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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언론 "한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제일 멋진 브랜드 가치를 거머쥐었나"
등록일 : 20-07-07 19:57  (조회 : 54,76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래전 해외언론에 보도된 기사내용이지만, 해외 레딧 포럼에 1주일전에 소개되어 600개가 넘는 폭풍댓글이 달리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내용과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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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보도내용>

대한민국 — 한때 전쟁의 피해로 얼룩졌던 빈곤한 국가가, 이제는 문화, TV, 그리고 싸이와 강남스타일과 같은 음악을 수출하면서 미래의 지분을 쌓아나가고 있다.


스눕독이 지난 1월 '강남스타일'로 유명세를 떨친 싸이와 함께 뮤직 비디오를 찍으러 떠났을 때,
그는 대한민국이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가졌는지 알지 못했다.
당초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거라 했던 "행오버"의 뮤직비디오 일정은,
캘리포니아 출신 래퍼에게 10개가 넘는 촬영지에서 18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쉴 틈도 없이 수행하게 했다.


6개월 뒤인 6월 8일,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에 올라온 바로 그날 천만뷰 이상을 기록한다.
오늘날, 행오버는 1억 9백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서구권이 2012년 싸이의 말춤을 처음 맛 봤을때 — "강남스타일" 유튜브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비디오가 되어, 
2012년 그 해에만 20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8백만달러의 수익을 만들어냈다. 
사람들은 그의 성공이 요행이 될지, 뜬금없이 튀어나와 반짝하는 한국의 번갯불이 될 것인지 주목했다.


한국 문화에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은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수십년의 작업을 통해 만들어 진 것이다.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이 한때 최빈국, 전쟁의 참상에 찢겨진 나라에서 오늘날의 경제대국과 문화강국이 되면서 빚어낸 과실 중 하나일 뿐이다.
거기에 더해 대한민국은 그들의 문화와 TV, 싸이와 "강남스타일"과 같은 문화를 수출하면서 미래의 지분을 더 쌓아나가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은 수십억 달러와 전력을 다한 투자를 통해 세계제일의 대중문화 수출국이 되려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쿨의 저자 유니 홍은 이렇게 말했다. 
"공급을 창출해 내면 수요가 따라올 것이다. 라는 수익 구조는 바로 이해하기는 힘는 개념이죠"


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로 봐서는 이런 수익모델이 먹히고 있다.
뮬렌로우 프로페로의 CEO 웨인 아놀드는 이렇게 첨언했다.
수십년간의 노력과 신중한 조사와 계획의 결과로 고작 5천만명의 인구수를 가진 대한민국이 이제는 다른 어떤 나라들 보다 인구 수에 비례해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놀드 씨는 싱가폴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은 나라는 없습니다, 그게 삼성 폰이던 K팝이던 말이죠."


삼성이나 현대 같은 기업들은 그들의 모국을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경제체제로 탈바꿈 시켰다.
— 삼성의 연간 수익은 1977년 13억달러에서 2013년 2130억달러로 뛰었다 —
하지만 K팝과 한국의 문화는 멋지다는 이미지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수출품 중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K팝의 유행, 속칭 한류라고 불리우는 이것은, 몇년동안이나 해외를 휩쓸고 다녔다,
미국인들에게는 지금까지 보여진 부분이 "강남스타일"하나 뿐인데도 말이다.


(중략)


조사에 따르면 한류를 통해 젋은 사람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가지는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치솟았다.
서울대 한류 연구팀의 장을 맡고 있는 오인규 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관광객을 상대로한 비자 과정을 간소화했으며, 외국인 대학생을 상대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학교 유학 코스를 더 늘리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K팝 스타들을 해외에 외교대사로서 보내고 있기도 있다.
지난 11월, 배우 윤상형씨가 쿠바에 입국하자,
수천 명의 팬들은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그가 맡은 배역인 "서"를 연신 외치며 열광했다.


"한국은 국세를 써가면서 이런 영상들을 번역하고 있어요.
이 영상들은 TV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서서 이렇게 묻죠. '날 방영해 주실래요'라고요" 홍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건 자본주의 국가에서 할만한 접근법이 아니죠.
오바마는 다른 나라에 사람을 보내서 Law and Order를 구매해 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아요."


하지만 또 다시 생각해보면, 미국은 이미 별 다른 노력없이 한 세기 가까이 문화 시장에서 멋진 이미지를 차지하고 있다.
"한번 거머쥐고 나면, 다시 값을 매길 수는 없는 법이죠." 홍씨는 그렇게 말했다.
"한국의 경우를 보면, 이건 단순히 문화 산업을 팔기 위해 최적화된 방식이 아니에요,
거기에 더해 우리의 산업, 전자기기도 같이 파는거죠."


대한민국 정부는 국세를 이용해 이런 영상들은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은 북미 시장에서만 그들의 멋진 이미지 메이킹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성장 잠재력이 강한 국가들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직 발전이 안된 시장에 침투하고 있어요.
간단히 말하면, 정말 미친 짓이라고 할 수 있죠" 홍씨는 말했다.
"카하흐스탄에 사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스마트 폰을 살 여력이 없어요.
하지만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K드라마를 볼 수 있죠,
그리고 5년이나 10년 내에 카자흐스탄과 같은 나라들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살 수 있게 될 때가 온다면,
그들은 아마 삼성폰을 살 거에요. 왜냐면 그들은 이미 K드라마의 스타들이 삼성폰을 쓰는 것을 봤으니까요."


