것들이..
이름어려워 20-08-02 12:19
   
이녀석으로 인한  세금 도둑놈들이 조금은  줄었을 듯 하네
진정해제발 20-08-02 12:19
   
     
진정해제발 20-08-02 12:20
   
할말이 없네요
진실게임 20-08-02 12:21
   
아무리 마스크 쓰고 조심해도 가족이나 붙어서 일하는 동료가 걸렸으면 별 수 없죠.

자고 먹는 모든 순간까지 마스크 쓰고 하는 건 불가능하니까...

분초가 시급하게 다투는 일을 할 때도 거리와 안전까지 챙기기는 어렵고.
나투1007 20-08-02 12:31
   
저딴 개소리 하는 인간들은 한국오지 않길 바람..
저런 인간들이 하지말라는건 기어코 해서 사고치는
인간들임.
반가사유상 20-08-02 12:32
   
지룰 염봉허요
남의 국가에서 자국민들 세금으로
지들 외국인까지 치료해주고 무탈하게 사후관리까지 해줘도
변기뚜껑에 된장 쳐바르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살려놓으니 구구절절 따지는 외쿡애들은
그냥 코로나 걸려서 일찌감치 뒈져불어라
하얀그리움 20-08-02 12:37
   
격리되면 힘들겠지만 그걸 관리하는 의료진이 더 힘들거란걸 왜 모르지? 한국에서 고생을 8주나 했다지만 본인의 나라에서 격리됐으면 의료비가 감당 못할정도거나 두달 이후의 삶이란게 없었을지도
그나마 공감이 가는건 기레기들의 무분별한 질문정도?
모르겠수 20-08-02 12:38
   
편의점에 갈때 숨을 참고 갔다로 보아 마스크는 안 쓴것 같고 일을 찾았다는걸 봐서는 관광 목적의 폴란드인은 아닌것 같네요
옹달이 20-08-02 12:50
   
저런놈은 일본에서 걸려서 거기서 치료 받으라고 해야함,
Mayrain 20-08-02 12:57
   
다른사람들 감염시킬수있는데 본인 자유만 얘기하는거보니까 너무  이기적이다
산골대왕 20-08-02 12:58
   
우아 이건 뭐 지만 살면 다른이는 어찌되든 상관없는 대한민국였으면 초 dog쓰래기 취급받아도 할말 없는놈이군요
칠갑농산 20-08-02 12:59
   
와 진짜 쓰레기놈이네
1q2w 20-08-02 13:09
   
역시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는군 본문글과 댓글에 써진 사실 내용이 완전 반대네 ㅋㅋ 욕먹어도 할말 없는 행동하고 다녔으면서 그런적 없는척 글 써놨네
김잘생 20-08-02 13:21
   
나도 서울 의심지역 갔다 온 후 감기기운있어 자비부담하고 코로나검사 받은적이 있음
외국갔다오거나 코로나유행지역 갔다온 이력이 없으면 자비부담 검사임
인근 지정병원(대형병원임)에 전화예약 후 방문해서 비용지불하고 검사받으면 됨
이거저거해서 약 십만원 들었음(검사는 선택사항임).
십만원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만약 코로나인데 그냥 방치했을때의 결과를 생각해보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자비내고 검사함
검사결과 다음날인가 바로 문자로 보내옴
결과는 음성이었음. 제일 안심한건 나 스스스였음.(주변때문에)

나도 검사해본 입장으로..윗글 읽으면서
객관적인 내용인 면봉검사 묘사시
'와사비를 코로 흡입한다는 둥' '케이블 타이로 쑤신다는둥'
써놓은 내용을 읽으니 개인적인 불편을 꽤 확대해석하고 있다는 느낌이 듬