<댓글반응>



bluebirdgm
또 다른 이유는 대한민국은 자연 생산품 중 수출이 가능한 품목이 많지 않다는거야,
그래서 자동차나 전자기기 같은 제조품을 만들게 된거지.
그들의 문화를 수출 가능한 가능성 있는 상품으로 취급하는 건 (창작을 지원하고, 장르를 개발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장려하면서) 그들이 음악, 영화, 그리고 TV쇼 시장에서 성공을 거머 쥘 수 있었던 이유가 되,
이 모든 부분이 모여서 "한류"가 되는거지.


ㄴBc187
우리가 K팝의 성공에 대한민국 정부에게 직접적인 감사를 보내야 되는걸까?
기생충도 좋았지만 말이야.


ㄴhectah
그래, 한국인들은 K팝에 금전적인 지원을 하지...
여자대통령이라는 노래는 걸스데이라는 K팝 그룹의 노래인데,
이 노래는 그들의 첫 여성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서 당에서 지원을 했었어.


ㄴPM-ME-BUBBLE-TEA
여자대통령은 참 좋은 노래였지.


ㄴTsaibatsu
실제 여성 대통령에게 같은 말을 할 수 없다는건 참 안타까운 일이지.


ㄴxSuperZer0x
한국인들 영화는 더 찾아볼 가치가 있어.
좋은 영화가 차고 넘치거든.
부산행은 지속적으로 추천받는 영화 중 하나지.
그냥 청룡영화제에서 최고의 영화상을 받은걸 시작으로 한번 보라고,
내가 알기론 아마존에서 한국 영화들 중 좋은 것들 몇개를 자막 달아서 팔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


ㄴThe-Jesus_Christ
괴물은 내 최애 괴수영화 중 하나로 영원히 자리매김하고 있지.


ㄴyoungile
괴물은 진짜 제대로였어.


ㄴgunnerjkk
내가 잘 못 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넷플릭스의 킹덤도 좋지.
기발한 시리즈야.


ㄴTheGreatXavi
곡성도 잊지 말라고.
내 의견이지만 곡성은 역사상 존재했던 가장 위대한 호러 영화 중 하나야.
부산행보다 훨씬 대단하지.


ㄴperfekt_disguize
으 세상에, 곡성의 결말은 정말 영화 전체를 가치있게 만들었지.


ㄴfucky_fucky
복수 3부작은 걸작이야.


ㄴSunnysidhe
색즉시공, 위대한 한국 코미디 드라마지.


ㄴClancyHabbard
장화 홍련은 존X게 충격적이지만 대단했지.


tehmlem
한국의 영화도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어.


ㄴFrench__Canadian
난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를 무더기로 봤었어, 그리고 정말 놀랐지.
한국 영화는 내가 그동안 봤던 대부분의 미국 영화보다 더 좋았어.


ㄴKaleYeeah
완전 맞는 말이야...한국 영화는 지금까지 과소평가를 받고 있었어, 다른 사람들에게 표절도 당했고.
홍콩 영화 산업이 죽고나선, 한국 영화산업이 그 자리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차지했지. 맘에 드는 일이야!


ㄴTocTheEternal
그동안 무시당했었지.
하지만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받아냈어.


ㄴkoiven
기생충이라고 숨겨진 보석이 있다는걸 알런지 몰라?


ㄴInternJedi
정말 숨겨졌다고 생각해?


ㄴseriousleek
갑분싸


ㄴInternJedi
미안, 그냥 우리집 지하실에 쳐박혀 있을게.


ㄴwodkaholic
모스 부호 배우기 전에는 가지 말라고.


ㄴovermotion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한국 영화가 있을까?


ㄴParadox-Studios
본 적은 없지만, 듣기론 버닝이랑 부산행이 좋다고 들었어.


ㄴbyneothername
부산행은 정말 재밌는 좀비 영화야. 아주 빠른 전개와 그에 못지 않게 빠른 좀비가 인상적이지.
후반부에 가서는 애처럼 울었다니까.

버닝은 예술영화고 또 아주 느리게 전개되,
아름다운 영상미와 수준급의 연기가 보여지지.
부산행과는 아주 다른 종류의 영화야, 무라카미 단편극과 비슷하지.


ㄴRandomDude861
부산행은 또 후속작이 나올 예정이야.


ㄴPM_WORST_FART_STORY
제목이 뭔데? 뭐 제주행 통통배라도 되나?


ㄴRandomDude861
말 그대로 부산행 2야


ㄴWelshhoppo
지난 금요일에 버닝을 봤어.
아재개그라 미안하긴 하지만 정말 느리게 타오르는 듯한 영화였지.
좋은 영화인건 말할 필요도 없고.


ㄴPYSHINATOR
부산행은 참신했어, 아저씨도 마찬가지였고 말이야.
하지만 불행하게도 내가 진짜 부산으로 여행갔을때는 그냥 버스만 탔지만 말이지.


ㄴstill_a_muggle
설국열차(크리스 에반스가 나온 영화야), 신과함께.


Thedrunner2
궁극적으론 강남스타일이 끌고 나간 결과지.


ㄴcrybllrd
전성기였지


ㄴDalemaunder
*쏴리질러*


abhishekwolverine6
그러니까 우리는 K팝의 뿌리를 쥬라기 공원에서 찾을 수 있다는거지?


ejsandstrom
난 영화 제작사들이 미국에서 더 돈을 벌거라고 확신해.
직접적인 지원은 받지 못해도, 엄청난 액수의 세금 감면을 받거든.


ViskerRatio
이건 사실 합리적인 경제체제가 아니야.

개별적인 영화들은 많은 이익을 벌어들일지도 모르지만,
블록버스터가 나올때마다 많은 장애물들과 부딫혀야 하니까.
글로벌 영화 산업은 약 천4백억 달러 규모의 이익을 벌어들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4조 달러를 벌지.

스마트폰 시장이 국가적인 관심을 끈다는 면에선 훨씬 더 "필수적"이지.
국제적인 분란을 견디기 위해선 중공업 산업이 필수적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산업보다 훨씬 평등한 이익분배가 이루어지니까.
대부분의 평균적인 중공업 노동자들은 흔해빠진 교외지역에 거주하는 중산층 들이니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평균적인 노동자들이라고 하면 화려한 상류층(아마 대부분 이렇겠지)이거나 찢어지게 가난한 부류 둘로 나뉘어.

수입의 불평등은 민주적 가치를 묻어버리지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참여를 부정하게 되.
가장 위대한 예술은 보통 가장 독재적인 정권 아래에서 탄생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강조하는 진짜 이유는 선의를 수출 하기 위해서야.
평균적인 세상 사람들이 미국을 알게 되는 방법은 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해서지.
미국이 이를 통해서 미국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가치를 수출했다는걸 보면, 이런 수법은 고전적이라고도 할 수 있어.


ㄴkarma_dumpster
솔직히 말하자면 반반이지.
IMF는 실제로 K팝 산업에 투자해서 21세기 초, 대한민국이 겪었던 경제위기의 늪에서 대한민국이 벗어나는데 도움을 줬어.
K팝은 한국에서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주었어,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국제적인 주목도, 그리고 소프트 파워를 끌어 올렸다는 것도 있지.
투자자들은 거대한 규모의 경제적 이익을 봤고 말이야.


ㄴeskimoexplosion
"소프트 파워"는 K팝 그룹의 이름으로 쓰일거 같은데.


ㄴbrip2002
맞는 말이야.
난 한국이 제조업에서 벗어날거란 생각은 전혀 못하겠어 (스마트폰, 전자기기, 등등) 여전히 전세계에서 5번째로 큰 제조업을 가진 국가인걸 감안하면 말이야.
내 생각에 그런 움직임은 한국의 문화와 좋은 의도를 수출하는데 더 집중됐다고 봐,
니가 말한대로, 투자수익률이 높았다는 것과 다른 산업과 상품들로 인지도를 끌어왔다는 점에서 말이지,
특히 한국이 80년대까지만 해도 상거지꼴에 거의 아무도 몰랐단걸 감안하면 말이야.


ShieldsCW
그리고 26년이 지난 지금, 난 왠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K팝에 사로잡혔지.


Sk-yline1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 한국은 쩔어주는 영화를 보여주고 있으니까.


ㄴNoctilux4
이 나라는 겁나게 친절해, 매일 같이 그립지.
난 한국에서 3년을 살았는데, 매순간 순간이 행복했어.


Meikok
일본은 서비스업으로 전환에 실패했고 이젠 완전히 막혀버렸지.
어쩌면 한국이 그걸 보고 배워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은걸지도.
중국은 지금 그 기로에 서있고 말이야....


ㄴNerimaJoe
일본의 GDP는 여전히 한국보다 25%나 높고 실업율은 50%나 낮아.
그리고 만화, 애니메이션, 또 산리오 캐릭터 산업이 K팝이나 한국 영화산업만큼의 돈을 벌지 못했다고 하면 그게 오히려 더 놀랄 일일걸.


ㄴMeikok
요점은 일본이 여전히 1978년에 멈춰서 있다는거야.
건축, 금융, 농업, 자동차 산업 카르텔이 나라를 쥐고 흔들지.
군납용 제조기가 여전히 현역이야.
예를 들어서, 일본에서 여성으로 사는걸 한번 생각해보라고.
기득권층의 이권, 등등...한국과 같은 상황이지, 중국과도 마찬가지고.


robvya
3, 4개월마다 누군가가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는거 같아ㅋㅋㅋㅋ
무슨 무한 반복에 빠진 기분인데.


TheAbyssGazesAlso
대한민국 정부가 대체 언제쯤 PC 게임 산업이 영화, 예능산업보다 훨씬 더 크다는걸 꺠달을지 모르겠군.


GTFOakaFOD
이 이야기는 내게 기쁨을 가져다 주는군.


jackneefus
뭐, 전략이 먹혔네. 한국 영화는 아마 아시아 제일이 됐을거야.