전반적으론  마스크안쓰겠다고 지랄하는 외국놈들 가치관 머리상태를 들여다 본 느낌임
진명2 20-08-02 13:22
   
이넘도  완전  다중이에  이기적인 넘일쎄....
moveon1000 20-08-02 13:22
   
치료비 폭탄으로 한 1억 물었어야 정신차렸으려나?
EIOEI 20-08-02 13:33
   
그냥 일방적인 개인 주장일뿐임
앞으로 소셜미디어나 저런 커뮤니티에 헛소리 못하도록 사인 받아야 함
아라미스 20-08-02 13:34
   
치료해줘도 ZR하네 진짜... 이런 이기적인 외국놈에게 든 의료비용을 국민들 세금이 쓰였다고 생각하니 욕나오네
싸대기 20-08-02 13:35
   
펜데믹까지 선포한 마당에 뭔 사생활 타령이야 미친...
타국에 와서 치료해주는 것만도 감사하고 살아야지
트라우마 타령하고 사생활 타령 하려면 다신 한국땅 밟지말고 살아 씨x아...
새콤한농약 20-08-02 13:36
   
그냥 자신들 나라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하던지 말던지..
승이 20-08-02 13:43
   
한편으론 철저하게 까다롭게 방역하고 있다고 생각들고 안심.
개개인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생명은 자유보다 더 가치있고 우위에 있다고 생각함. 일부 자유를 포기해서 얻게되는 더 많은 수의 자유도 있을테고.. 번역 감사해요
개구신 20-08-02 13:44
   
원본을 보니,
본문에서 자유가 억압받았던 내용을 적은건 맞지만,
댓글에서, 정부의 요구가 타당한 것이었고, 모든 정부가 똑같이 한국을 따라했으면 코로나19는 종식되었을거라고 확신하고 있네요.
그저 그 과정에서 개인이 겪을 수 있는 고통에 대해 말을 한것일 뿐입니다.
다른 이들이 달아놓은 댓글도 코로나19사태 초기의 한국의 방역에 대해 칭찬하고 있네요.
개구신 20-08-02 13:45
   
담담하게 자신이 겪은 경험을 풀어내고 있는 내용이지,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개구신 20-08-02 13:47
   
저는 이걸 읽으면서 느낀게,
방역당국의 노력에 대한 칭찬 이외, 방역당국의 지침에 성실히 따라준 확진자들 수천명의 인내심과 노력도 한몫했다는 부분에 대해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모두가 훌륭했네요.
팬텀m 20-08-02 13:50
   
지가 밭을 수 있는 세계 최고급의 코로나케어를 받아놓고도 불평불만이 쩌는구만
저런애들은 타국에서 살지 말고 지네 나라에 쳐박혀 살아야된다.
로쟈리 20-08-02 13:58
   
댓글 초반은 한국 대응에 대해 나쁘지 않은 평인데 뒤로 갈수록 한국에 안가고싶다 끔찍하다 개인정보 침해가 심각하다 뭔 이런 댓글이 점점 생기지만 무시해도 될거 같더라구요. 본인 나라들 생각하면 그런말 안나와야되는데 정신이 그 모양이니 수천 수만명이 죽어가는 이유도 모르는 듯.. 나쁘지 않은 댓글과 웃기는 댓글이 적절히 섞여있는..어서 댓글번역 나왔으면 싶네요ㅋ
제리나인 20-08-02 13:59
   
아놔 왜 걸렸는지 알겠네.
본인은 병적으로 위생수칙 잘 지켰다고?
편의점 들어가기전에 숨은 왜 참어ㅋㅋㅋㅋ
마스크 안썼다는 말을 길게도 빙빙 돌려쓰셨네
강씨빌레 20-08-02 14:17
   
잘 봤습니다 ...
감독 20-08-02 14:19
   
이제 댓글 번역을 기다릴께요
무공 20-08-02 14:20
   
뻔뻔하네..
코로나 걸린 놈이.. 자유를 갈망하다니..ㅋㅋ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
치료비 450만원 너무 싸다..
neutr 20-08-02 14:21
   
전혀 새로운 방식과 문화에 대한 충격을 보여주는듯.

지인도 많지 않고 삶의 기반도 없고 믿을 수 없는 타국의 공무원에게 개인정보를 알려준다는 것에
상당한 저항감이 있지않았나 싶네요.