Khysamgathys
...그러니까 K팝이 정권주도의 프로파간다라는거야?


ㄴAffinity420
이건 대한민국 얘기야, 북한이 아니라.


IMind
한국 드라마들은 또 존X 잘 나와.
판타지 영역에 발을 걸친 아름다운 세계관과 좋은 상상력에 기반한 스토리가 있지.



번역기자:Power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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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목수영 20-07-07 20:00
   
잘봤습니다~
flowerday 20-07-07 20:01
   
잘봤습니다.
booms 20-07-07 20:26
   
국가주도로 뭘 어떻게 지원하면 저리 되는데??

그놈의 국고 타령 일뽕묻은놈들인건가..
     
이불몽땅 20-07-07 21:00
   
우리관계된건  1차로 일본통해서 정보를 얻음
          
레떼느님 20-07-08 09:41
   
일본인들이 한국과 관련된 컨텐츠라면 무엇이든 레딧이나 유튜브에 영어로 뎃글을 엄청나게 달았죠.
영어로 외국인인척 하면서 한국을 욕 합니다.

그 중에 한국 : 국가지원으로 제작해서 장사하는 나라라는 이미지도 있습니다.(현실은 쿨재팬인데 말이죠.)
그것말고도 한국은 거짓말을 잘하고 징징거리고 날조하는 욕심쟁이라는 뎃글도 많이 답니다.

그게 외국인들에게 뿌리박혀있어요. 일본의 개짓거리는 이미 성공했어요.
               
kahneman 20-07-08 10:53
   
일본의 뻘짓거리보다는(일본은 뻘짓거리 정말 많이 하지만 ㅋ ) IMF 전후로 한국 경제의 발달 양상이 판이하게 달라진 것을 인식하지 못 해서 생긴 오해임. IMF 이전까지 한국은 실제로 국가 주도로 자본을 일부 기업에 집중해서 산업을 빠르게 육성시키는 국가주도중심의 경제체제였고, 본래 양키들은 동북아에서 중국, 일본 외에는 별 관심도 없던 데다가, 한국 관련 서적에서 경제를 논할 때에는 죄다 다음과 같은 내용의 짧은 언급만 있음 - 일본 식민지, 한국전쟁, 정부 주도 급격한 경제 발전, 재벌, 아시아 네마리 용, 외환위기 이것이 끝임. IMF 이후 한국의 발전 상황에 대해서는 별 관심도 없고, 그냥 돈 빨리 갚았네 가 끝임.  ㅋ 예전처럼 지속적인 고성장을 한 것이 아니라서 관심 밖이인데다가 어차피 한류도 아시아를 제외하면 마이너에 속해서 크게 주목받지 못함. 기껏해야 IT 강국 하나. 즉, 본래 우리에게 별 관심이 없었기에 과거의 인식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 결과임. 원래 사고관자체가 지들 편한대로만 생각하는 무지하기 짝이 없는 것들인 탓도 있지만 ㅋ

그리고 한류가 아시아 시장을 장악한 시점(2014~2015)에서 유니 홍이라는 여자(이 여자는 한국계 미국인 -심지어 유대인까지 ㅋ- )가 쓴  '코리안 쿨' 이라는 책의 영향을 크게 받음. 워낙 한국 관련 정보나 서적도 별로 없기도 했고.

문제는 유니홍도 IMF 이후 한국의 경제 발전 양상에 관해서 잘 모른다는 것. 유니홍이 특별히 한국에 악의를 가지고 있기 보다는(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한국을 호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음), 이 여자도 다른 양키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경제가 여전히 정부 주도 하에 산업이 육성되고 있다고 착각했던 것. (IMF 후 변화가 있었지만. 은 개뿔. 천지 개벽이 일어났는데 ㅋ).

 이 여자 도미 시점이 91,92년도(73년생이고 18년 간 한국에서 살았다고 하니)라서 imf 이후 한국의 변화를 잘 모르고, 그래서 한류의 시 발점(이게 왜 금지단어니)이라고 할 수 있는 가을 동화,겨울 연가가 인기를 얻은 시점의 정부 정책- 김대중 정부- 을 책에서 언급한 듯. 그리고 한국에서 전두환 노태우 시절만 보냈던 탓에 정부 정책을 강조한 것으로 추정됨. ㅋ 참고로 이 여자 책이 출판되었을 때 한류가 인기라 꽤나 많이 팔렸다고 함.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던 아시아와 아시아계들이 많이 봄.

최근에 기생충과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의 인지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한국 관련 서적으로 이 책이 다시 주목을 받는 듯(출판 시기가 2014~2015년). 출판 당시에도 한류 붐에 꽤나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음. 굳이 찾아서 볼 필요는 없지만 ㅋ <이 유니홍이란 여잔 청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냈을 뿐 그 후의 한국에 관해서는 잘 모르는 그냥 미국인에 가까움. 하지만 한국계고 청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낸 탓에 애증이 교차되어 있을 것이고, 전반적으로는 호의적이지만, 당시의 경험- 두환이 태우 시절, 문화로는 '난 알아요' 가 막 나왔을 시기 혹은 그 이전, 게다가 빡센 중고생 ㅋㅋ- 이 책 속에 녹아있을 가능성이 큼. 게다가 대학 교육을 미국에서 받은 탓에 기존 구미의 시각(IMF 이전 한국에 대한 구미의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보았을 가능성이 큼.

심지어 이 칼럼의 저자는 요리 대회에 참가해서 유명인이 된 싱가포르계(-.-) 호주인. 한국인도 아니고, 한국계도 아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ㅋ. 그냥 유니홍 책 읽고 묻지마 칼럼을 쓴 것으로 보임. 마치 도미니카계 이탈리안 쉐프가 캐나다 문화 관련 서적 읽고, 캐나다 문화에 관해 '내가 이렇게 많이 알고 있다' 를 과시하는 모양새임. 특별한 악의가 있다기 보다는 요즘 핫 플레이스에 대해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면서 과시하는 전형적인.. 자기중심적인 양키. 중국계인 것은 함정. ㅋ

 그냥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오해와 편견(당사자가 보기에는 사실과 무관한 어이없는 이야기지만, ㅋ)이 늘어난 것이라고 보면 됨. 관심받아도 짜증난다는 것이 함정. 

일본은 WTO, WHO 수장 자리와 G7 확대에 재 뿌릴 생각에 미쳐 있지, 애들 대가리로는(워낙 새대가리들이라) 이런 창의(?)적인 발상을 못함. -오히려 양키들이 하기 쉬운 생각임- 넷우익들이 이런 양키들의 오해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서 부정적인 프레임을 끼워 넣고 싶어할 가능성도 있지만, 일본 애들이 해놓은 짓이 워낙 많아서... 그래봐야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더 큼. ㅋ
               
kahneman 20-07-08 11:19
   
쿨 코리아 에서 cool은 상당히 좋은 의미임. 굳이 번역하면 세련되었다는 뜻.  요즘엔 gorgeous를 더 많이 쓰던데, 콩글리쉬로 하면 핫하고 세련된, 뭐 그런 뉘앙스라는..  영어 성적인 뉘앙스가 있는 hot 말고 콩글리쉬로 핫. 시쳇말로 요즘 뜨는...ㅋ
     
sunnylee 20-07-07 21:15
   
글게요....
내부의 치열한 경쟁과  성공을 바라는 열망,노력을 통한 경쟁력 획득과
그걸보는 까다로운 비판적 팬층때문에 성장한거지.

그리고 미국태생 재미작가 유니홍.. 이언니는 뭐야..
어릴때 한국이주 청소년기를 보내....
42세 나이에 이분이  청소년기를 보낸 나라는... 내가 아는 대한민국이 맞나..
국가 주도 어쩌고...ㅉㅉ

IMF직후 ..뭔 !문화산업에....국가예산을 투입해.
그시기.. 국가경제 회복 최우선시해...
복지,문화예술분야 예산부터 축소한건 다아는 사실인데.
          
산사의꿈 20-07-07 22:05
   
* 비밀글 입니다.
               
가을과나1 20-07-07 23:34
   
it와 벤처육성 문화산업 육성 등등 지원은하되  간섭하지않는다가 원칙

사실 세금 감면과 스크린쿼터 등은 정부에서 해준건 맞죠

김대중정부에서 부흥책을 내서 그때 부터 급진적으로 발전한건 맞죠 ^^

하지만 국책은 아니라는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머리가 좋은거 같아요

같은 지원을 하면 더 큰 성과를 내는거 보면
               
짱열 20-07-07 23:46
   
여기서도 대깨문들 소대갈님을 오지게 빨고있네.
국민들에게 희생만 요구하고 지들은 뒷구녕으로 온갖 구린짓거리 다하는정부 그만 빨아라. 토나온다.
                    
찌루찌루 20-07-07 23:55
   
역시 과학인가.. 쯧
                    
쇼생크탈출 20-07-07 23:59
   
윗 댓글들 다시 읽어봐도 쥐닭 빨고 있는 소대갈들은 안보이는데 누굴보고 쉐도우 복싱중이신가?
                    
격동의2018 20-07-08 00:07
   
^오^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전설의 2
                    
수염차 20-07-11 21:07
   
관종이구나....
     
정은은 20-07-10 14:32
   
자기나라 문화에 지원안하는 나라가 어딧냐고  선진국들 자기나라문화에 지원하는 금액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데 이걸 국책이니 어쩌니
아오테아로 20-07-07 20:33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0-07-07 20:35
   
잘봤습니다
모르겠수 20-07-07 20:40
   
국가주도로 그렇게 된거면 뭔 우리정부는 신인가?
  손만 되면 다 되게?
Durden 20-07-07 20:40
   
일본의 댓글공작이 성공했나ㅋㅋㅋㅋ 공급이 수요를 만들었다? 가만있어도 팔리는 미국과 다르게 세금을 투입해서 적자가 나더라도 헐값에 우리꺼 사주세요 일단 써보세요 하고 팔러 다녀서 성공했다는 논조인데?
무슨 문화산업이 자동차세일즈맨이나 보험판매인줄아나.
20세기기사 20-07-07 20:43
   
원숭이가 하도 국책x100거리니까 진짠줄 아는 놈들이
보이네. 기껏해봐야 한국무역공사에서 가끔  투자하고,
정부지원 들어간 드라마, 미생, 성균관스캔들 등 몇개
되도 않구만.
번개파티 20-07-07 20:46
   
애초에 한류가 어떻게 시작됐고 한동안은 정부나 한국인들조차 알지도 못했던걸 모르네 그냥 좋은 컨텐츠니까 그랬지
건달 20-07-07 20:49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과 기술
창작자들의 자유와 합당한 보상
시장을 비집고 들어가 선점할수 있는 시대적 타이밍
3가지만 만족한다면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봄.