꼭 대단하다는 칭찬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관점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njfqhkss 20-08-02 14:24
   
예상하기론 이사람은 백인일것같다... 다른인종들은 외국에 갈때 상황에 따라 외국인이니까 어느정도 핍박받을 각오를 하고 가는데 백인들은 자국에서 받는 대우를 디폴트값으로 놓고 거기서 좀만 달라져도 틀렸고 하늘 무너지는것처럼 느끼는것같음..그러니까 북한같은데 가서 몰래 포스터 뜯는 행동도 하고; 근데 이런글이 있어야 각오하고 이게 싫으면 안오는 사람이 생길듯
다인 20-08-02 14:31
   
그냥 이기적인 것일뿐
개인이기주의 만큼 집단이기주의의 문제도 있지만
코로나에서는 그나마 집단 이기주의 나을까..
저들이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라는 지들의 선진국 지위로 쿨하게 포장을 했다면
우린 코로나 선방으로  집단이기주의라는 단점을 멋지게 포장하고 있고..
ashuie 20-08-02 14:58
   
그냥 본국송환했어야 하는건데
강호한비광 20-08-02 15:05
   
어느 후진국에서 온 색히지??
지극히 개인적인것을 봐선 백색인간인거 같은데..
인종중에 제일 미개한 인종이 백색인종인거 같다.
흑인이 평균적으로 미개하다고는 하나, 본인들을 건드리지 않으면 해를 주지 않는다.
근데, 백인 색히들은 힘이 있다고 흑인들을 노예로 잡아가지 않았나?
현재 만연한 인종차별도 그때와 별반 다를바 없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것을 넘어, 이정도면 민폐수준의 이기적인것 아닌가?
두번다시 한국에 올 생각하지 마라.
너같은 색히가 한국에 오는거 자체가 민폐다.
코로나가 풍부하게 넘치는 자국에 돌아가서 코로나 만끽하도록.
미틴 ㄱ색히..
모닝째즈 20-08-02 15:25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지금 미국의 코로나 대처가 얼마나 힘든지 간접체험하게 되는군요. 누군 좋아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줄 아나..
땀 차고 숨 쉬기 힘들고 안경에 서리끼고..  자신의 안전도 있지만 남을 위한 배려라는걸 전혀 모르는 지극히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이네요..
이번 코로나로 서방 선진의식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을 되돌아볼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존버 20-08-02 15:28
   
잘봤습니다
크리스틴 20-08-02 15:58
   
쟤는 쪽본에 갔었으면 확진자들끼리 잘 지냈을텐데 왜 빡쎈 한국에 온거냐...
내가소라니 20-08-02 15:59
   
그 모든 원인제공은 동거인에게서 비롯된 건데 동거인에게는 하나의 원망표시도 안하고 한국정부에게만 볼멘소리를 하는군요. 사생활의 침해를 말했지만 정부기관 간의 정보공유이고 언론에 퍼진 건 가려진 최소 정보인데 그걸 사생활 침해라 그러네.
"~성실하게 응답했다. (중략) ~답변을 거부했다." 이 부분은 앞뒤가 안맞네.

변호사는 고용한게 치료 시설 사용비용을 내지않으려 하고 치료비용 450만원 없다고 써놨네.

양성으로 치료시설에 입원해놓고 은행방문 못한다는 불평이나 싸질렀네. 초반에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쓴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동거인과 똑같은 짓을 한다는 거네.

뉴스 찾아보니
"폴란드인 B씨는 3월10일 관광을 위해 입국 후 지인인 폴란드인 G씨의 집에서 있던 중 G씨가 코로나19 확진이 됨에 따라 본인도 격리 조치를 받았지만, 같은 달 13일부터 25일까지 자가격리 기간 동안 거의 매일 10~15분씩 공원 산책을 해 출국조치 됐다. "
"정신을 회복한 뒤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바깥 산책(혼자서,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지만,"이라고 스스로 잘못을 증언했네.
결국 자기도 치료시설 나온 후 격리수칙 어겨 추방당했다는 거네. 알만하다 ㅉㅉ
저것들 비용도 안갚고 떴을 거 아니야! 그런게 저런 글이나 인터넷에 쓰고 말이야.

가만있어 보자~ 폴란드가 요즘 500명 넘게 확진이 되고 있네. 그래 너네 부모 안녕하길 바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