국책때문이라고 생각해주면 오히려 고맙지.
III복불복III 20-07-07 20:58
   
잘봤습니다
안매운라면 20-07-07 21:01
   
뭔 국세를 지원했대..
여자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서 당에서 걸스데이를 지원했다고???
기사를 도쿄에 앉아서 발로 썼나.
     
dede 20-07-07 22:27
   
여자대통령 앨범 제작비에 문광부 지원금이 들어간건 맞아요. 근데 여자대통령이라서 받은게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케이팝 제작 지원중의 하나였던건데 전후 관계가 왜곡되서 외국까지 퍼졌네요
SpiritFire 20-07-07 21:02
   
잘 읽었습니다.
근데 진짜 알려주고 싶네요
삼성이나 현대같은 기업은 몰라도 소위 지금 한류라고 불리는 문화 콘텐츠들은 정부의 지원 1도 없이 이루어진거라는 걸. 지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건 이미 일본에서조차 1차 한류가 저물고 2차가 시작되던 시점이었는데
ㅇㅁㅇ 20-07-07 21:11
   
한국이 국책으로 나라에서 지원하는거 그래 분명히 있지
근데 일본애들은 나라에서 지원안해줘도 우리나라 보다 음반시장이 거의 10배이상 크잖아
기본적으로 나라에서 개뿔 지원 해주든말든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회사보다 돈이 졸라 많다는거지
한마디로 일본놈들은 회사운영하는 윗대가리들도 문제고 언어도 문제고 애들 실력이 딸리는것도 문제
     
우왕 20-07-08 12:05
   
상업 음악 영화에 국책 지원은 없어요
학생 다큐 공익에 한함
ㅇㅁㅇ 20-07-07 21:13
   
그리고 국책으로 지원타령하는데
오마이걸 소속사인 wm이 어떻게 회사가 성장했는지 스토리를 한번 읽어보면
저런소리 완전히 없어질텐데 대부분의 기획사들은 초기에 제대로된 연습실도 없어서
가로수 밑에서 춤연습 하고 녹음작업도 비좁아터진 안방에서 모여서 하고 그랬음
ㅇㅁㅇ 20-07-07 21:14
   
무슨 나 아이돌 키울테니까 돈내나 하고 국가에서 떡하니 돈주면서 좋은환경에서 시작하고 이런게 전혀아님..
진짜 밑바닥 기생충에서 나오는 반지하방에서 시작해야됨
새콤한농약 20-07-07 21:21
   
개소리하고 있네.. 제대로 분석해봐..
진정해제발 20-07-07 21:30
   
좋습니다~
일빵빵 20-07-07 21:41
   
잘봤습니다
궤도 20-07-07 21:44
   
잘 봤습니다.
보미왔니 20-07-07 22:02
   
우리의 문화를 즐기거라~~ 글구 감탄하라~~ 크하하하하
무한의불타 20-07-07 22:10
   
국가주도로 문화가 성공 할 수 있다면
세계 문화는 중국과 일본이 압도 하것지 ㅋㅋ
별명뭐해 20-07-07 22:16
   
‘한류=국책’ 이라는 열등 쩍바리의 자위질 공식이 해외에도 널리 퍼졌군요.

이런 저급한 이미지가 퍼진 건 서구 우월주의를 갖고 있는 서양인들의 입맛에 맞아떨어진 것도 한몫 했다고 봄. 한류라고 해봤자 결국 개인보다는 집단을 중시하고 국가가 주도하는 동양적 한계를 갖고 있는 현상일 뿐이라고 애써 폄하하려는 거겠죠.

한없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개인이 빚어낸 창작의 결과물이라고는 절대 인정하지 않는 것임. 더 열받는 건 한류에 열폭하는 같은 동양권 사람들도 저런 논리를 옹호하고 편다는 것.
솔직히 20-07-07 22:17
   
국책? 쿨재팬 홍보관에서 K POP만 주구장창 나오던 데,
한류는 일본의 국책사업이었냐? ㅋㅋㅋ
초식노인 20-07-07 22:18
   
이래서 sns나 유튜브에서 방숭이들이 가짜뉴스 생산하면 지나치지 말고 반박해야 된다는 거죠. 서구권에서는 분별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큰 문제는 동양쪽 뉴스 소스를 대부분 쪽본 통신사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건 국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봅니다.
호갱 20-07-07 22:23
   
psy때 기사같은데
웅컁컁컁 20-07-07 22:40
   
그놈의 국책은 ㅋㅋ
파워풀 20-07-07 22:43
   
7~8년전 기사네요. 중국계 또는 중국인 기자가 중국도 이렇게 한번 해보면 되지 않을까하고 당시 희망섞인 뻘글을 써놓은 듯 한데요.
블랙커피 20-07-07 23:05
   
TheAbyssGazesAlso
대한민국 정부가 대체 언제쯤 PC 게임 산업이 영화, 예능산업보다 훨씬 더 크다는걸 꺠달을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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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산업이 정부규제와 여가부의 삽질로 퇴화한 걸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Kpop만큼 내실을 다져 상승세를 탔으면 전세계에서 돈을 쓸어모으고 있을텐데
리토토 20-07-07 23:14
   
새삼 김대중 대통령과 그 이전 김구 선생의 혜안에 놀라울 뿐...
용사마 20-07-07 23:38
   
김대중대통령과 한국의 방송피디들 그리고 아이돌들에게 경의를..ㅈ
마시마로5 20-07-07 23:57
   
이명박때 숟가락 얹기의 부작용도 있다랄까. 알아서 잘돌아가는 대중문화에 정부색깔 씌우기. 박근혜때까지 이어졌지. 저 인터뷰에서 수십억달러를 공적자금으로. 나라의 세금이 드라마등 외국어 번역에 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검은머리 외국인이 코리안 쿨? 쿨제팬에서 영감받았니. 그런책들이나 어설프게 그럴꺼야라는 이야기가 한국을 대변하니 오해가 사실로 되버리지.
할게없음 20-07-08 00:02
   
겨우 GDP 10위권 나라가 국책으로 문화력을 과시할 정도면 그 위에 있는 나라들은 죄다 등신이란 말인가?
드뎌가입 20-07-08 00:27
   
서구사회에 한국 상황에 대한 언론과 인문사회 연구물이 일본을 거치는 게 주류인 상황이 계속되면
앞으로도 이런 식일 거 같네
ISter 20-07-08 00:31
   
국책드립치는건 결국 자연스런 성공이 아니라 인위적인 선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프레임이죠
실제로 국책드립치는 일본애들이 항상 국책하고 같이 언급하는게 한류는 정부에서 돈쳐들여서 만든 가짜 인기라는것이기도 하고
다같은생수 20-07-08 00:51
   
ㅈㄴ게 웃긴게
한국이 이런거에 국민 혈세를 쓴다는
말이 나온거부터가 문제임 ㅋㅋㅋ
ㅈㄴ게 휘둘리는거야
다른 나라는 외국에 투자할때 돈이 안들어가?
그게 말이 안되는거죠..
번역?? 그건 그 한 주제로 영화나 드라마가 만들어질때 필요한 지분정도지
국가가 나서서 할 정도는 아닌데
그러지 못한 나라가 느낄정도라니..
통탄스럽기 그지없네요 ㅇㅇ
그정도로 문화형성이 안되었다고는 느끼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도 그런 상황이라니  혀를  차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ㅉㅉ
볼케이노 20-07-08 00:54
   
국책 드립하는 멍청한 애들은 여기에도 있네
     
산사의꿈 20-07-08 01:09
   
토왜들이 정권만 안잡아도 기냥 발전함..이미 기틀은 다 만들어졌으니..
블랙리스트나 만들어서 문화인 탄압하는 십버러지 토왜들이 문제지..ㅋㅋ
지하 20-07-08 01:09
   
미국도 영화 드라마를 찍을때 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고 있는데  왜? 한국만 국책이라고 하는지?
뉴스를 찾아보면...
아이언맨은 미 해군특수전 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네이비실의 전술과 무기들이 고스란히 등장한다.
모든 전쟁 영화의 대부분은 미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미 국방부에는 할리우드 담당관이 따로 있고,
육.해.공군과 해병대는 로스앤젤레스에 각각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시나리오를 꼼꼼히 검토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응! 미국애들아 니들도 국책이야!
골드에그 20-07-08 01:12
   
잘봤어요.
돼지콜레라 20-07-08 01:15
   
유니홍이라는 재미교포 작가, 예전 503 탄핵 때도 헛소리하던데 아마 그쪽 성향인 듯.
자기자신 20-07-08 02:26
   
잘 봤어요
바두기 20-07-08 02:27
   
잘봤습니다.
잔잔한파도 20-07-08 02:33
   
잘봤습니다
생강 20-07-08 04:27
   
인터넷이라고 정말 아무 근거도 없는 개소리 막하는구나 ㅋㅋ
무슨 케이팝이 imf를 벗어나는데 도움을 줘. 콘서트해서 조금씩 돈 벌어오는게 몇년 안되는구만
생강 20-07-08 04:30
   
게임원작 의 망작영화를 찍어내는걸로  유명한 우베볼이 계속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이유가 독일 정부에서 나오는 영화진흥법을 이용한거죠. 이런식으로 각국에선 자국의 문화를 지원하는 건 선진국에서 흔한일입니다.
황룡 20-07-08 06:27
   
잘봤습니당~!!@@!!
fox4608 20-07-08 06:30
   
잘 봤습니다.
축산업종사 20-07-08 07:20
   
그동안 국가가 했던 일은
많은 연예인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하여 활동을 못하게 했던 일이 있었고...
그 다음 국가가 했던 일은
자유로운 창의 활동을 보장한 것인데. 이는 4년도 안 된 일이고

뭐 한국 정부가 무슨 엄청난 일을 한 것처럼 ㅋㅋㅋ

하여간 일본 원숭이들은 한국 정부가 만능인줄 알아서 문제야
carlitos36 20-07-08 07:26
   
잘 봤습니다.
잊을만하면 20-07-08 07:40
   
코로나를 통해서 인정해줄만도 한데 정말이지 외국인들의 무지는 알아주어야 합니다.
한국이란 국가가 자원이 있기를 한가? 지리적 위치가 좋기를 한가? 최악의 조건들만 모여있는 상황에서도 지금같은 선진국이 된 이유가 타 국가의 지원이 아닌 국민들의 힘이란 것을 말이죠.
한마디로 사람이 미천의 전부인데 그런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할만한 것이 문화산업 아니겠어요.
그동안 유통망이 없었을 뿐.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세계를 호령하려고 하는 중인 것이고요.
미국이 부러운것은 미국이 하면 전세계가 따라 한다는 겁니다.
옛날 우리의 "싸이월드"같은 것이 미국회사에서 만들어 졌다면 지금처럼 망하지도 안았고 엄청나게 큰 기업이 돼었을텐데 말이죠.
삶의여정 20-07-08 08:01
   
국가주도...정말 지겹네요
국가주도로 오늘날 한류가 이렇게 대 성공을 거둔게
맞다면 왜 다른 나라는 국가주도로 그렇게 안되는지
비교해보면 간단한것을...
분석질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그러니까 코로나도 제대로 대응못하고 그 난리를 친거지
오늘비와 20-07-08 08:51
   
번역 감사합니다
통통통 20-07-08 10:16
   
잘 보고 갑니다
ahaWkd7 20-07-08 10:31
   
우리나라랑 1도 관계없는 것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잘 알고 있는것처럼 끄적꺼리는거  기분 더러움.
꼭 남의 잔치상에 지가 가본것처럼 싸질러 관심끌려는짓처럼
구름바라기 20-07-08 10:44
   
잘봤습니다.
qudtls 20-07-08 12:14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될 수 있었던게 국책덕분이라면

한국만큼 부유한 다른 국가들은 왜 한국만큼 못하는지

대가리라는게 있다면 생각 좀 해보길
진홍베리 20-07-08 12:18
   
한류는 적극적인 개방, 활발한 교류, 수용과 결합으로 재창조 과정을 걸쳐 나온 산물이지요.
하지만 국책이라고 믿고 따라해보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실험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참깨고소미 20-07-08 14:34
   
진짜 징하네 국책 드립...물론 한류를 홍보하는데 정부에서 지원한건 아는데

영화제작이니 엔터테이먼트나 드라마 등등 전부다 투자받아서 만든거구만

자꾸 정부 지원금 타령하네...
guestsd 20-07-08 17:24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은 인터넷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그 중 유튜브가 아주 크게 기여했죠.
우물안에 같혀있던, 사실은 굉장히 경쟁력 있는 컨텐츠들이 글로벌 플랫폼에 올라타서 전 세계인을 소비자로 만든거고요. 완전 물 만난 물고기.
국가적 지원이 없었던 건 아닌데, 이게 직접적인 게 아니라 한국어학과나 어학당 설치, 한국 관련 행사 같은 간접적인 지원을 통해 물 들어올 때 같이 노 저어준거죠.
직장인 20-07-08 19:14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모라고라 20-07-08 21:27
   
김대중 정권 당시 문화개방을 하고, 자국 문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스크린 쿼터제 등을 시행했고, 그 시기 부터 투자가 활발해지긴 했지만
무슨 얼어죽을 정부가 극단적으로 투자를 많이 해서 지금의 영광을 만들었다는건지ㅋㅋ 편승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그보단 바로 옆에 중국이랑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열심히 삽질하고 있으니 그 대답이 되련지 ㅉ
아리온 20-07-09 00:18
   
잘 봤습니다
나비야나비 20-07-09 05:28
   
예술에 대한 몰이해가 너무 심하다.
어느 나라나 정치적 개혁에 들어서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정점에 올랐을때
예술또한 세계적 시류의 형태를 보인다.
그 나라 가치관이 지엽적이면 천재가 탄생해도
결코 세계적 공감대는 못이룬다.
한 나라의 가치관이 세계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점에 이르러야
시류로 되는거지 지원같은 인위적으로 될턱이 없다.
뇌가 있다면 돈으로 될문제면 어느 나라도 미국을 못이긴다는건 금방 알수있을텐데
저들의 우매한 의견은 80~90년대
한국이 홍콩 유럽 미국 일본 문화를 분석하며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소리하던것과 일치한다.
에페 20-07-09 17:10
   
번역 고맙습니다
수염차 20-07-11 21:09
   
게임산업도 육성해주길.......파이가 무척 큰듯
기성용닷컴 20-07-14 19:55
   
번역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진정한프로 20-07-31 14:50
   
우리가 원래 좀 대단해~~  ㅋ